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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오엔터, 신진창작자 육성 자리매김…“K콘텐츠 이끌 수 있도록 최선”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오은영, 이오콘텐츠그룹)가 신진창작자 산업데뷔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최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 개교기념일’로 경쟁 부분 감독상을 수상한 김민하 감독, 배우 공효진 이정은과 함께 영화 ‘경주기행’을 촬영 중인 김미조 감독, ‘기생충’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 ‘러닝메이트’의 각본 홍지수 작가, 올해 부천영화제 NAFF ‘한국의 발견상’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을 수상한 정세음 감독, 카카오페이지 웹툰 ‘돗가비의 연’을 런칭한 박주영 작가, 넷플릭스 코리아 드라마 부분 1위를 기록한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강민지 작가 모두 이오엔터테인먼트 신진창작자 육성 사업의 결과들이다.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영상 분야 신진창작자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총 150여 명의 신인 감독 및 작가들을 육성해 왔다.‘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2년에 시작하여 13년 동안 총 3,669명의 멘티와 창작 결과물을 배출해 낸 국내 최대 규모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영화, 드라마, 웹툰, 공연, 뮤지컬, 웹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 문화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각 분야의 대표적 베테랑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신진창작자가 멘티로 참여하여 일정기간 동안 각각의 결과물을 산출하는 사업이다.또 2021년 영화 ‘아워 미드나잇’ 임정은 감독, tvN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 1,2’의 메인 각본 이봄 작가, 2022년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래빗’의 고혜원 작가, 23년 영화 ‘장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시드니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이 줄 이었던 오정민 감독, 23년 서울독립영화제 영화 출품, 2024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입상 등 50여 명 이상의 신진창작자들이 감독과 작가로 산업 데뷔에 성공했다.이와 더불어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쇼박스, 에이스토리, SLL, 와우포인트, 히든시퀀스 등 국내 유수의 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들과의 집필 계약을 통해 많은 창작자들이 산업데뷔를 앞두거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오엔터테인먼트의 올해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영화 및 드라마 IP 실용 산업화를 위한 인터렉티브 도제식 멘토링 시즌5’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서울의 봄’, ‘헌트’, ‘황야’, ‘콘크리트 유토피아’, ‘백두산’ 및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히트작을 제작한 영화 및 드라마 산업 내 전문 베테랑 제작진 10명을 전담 멘토로 구성하여 20명의 신진창작자(작가, 감독)을 육성했다. 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여 동안의 집중적인 창작 멘토링과 집필, 투자, 마케팅, 트렌드, 법률, 해외, 편집 등 다양한 교육 강의, 유명 감독들과의 창작 워크숍, 투자 워크숍,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피칭 행사, 비즈니스 매칭, 후속 사업화 투자 연계, 글로벌 세일즈, 국제 공동 제작 연계 등을 진행하여 신진창작자와 그들의 오리지널 IP 육성 및 궁극적인 산업 데뷔와 사업화를 이끈다.특히 올해는 ‘글로벌화’를 통해 신진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국내 지역의 산업 데뷔와 활동을 뛰어넘어 해외(미국,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파트너사들에게 한국 신인창작자들의 IP를 소개하고 제작, 유통, 투자, 리메이크 등 다양한 방식의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오은영 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영상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업계 베테랑 제작자들의 수준 높은 멘토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들에 더해 이오엔터테인먼트가 주도적으로 신진창작자와 그들의 오리지널 IP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산업계에 홍보, 비즈매칭, 피칭을 진행하면서 많은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신진창작자들의 작품이 대한민국 콘텐츠 시장을 새롭게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6 16:20
영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12일 예매 시작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폐막식을 포함한 전체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예매는 12일 오후 2시에 오픈되고, 일반 예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 8,000원, 마스터클래스 15,000원, 이벤트 상영·전주톡톡은 12,000원, 개·폐막식/심야 상영은 20,000원, VR 영화는 4,000원이다. 온라인 예매 후에는 별도의 발권 절차 없이 ‘모바일 티켓’만으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판매 좌석은 온라인 예매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 매진되지 않은 판매분은 영화제 기간 중 운영하는 현장 매표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장애인 및 휠체어 관객을 위한 좌석은 10일부터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전주시민의 영화제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년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매표소를 운영해왔다. 올해 사전 매표소 운영 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운영한다. 일반 온라인 예매 오픈 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은 전체 예매 분량의 20%를 우선 판매한다. 사전 예매가 가능한 대상은 전주시민, 전주에 주소지를 둔 학교 혹은 직장의 재학생과 직장인이며, 예매 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학생증, 명함 및 사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개·폐막식을 포함한 모든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지만 상영작 1편당 1인 최대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결제 수단은 오직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만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하다. 또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민 대상 사전 매표소 이용 가능 대상자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상영하는 일반 상영작 및 폐막식 입장권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해당 할인 혜택은 영화제 기간에도 계속 유지되어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 시에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17:01
연예

‘쇼다운’ 브레이킹 댄스 신들의 빅매치! 박재범도 소리질렀다

브레이킹 계의 신 홍텐과 피직스가 6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JTBC ‘쇼다운’에서는 3라운드 대결에 앞서 스페셜 배틀이 펼쳐진다. 무대 순서 결정권과 타 크루의 장르를 알 수 있는 특전이 걸린 MVP를 차지하기 위한 1대 1 배틀이 벌어진다. 첫 번째 키워드 ‘온리 원’ 배틀에서 ‘쇼다운’의 단 한 명의 비걸(B-girl) 소울번즈 프레시 벨라가 유일한 40대 원웨이크루 페이머스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두 번째 키워드 ‘레전드’ 배틀에서는 레전드 라이벌 플로우엑셀 홍텐과 리버스크루 피직스의 빅매치가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특히 홍텐과 피직스는 2016년 이후로 6년 만에 맞붙는다고. 이에 배틀 현장에서는 “올 것이 왔구나”라며 설렘과 기대감이 섞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 보는 사람이 더 떨리는 대한민국 톱을 차지한 비보이들의 배틀에서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직스의 선공으로 시작된 배틀은 시그니처 무브와 고난도 연결 무브 등 클래스가 다른 두 사람의 활약에 장내가 초토화된다. 저지 박재범, 이우성, 스페셜 저지 허니제이까지 흥분하게 만들며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던 홍텐과 피직스의 스페셜 배틀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1 15:16
무비위크

전주국제영화제, 20일부터 오프라인 상영 티켓 예매 시작

오는 29일 개막을 앞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0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상영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상영은 전주영화의거리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개 관, CGV전주고사 8개 관,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 6개 관, 전주시네마타운 2개 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영화제 기간 동안 별도의 현장 매표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프라인 상영작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 및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시민의 영화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전주 시민을 위한 사전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 해당 사전 티켓 판매는 16일부터 23일,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가능하며 전체 오프라인 상영작 예매 분량의 20%를 판매한다. 전주시민 사전 티켓 판매는 전주시 주소지의 신분증 소지자, 전주 내 주소지를 둔 학교의 학생증 소지자, 전주 내 주소지를 둔 직장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 최대 2매까지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구매자 정보를 작성해야 한다. 단, 19일은 전주영화제작소 휴관일로, 사전 티켓 판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오프라인 상영 티켓 판매 가격은 일반 상영 7000원, (마스터/영특한)클래스 상영은 1만 원이며, 서포터즈 회원은 모두 1매당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동반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참고사항을 통해 사전에 별도 예매 신청을 접수할 수 있으며 별도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올해에는 단체 관람을 진행하지 않는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온라인 상영을 실시하며, 대담과 토크 프로그램 등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제공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3 16:33
무비위크

"몹쓸 코로나19"…'테넷'부터 영화제까지, 또 쌓인 취소 공지(종합)

악몽같은 데자뷰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취소 공지가 망연자실한 영화계의 심경을 대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세가 겉잡을 수 없이 퍼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내 50인 이상 행사 금지 조치'가 포함된 2단계로 격상되면서 조심스레 정상화를 꾀하던 영화계는 또 한번 위기에 빠졌다. 개봉을 단 3일 남겨두고 연기를 결정한 '국제수사(김봉한 감독)'는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이 취소됐고, 개봉 예정작들은 시기 변경을 고심 중이다. 지긋지긋한 코로나19에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끔찍하다. 할리우드 대작도 피해하지 못했다. 'K 방역'에 의지하며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추진 중인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9일 시사회, 20일 라이브 컨퍼런스 등 언론 대상 행사를 일단 취소했다. 22일과 23일 프리미어 상영과 26일 개봉 계획은 현재까지 변동없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스케줄도 텅텅 비어가고 있다. 19일 시사회를 준비한 '리메인(김민경 감독)'은 기자간담회 없이 영화 상영만 진행한다. 같은 날 시사가 예정된 '카일라스 가는 길(정형민 감독)'은 시사회와 간담회를 모두 취소했다. 앞서 개봉을 한 차례 연기했던 권해효·윤제문·박소담 주연 '후쿠오카(장률 감독)'는 이쯤되면 악재를 따라다니는 수준. 21일 시사회와 간담회를 모두 포기했고 영화 상영은 온라인 스크리닝으로 대체한다. 27일 개봉은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준익 감독전 '왕의 남자' 측도 21일 무대인사 일정을 내달 1일로 변경했다. 대한극장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무대인사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며 "감독전은 연기 없이 기존대로 진행한다. 방역에 안전에 안전을 거듭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정연경 감독)' 측은 24일 영화 상영은 진행, 기자간담회만 없앴다. 각 영화들은 일정 취소를 알리며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로 혼란과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이구동성 외쳤다. 영화 뿐만 아니라 영화제도 비상이다. '다시 일상으로-다큐,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0) 측은 21일과 22일 야외상영 행사 취소를 고지했다. 슬로건이 무색한 현실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야외 상영을 예고했던 12회 DMZ시네라이브페스티벌 역시 사전 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오전까지 홍보에 열을 올렸던 영화제 측은 오후 달라진 내용을 전해 내부 고심을 엿보이게 했다. 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확진자 방문 등으로 하루, 이틀 문을 걸어 잠그는 영화관도 그 수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1회 전주국제영화제 장기 상영회(전주지역) 잠정 중단 및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을 휴관한다. 시, 분 단위로 전송되는 안전 문자만큼이나 쌓여버린 영화계 취소 공지다. 2주간 골든타임을 잡고 방역에 성공, 개봉까지 밀리는 이슈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또 희망할 수 밖에 없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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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섭X정혜성 '메이트', 1월 17일 개봉..따뜻한 두 청춘

영화 '메이트(정대건 감독)'가 오는 1월 17일 개봉한다. '메이트'는 오는 1월 17일로 개봉을 확정 지으며, 연말 따뜻한 설렘을 선사할 스페셜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메이트'는 더 이상 상처받기 싫은 남자 준호와 가진 건 마음 하나뿐인 여자 은지의 달콤씁쓸, 현실공감 연애성장담을 그리는 영화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준호와 은지의 표정과 함께 따뜻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눈에 웃음을 한가득 머금고 은지를 바라보는 준호의 표정에서는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남자의 달콤함이 흘러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그런 준호를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은지의 눈빛은 캐릭터 특유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어 이 둘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한편, '메이트'는 오늘(19일) 오후 7시 40분부터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전주 쇼케이스(Jeonju Showcase)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 쇼케이스는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 한국영화 신작을 초청 상영하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12월 상영으로는 '메이트'가 선정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상영 후 정대건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관객들과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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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주연 '서치', 8월 국내 개봉..전주영화제 화제작

영화 '서치'가 오는 8월 국내 개봉한다 '서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시네마 섹션을 통해 국내에 공개됐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 화제를 모았고, 이에 힘입어 8월 개봉까지 확정했다.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상황. 전주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시도만으로 대단한데 영화 자체도 수작이시도 이상의 능력 발휘', '제한된 화면에서 무제한을 봤다' 등의 평을 내놓고 있다. 이미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입소문을 타게 됐다. '서치'는 딸이 행방불명된 후 절망에 빠진 아버지가 단서를 얻기 위해 딸의 노트북을 뒤진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페이스북과 구글, 스카이프, CCTV 화면만으로 진행되는 실험적인 영화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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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관객·284회차 매진" 19회 전주영화제 역대급 성과 속 폐막(종합)

전주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역대 최다인 284회 차 매진, 총 관객 수 80,200명(추정치, 5월 11일, 267회 차 매진, 79,500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년보다도 5회차가 늘어나 총 284회차 매진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였고, 총 관객수가 사상 처음으로 8만명을 돌파하여 최고치 경신과 함께 성대한 막을 내리게 됐다. ▶최다 관객·최다 매진 '역대급 성과' 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총 536회 상영 중 284회 매진되어 역대 최고 매진 회 차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기록인 18회 때의 279회를 경신한 것. 총 관객 수도 기존 최고 기록인 18회 때의 79,107명을 넘어서 80,200명을 동원했다. 총 관객 수가 8만 명을 넘은 것도 올해가 최초이다. 올해는 총 45개국에서 온 241편(장편 197편, 단편 4편)의 작품이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 5개 극장 19개관에서 상영됐다.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정의신)', 폐막작 '개들의 섬(웨스 앤더슨)'을 비롯해 국제경쟁 대상작 '상속녀(마르셀로 마르티네시)', 국제경쟁 작품상 '머나먼 행성(셔번 미즈라히)', 아시아영화진흥기구 NETPAC상을 수상한 '어른도감(김인선)' 등이 전 회차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인 '굿 비즈니스(장우진)', '겨울밤에(이학준)', '파도치는 땅(임태규)', '노나(카밀라 호세 도노소)', '우리의 최선(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알멘드라스)' 다섯 작품도 모두 매진 행렬에 가세했다.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포커스 ‘디즈니 레전더리’의 '판타지아(제임스 앨가, 개탄 브릿지)', '판타지아2000(제임스 앨가, 개탄 브릿지)'도 전 회 차가 매진되어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정체성 확고 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작 수를 241편(18회 229편)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섹션을 강조했다. 특히 프론트라인, 익스팬디드 시네마, 시네마톨로지, 스페셜포커스 등 주력 섹션들이 호평을 받은 것이 고무적이다. 사전 예매에서부터 호조를 보인 프론트라인과 익스팬디스 시네마 초청작은 전위적이고 급진적인 세계관, 스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신설된 프론트라인 섹션의 경우 ‘클래스’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난해하고 논쟁적일 수 있는 작품을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를 갖췄다.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장-클리드 브리소, 하인츠 에미히홀츠의 방문도 의미가 크다. 스타성에 의존한 게스트 초청보다는 특정 작품을 비롯해 영화의 역사와 작가의 비전을 둘러싼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써 거듭났다.이외에 전주 돔 무대 인사를 포함, 관객과의 대화의 장인 GV를 총 177회 진행해 예년 대비 21회 차 증가했고, 관객 스스로 작품을 적극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작가, 장르, 지역 등으로 특별전을 기획하는 다수의 국제영화제의 일반화 된 틀에서 벗어나,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스튜디오나 영화사조의 특정 시기를 조명하는 ‘아카이빙’ 기획을 낸 것은, 이후 ‘스페셜 포커스’ 섹션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디즈니 레전더리’ 특별전이 그 대표적인 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전주 돔에서 디즈니의 대표작 '월-E(앤드류 스탠튼)', '업(피트 닥터)', '인사이드 아웃(피트 닥터)'가 상영됐고, 월드디즈니컴퍼니의 부사장 데이비드 콘블럼이 전주를 방문, 디즈니의 역사와 성취에 대해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5편 '국내외 호평'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이하 ‘JCP’)가 올해 투자, 제작한 5편의 작품들이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해 ‘JCP’작품들이 일군 괄목할 만한 성과에 이어 ‘JCP 2018’로 선정된 작품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국내 감독과 전주국제영화제의 미학적 지향에 공감해 꾸준히 전주를 찾은 해외 감들의 신작들로 구성됐다. ‘JCP’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다는 연대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 임태규 감독의 '파도치는 땅'은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탈북 인권 운동의 이면을 생생히 취재한 다큐멘터리 '굿 비즈니스'의 경우, 남북화합으로 나아가는 시대에서 색다른 화두를 던질 듯해 기대감을 높였다. ▶전주영화제 랜드마크 '전주 돔' 올해 전주 돔은 지난해보다 환기시설을 확충하고 냉·난방기를 증설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영화 상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TFS텐트 안의 울림 현상을 해결하고 공간에 비해 규모가 작았던 스크린을 확장해 보다 나은 상영환경을 조성하여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로 안착했다. 전주라운지와 영화의 거리 일대의 행사공간에는 기념품 숍, 먹거리존, 버스킹 존, 프리마켓 등 방문객을 위한 축제다운 콘텐츠들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전주 라운지 내 관객쉼터를 조성하여 영화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의미적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굿즈’는 판매 실적에 있어서 주목할 만했다. 에코백, 파우치 및 일부 배지 등은 개막 3일 만에 전량 매진됐다. 작년과 다른 점은 전주 돔 뮤직 페스타. 올해 처음 선보여진 공연으로, 영화 상영 후 곧바로 공연무대까지 꾸밀 수 있는 대형 돔의 장점을 살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과 함께 총 3일간 진행하였다. 피아, 로맨틱펀치, 갤럭시익스프레스, 서사무엘, 에이프릴 세컨드, 새소년, 오감도, 팔로알토, 지투, 레디, 캘리펀트프레쉬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 들이 전주 돔을 찾아 영화제를 찾은 젊은 세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목소리 접수" 편리한 관객서비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본격적으로 모바일 예매를 도입했다. 일반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예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 눈여겨볼 것은 모바일 티켓 기능을 구현해 상영관 입장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게 편의를 제공한 것이다. 지난 해 고객 불편사항으로 수면 위에 올랐던 ‘서비스존’(물품보관, 휴대폰 충전, PC존 등)은 확대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SNS를 대중과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영화제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포털사이트와 뉴미디어 플랫폼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바이럴마케팅을 확산하여 관객의 지속가능한 신뢰를 확보하였다. 특히 모바일 중심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세분화된 콘텐츠 기획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냈다. ▶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 도약대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프로젝트마켓은 다채롭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도약대 위에 올랐다. 연간 10편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발하는 프로젝트 개발 기금 ‘전주시네마펀드’(이하 ‘JCF’)는 2018년 총 6천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JCF’에서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여섯 편으로 극영화 세 편, 다큐멘터리 세 편이다. 올해 신설된 제1회 ‘JCP: NEXT EDITION’은 ‘JCP 2019’ 해외 작품 선정을 위한 피칭 행사로 전주프로젝트마켓(JPM)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였다. 피칭 선정작 6편은 대안의 흐름을 중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비전의 작품들이다. 이들 중 ‘JCP: NEXT EDITION’ 전주시네마프로젝트상에는 '어느 무용수의 일기(다미앙 매니블)', 특별언급상에는 '호수에 대한 연구(다네 콤넨, 제임스 래티메르)'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여러 부상을 시상했다. 올해 JCP상은 '불숨(고희영)'에게 2차 지원금(1000만원)은 '욕창(심혜정)', '이장(정승오)'에게 돌아갔다. 2차 지원금(500만원)에는 '외길식당(박강아름)', '학교 가는 길(김정인)'이 호명됐고, 전주영화제작소가 후원하는 전주영화제작소상(디지털 색보정 및 DCP 지원)에는 '이장(정승오)', '욕창(심혜정)'이 선정됐다. 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JICA상(사운드마스터링 지원)에는 '학교 가는 길(김정인)', '욕창(심혜정)'이, 전주영상위원회가 후원하는 JJFC상(촬영 장비 지원 및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에는 '이장(정승오)', '괴력난신(정재훈)'이 선정됐다. 또 ㈜푸르모디티가 후원하는 푸르모디티상(해외영화제 출품 지원)은 '불숨(고희영)', '학교 가는 길(김정인)'이 차지했다. ▶'전주'와 함께 하는 국제영화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를 브랜드화 하고자 다방면으로 힘썼다. 행사 공간부터 ‘전주 라운지’, ‘전주 돔’, ‘전주 스퀘어’ 등으로 네이밍하며 ‘전주’와 함께하는 국제영화제라는 인식을 관객들에게 심어줬다. 지난해에 이어 남부시장과의 협업도 지속했다. 청년라운지와 청년마켓, 청년회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많은 전주 시민들이 진정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유로운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영화의 거리에서는 프리마켓,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문화의 도시 전주’라는 수식어 걸맞게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폭넓게 문화를 전파하는 국제영화제의 면모를 갖추려고 노력했다. 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의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 대안 영화제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 내년 봄 한층 성숙해진 스무 살 성인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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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한, 전주국제영화제서 전시회 개최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 특별전 전시가 오픈식과 함께 시작했다.지난 28일 오픈식에는 송길한 작가를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40년 우정의 감독 임권택·배우 김지미 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송길한 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 배우 안성기·장미희·전주국제영화제 이충직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정지영 영화감독·씨네2000 이춘연 대표·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한승헌 전 감사원장·장명수 전 전북대총장·김의석 전 영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해 영화계의 거장에 대한 경외를 표했다.송길한 작가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바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애쓰신 분들이다. 오늘 저를 위해서 이렇게 힘들게 모여 어려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특별히 미국에서 귀국한 배우 김지미는 "임권택 감독님과 함께 전국 사찰을 돌고 관찰하며 비구니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이렇게 전주에서 다시 보니 참으로 기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송길한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힘을 실었다.임권택 감독은 "이 자리에 오게 되니 '정말 소중한 시간을 살아낸 세월이었구나'를 알게 됐다. 송길한 작가는 나의 영화인생을 빛나게 해주신 분이다"며 소회를 전했다.송길한은 1940년생으로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1970년 '흑조'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다양한 장르의 시나리오를 쓰다가 1970년대 말부터 임권택 감독과 짝을 이뤄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짝코'(1980) '만다라'(1981) '우상의 눈물'(1981) '비구니'(1984) 등의 각본을 집필했고, 이 작품들은 모두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작가 송길한, 영화의 영혼을 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4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전시는 동서대학교 임권택 영화 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가능하며 6월 30일(금)까지 전시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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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장민영,전주국제영화제 시나리오의작가의 날 시상식 사회로 발탁

배우 장민영이 아이돌그룹 유키스출신 배우 신동호와 함께 다가오는 4월 27일부터 열리는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의 사전행사인 시나리오작가의 날 시상식의 메인 사회로 발탁되어 화제다. 장민영은 첫 회로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존경하는 시나리오작가님들과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영광이라 생각하며 언젠가는 시나리오 작가님들이 뽑은 여우상을 받을 수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민영은 최근 국내에서 배우와 mc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며 해외에서도 한류를 알리기위해 활발히 활동 하고있다. 현재 베트남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활동 중이며 베트남 드라마를 준비중에있으며 말레이시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장민영은 한국 뿐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를 잡아보고 싶다. 나아가서 헐리우드도 가보고 싶다. 꿈꾸는 자에겐 기회는 올거라 믿는다며 당찬 목표를 밝혔다. 시나리오 작가의 날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문상훈) 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전주국제영화제가 후원하고 (주)울트라브이코스메틱 (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주)신한에프엔비 (주)바이칼네이쳐 CLEMENE 아이피칭미디어조합 티나스타일 에서 협찬하며 4월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전주영화제작소 에서 사전행사로 치뤄진다. 이 날 행사에는 배우 오달수 . 박해일. 수애 . 박원상 등이 참석하고 이재용감독과 송길한 지상학 이환경 윤현호 김성실 윤가은등 스타작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2017.04.21 사진=장민영 개인SNS 다운 2017.04.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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