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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차세대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 700크리에이터스와 매니지먼트 계약

대한민국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으로 떠오르는 김길리(19, 성남시청/고려대)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주)700크리에이터스(대표이사 이규상)는 16일 김길리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길리는 22/23 ISU쇼트트랙 월드컵에서 1500m 1위를 차지하며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의 뒤를 이을 차기 주자로 주목 있다. 이를 증명하듯 대한체육회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23/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500m 1위, 2차 선발전에서 1500m, 1000m 1위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되었다.타고난 운동신경을 가진 김길리는 팬들 사이에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아웃코스에서 상대 선수를 빠르게 추월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김길리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소속된 700크리에이터스의 식구가 되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언젠가 쇼트트랙 하면 김길리가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700크리에이터스 이규상 대표는 “라이징 스타인 김길리 선수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진 실력에 비해 아직 대중 인지도가 덜하지만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00크리에이터스는 김길리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23-24시즌 동안 선수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자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길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진행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부터 국제 대회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스포츠 디지털마케팅 대행사 세븐헌드레드가 김완태 전MBC 아나운서와 힘을 합쳐 만든 매니지먼트사인 700크리에이터스(세븐헌드레드 크리에이터스)는 쇼트트랙 김지유(고양시청)와 알파인스키 임승현, 크로스컨트리 문소연, 한다솜 등의 동계 종목 선수들뿐만 아니라 장대높이뛰기 신수영, 태권도 김유진, 유도 박다솔, 체조 간현배 등 30여명의 전현직 선수와 강철부대2에 출연했던 스포츠 캐스터 김황중 등이 소속되어있다.조용준 기자 2023.10.16 16:27
축구

배성재 아나운서, 'K리그 드림어시스트'에 3000만원 기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난 1월 ‘K리그 드림어시스트’ 운영비로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현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현대오일뱅크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들에게 1대1 멘토링을 진행한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유소년 축구 관련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12년 유소년 축구에 써달라는 뜻과 함께 보육원생 및 저소득층 아이들로 구성된 경남FC 산하 U15(15세 이하)팀에 기부금을 전했다. 2014년에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해 연맹이 운영한 유소년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전한 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K리그 중계 캐스터로 합류해 K리그1 주요 경기의 중계를 담당해왔고,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K리그를 적극 홍보하는 등 K리그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연맹은 지난해 7월 배성재 아나운서를 ‘K리그 앰버서더’로 위촉하기도 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나에게는 매주 현장에 갈 수 있는 K리그가 월드컵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 축구의 젖줄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 후 오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중계방송에 복귀한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15 09:59
연예

'티키타CAR' 도경완 "장윤정, 내 눈엔 여전히 소녀"

'티키타CAR'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전현직 아나운서 3인방 도경완, 김환 조정식이 탑승해 빅웃음 넘치는 토크를 펼친다. 전현직 아나운서 3인방은 각 집안의 돈 관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도경완과 김환은 프리 선언 후 수입 변화에 대해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이 내 눈에는 아직도 소녀처럼 보인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도경완은 "나만 알고 있는 장윤정의 상큼함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정식 역시 "아내가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다. 한의사 가운데 제일 예쁘다"라고 지지 않는 아내 미모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경완은 프리 선언 이후 장윤정과 부부싸움이 늘었다는 소문에 대해 "부부싸움이 아니고 내가 훈육받는 것"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이 신신당부한 '윤정 말씀'들에 대해 털어놓는다고. 과연 장윤정이 도경완의 프리 선언 이후 따끔히 건넨 조언은 무엇일까.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다. MC들과 게스트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매주 일요일 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달구고 있다. 아나운서 3인방의 거침없는 입담과 열창을 확인할 수 있는 '티키타카'는 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2 14:58
연예

정다은X오정연X이선영, KBS 전현직 아나운서의 단아한 미소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오정연, 이선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정다은은 8일 자신의 SNS에 "날이 갈수록 어려지는 선배들과 함께...풀메 옆에서 노메로 사진찍는 패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오정연, 이선영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전현직 KBS 아나운서들의 단아한 미모와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정다은은 또 "회사 놀러온 오징선배랑 회사 한 바퀴 Feat. 볼빨간 인구 선배 반가운 명수 오빠님"이라고 덧붙이며 윤인구 KBS 아나운서, '라디오쇼' DJ 박명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정다은은 지난 2017년 3월 방송인 조우종과 결혼, 같은해 9월 딸 아윤 양을 낳았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8 14:33
연예

[리뷰IS] '비정상회담' 조우종·강지영, 지식예능 이들처럼만

전현직 아나운서 조우종과 강지영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조우종·강지영은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지식예능이 각광받는 게 기쁘지만 한편으론 공부하는 게 부담스러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지식예능서 맹활약 중인 두 사람에게도 지식을 항상 공부해야 하는 건 어려운 과제였다. 조우종은 "모든 분야가 모르는 분야다. 특히 의학이나 법학 쪽은 저희가 건드리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다"면서 "괜히 아는 척했다가 무시당하기 십상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강지영 역시 "정치는 꾸준히 봐야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다. 정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뉴스룸'이나 주간지도 구독해서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차이나는 클라스' 같은 경우는 매주 강연 주제가 바뀐다. 처음에는 학계 논문까지 챙겨봤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어렵게 질문을 하다 보니 내용이 진부해지고 어려워지더라.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 공부의 양을 줄였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좋은 핑곗거리를 찾았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에 관해 강지영은 "클래식하게 인터넷 검색을 한다. SNS 피드를 보고 저장해 나중에 찾아보기도 한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피드가 뭐냐?"고 물어 MC진으로부터 타박을 받기도.이어 조우종은 "저는 정보를 다큐멘터리로 얻는다. 심층적인 접근이 가능해 좋다"며 최근 시청한 '말벌집 헌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우종이 "말벌이 검은색을 보면 자신을 공격하는 적으로 인식한다고 하더라. 검은색 머리카락이 위험하다"고 하자, 강지영은 "그래서 염색하신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출연진들은 미디어를 통해 사회 변화가 일어난 사례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강지영은 최순실 게이트를 예로 들며 "언론이 감시견 역할을 제대로 했을 때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해 절감했던 것 같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특검사무실에 현장 취재를 나갔는데, 갑자기 특검에 최순실이 출두한 거다. 그 모습을 뒤에서 리포팅 했었다. 사건이 흘러가는 걸 온몸으로 느끼며 언론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9.12 06:50
무비위크

'공범자들' 박혜진 "MBC 버티지 못하고 탈출…쓰고 아프다"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공범자들'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공범자들(최승호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이 날 사회를 맡은 박혜진 전 아나운서는 함께 싸웠던 파업 동료로서 '공범자들'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는 "'자백'부터 시작된 최승호 감독님의 영화는 장르가 액션 저널리즘이라 불린다고 하더라. '공범자들'에서 비상구 구석으로 쫓는 장면은 실소를 금치 못하지만, 파업의 현장에 있었고 힘든 구성원 내부자였기 때문에 웃음의 끝은 굉장히 쓰고 아팠다"고 토로했다.이어 "힘든 시간 속에 나 역시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존재 가치를 부정 당하는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나는 내 자의로 퇴사를 해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 힘든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탈출한 1인일지도 모르겠다"고 고백했다.또 "그 이후에도 공영방송은 많은 시간 동안 친정을 비롯해 사회 공기업으로써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내 선후배 동료들의 아픔, 개인적인 아픔을 떠나 기자는 기자, PD는 PD,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에 분노하고 아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혜진은 "현재는 나와있지만 나와있는 입장에서도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오늘 '공범자들' 간담회 진행 요청을 주셨을 때도 선뜻 함께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덧붙였다.'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달 31일 MBC와 김장겸 사장, 김재철, 안광한 전 사장 등 MBC 전현직 임원 5명은 해당 영화에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8월 17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박세완 기자 2017.08.09 16:50
연예

미녀만 한다는 화장품 모델, 트렌드는 아나운서~

백지연부터 문지애까지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뷰티 모델로 나섰다. 화장품 모델은 여배우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제품의 신뢰가 중요한 화장품 업계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나운서 특유의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고족적이고 단아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네이처리퍼블릭에서 현직 앵커 김주하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GD-11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백지연, 최근 아이오페 광고 모델로 등장한 문지애까지! 최근 뷰티업계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활약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GD-11 모델 '백지연', 아이오페 모델 '문지애', 네이처리퍼블린 모델 '김주하'♦ 백지연, 영원한 젊음 간직한 뱀파이어방송인 백지연은 지난 4월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GD-11의 전속 모델로 발탁 됐다. 그간 프로페셔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에서 고혹적이면서 늙지 않는 뱀파이어 콘셉트 화보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로 주목받으며 성공적인 화장품 모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문지애, 투명한 피부와 단아한 매력프리랜서 선언 후 최근 활발한 활동에 나선 문지애는 아이오페 모델로 선정됐다. 평소 맑고 단아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지 받고 있는 문지애. 아이오페 '나의 피부 충전 스토리'라는 콘셉트 광고 영상 속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광고에서 문지애는 자신만의 피부 충전 방법을 전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투명한 피부를 선뵀다.♦ 김주하,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MBN의 김주하 앵커는 뷰티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변신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선뵀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사용한 후 제품력에 반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김주하 앵커는 대중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김기연 기자 2016.07.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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