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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치로 돌아온 '국민 우익수' 이진영, "WBC에서 '국민 ○○○' 나왔으면" [윤승재의 야:후일담]

20년 전 한국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국민 우익수'가 이젠 '국민 코치'가 되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로 돌아왔다. 이진영(46) 대표팀 타격코치는 "WBC에서 내가 '국민 우익수'라는 별명을 얻었듯이, 이번엔 후배들이 '국민 OOO' 타이틀을 달도록 코치로서 잘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이진영 코치는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국가대표 1차 전지훈련을 소화 중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하고 있다. 국내파 위주로 캠프 명단이 꾸려진 가운데, 해외파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도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이진영 코치를 비롯한 9명의 코치진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다짐한다. 한국은 최근 3개 대회에서 모두 1라운드 탈락했다. 2006년 초대 대회 3위, 2009년 대회 준우승 등 화려했던 시절은 지났다. 1회 대회부터 3회까지 선수로 출전했던 이 코치는 이번엔 지도자로서, 당시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이 코치는 "WBC는 내가 뛰었던 때보다 위상이 훨씬 높아졌다. 선수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는 대회다"며 "선수들의 국가대표 책임감과 성적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라며 웃었다. 이진영 코치는 2006년 대회 '한일전 영웅'이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본선 1라운드 일본전 4회 말 만루 위기서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로 위기를 지워내 역전승을 견인했고, 미국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라운드 한일전에서도 결정적인 홈 보살로 팀을 구했다. 2009년 대회에서도 이진영 코치는 1라운드 대만전 만루홈런에 이어 일본전 적시타로 맹활약하며 팀이 준우승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국민 우익수'도 WB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얻은 별명이다. 이진영은 "(다이빙 캐치나 홈 보살은) 연출할 수도 없는 장면이고, 경기를 하다가 집중하다 보면 어쩌다 나오는 장면들이다. 그만큼 경기에 집중을 했다"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배들이 이런 장면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들이, 국민이 원하는 영웅이 이번 대회에 분명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이제는 '국민 코치' 타이틀을 노린다. 이진영 코치는 202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에서 타격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2년간 삼성에서 1군 타격코치를 역임하며 팀을 2년 연속 홈런 1위 팀으로 변모시켰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상대 투수의 미세한 '버릇'을 순간포착하는 데 탁월한 데다, 선수들과 편안한 소통으로 투수와의 싸움에 집중하게 만드는 데 정평이 나 있다. 이 코치는 "국제 대회는 서로 모르는 팀들의 데이터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타자들로선 처음 상대하는 투수들이 낯설 수밖에 없다. 전력분석팀과 함께 선수들의 낯섦을 최대한 없애는 게 내 역할이다"라며 "많은 선수가 투수가 아닌 자기 자신과 싸우며 고민에 빠진다. 나는 선수가 오직 투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 이번 WBC에서도 더 많이 공부하고 분석해서 타자들의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도록 돕겠다"라며 웃었다. 이진영 코치는 "이제는 한국야구가 다시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전보다 위상이 많이 높아진 WBC에서, 예전에 강했던 대표팀의 모습을 재현하는 게 목표다"라며 "감독님과 코치진 합심해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한국의 야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꼭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06년 WBC를 회상하던 이진영 코치는 잠시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옛 동료이자 절친한 형이었던 고(故) 김민재 코치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 코치는 김민재 코치와 함께 2006년 WBC 무대를 누볐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는 SK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룸메이트를 하며 각별하게 지낸 사이다. 이진영 코치는 "선배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소식을 듣고 황망했다"며 "선배가 암 투병하시면서 다시 현장에 복귀하려고, 건강을 되찾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정말 긍정적인 분이셨고 배울 게 많은 선배였는데, 너무 안타깝고 현실 같지가 않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배와 같이 우승(2008 베이징 올림픽)도 하고 추억이 정말로 많다. 그 많은 추억을 덮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며 "하늘나라에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이판=윤승재 기자 2026.01.19 07:40
프로야구

"두산 선수들 나를 잘 알 것. 0에서부터 시작" 김원형이 말하는 무한 경쟁

"두산 베어스 감독 김원형입니다."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의 창단 기념식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원형 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자연스럽게 인사말을 건넸다. 지난해 11월 두산 사령탑에 오른 그는 "이제 소개하는 게 어색하지 않다. 잠실구장도 두산 코치 시절(2019~2020년) 썼던 시설이다. 전 소속팀(2021~2023년 SSG 랜더스 감독) 발음이 어려웠는데, 이젠 편해졌다"며 웃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해 9위(61승 6무 77패)에 머문 두산의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그런데도 그는 '우승'을 목표로 내거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간절히 원하라.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우승을 목표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행사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원형 감독은 "프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 많이 이기는 것이 팬들을 즐겁게 하는 길이다. 개인적으로도 (선수 시절부터)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오는 23일 호주 시드니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본격적인 '김원형 체제' 시작을 앞두고 그는 '초심'과 '경쟁'을 특히 강조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긴 했지만, 거긴 대부분 신인급 선수였다. 호주 멤버들이 진짜 구성이다. 0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 주전 라인업은 일부 포지션을 제외하면 무한 경쟁에 들어간다. 크리스 플렉센, 잭 로그, 곽빈 등 선발 3명이 안정권이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최승용·최민석·이영하·양재훈이 경쟁한다. 불펜으로 자주 나섰던 최원준도 선발 후보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 몇 년 두산 선발진이 부진했다. 선발 투수가 10승, 15승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5~6명이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 그게 불펜 과부하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야수는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KIA 타이거즈에서 이적한 유격수 박찬호만 주전을 확보했다. 다. 김원형 감독은 "검증된 박찬호는 많은 경기에 나서야 한다. (FA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즌을 치를 것"이라며 "(지난해 유격수를 봤던) 안재석은 3루수로 준비한다. 2루에는 박준순·이유찬·강승호 등이 경쟁한다. 주전이 정해지면 좋겠지만,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이 경쟁하면 팀에는 긍정적"이라고 했다. 거포 김재한이 SSG로 이적한 것도 내부 경쟁을 촉발할 요소로 봤다. 김원형 감독은 "중요한 선수가 빠진 건 분명 아쉽지만, 그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이 많다. 그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투수 전문가인 김원형 감독은 강한 승리욕과 카리스마를 갖춘 리더다. 2021년 SSG의 우승을 이끌었고,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두산 코치도 지냈기에) 선수들이 내 스타일 잘 알 것"이라고 했다. 강도 높은 경쟁과 훈련을 예고한 것이다.거침없이 팀 운영 방안을 설명했던 김원형 감독은 '절친'의 부고에는 충격을 추스르지 못했다. 암투병 끝에 전날 세상을 떠난 고(故) 김민재 코치 얘기가 나오자 고개를 떨어뜨린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지난 주 병원을 다녀왔다. 너무 안타깝다. 어제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오늘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잠실=김식 기자 2026.01.16 00:01
메이저리그

김혜성, 오타니 뒤에서 무키와 키스톤 콤비 이룬다...다저스와 3+2년·최대 323억 6700만원 계약

KBO리그 대표 내야수 김혜성(26)이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로 향한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4일(한국시간)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저스와 김혜성이 3년 보장 금액 1250만 달러(약 184억원에 계약했다. 2028년과 2029년 2년 옵션이 포함됐다. 최대 2200만 달러(약 323억 67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라고 게재했다. 다른 기자 프란시스코 로메로도 다저스와 김혜성의 3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CBS스포츠와 LA 지역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전했다. MLB 사무국은 지난달 5일 30개 팀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공시했다. 마감일은 4일 오전 7시였다. 김혜성은 12년 전 류현진이 그랬던 것처럼 데드라인에 임박해 낭보를 전했다. 다저스는 2024 월드시리즈 우승팀이다. MLB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수상자 트리오 오타니 쇼헤이·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을 비롯해 스타들이 즐비한 '호화 군단'이다. 김혜성은 이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자신을 어필한 바 있다. 지난 3월 MLB 서울시리즈 다저스와의 스페셜 게임에 '팀 코리아' 소속으로 출전, 다저스 투수 바비 밀러가 던진 157㎞/h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2루타로 만들었다. 이 경기 뒤 로버츠 감독은 "한국 야수 중 2루수(김혜성)이 돋보였다. 우리 스카우트들이 그를 좋아했다. 타격도 좋고, 수비할 때 움직임이 좋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강팀' 다저스에 입단한 만큼 김혜성은 치열한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 정규시즌 기준으로 가장 많은 2루수 수비 이닝을 기록한 선수는 1053과 3분의 1이닝의 개빈 럭스다. 1라운더(2016) 기대주였지만, 2019시즌 빅리그 데뷔 뒤 성장세가 더뎠다. 2024시즌 타율은 0.251(439타수 110안타), 10홈런, 장타율 0.383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뛰어난 콘택트와 주루 능력 그리고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다.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홈런이 11개에 불과해 장타력은 약점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럭스도 홈런을 많이 치는 선수로 보긴 어렵다. 오히려 크리스 테일러, 토미 에드먼, 미구엘 로하스 등 언제든지 2루수를 맡을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들이 김혜성에겐 더 강력한 경쟁자로 보인다. 다저스는 2025시즌 '만능 플레이어' 베츠를 유격수로 내세운다. 만약 김혜성이 주전을 차지하면 MLB 최고의 선수와 키스톤 콤비를 이룰 수 있다. 2025시즌 투수로 복귀하는 오타니 등 뒤를 지킨다. 다저스는 '한국인 빅리거' 선구자 박찬호가 9년, '몬스터' 류현진(현 한화 이글스)이 7년(2013~2020) 동안 뛰었던 팀이다. 지난겨울 일본인 오타니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입단하며 일본의 '국민 팀'에 된 게 사실이지만, 김혜성이 합류하며 다시 국내 야구팬의 많은 응원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 키움 히어로즈 소속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이정후와의 자존심 대결도 흥미를 자아낼 것 같다. 다저스와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같은 지구(내셔널리그 서부) 라이벌이다. 키움은 다시 한 번 '빅리거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증명했다. 2014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강정호(은퇴)를 시작으로 박병호(2015년·미네소타 트윈스), 김하성(2020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2023년·샌프란시스코)가 차례로 포스팅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김혜성이 다섯 번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1.04 05:20
프로야구

씩씩하게 자신의 이름 찾아가는 코리안 특급의 조카 [IS 시선]

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박찬호(29)는 저연차 시절 '이름 스트레스'가 많았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와 동명이기 때문이다. 지도자·동료·취재진, 그리고 야구팬으로부터 코리안 특급과 관련된 말을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KIA 구단 한 관계자는 "(박)찬호가 이제 이름 관련 질문을 듣는 걸 힘들어하는 것 같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현재 KIA의 박찬호는 KBO리그 대표 유격수로 올라섰지만, 선배 박찬호의 그늘을 벗어나는 데 긴 시간이 걸렸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선수가 한 명 더 등장했다.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김윤하(19)다. 그는 박찬호의 사촌누나이자 프로골퍼 출신 박현순 씨의 아들이다. 1라운드(9순위)에 지명된 유망주지만, '박찬호의 조카'로 더 유명세를 치른 게 사실이다. 김윤하는 '한국 야구 레전드'를 삼촌으로 뒀다. 마침 포지션도 같은 투수다. 등판마다 삼촌 박찬호의 이름이 등장할 게 뻔했다. 소속팀(키움) 사령탑 홍원기 감독이 박찬호와 고교(공주고) 동기생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것도 김윤하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았다. 2005년생 'MZ 세대', 자기표현이 솔직한 김윤하는 삼촌의 후광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군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응하려는 생각뿐이다. 야구를 잘해서 언젠가 내 이름이 (삼촌보다) 먼저 불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며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하는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잘 적응했다. 후반기부터 선발 투수 임무를 맡은 그는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근 등판한 5경기 중 3경기에서 7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 성장할 자질을 증명했다. 특히 멘털이 돋보였다. 홍원기 감독은 "김윤하는 마운드 위에서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투수"라며 여느 신인 투수와 달리 배포 있는 투구를 보여준 모습을 치켜세웠다. 실제로 김윤하는 "상대 타자 얼굴도 안 보는 편이다. 지난 승부 결과는 바로 까먹는다"라고 했다. 10피안타·9실점 하며 무너진 1일 NC 다이노스전을 돌아보며 "안타나 홈런을 맞더라도 피하지 않는 게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방법 같다"라고 말한 김윤하는 이후 3경기에서 이닝당 투구 수 14.3개(시즌 평균 16.3개)를 기록할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부진한 등판에서 얻은 교훈을 바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거가 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아마추어 시절, '한국 야구 레전드'로 평가받는 아버지 이종범의 아들로 더 주목받았다. 그런 조건을 비아냥대는 동료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히려 이정후의 멘털을 강하게 만들었고, '언젠가 아버지의 이름을 지우겠다'라는 목표를 세우는 데 영향을 미쳤다.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윤하도 '박찬호의 조카'이기에 겪은 설움이 있었을 것이다. 박찬호를 '김윤하의 삼촌'으로 만들려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김윤하를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8.21 06:50
연예일반

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득남 후 고척돔 데이트…첫 투샷 [종합]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이들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우 공유, 이동욱 등도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8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는데, 출산 후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중기와 케이티도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송중기는 개막전인 전날 모습을 드러낸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다. 이들 뒷좌석에는 아내 케이티가 지인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개막일인 전날에도 가수 지드래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 스타들이 대거 고척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2:54
연예일반

현빈♥손예진→공유·이동욱...오늘(21일)도 고척돔 뜬 스타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공유, 이동욱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개막 당일인 전날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에 이어 또 한번 스타들이 총출동했다.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개막일인 전날에도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아울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1:06
프로야구

류현진이 온다...팬 기대감 폭발, 계약금액 역대 최고액 예상, 프로야구는 벌써 들썩

'괴물' 류현진(37)이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최근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과 계약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구단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한 상태다. 신분 조회는 MLB 선수였던 그가 KBO리그로 돌아오기 위한 절차다.KBO리그 규약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한국 구단이 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선수, 현재 빅리그 구단과 계약 중이거나 보류 명단에 든 선수와 계약하려면 신분 조회를 마쳐야 한다. MLB 사무국은 KBO를 통해 한화 구단에 그가 FA 신분임을 확인했다. 한화가 그를 떠날 때 신청했던 '임의해지 선수' 신분이 KBO를 통해 해제되면 한화와 계약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류현진은 메이저리거이기 이전에 한화의 역사를 대표하는 에이스였다.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그는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데뷔 첫 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이루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를 동시 수상했다. 2012년까지 7년 동안 98승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당대 독보적인 에이스로 리그에 군림했다. 2009년 이후 암흑기에 빠진 한화였지만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만큼은 최강이라 불릴 정도로 존재감이 뚜렷했다. 이어 그는 2013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MLB 진출을 이뤘다. 떠날 때조차 구단에 약 2573만 달러(344억원)의 포스팅비를 안겨 한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만 해도 류현진의 국내 복귀 가능성이 낮다는 분위기였다. 류현진이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재활을 마치고 돌아와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경쟁력 있는 성적을 보여줘서다. 그러나 시즌 후 FA가 된 그는 현지에서 만족스러운 제안은 받을 수 없었고, 친정팀 복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오랜 시간 절친했던 손혁 한화 단장과 꾸준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덕에 복귀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류현진 복귀에 모기업도 나섰다. 류현진과 계약을 위해 한화 그룹 전체가 계열사별 분담금 형태로 비용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 규모는 당연히 역대 최고다. 앞서 MLB 계약을 마치고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던 이대호(2017년 4년 150억원 계약), SSG 랜더스로 돌아왔던 김광현(2022년 4년 151억원) 이상 금액으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세울 예정이다. 한화는 KBO리그 최고 규모인 양의지의 계약(4+2년 152억원)을 넘어서는 4년 170억원 안팎의 계약 규모를 준비하고 있다. 역대 최고액이 예상된다. 단순 '최고액' 계약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MLB 통산 78승 48패 평균자책점 3.27을 남긴 류현진은 박찬호, 추신수와 함께 가장 굵직한 족적을 남긴 코리안 빅리거다. 상징적인 숫자인 200억원을 넘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샐러리캡을 고려한 계약 구성으로 역대 최고 연봉 계약도 새로 쓸 가능성이 크다.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은 지난 2022년 김광현이 받은 81억원이다. SSG는 샐러리캡 실행 직전인 당시 계약 첫해에 연봉을 몰아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채은성, 올해 안치홍 등 FA 영입을 연달아 이룬 한화는 샐러리캡 연봉에 큰 여유가 없지만, SSG처럼 특정 연도에 연봉을 몰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계약 총액이 큰 만큼 최고 연봉도 새로 써질 전망이다. 슈퍼 스타의 컴백에 개막을 기다리는 KBO리그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화 팬들은 류현진의 복귀를 기정사실화하고 벌써 축제 분위기이고, 타팀 팬들 역시 부러움과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최강 에이스로 군림했던 류현진의 복귀에 올시즌 우승 후보 전력으로 꼽혀온 LG 트윈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등은 긴장한 표정이다. 이 팀들보다도 5강 경쟁이 예상되는 중위권 팀들은 류현진의 계약 소식에 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9위에 그쳤다. 류현진의 복귀 효과가 팀 순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도 관심사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19일 호주 1차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이어 2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하는 2차 캠프로 이동하는데, 류현진도 계약을 마치는 대로 합류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복귀한 김광현은 당시 3월 8일에야 계약해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고서야 마운드에 섰지만, 류현진은 그보다 여유를 두고 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2.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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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애리조나] 이정후와 김하성이 한솥밥? 루친스키 "SD가 물어보더라"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와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드류 루친스키(35·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리드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를 방문,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꺼냈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오클랜드 구단과 계약하기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다. 구단 관계자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관해 물어봤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4년 동안 NC에서 활약한 루친스키는 지난겨울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구단과 1+1년, 최대 800만 달러(101억원)에 계약했다. 최근까지 빅리그 구단과 협상한 선수인 만큼 이정후에 대한 그의 얘기가 더욱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이정후를 향한 MLB 구단의 관심은 뜨겁다. 이정후는 올 시즌 뒤 '1군 등록일수 7년'을 채워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노크할 계획이다. 일찌감치 대리인으로 스콧 보라스와 계약했다. 보라스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을 비롯해 MLB 대표 슈퍼스타를 다수 고객으로 보유한 '슈퍼 에이전트'다. MLB 구단의 움직임도 곳곳에서 포착된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 중인 키움 구단 캠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를 비롯해 최소 5개 이상의 MLB 구단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이정후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과 스프링캠프지(솔트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를 공유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의 관심까지 더하면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모양새다. 애리조나는 캠프 시작에 앞서 "직접 구단 훈련을 관전하겠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과거 박찬호와 백차승이 뛰었던 샌디에이고는 국내 야구팬에게 익숙하다. 2021년 1월에는 내야수 김하성을 4년, 2800만 달러(356억원) 보장 계약으로 영입했다. 김하성은 현재 유격수와 2루수는 물론이고 3루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이자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성은 키움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관계. 이정후가 보라스와 계약하기 전 조언을 구한 야구 선배이기도 하다. 샌디에이고는 아시아 선수 영입에 거부감이 크지 않은 구단 중 하나여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김하성의 연봉 대비 활약을 고려하면 이정후를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질 여지가 충분하다.KBO리그 시절 루친스키는 약점이 없는 투수였다. 시속 150㎞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커브, 포크볼까지 다양하게 던진다. 그런 루친스키가 유독 까다로워한 타자가 바로 이정후였다. 루친스키의 이정후 상대 통산 피안타율은 0.333(39타수 13피안타). 피출루율(0.350)과 피장타율(0.487)을 합한 피OPS가 0.837로 높은 편이었다. 그는 "(이정후가) MLB에서 통하려면 (수비) 포지션을 찾는 게 중요할 거 같다"며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다면 타격이 되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루친스키는 2019년부터 4년 동안 NC에서 활약하며 통산 53승(36패)을 따냈다. 이 기간 KBO리그 선발 등판(121경기)과 이닝 소화(732와 3분의 2이닝) 모두 1위. 2020년에는 19승을 기록,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메이저리거가 된 그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시작하는 오클랜드 스프링캠프에 앞서 아내 쉐리단과 함께 NC 캠프지를 방문했다.루친스키는 "새로운 클럽하우스와 팀에 들어가는 건 긴장되는 일"이라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도록 하겠다. 다이노스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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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포커스]박찬호·김하성·김연경...가을 빛내는 '장외 응원전'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이 열린 5일 고척 스카이돔. 관중석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였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초·중·고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며 막역한 박찬호에게 '직관(직접 관람) 응원'을 부탁한 것. 박찬호는 방송 출연·광고 촬영 등 야구장 밖에서의 활동을 통해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말이 많은 사람)'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수 시절 메이저리그(MLB) 진출 선구자로서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지켰다면, 은퇴 뒤엔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한 이미지가 생겼다. 이날 야구장에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소통했다. 지상파 중계 해설을 맡은 박용택 위원은 끊임없이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는 박찬호를 보며 "친분이 없는 분과도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며 웃었다. 2022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뿜어지는 투지만큼이나 관중석 열기도 뜨겁다. 특히 반가운 손님들이 많은 얘깃거리를 남기고 있다. KS 3차전에는 '현역 빅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고척돔을 찾았다. MLB 일정을 마치고 전날(2일) 귀국한 그는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친정팀 키움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했다. 경기 전 이정후 등 절친한 선·후배들과 인사를 나눴고, 관중석에선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응원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KT 위즈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PO) 3차전을 앞두고 수원KT위즈파크 1·3루 선수단 출입구 앞에 '커피 트럭'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키움뿐 아니라 수년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은 '전' 동료 박병호(KT)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박병호는 "멀리서도 이렇게 잊지 않고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준PO 3차전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등장했다. 서울 청담동에서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소화한 뒤 바로 수원으로 향한 것. 함께 예능 방송에 출연하며 친분이 생긴 KT 내야수 황재균의 초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종종 팬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S 2차전에 '인천 야구' 왕조 시대를 이끈 김성근 감독이 방문했다. 김강민·김광현 등 제자들을 모습과 경기력을 언급했고, 한국야구의 현실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기도 했다. KS 1차전을 앞두고는 키움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모친 마르티자 발데스 여사가 보낸 응원 편지가 화제가 됐다. 키움의 우승과 아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발데스 여사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PS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푸이그는 올가을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이다. 안희수 기자 2022.11.07 09:17
야구일반

[현장포토] 고척돔에 등장한 박찬호, '절친 홍원기 김독 응원하러..'

2022 KBO 포스트시즌 키움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박찬호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1.05/ 2022.1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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