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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vs 토트넘 하프타임 쇼, 트와이스가 꾸민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퍼포먼스팀으로 TWICE(트와이스)를 공개했다.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친숙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일본 정규 음반 발매와 월드투어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빌보드 200 1위, 전 세계 걸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등 대체불가 매력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팝 대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도 평가받고 있는 트와이스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트와이스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다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1경기에서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이 맞붙는다. 재작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한국을 방문했던 토트넘이 올해는 손흥민을 주장으로서 다시 방한한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팬들이 뽑은 ‘쿠플영플’ 양민혁과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투표로 선발된 ‘팬 일레븐’으로 구성돼 K리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오는 8월 3일에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 하프타임 쇼를 꾸밀 퍼포먼스팀은 추후 공개된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대한 모든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7.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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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순백의 섹시함…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트와이스가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트와이스는 오는 2월 23일 새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와 ‘ONE SPARK’ (원 스파크)를 발표한다. 새 사진은 아홉 멤버의 열정을 일렁이는 불꽃으로 구현했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단단한 눈빛으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찬바람이 불어도 언제나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곡. 온기 가득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한다.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위드 유-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발표한 선공개곡이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로 지난 2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거두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2024년 2월,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기세를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에 빛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는다.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와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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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베일 벗었다… 타이틀곡은 ‘원 스파크’

그룹 트와이스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에는 5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 수록곡 ‘러쉬(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작곡에 참여했고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작사했다.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들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블룸’ ‘유 겟 미’ ‘러쉬’의 단독 작사를 각각 멤버 정연, 다현, 채영이 맡아 원스(팬덤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POP!)’ 가사를 쓴 작사가 이스란, 두아 리파(Dua Lipa)와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린드그렌(Lindgren)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신보 크레디트에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트와이스는 지난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 이어 2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빛냈다.또한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열기를 이어간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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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위드 유-스’ 컴백 프로모션 본격 돌입

그룹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한다. 트와이스는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하고 23일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한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올라온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4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아이 갓 유’ 콘셉트 포토, 31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이어 2월 10일 신보 트랙리스트부터 12일, 14일, 16일 콘셉트 포토, 20일 앨범 스니크 피크, 21일과 22일 타이틀곡 뮤비 티저를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하고 23일 미니 13집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티저 영상에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클로즈업을 부르는 물오른 비주얼과 눈부신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몽환적이고도 우아한 아우라가 더해져 시선을 붙잡았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선보이는 싱글 ‘아이 갓 유’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이 곡은 오리지널 영어 음원으로,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보컬 하모니가 특징으로 아홉 멤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과 사랑을 표현했다.‘위드 유-스’는 지난해 3월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전작 ‘레디 투 비’로 빌보드 메인 차트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최근 동명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다운 명성을 빛내고 있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음악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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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5만 관객 열광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5만 관객과 역사적 뉴욕의 밤을 만끽했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북미에서 개최한 총 4회 스타디움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돼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5억뷰 고지를 목전에 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포문을 열었고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각 멤버의 개성과 역량이 반짝이는 솔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전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며 잊지 못할 뉴욕에서의 밤을 장식했다. 공연 말미에는 5만 명의 관객을 놀라게 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는 8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것. 영상 속 지효는 웅장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갖추고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인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으로 선보일 새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9개 도시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9월부터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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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정연, 코로나19 확진...“美 시애틀 공연 불참” [공식]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정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7일 “컨디션 난조로 인한 코로나 검사 결과,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다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하게 금일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Seattle’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또 JYP 측은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조치로 부득이하게 공연이 임박한 시점에 불참을 결정하게 된 점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후 공연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추가적인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현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확진이다.트와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미주 공연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7 20:28
연예일반

트와이스 채영, 나치 문양 티셔츠 착용 구설에 사과..."인지 못해 죄송"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 티셔츠를 입은 것에 대해 "인지 못해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채영(23)은 22일 SNS를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이는 채영이 최근 나치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카페에서 포즈를 취한 근황샷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사진을 올라온 뒤, 많은 국내외 팬들은 "반유대주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며 채영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채영은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는 글로벌급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 중이다.지난 20일 미국의 공신력 있는 차트 빌보드의 SNS 채널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는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했다.이는 트와이스의 빌보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에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3위를,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역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무엇보다 '레디 투 비'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15만1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K팝 걸그룹 첫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빌보드 200'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가 작년 정규 2집 '본 핑크'로 세운 1위다. 하지만 당시의 블랙핑크 음반 판매량은 10만2000장 상당이었다. 트와이스의 경우,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이 15만 3000장을 달성했음으로, 앞으로 더욱 전망이 밝다. 전작이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10만 장과 비교했을 때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글로벌급 인기와 맞물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최대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펼친다. 4월 15~16일 양일간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회 서울 공연을 필두로, 5월 3일(이하 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17회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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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인기 비결? 팀워크에서 나오는 긍정적 에너지” [일문일답]

트와이스가 오늘(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레디 투 비’는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깨고 진짜 ‘나’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단단한 각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내면에 숨어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진취적인 메시지가 포인트다.데뷔 9년 차 부단한 노력과 끊임없는 발전에 변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최정상 그룹’으로서 세계 무대에 우뚝 선 트와이스는 그간 차근히 쌓아 올린 성장 그래프를 발판 삼아 더욱 드높게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북미에서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을 포함한 자체 최대 규모의 새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미니 앨범 ‘레디 투 비’ 발매에 앞서 멤버들이 신보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전한다.-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 소감이 궁금하다.“약 7개월 만이자 2023년 첫 컴백이어서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전작과는 또 다른 콘셉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렌다.”(나연)“새 앨범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작년부터 준비했던 곡이다. 하루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했는데 드디어 나오게 되어 무척 설레고 좋다.(정연)”“신곡 인트로 퍼포먼스가 특히 마음에 들어서 빨리 새 퍼포먼스를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제 제 마음에 쏙 드는 만큼 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모모)”-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저돌적이면서도 당찬 느낌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는지 궁금하다. 또 곡 제목처럼 트와이스를, 혹은 ‘나’를 가장 자유롭게 하는 존재가 있나.“‘셋 미 프리’는 ‘나를 얽매는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마음껏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많은 분들께서 트와이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곡과 더불어 퍼포먼스 또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지효)“트와이스를 자유롭게 하는 존재는 단연코 우리 ‘원스’(팬덤명)인 것 같다.”(다현)“내가 나를 가장 자유롭게 하는 것 같다.(채영)”“자연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으면 자유가 느껴지고 마음도 편안해진다.”(쯔위) -타이틀곡 및 수록곡 선정, 녹음, 작사 등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느 부분에 가장 중점을 뒀는지,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 “타이틀곡 선정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항상 멤버들과 투표로 결정하는 편인데 이번 앨범 곡들 가운데 ‘문라이트 선라이즈’, ‘셋 미 프리’를 다들 좋아했고 타이틀곡으로 투표했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하나를 꼽기 어려웠고 두 곡 다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선공개 영어 싱글, 타이틀곡으로 모두 보여드리고 조명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모모)-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가 2021년 10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즈 차트 자체 최고 순위 달성 등 커리어 하이를 이뤘습니다. 소감이 궁금하다.“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 모두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 중 하나였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좋아해 주시니 뿌듯하다.”(나연)“이번 선공개 곡 퍼포먼스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보여드리게 되어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다.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팬분들도 좋아해 주시니 마음이 통한 것 같아 행복하다.”(모모)“‘문라이트 선라이즈’로 미국 일정도 소화하고 좋은 성과까지 이루게 되어 신난다.”(정연)-2023년 더 큰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트와이스가 수많은 K팝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트와이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K팝 팬분들께서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또 화목한 분위기, 팀워크가 무대에서 돋보인다고 언급해 주신 걸 많이 봤다.”(사나)“아무래도 저희의 팀워크나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미나)“팀워크에서 나오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다양한 곡 장르 그리고 활발한 앨범 활동이 아닐까 싶다.”(지효)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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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ITZY ‘달라달라’로 차트 점령..뜨거웠던 HOT 데뷔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오늘’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All in Us! ‘있지’입니다!” 4년 전 오늘인 2019년 2월 12일, 걸그룹 있지(ITZY)의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 타이틀곡 ‘달라달라’가 베일을 벗었다.JYP엔터테인먼트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었던 있지는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있지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당시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멤버 구성 발표만으로도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있지 멤버 중 4명은 방송을 통해 이미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적이 있기에 그들의 ‘성장’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리더 예지는 SBS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 하이라이트 릴’ 뮤직비디오에서 주목을 받은 뒤 이어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 연습생 부문 1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채령은 SBS ‘K팝 스타 시즌3’와 Mnet ‘식스틴’에 출연해 뛰어난 춤실력으로 인정받았으며, 유나 또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여기에 유학파 출신 리아까지 합류하며 그야말로 JYP의 ‘히든카드’로 구성된 걸그룹이 만들어졌다.이토록 뛰어난 실력의 멤버들이 선보인 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장르의 곡으로, 가사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있지의 음악을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당찬 가사와 중독성 강한 노래보다도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달라달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다.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격한 안무와 역동적 모션을 소화한 있지는 강렬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동시에 쉴 틈 하나 없는 노래 흐름에 남다른 표정연기와 무대 매너까지 놓치지 않으며 데뷔곡부터 완성형 실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으로 등장한 있지는 자신만의 에너지로 K팝 가요계의 새 흐름을 주도했다.있지 유나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있지가 ‘2019년이 낳은 스타’라는 평을 꼭 들었으면 좋겠다. 2019년을 있지의 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나의 소원처럼 있지는 데뷔 한 달 만에 드라마같은 새 기록을 썼다.이들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려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걸그룹 최초의 성과를 이뤘다. 또 신인그룹은 절대 진입하기 힘들다는 음원차트 100위권에 가뿐히 안착해 상위권을 줄곧 차지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한 달 만에 7000만 뷰를 돌파했다.멜론의 2019년 차트에 따르면 ‘달라달라’는 그 해 종합연도차트 16위라는 영예를 얻었다. 당시엔 방탄소년단이 ‘IDOL’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으며 아이유 ‘밤편지’, 태연 ‘사계’, 청하 ‘벌써 12시’, 화사 ‘멍청이’, 블랙핑크 제니 ‘SOLO’ 등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인 해였다. 이 외에도 tvN ‘호텔 델루나’의 OST와 남성 밴드 잔나비의 곡이 주목을 받았다. 갓 데뷔한 신인에 불과했던 있지가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첫술부터 완전히 배불렀다는 평가를 얻은 있지는 4세대 걸그룹의 선두주자로서 스타트를 확실하게 끊었다.2023년 현재, 있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달라달라’ 이후 발매된 곡 ‘아이씨’,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등 모두 히트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지난해 8월 국내부터 시작, 전 세계 총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달라달라’ 때부터 선보인 있지의 ‘왕관’ 포즈처럼 그야말로 ‘퀸’의 자리에 오른 있지가 앞으로 써내려갈 새 성과도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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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완전체 재계약 후 원스에게 증명한 ‘톡댓톡’ [일문일답]

트와이스가 올여름의 끝자락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26일 오후 1시 트와이스는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올해 첫 완전체 컴백 앨범인 ‘비트윈 원앤투’는 원스(팬덤)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을 지닌다. 트와이스는 이 앨범으로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며 앨범 전반에 트와이스와 원스 사이 의미 있는 요소들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컴백은 오프닝 트레일러, 타이틀곡 ‘톡댓톡’ 및 수록곡 음원 일부 선공개, 콘셉트 포토, 앨범 스니크 피크 등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큰 반응을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신보는 24일 기준 선주문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아홉 멤버들은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정이 간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트와이스 완전체 계약 이후 첫 컴백인데 발매 소감은. (정연) “아홉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마친 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그래서 더더욱 앨범 활동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모모) “약 9개월 만에 컴백이자 또 올해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기대도 크고 긴장도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원스들을 직접 만난다는 점이 가장 설렌다.” -지난해 정규 3집으로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했는데 부담감은 없었나. (사나) “지난 앨범을 통해 미국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기회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가 전원 재계약을 마치고 난 후의 첫 번째 앨범이다. 그래서 아홉 멤버가 변함없이 함께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싶다. 물론 이번에도 큰 사랑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지효) “부담감이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한 앨범이 나올 때마다 설레하고 기뻐하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신감을 얻었다.” (미나) “성적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원스들이 좋아할 앨범을 만들자는 마음이 항상 먼저인 것 같다.” -타이틀곡은 ‘알콜-프리’를 잇는 서머송인데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나. (나연) “‘톡댓톡’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면서 박진감 있고 시원하게 뻗는 후렴 멜로디가 중독적인 레트로 곡이다.” (정연)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고 이번 앨범 자체가 팬들을 위한 작품이어서 세심하게 준비했다. 분명히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가 모두 있을 것이다.” (모모) “‘알콜-프리’는 한여름에 듣고 싶은 노래였다면 이번 신곡은 여름의 끝자락인 딱 지금 이 시기에 듣기 좋은 곡이다.” -‘낙낙’, ‘더 필즈’ 등 트와이스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과의 호흡은 어땠나. (채영) “이우민 작가가 쓴 음악을 들으면 트와이스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늘 믿고 듣게 된다. 신곡도 ‘더 필즈’를 들었을 때처럼 처음부터 좋았다.” (쯔위) “이번에도 이우민 작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 줘서 영광이었다. 팬들도 이우민 작가를 많이 좋아하는데 앞으로 또 작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신곡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꼽는다면. (나연) “신곡 뮤직비디오에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와이투케이(Y2K)(2000년대) 무드를 살린 촬영 기법들이 있다.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한 만큼 그 부분에 집중해서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다.” (정연) “관전 포인트는 ‘비밀 코드’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팬들을 위한 장치를 심어뒀다. 꼭 끝까지 봐달라.” (모모) “뮤비 중 ‘사이언티스트’랑 연결된 내용이 있다. 그게 어떤 부분인지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녹음 과정, 연습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달라. (지효) “이번 수록곡 중 4번 트랙 ‘트러블’은 내가 작곡한 곡인데 직접 디렉팅을 하고 코러스도 맡았다. 어려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미나) “모모 파트 중에 프리스타일 부분이 있다. 멋있게 하려고 계속하여 연습 중이다. 기대할 만하다.” -각 신곡을 어떤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지 추천한다면. (다현) “7번 트랙 ‘웬 위 월 키즈’는 새벽이나 늦은 오후에 들으면 좋은 곡이다.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나 마음의 채움이 필요할 때도 좋다. 추억을 회상하는 맑고 순수한 곡이다.” (채영) “‘베이직스’는 친구들과 놀고 싶을 때 한 번 들어보라. 힙한 분위기의 곡이어서 듣고 있으면 저절로 고개가 흔들어진다. 텐션도 올라간다.” (쯔위) “나도 ‘베이직스’를 추천한다. 기분 좋을 때, 안 좋을 때 상관없이 편안하게 혼자서 들으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느낌이 드는 수록곡이다.” -채영, 지효, 다현은 작사 크레디트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효) “이번 앨범명에 따라 타오르는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 ‘트러블’은 노래 자체가 가진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뒤처지지 않는 강렬한 느낌의 가사를 써보고 싶었다.” (다현) “이번에 두 곡을 작사했다.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썼다. ‘곤’은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스러운 누군가의 마음 때문에 지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담은 곡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이 노래를 듣고 감정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진다면 작사가로서 뿌듯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썼다. ‘웬 위 월 키즈’는 함께 걸어온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의 어린아이 같은 순수했던 모습을 추억하는 내용이다.” (채영) “경험하고 느꼈던 것에서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하고 상상을 잘하는 편이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한다. ‘베이직스’를 통해서는 관계에 있어 지켜야 할 기본에 대한 중요성을 얘기하고 싶었다.” -지효는 ‘트러블’ 작사를 비롯해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했는데. (지효) “작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작업한 곡을 수록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댄스곡은 처음이라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함께 한 작가가 많이 도와줘서 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네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는데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정연) “솔직히 말해서 믿어지지 않는다. 스타디움 공연장은 처음이었는데 무대에 선 순간이 너무 벅찼고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았다.” (모모) “공연에서 9명의 큰 에너지를 느낄 수 있고 관객들과 다 함께 신날 수 있는 노래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넓은 공연장에서 모두가 즐겁게 놀 수 있는 콘서트라서 많은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나연은 지난 6월 트와이스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섰는데. (나연) “솔로 활동을 하는 내내 멤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 줬는데 그래도 멤버들과 같이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다 함께 하는 이번 완전체 활동이 더욱더 든든하고 기대된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꼽아 본다면. (나연) “트와이스는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원스 생각을 가장 먼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멤버들이 컴백을 준비할 때 원스들이 뭘 좋아할지, 무엇을 해야 행복해할지 같이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정연) “여러 번 말해도 모자란 이야기지만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그리고 원스는 트와이스에게 아무 말 안 해주지 않아도 좋다. 우리 옆에만 있어 준다면.” (모모) “이번 활동을 하면서 ‘역시 트와이스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다. 그만큼 열심히 하기도 했고 모든 걸 보여드릴 준비가 되어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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