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3건
연예일반

MBC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선택 2025’… 유시민‧정규제 토론 뜨겁다

MBC가 선거 방송 사상 최초로 ‘6면 LED’ 세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MBC 조현용 앵커와 이재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을 연 MBC ‘선택 2025’는 기존 ‘4면 LED’ 무대를 ‘6면 LED’로 확장하고 ‘와이어캠’을 활용한 무대 연출로 역동적인 선거 방송을 예고했다. 특히 가로 도합 44미터, 높이 7미터의 메인 무대 LED 스크린을 한 폭의 화면처럼 활용해 17개 시·도를 상징하는 화면이 하나로 펼쳐지는 착시 그래픽은 시청자들에게 초현실적인 시각적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MBC ‘선택 2025’는 ‘터치M’, ‘데이터M’을 통해 현 시각 투표율 및 각 후보들의 지지율 변화 추이 등 각종 선거 관련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시청자에게 전달했다.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유시민 작가와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출연한 MBC ‘선택 2025’ 토론 코너인 ‘토론M’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순표 앵커는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조기 대선이 이루어진 이유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국회 탄핵,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이것 때문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거라 이 건에 대한 평가를 국민들이 어떻게 하느냐? 책임을 물어서 정권을 교체하느냐 아니면 신임해서 정권을 또 주느냐 (그 당에) 그것을 결정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다른 포인트는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이번에는 지도자가 무너뜨린 헌정 질서를 제도가 얼마나 커버해주느냐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라는 것을 민주적으로 얼마나 잘 수습해내느냐 하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가 시험에 든 상황이죠. 저는 비교적 만족할 만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가 복원력이 있구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밝혔다. MBC ‘선택 2025’ 토론 코너인 ‘토론M’은 선거 방송이 진행되면서 두 논객의 치열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출구 조사 발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선거 판세 분석 및 향후 정국 전망 등 깊이 있는 토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 ‘민주주의 is 사이언스’ 코너에서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궤도’의 진행으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최태성 역사 강사가 출연해 과학과 민주주의를 연결하는 특별한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한편, MBC는 선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 주는 ‘터치M’,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한 ‘여론M’ 등을 통해 계속해서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초고화질 FPV 드론으로 찍은 전국 풍경 등 다양한 실제 촬영 영상과 함께 희귀병을 딛고 다시 달리는 마라토너 이봉주 씨를 비롯해 다양한 러너들이 아름다운 17개 시도의 풍광 속을 달리는 ‘달려라 대한민국’, 스피드클라이밍 선수들의 치열한 암벽 등반 경쟁을 담은 ‘누가 먼저 올라갈까’, 크기는 작지만 먹음직스러운 초미니 음식의 제작 과정을 찍은 ‘팔도 소담 한상’,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압축한 그래픽 ‘투표소 가는 길’ 등 40여 종의 고품질의 선거 중계 포맷을 통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2:46
프로야구

'이렇게 중요한데?' 올스타 선수단 투표, 특정 구단 10표 이상 권리 포기 [IS 비하인드]

202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선수단 투표'의 영향력이 작지 않다는 게 입증됐다. 하지만 투표권을 포기한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지난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선 '작은 이변'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베스트12 투표는 팬과 선수단 투표의 가중치를 나눠 총점으로 환산, 포지션별 1위(나눔과 드림, 각 10개 포지션, 총 24명)를 가렸다. 그런데 팬 투표에서 뒤졌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열세를 뒤집은 사례가 5명이나 나왔다. 나눔 올스타 투수 부문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팬 투표에서 97만9867표를 받아 128만6133표를 획득한 양현종(KIA 타이거즈)에게 크게 밀렸으나 선수단 투표에서 155:77로 압도, 총점 35.69점으로 35.07점에 머무른 양현종을 따돌렸다. 양현종은 양대리그 선발 투수 중 팬 투표가 가장 많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분루를 삼켰다.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 오승환(삼성 라이온즈)도 팬 투표에선 김원중(롯데 자이언츠)에게 17만여 표 뒤졌는데 선수단 투표에서 112:65로 앞서 베스트 12로 선정됐다. 그뿐만 아니라 드림 올스타 3루수(최정), 나눔 올스타 포수(박동원), 나눔 올스타 외야수(도슨) 부문에서도 '뒤집기'가 나왔다. 그런데 취재 결과, 이번 선수단 투표는 전체 유효표(380표) 중 84.7%(322표)만 집계됐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1군 엔트리 등록된 선수와 감독 포함 코칭스태프 대상으로 구장별 투표(구단별 38표)가 진행됐지만 상당 부분 권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3명을 선택해야 하는 외야수 부문을 2표 혹은 4표 찍어 무효표로 처리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미투표. 특정 한 구단은 10표 넘게 투표권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한 표에 울고 웃었다. LG는 박동원의 '선수단 투표 뒤집기'가 아니었다면 NC 다이노스, KT 위즈와 함께 올스타전 베스트12 '무관'에 그칠뻔했다. 양현종도 선수단 투표에서 좀 더 득표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 총점 5점 이내에서만 6명의 희비가 갈렸다. 현장이 아닌 온라인 투표 전환 가능성도 고려할 만하지만 자칫 투표율만 더 낮아질 수 있다. 결과를 전해 들은 한 구단 관계자는 "자기 팀 선수를 찍지 않더라도 다른 팀 선수에게라도 투표권을 행사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6.18 15:35
사회

오후 5시 총선 투표율 64.1%…동시간대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 투표 일부와 거소·선상·재외 투표 일부가 반영됐다.경기도가 가장 많은 738만7150명을 기록했다. 서울이 548만6942명으로 뒤를 이었다.투표율은 세종특별자치시가 67.5%로 가장 높았다. 다음인 전라남도는 67.1%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9.7%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2.6%보다 1.5%포인트 높다.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오후 5시 기준 최고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면 투표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0 17:25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공부까지 잘한다고?…제베원 장하오, ‘전교 1등’ 이미지 스타!

그룹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최고 지적인 이미지 아이돌로 꼽혔다. 장하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전교 1등 이미지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2만4086표 가운데 장하오는 득표율 41.1%에 해당하는 5만955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아이돌의 필수 요소라면 잘생기고 예쁜 비주얼, 출중한 춤과 노래 실력, 타고난 끼다. 더 나아가 공부까지 섭렵한 아이돌도 있고, 좋은 머리로 안무와 가사를 한 번에 외우는 등 남다른 능력을 보이는 멤버들도 있다. 여기에 외모만 봐도 학창 시절 ‘전교 1등’ 같은 지적인 분위기의 멤버들이 있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장하오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 탄탄한 피지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멤버다. 실제 중국 국적의 장하오는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로 전교 10등 안에 드는 학생이었다고 전해진다. 2017년 중국지질대학교에 진학했으나, 음악으로 꿈을 바꿔 반수를 했다. 그 결과 무려 지역 내 전체 수능 석차 ‘1등’으로 푸젠 사범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입학했다.얼굴뿐만 아니라 똑똑하기까지 한 장하오는 제로베이스원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수준급의 댄스 실력, 착하고 다정한 성격까지 갖추고 있어 완벽한 아이돌로 불린다. 장하오의 이같은 ‘올라운더’ 면모가 이번 투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장하오에 이어 라이즈 엔톤이 4만8846표(39.4%)로 2위, SF9 인성이 1만217표(8.2%)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1.3%로 과반을 훌쩍 넘었다. 이어 북중미 11.3%, 유럽 9.6%, 남미 6.3%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태국이 3만5554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1만4243표, 미국 1만2686표, 대한민국 1만2519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6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7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먹는 모습도 멋져!…방탄소년단 정국, ‘먹잘알’ 스타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음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투표에서도 빛을 발했다.정국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먹잘알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9만414표 가운데 정국은 득표율 69.9%에 해당하는 6만3166표를 얻으며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탄탄하고 마른 피지컬의 소유자 정국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대식가’다.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은 트레이너와 정국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을 때 총 20인분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혼자서는 한 번에 컵라면 6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어디 가서도 식성으로 뒤지지 않는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정국의 식성에 매번 감탄할 정도다.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주 ‘먹방’을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자랑하곤 한다.정국이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건 바로 강도 높은 운동 덕분이다. ‘근육형’ 체질인 정국은 하루에 스쿼트, 푸쉬업, 어깨운동, 플랭크 등 10가지의 맨몸 운동을 소화할 정도로 운동에 빠져 사는 스타다. 여기에 매일 고난이도의 안무 연습과 무대를 병행하다보니, 정국의 전체 체지방률은 단 10%로 알려져있다. 음식을 사랑하는 만큼 엄격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에 정국은 많은 남자들의 워너비 스타이자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된다.정국의 뒤를 이어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만4667표(16.2%)로 2위, 세븐틴 민규가 4815표(5.3%)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54.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남미 21%, 북중미 12.8%, 아프리카 0.6%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1만1145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9857표, 멕시코 7980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4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솔로로도 원탑! 방탄소년단 슈가, 4월 최고의 컴백 스타 선정

‘어거스트 디’ (Agust D)로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슈가가 최고의 컴백 스타로 우뚝 섰다.‘군백기’로 인해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예능에 나서거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의 허전함을 채우고 있다. ‘어거스트 디’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솔로로 활약했던 슈가는 남다른 음악성으로 글로벌 음원차트를 뒤흔들고 있는 중이다. 그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4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로 뽑혔다.슈가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2023년 4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33만7387표 가운데 슈가는 득표율 62.9%에 해당하는 21만2198표를 받으며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슈가는 지난달 21일 약 3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디-데이’로 대중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디-데이’는 2016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부터 이어지는 3부작의 피날레이기도 하다.슈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나치게 빠르고 방대한 정보가 넘쳐흐르는 시대에 ‘나’와 ‘지금’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그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뽐냈다.성과는 놀라웠다. ‘디-데이’는 발매 하루 만에 실물 앨범 107만2000여 장이 판매됐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2위로 진입했다. 그만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로도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슈가의 뒤를 이어 세븐틴이 6만5485 (19.4%)로 2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만6994표 (8%)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20만2109 (59.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남미 5만9717표(17.7%), 북중미 4만1411 (12.3%)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5만1903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2만9191표, 멕시코 2만6696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솔로도 ‘월드클래스’..방탄소년단 지민, 3월 최고의 컴백!

방탄소년단 지민이 월드클래스다운 면모를 뽐냈다.방탄소년단이 ‘군백기’를 맞아 완전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에서 아직 입대를 하지 않은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공백을 채우고 있다. 그중에서도 팀 안에서 다재다능한 멤버로 뽑히는 지민이 솔로 앨범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로 뽑혔다.지민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2023년 3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55만17표 가운데 지민은 득표율 45.2%에 해당하는 24만8337표를 받으며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지민은 지난달 24일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하며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지민이 ‘페이스’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아냈다.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지민의 가성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성과는 놀라웠다.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145만 장을 넘겨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이 솔로로서도 견고한 최고의 스타임을 증명한 것이다. 지민의 뒤를 이어 세븐틴의 뱀뱀이 12만7979표(23.3%)로 2위,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8만3077표(15.1%)를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는 동남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20만8747표(3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남미 10만3285표(18.8%), 유럽 6만4682표(11.8%)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6일부터 12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7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노동요! 블랙핑크 ‘셧 다운’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의 ‘셧 다운’이 최고의 ‘노동요’로 선발됐다.중독성의 끝판왕, 블랙핑크 ‘셧 다운’이 직장인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최고의 ‘노동요’ 1위에 등극했다. ‘노동요’는 말 그대로 일할 때 듣거나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힘든 일을 할 때 들으면서 피로 대신 흥겨움을 느끼게 하고 기운을 북돋워 더 힘을 내게 하는 노래다. ‘셧 다운’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노동요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82만1854표 가운데 ‘셧 다운’은 38만1026표를 획득했다. 지난해 9월 발매된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곡으로, 클래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이다. 발매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셧 다운’의 뒤를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른 ‘드리머스’가 35만9856표를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곡인 ‘드리머스’는 정국이 직접 개막식 공연에서 솔로로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득표수로 1, 2위에 오른 블랙핑크와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 모두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K팝 아이돌 그룹이다. 두 아티스트의 노래 ‘셧 다운’과 ‘드리머스’ 모두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셧 다운’은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5위에 올랐으며 ‘드리머스’는 미국 빌보드 차트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주요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고공행진 중이다.3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케이스 143’으로, 4만3145표를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인기 급상승을 대변한다. 이번 투표의 국가, 지역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69.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K팝 가수들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가 아시아 전체 비율에서 77.04%를 차지했다.국가별로 보면 필리핀이 32만9868표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 4만6998표, 대한민국 4만5714표, 브라질 3만8430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일부터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3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이찬원, 설 연휴에도 ‘열일’한 최고의 성실 스타!

‘성실함의 대명사’ 이찬원이 투표에서도 빛을 발했다.가수 이찬원이 철저한 계획 아래 설 연휴에도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낼 것 같은 스타로 뽑혔다.이찬원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설 연휴를 가장 야무지게 보낼 것 같은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6만4549표 가운데 이찬원은 2만9718표를 받으며 일명 계획형 MBTI인 ‘J’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폭풍 가창력, 여기에 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이찬원은 평소 성실하고 바른 청년 이미지로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이다.이찬원의 뒤를 이어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1만 4254표를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빈은 팬들도 인정하는 그룹 내 ‘열정맨’으로 유명하다. 3위는 이찬원과 같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탄생한 스타 정동원으로, 6873표를 얻었다. 상위 3위 중 두자리를 트롯 스타가 차지했다는 것은 설 연휴 때문으로 관측된다. 설 연휴는 ‘민족의 명절’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기간. 또 트롯은 명절이면 으레 TV 편성표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음악 장르로, 현재 트롯계의 대표적인 스타로 꼽히는 이찬원과 정동원이 많은 득표를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 더구나 이찬원과 정동원은 다른 트롯 스타들 대비 연령대가 낮아 젊은 층의 호응이 높다. 이번 투표의 국가, 지역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84.5%로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설’을 지내는 동아시아가 전체 비율의 73.8%를 차지했다.국가별로 보면 대한민국은 4만2026표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태국 3664표, 대만 3404표, 멕시코 2904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6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7 09: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스트레이 키즈 승민, 내 다이어리를 부탁해!

‘다이어리 꾸미기는 나에게 맡겨라!’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다이어리를 가장 꼼꼼하게 쓸 것 같은 스타로 선정됐다.승민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다이어리를 가장 부지런하게 쓸 것 같은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승민은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3만9878표 가운데 1만6210표를 받으며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계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귀여운 외모에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승민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모두 인정하는 성실함의 표본. 바쁜 스케줄을 다이어리에 빼곡히 적고, 다음 날 일정을 반복 확인하면서 팀의 매니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는 것이다.승민의 뒤를 이어 세븐틴 승관이 1만427표를 획득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승관은 평소 활발한 성격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팀에서 예능 담당과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다이어리도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꾸밀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아날로그 문화였던 ‘다꾸’가 MZ세대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SNS나 블로그에 자신의 다이어리를 자랑하는 문화가 생기고 있다. ‘다꾸’를 시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쁘게 흘러가는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또 꾸준히 계획을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거나 그날의 느낀 점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결심을 하기도 한다. 아이돌의 경우 매일 힘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때문에 차분히 하루를 기록하고, 이 기록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국가, 지역별 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68.1%로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 동아시아는 전체 비율의 50.5%를 차지한다.아시아에서만 총 2만7175표가 발생했는데 동아시아 팬들이 2만137표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일본은 9751표로 한국보다 투표율이 높아 동아시아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동아시아의 뒤를 이어 남미 4862표, 유럽 4855표로 집계됐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0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