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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 앱 리뉴얼 런칭으로 스마트한 쇼핑 노하우 전수한다
이마트가 '이마트 앱(APP)' 리뉴얼 런칭으로 스마트한 쇼핑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이마트는 스마트기기 사용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마트 쇼핑 노하우를 집대성한 응용프로그램인 '이마트 앱(APP, 애플리케이션)'을 지난 28일 리뉴얼 런칭하고, 앱 다운 고객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앱(APP)'은 모바일 쇼핑전용의 이마트몰 앱과 달리, 매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쇼핑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시대흐름에 맞춰 고객 접근성으로 높인 것이특징이다.또한 이마트에서 쇼핑하며 고객이 직접 느낀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 편리하며, 간편하고,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도록 앱 안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우선 단골 이마트 설정 기능을 만들어 자주 찾는 매장을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행사정보를 비롯해 휴점일 자동안내 기능을 담았다.휴점일 안내 서비스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휴점일을 혼동한 고객들이 헛걸음을 한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앱 상에서 단골 이마트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해당 이마트 휴점 3일 전과 하루 전 2번에 걸쳐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한편, 이마트 앱을 통해 모바일 포인트 카드 기능은 물론 현금영수증 발행 기능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바코드 형식의 모바일 포인트카드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해 휴대폰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동시에 현금영수증 등록에 필요한 전화번호만 앱에 입력하며 자동으로 포인트적립과 현금영수증 발행이 한번에 가능케 했다.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영수증 기능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간편하게 구매이력 확인이 가능해져 원본 영수증을 분실한 경우에도 교환/환불 절차상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이외에도 이마트는 앱을 다운받은 고객만을 대상으로 더욱 저렴한 쇼핑 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우선 모바일 앱을 다운 받은 고객만 한정해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전용 특가상품'을 신선식품부터 가공/일상상품, 가전제품까지 매주 다른 상품으로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5주동안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모바일 앱 오픈 이벤트로 푸켓여행(1등)을 내건 경품행사를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하고, 계산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시, 9/30까지사용)을 모든 앱 다운고객에게 제공한다.이마트는 이번에 리뉴얼 런칭한 이마트 앱을 중심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한 고객소통하는 채널을 늘리기 위해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활용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스마트기기 사용인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마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과의 소통채널도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마트 앱을 중심으로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SNS채널을 활용해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0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