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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데프콘-소이현-윤균상, 전주 '먹킷리스트' 공개
이번엔 전주다. '서울촌놈'이 다섯 번째 홈타운 전주로 떠난다. 오늘(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tvN '서울촌놈'에는 다섯 번째 홈타운 전주로 떠난 차태현,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을 맞이하는 전주의 토박이 셀럽은 데프콘과 소이현, 윤균상. 빵빵 터지는 '힙합 비둘기' 데프콘부터 솔직 털털한 소이현, 떠오르는 예능블루칩 윤균상이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전한다. 자타공인 맛의 고장답게 이번 전주 여행에서는 먹방이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주 사람은 모두 아는 만남의 장소부터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필수 '먹킷리스트'가 공개된다. 식탐없는 차태현도 폭풍 먹방을 펼칠 만큼 역대급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먹방계의 미식가'로 불리는 데프콘은 '서울촌놈' 첫 개인방송을 오픈, 먹방에 폭풍랩, 외국어까지 다 보여주는 활약을 펼친다. 전주를 대표하는 '한옥마을'에서 어김없이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 분을 보면 첫사랑이 생각나요"라며 아련한 말과 함께 전주 한복판에서 만난 뜻밖의 인연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