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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론 머스크, 전기영화 감독 누구기에… “그는 최고 가운데 한 명”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 영화가 나온다.일론 머스크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기쁘다”며 이 소식에 반응했다.머스크는 이 영화의 감독을 “최고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영화 연출을 맡은 감독은 ‘블랙스완’ ‘마더!’ 등을 만든 대런 애러노프스키다.또 이 작품은 지난 9월 출간된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책 ‘일론 머스크’를 바탕으로 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20:49
연예일반

바즈 루어만 “엘비스와 버틀러 영혼 맞닿아 캐스팅”

또 하나의 레전드 음악 영화가 탄생할까. 영화 ‘엘비스’가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라이브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화를 만든 바즈 루어만 감독과 타이틀 롤 엘비스를 연기한 오스틴 버틀러가 시차를 달리하며 한국 취재진과 만났다. ‘엘비스’는 트럭을 몰던 무명가수에 불과하던 엘비스(오스틴 버틀러 분)가 스타 메이커 톰 파커(톰 행크스 분)를 만나 올타임 레전드, 단 하나의 전설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음악과 무대, 그보다 더 뜨거웠던 삶을 그린 이야기다.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 루즈’, ‘위대한 개츠비’를 통해 압도적인 영상미와 음악을 보여줬던 바즈 루어만 감독과 신예 오스틴 버틀러, 할리우드의 ‘국민 배우’ 톰 행크스가 소름 끼치는 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사실 전기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계획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1950~1970년대 미국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대중문화의 중심이었던 엘비스를 빼놓을 수 없었다”며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실존인물이자 대선배인 엘비스를 연기한 오스틴 버틀러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엘비스’를 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준비했다. 여러 가지 조사를 시작하며 엘비스라는 인물이 마치 ‘슈퍼휴먼’처럼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바즈 루어만 감독은 “사실 엘비스 역은 처음부터 오스틴 버틀러의 것이었다. 아주 겸손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는 감독으로서 배역에 맡는 최적의 배우를 찾고 그 배우들이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틴 버틀러가 이 역할을 따낸 것이 아니라 엘비스와 버틀러의 영혼이 맞닿아 있던 것이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또 캐스팅할 때 가장 중점을 둔 것에 “오스틴 버틀러가 연습을 하는데 사실 팬데믹 시작 후 촬영을 할 때마다 ‘이 영화 안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오스틴 버틀러는 내가 말릴 정도로 더 열심히 하더라. 그의 삶에서 엘비스가 더 커져가는 걸 보면서 하나가 되는 걸 봤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버틀러는 ‘엘비스’에 참여한 소감으로 “저에게는 전 세계와도 같은 경험이다.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기회를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했다. ‘엘비스’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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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전기영화 '블론드', 넷플릭스 최고등급으로 내년 공개

마릴린 먼로의 전기영화가 넷플릭스 최고 수위(NC-17 등급)로 공개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0세기 대중문화 아이콘이자 섹스심볼인 마릴린 먼로의 삶을 그린 영화 '블론드'를 내년 공개한다. 이 영화는 조이스 오츠의 소설을 원작으로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 연출했고 아나 디 아르마스가 주연을 맡았다. 촬영은 2019년 8월에 시작해 편집까지 완성했으나 감독과의 등급 조절을 하다 늦어졌다. 넷플릭스는 노골적인 성적 표현과 연출들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감독은 편집없이 공개되길 바랐다. '블론드'를 통해 사회적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 삶을 탐구하면서 험난한 삶까지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이유였다. 특히 연예계에서 역사적 성추행이 만연한 시대에 '블론드' 가 절호의 시기에 공개될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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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프레디 머큐리 전기영화 티저 속 전범기 의상 논란

퀸 리드싱어인 고(故)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전기 영화가 개봉한다.현지시간으로 15일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된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는 1973년 퀸(Queen)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을 때부터 전설의 무대로 알려진 1985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예고 티저에는 퀸 멤버 중 한 명이 전범기 티셔츠를 입은 장면이 나와 논란이 일었다. 스티븐 연이 전범기 의상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번진데 이어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에서도 이같은 장면이 나와 국내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제작사 측에선 논란을 의식해 해당 의상을 붉은 색으로 바꾼 티저를 다시 올렸다.‘보헤미안 랩소디’는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의 덱스터 플레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라미 말릭이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았으며 미국에서 11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황지영기자 2018.05.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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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르네 젤위거, 주디 갈란드 된다 "전기영화 출연"

배우 르네 젤위거가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레전드라 불리는 주디 갈란드로 분한다. 르네 젤위거는 최근 주디 갈란드의 런던 마지막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전기영화 '주디(Judy)' 촐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영화는 1968년을 배경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전 세계 스타덤에 오른지 30년 후 주디 갈란드의 모습을 담는다. 찬란했던 과거는 그녀의 회상을 통해 추억된다. 47년 인생 중 45년을 일하면서 모든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됐지만 팬들은 그녀의 위트와 따뜻함에 늘 감동한다. 특히 영화는 주디 갈란드의 명곡들과 함께 주디 갈란드의 목소리를 기념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과 방식대로 재창조 해내는 르네 젤위거의 색다른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주디'는 톰 에지가 각본을, 루퍼트 굴드가 감독을 맡는다. 2018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2017.10.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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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우드IS] 케이트 윈슬렛, 차기작서 실존 종군기자 연기

케이트 윈슬렛이 실존인물을 연기한다. 케이트 윈슬렛은 차기작으로 리 밀러의 전기영화 출연을 확정, 리 밀러를 연기할 전망이다. 리 밀러는 미국 국적의 포토그래퍼이자 모델, 기자로 활동, 제2차 세계대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나치 수용소와 잔혹함을 알려 관심을 모은 인물이다. 홉스코치 픽쳐스의 트로이 럼, 앤드류 메이슨, 그리고 케이트 윈슬렛이 함께 프로듀싱하는 해당 작품의 제목은 미정, 감독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연경 기자 2017.09.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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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샘 록웰, 조지 부시 연기한다…'딕 체니' 전기영화 합류

샘 록웰이 조지 부시 역할로 캐스팅 됐다. 외신에 따르면 샘 록웰은 최근 딕 체니 부통령의 전기를 다루는 영화에 합류, 극중 조지 부시를 연기한다. 딕 체니 전기영화는 미국의 석유 시추회사 홀리 버튼의 임원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부통령이 된 딕 체니의 삶을 다루는 작품이다. 딕 체니 역할은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스티브 카렐이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 역을 맡는다. 에이미 아담스는 딕 체니의 아내인 린 체니를 연기한다. 해당 영화는 9월 내 크랭크인에 돌입, 빠른 시일내 개봉을 목표로 한다. 브래드 피트 제작사 플랜B가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2017.09.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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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블랙핸드' 주연·제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신작 ‘블랙핸드(The Black Hand)’의 주연과 제작을 맡는다.1월 31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블랙핸드'의 주인공을 맡는다. 제작에도 참여한다. '블랙핸드'는 스테판 톨티의 '블랙핸드'를 각색한 것으로1900년대초반 폭력배들을 추격한 뉴욕경찰 조 페트로지노의 이야기를 그린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기후환경 다큐멘터리 '비포 더 플러드'에 출연했다. 샘 필립스 전기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7.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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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전기영화 최고 스코어 갱신

지난 6월 18일 개봉한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실존 인물의 생애를 다룬 역대 전기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7월 10일 관객수 22만 5,18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역대 전기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링컨’ ‘철의 여인’ 등 정치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을 비롯하여 ‘더 퀸’ ‘다이애나’ 등 로열 패밀리의 비화를 그린 영화들, ‘코코 샤넬’ ‘라 비 앙 로즈’ ‘레이’ 등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삶 또한 영화화 된 바 있지만 이 중 ‘코코 샤넬’과 ‘레이’만 20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했고, 이를 제외한 많은 전기 영화들이 국내 흥행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랭크되며 그 저력을 과시했던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10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관객 22만 5,180명으로 국내 개봉 전기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경신했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삶을 감성적인 스토리와 영상미에 담아낸 작품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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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 약물 과다복용 추정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46)이 2일(현지시간)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P 통신은 익명의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호프먼이 발견 당시 팔에 주사기를 꽂고 있었으며 헤로인으로 보이는 물질이 담긴 비닐 봉투가 옆에 놓여 있어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호프먼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동료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호프먼은 평소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배우다.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23년간의 금욕을 깨고 다시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으며 헤로인 복용으로 재활시설에 입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호프먼은 '미션 임파서블3' '다우트' '부기 나이트' '헝거게임'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모스트 원티드맨' '마지막 4중주' 등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10대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을 보였으며 명문 뉴욕대에서 연극을 전공한 재원이다. 블록버스터와 소품을 오가며 주·조연 구분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2006년에는 소설가 트루먼 카포티의 전기영화 '카포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세차례 이름을 올렸다. 연극무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토니상 후보에 세차례 올랐다. 2012년에는 '마스터'로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명배우다. 최근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감독데뷔를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2.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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