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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김동영, 강렬한 존재감…사채업자 변신

배우 김동영이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서동시장의 악동이자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사채업자 왕실장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KBS2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다.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여주인공의 독특한 설정과 촘촘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성, 그리고 운명에 맞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스토리로 첫 주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동영은 이번 작품에서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왕실장'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징크스의 연인’ 2회에서 왕실장은 수광(나인우 분)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내기 위해 슬비(서현 분)을 인질로 잡았지만 그를 팔아넘기자는 대식의 제안에 “사람 거래는 안 한다”고 딱잘라 이야기했다. 하지만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대식이 슬비를 팔아넘겼다. 이를 알고 찾아온 왕실장의 손을 잡은 슬비는 “내가 의사를 어찌 알아. 현수만 불쌍해”라며 뜻모를 소리로 예언했다. 현수를 어떻게 아냐며 놀라는 왕실장에게 슬비는 끌려나가며 “그 남자 믿지 마! 현수는 그 남자가 아니라 내가 필요해!”라고 호소했다. 혼란스러워하던 왕실장은 결국 자신이 이용 당한 것을 알고 수광과 함께 슬비를 구했다. 지난해 드라마 '달이 뜨는 강', 'D.P’, 영화 '제8일의 밤'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김동영은 올해도 ‘괴이’,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작 ‘달이 뜨는 강’에서 절친으로 출연한 바 있는 나인우와 김동영 두 배우가 사채업자와 채무자로 시작된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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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 기약하며 유종의 미

‘1호가 될 순 없어’의 코미디언 부부들이 다음을 기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는 지난주보다 0.2P 상승한 시청률 4.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화롭게 ‘1호가’와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혜, 박준형은 ‘개짝시(개그맨 짝 시그널)’를 통해 두 커플을 성사시켰고 팽현숙과 최양락은 이사 대신 집 리모델링을 통해 분위기 변신을 했다. 또 김경아, 권재관은 둘만의 캠핑 데이트를 하며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임미숙과 김학래는 이경애가 있는 바닷가로 가서 완벽한 힐링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김지혜, 박준형은 ‘개짝시’ 3탄을 통해 개그맨 커플을 탄생시켰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던 데이트가 연속으로 진행됐고 이상준과 김나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수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또 서남용은 주현정을 택했지만 주현정은 이문재를 택했다. 반면 이문재는 김마주에게 올인했고 송병철과 류근지의 사랑도 독차지한 김마주는 류근지를 외치며 커플이 돼 환호를 받았다. 박준형과 김지혜의 계획은 완벽하게 성공해 추후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사의 꿈을 접고 청평 집을 리모델링해서 살기로 결정한 팽현숙, 최양락은 확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이번 집은 팽현숙의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세련된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팽현숙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엔 아내의 손을 들어주며 리모델링에 적극 동참했다. 두 사람은 집 공사로 흩어져있는 가구를 직접 옮기며 집을 정리했고 가스레인지로 짜장 라면을 끓여먹으면서도 불편한 기색 없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를 이어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경아와 권재관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캠핑을 떠난 것.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김경아와 모든 할 일을 끝내고 시간을 즐기고 싶은 권재관의 의견이 맞지 않아 난관에 봉착할 뻔 했지만 오나미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전환됐다. 오나미는 두 사람이 냉랭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천진난만하게 애교를 부렸고 김경아와 권재관은 포옹과 함께 “사랑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권재관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김경아와 오나미에게 우대 갈비 요리까지 대접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내 비가 내리고 고기까지 엎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이들은 낭만이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에게 차를 선물 받은 임미숙은 직접 운전을 해서 김학래와 장거리 외출에 나섰다. 절친 이경애가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집들이를 간 것. 이경애에게 그림 선물을 받은 김학래는 일꾼으로 변신해 집 보수 작업을 도왔다. 이후 바다 갯벌로 나가 사진을 찍고 조개도 캐며 그림 같은 시간을 보냈다. 방송 말미 임미숙은 “할 수 있는 걸 모두 해봐서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최양락은 “전성기 때 보다 더 많이 사랑을 받은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 동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삶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서로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권재관과 김경아는 “너무 영광이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도연과 박미선 역시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곧 시즌2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이처럼 ‘1호가 될 순 없어’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했다. 코미디언 부부들은 방송 내내 유독 가족과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다툼이 있어도 모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마음으로 눈물과 감동을 전했다. 여느 부부들과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낸 코미디언 부부들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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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인연’ 김동영, 윤상호 감독 ‘징크스의 연인’ 캐스팅

배우 김동영이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윤상호 감독, 배우 나인우와 전작 ‘달이 뜨는 강’의 인연을 이어간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가난한 남자가 재벌가에서 숨겨둔 행운의 여신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달이 뜨는 강’의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 ‘마돈다’, ‘마담 뺑덕’의 장윤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나인우, 서현, 전광렬, 기도훈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동영은 극 중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왕실장 역을 연기한다. 왕실장은 공수광(나인우 분)을 비롯한 서동 시장 사람들을 괴롭히며 돈을 받아내는 못된 인물이지만, 행운의 여신 슬비(서현 분)를 만난 후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전작 ‘달이 뜨는 강’에서 목숨까지 내어줄 수 있을 만큼 절친한 관계였던 김동영과 나인우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케미’를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김동영은 지난해 드라마 ‘영혼수선공’, ‘트레인’, ‘런 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역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월간 집’, 영화 ‘제 8일의 밤’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러한 김동영의 합류로 ‘징크스의 연인’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2021년 하반기 제작 예정이다. 방송사 및 방송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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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달뜨강' 나인우, 본격 첫 등판…이질감無 안정적 연기력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에 본격 등판했다. 분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온달의 묵직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면모를 잘 살려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7회에는 나인우(온달)가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처음 마주했다. 사실 지수가 6회까지 이끌고 하차했던 터라 부담감이 많았을 터. 중간 합류였지만 안정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온달을 탄생시켰고 절친 김동영(사풍개)과의 호흡이나 황영희(사씨)와의 호흡에서 어색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이날 나인우의 분량 자체는 많지 않았다. 황영희 앞에서 김소현(평강)에 대한 그리움을 애써 숨기는 모습으로, 김소현의 계부 정은표(염득)가 위험에 빠지자 김동영과 함께 힘을 합쳐 그를 구해내는 모습으로 짧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의 미소가 여운을 남기며 김소현과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높였다. '달이 뜨는 강'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지수가 하차하고 새로운 주인공 나인우와 재촬영이라는 위기 상황과 마주했으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7회 2부 전국 기준 8.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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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1호가' 출연 후 "관심 감사해"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언급된 기사 및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뒤 "너무 꿀잼이잖아" "영광스러운 1위 2위♥ 관심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아들 김동영과 함께 오랜 절친 이용식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줄넘기와 식단조절로 5년간 4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른들의 성화에 못 이겨 김동영과 강제 '썸'을 형성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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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돌' 유승호·조보아, 한파 녹일 엉뚱·따뜻 로맨스 재가동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김동영·박아인이 커플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다.유승호·조보아·김동영·박아인은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각각 복수를 위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복수의 첫사랑이자 설송고 교사인 손수정, 복수의 절친이자 ‘당신의 부탁’ CEO 이경현, 복수의 귀여운 스토커 양민지를 맡았다.지난 11, 12회 방송분에서는 9년 전 유승호(강복수)가 곽동연(오세호)을 밀었다는 조보아(손수정)를 불러 경고하자, 조보아가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냈다. 이후 각성한 조보아가 9년 만에 유승호에게 진실을 묻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바라보는 유승호와 조보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첫사랑이 다시 시작됨을 암시했다.이와 관련 유승호·조보아·김동영·박아인이 커플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현장 답사를 가게 된 유승호와 조보아를 김동영과 박아인이 따라온 장면이다. 커플룩을 맞춘 듯 베이지톤으로 무장한 유승호와 조보아 커플, 원색의 컬러풀한 의상을 입은 김동영과 박아인 커플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4인방은 상쾌한 웃음 또는 힘겨운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로 어딘가를 촬영하는 등 극과 극 면모를 연출하고 있다. 과연 9년 전 오해로 멀어졌던 네 사람이 어떤 이유로 여행을 함께 하게 됐을지, 커플 데이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제작진 측은 “9년 만에 함께하게 된 복수와 수정, 그리고 경현과 민지 네 사람이 어떤 데이트를 즐기고,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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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울리고 웃긴 '위대한 소원'은 어떤 영화지?

'미쓰에이' 수지가 영화 '위대한 소원'을 보고 울고 웃었다.1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위대한 소원'이 셀럽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를 보고 나온 수지는 "울다가 웃다가 배꼽빠지게 웃었던것 같다.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정통 코미디다. 연기천재 류덕환, 충무로 기대주 김동영, 요즘 대세 안재홍의 허를 찌르는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위대한 소원'의 주역인 남대중 감독을 비롯 김동영, 안재홍, 전노민, 전미선, 우지원, 배정화는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위대한 소원'이 데뷔작인 남대중 감독은 "영화에 참여한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에이 플러스 급 열정을 펼쳤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 웃을 일 없는 요즘, 영화를 보는 시간 만큼은 실컷 웃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공부는 전국 꼴등, 의리는 전국 1등인 어설픈 상남자 '남준' 역의 김동영은 "영화를 보는 동안 모든 것은 다 잊고 재미있게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재홍은 우정을 위해서라면 몽둥이도 두렵지 않은 매를 버는 금수저 '갑덕' 역을 맡았다. 그는 "소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위대한 소원'을 보시고 난 후 즐거운 저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이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ㅅㅅ' 꿈나무 '고환'(류덕환)의 아빠 역을 맡은 전노민은 "'위대한 소원'은 웃기지만 가볍지 않고, 슬프지만 무겁지 않은 영화다. 즐겁게 보시고 많은 입소문 부탁 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환'의 엄마 역의 전미선은 "아들 역할의 류덕환이 입대를 해 함께 할 수 없지만, 그 몫까지 열심히 홍보하겠다. 즐겁게 놀다 간다는 기분으로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이날 셀럽 시사회에는 미쓰에이 수지 외에도 박보검, 고경표, 걸스데이 유라, 김지운 감독, 달샤벳 수빈, 박경림, 김예원, 정연주, 박유환, 도지한, 경수진 등 대한민국의 핫한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경표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 극장에서 감동과 웃음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영화 본 소감을 밝혔고, 수빈은 "코미디인데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고강도 웃음폭탄을 투척할 영화 '위대한 소원'은 오는 2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4.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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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안재홍, '집밖봉선생'의 화려한 외출

안재홍이 '꽃청춘' 멤버들이 아닌 '위대한 소원' 류덕환, 김동영과 절친케미를 발산했다.영화 '위대한 소원'의 세 주인공 안재홍, 류덕환, 김동영이 격주간 패션 매거진 에서 ‘완소남’ 매력을 뽐냈다. 세 사람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절친이 되었다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덕환이가 이 영화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같이 연기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작품을 선택했다. 심지어 ‘친해지고 싶어요, 덕환 씨’라고 문자를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촬영 내내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조금 더 정제해야 하는 것 아닌가?’를 의심했을 정도”라는 돌직구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은 오는 4월 21일 개봉한다. 세 남자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0일 발행하는 패션지 4월 1호(통권 제 7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인영 기자 2016.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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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동영-류덕환-안재홍, 충성!

배우 김동영, 류덕환, 안재홍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 개봉 환영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위대한 소원'은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로 오는 4월 개봉 예정.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3.04/ 2016.03.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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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동영-류덕환-안재홍, 밝은 손인사~

배우 김동영, 류덕환, 안재홍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 개봉 환영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위대한 소원'은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녀석들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로 오는 4월 개봉 예정.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3.04/ 2016.03.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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