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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핫한 건 밴드?”…’스틸하트클럽’, SNS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SNS(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릴스 합산)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스틸하트클럽’은 기타·드럼·베이스·보컬·키보드 각 포지션의 개인 참가자들이 모여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 결성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숏폼 중심의 ‘자발적 입소문’, 밴드 장르 특유의 라이브 에너지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팀 조합과 생생한 퍼포먼스가 화제를 만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힙한 음악 예능”, “밴드 붐이 다시 온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SNS 조회수 상위권을 단숨에 장악한 건 드러머 하기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다. 하기와가 선보인 ‘여유로운 더블 페달 드럼 퍼포먼스’는 영상 업로드 후 현재까지 누적 9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전체 화제성을 견인한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하기와 드럼 퍼포먼스 영상은 지드래곤의 ‘좋아요’를 받으며 팬덤 안팎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관련 영상만 총 23개에 달한다.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는 누적 6천만 뷰를 넘어섰고, 예고·선공개 영상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업로드되는 주요 무대 클립 역시 고르게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량한 매력의 스쿨 밴드, 90년대 펑크 록을 오마주한 기타 부수기 퍼포먼스, 10대 밴드의 미성·저음 대비 영상 등 각기 다른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영상이 플랫폼 전반에서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첫 음악 예능 MC로 나선 문가영의 활약도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록시크·모던·빈티지 등 회차별 무대 콘셉트에 맞춘 스타일링으로 ‘스틸하트클럽 패션 아이콘’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무대에서 떨고 있는 참가자에게 마이크를 대신 들어주거나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는 등 스윗한 면모 역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디렉터진에 대한 긍정 반응도 꾸준하다. 정용화·선우정아·이장원·하성운 등 실제 밴드 활동 경험 또는 밴드 셋 무대를 수없이 경험해온 아티스트로 구성된 라인업에 대해 “피드백이 명확하고 투명하다”,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게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제작진은 “예상보다 훨씬 다채로운 방식으로 방송 콘텐츠를 소비해주고 있는 팬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는 지금과는 또 다른 에너지와 감정선을 담고 있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밴드의 서사’가 시작되는 구간에 들어왔다”고 전해 후반부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스틸하트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20:48
연예일반

소란, 신곡 ‘사마죄 챌린지’ 열풍… 투어스·아일릿·보넥도 등 참여

밴드 소란이 신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 발매와 동시에 진행 중인 이른바 ‘사마죄 챌린지’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SNS 전반에서 대세 챌린지로 자리 잡았다.‘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지난 10월 17일 공개된 미니앨범 ‘드림’의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마음을 미워하거나 후회하지 말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곡 공개 직후 시작된 챌린지는 아이들 우기를 비롯해 위너 강승윤, 아일릿 원희, 정용화, 플레이브 은호, 헤이즈, 투어스 지훈, 멜로망스 김민석, 폴킴, 유주,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온앤오프 효진, 몬스타엑스 기현, 아이딧 김민재, 엔플라잉 유회승, 오마이걸 효정, 비투비 서은광, 소수빈, 최예나, 갓세븐 영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동참하며 빠르게 확산됐다.챌린지 영상이 연이어 공개되자 참여 요청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팬들은 “업로드 시간만 기다린다”, “내 최애도 한 번 불러달라”, “나도 커버하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상도 여러 편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폭발적 반응의 배경에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밴드 특유의 음악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따른다. 여기에 밴드 연주 위에 다른 아티스트의 보컬이 더해지는 독특한 챌린지 구조도 확산에 힘을 보탰다.업계 관계자는 “챌린지 기반 음악 소비가 대부분 팝이나 아이돌 음악에 집중돼 있었던 상황에서 밴드 음악이 이 정도 확산력을 보인 건 매우 이례적”이라며 “소란의 음악성과 메시지가 세대·장르를 뛰어넘어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특히 몬스타엑스 기현은 팬 요청에 화답해 소란 보컬 고영배와 듀엣 버전 챌린지를 공개하며, 단순 챌린지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 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소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많은 아티스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까지 오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챌린지를 지속 확장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소란은 내년 1월 17일과 18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겨울 콘서트 ‘드리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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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격”…문가영→정용화 ‘스틸하트클럽’, 첫방부터 뜨겁게 달궜다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예측 불가 매치업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지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스틸하트클럽’ 1회에서는 MC 문가영이 ‘밴드 큐레이터’로 등장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들어본 적 있나요?”라는 인상적인 오프닝으로 서바이벌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디렉터로 합류한 가운데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을 대표하는 50인의 예비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가득 채우며 첫 회부터 ‘리얼 밴드 서바이벌’의 진수를 선보였다.특히 네 명의 디렉터는 자신만의 평가 기준으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자극했다. 정용화는 “록스타의 아우라, 다듬어지지 않아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 선우정아는 “시각과 청각의 복합 매력이 풍부한 사람”, 이장원은 “밀어붙이는 기세가 있는 사람”, 하성운은 “대중을 사로잡을 스타성”을 언급하며 예비 뮤지션들에게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곧이어 ‘선재 업고 튀어’ 베이시스트 양혁, 그룹 펜타곤 멤버 정우석, 캐치더영 멤버 기훈과 산이, 카이스트 출신이자 두뇌 서바이벌 3위 출신의 모델 최현준, 일본 인기 드럼 인플루언서 하기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조카 등 다양한 이력과 경험을 가진 50인의 예비 뮤지션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MC 문가영은 “‘스틸하트클럽’ 무대에 설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첫 관문, ‘클럽 오디션’을 시작하겠다. 이긴 팀은 하트 뮤지션, 진 팀은 백업 뮤지션이 되어서 불리한 조건으로 다음 미션을 수행해야한다”며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첫 번째 미션 ‘클럽 오디션’은 관객(밴드 메이커)과 디렉터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가 결정되는 팀 대 팀 배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맞붙은 예고 2팀 vs 예고 1팀은 예고 출신 간의 자존심 대결로 뜨겁게 전개됐다. 예고 2팀은 데이식스(DAY6)의 ‘Congratulations’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편곡해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하성운은 “혼자 부르기 힘든 곡인데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예고1팀은 크러쉬(Crush) ‘흠칫’을 펑키한 에너지로 풀어낸 가운데, 드럼 남승현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개인 득표율 80% 이상을 첫 돌파, 만만치 않은 저력을 입증했다. 예고 2팀 vs 예고 1팀의 디렉터 투표 결과는 3 대 1, 밴드 메이커의 점수까지 합산한 최종 결과로 예고 2팀이 첫 ‘하트뮤지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진 대결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J-밴드 vs K-세션의 ‘한일전’. 버클리 음대 장학생 케이텐과 일본 인디신 베이시스트 마샤가 이끄는 J-밴드는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의 ‘KICK BACK’ 무대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디렉터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정용화는 “내가 원하던 게 바로 이거다, 이게 록스타지! 지금까지 1등”이라며 환호했고, 이장원은 “진짜 재미있었다”, 선우정아는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감탄했다.반면, 군 복무 중인 워너원 김재환의 응원 영상을 등에 업은 오다준이 속한 K-세션은 토크박스 사운드와 정교한 합으로 완성도 높은 ‘세션의 정석’을 보여줬지만, 무대 장악력과 날 것의 기세에서 앞선 J-밴드에 표심이 쏠리며 J-밴드 173점, K-세션 105점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K-세션 참가자들은 “연주에는 자신 있었는데 결과가 아쉽다”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세 번째 대결은 풋풋한 스쿨 밴드와 압도적 비주얼의 모델 밴드가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모델 밴드는 백현의 ‘UN Village’를 재지한 무드로 편곡해 “비전공자 출신의 최고 아웃풋”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반면 최연소 참가자 정은찬이 속한 스쿨밴드는 QWER ‘고민중독’을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소화하며 현장을 ‘청춘 드라마’로 물들였다.이장원은 “모델밴드는 등장부터 멋졌지만, 스쿨밴드는 무대에서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이 순간을 진심으로 즐기는 느낌에 매료됐다”고 극찬했고, 선우정아는 “스쿨밴드는 음악과 에너지의 밸런스가 찰떡이었고, 모델밴드는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이어서 디렉터 4인 전원이 스쿨밴드에 표를 던지면서 ‘첫 만장일치’가 탄생, 최종 합산 점수 179점 대 64점으로 스쿨밴드가 압승했다. 모델 밴드는 “준비한 만큼 못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며 재도약을 다짐했다.이날 MC 문가영은 안정적인 진행과 섬세한 내레이션으로 경쟁이 펼쳐지는 무대를 탄탄히 이끌었고, 현장에서 개인 득표율 80%가 넘으면 대형 LED에 실시간으로 참가자를 조명하는 시각적 연출 등으로 밴드 서바이벌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 정용화의 록 본능, 선우정아의 사운드 통찰력, 이장원의 냉철한 균형 감각, 하성운의 대중적 시선이 어우러지며 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예비 뮤지션들이 보여주는 날 것의 무대가 현장 열기와 어우러지며 밴드 음악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이처럼 첫 방송은 예고 대결, 한일전, 청춘 대 비주얼 구도를 통해 다채로운 밴드 구성과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이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한편, ‘스틸하트클럽’은 5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4:53
연예일반

적재, 소극장 콘서트 ‘모노’ 성료... 샘킴·정용화·정은지 등 풍성한 게스트

가수 적재의 소극장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8일부터 10일, 14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 7회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25 적재 소극장 콘서트 ‘모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전국투어 ‘클리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되는 무대이며, 소극장 콘서트로는 2023년 이후 약 2년 만이다. 앞선 티켓 오픈 당시 3분 만에 7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와 티켓 파워를 선보였다.적재는 이번 무대를 소극장만의 아늑한 분위기로 채워 관객들에게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의 음악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무대 연출 역시 따뜻한 무드를 더했다. ‘타투’, ‘달라’로 포문을 연 그는 “2025년 소극장 콘서트 ‘모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2년 만에 다시 소극장에서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매 회차 다른 곡이 등장하는 ‘랜덤 무대’로 이어졌다. 공연 중 적재가 곡을 뽑는 코너를 통해 ‘다시’, ‘잘 지내’, ‘밤이 오면’ 등이 선곡되며 관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기타 연주곡 ‘요즘 하루’와 ‘우연을 믿어요’,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멀리’ 등이 연달아 펼쳐졌다.‘톡’, ‘더 도어’,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히트곡 무대에 이어, 매 회차 다른 구성의 게스트 무대는 동료 뮤지션 김필선, 샘킴, 정용화, 정은지, 최유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게스트와의 좀처럼 보기 힘든 라이브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훈훈한 호흡을 뽐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또한 소극장 특유의 친밀감을 살린 이벤트도 마련됐다.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 코너에서는 ‘적재 노래 1초 듣고 맞히기’, ‘누구나 맞힐 수 있는 퀴즈’ 등이 진행됐고, 정답자에게는 엠디와 친필 사인 포스터가 증정됐다. 적재는 현장에서 팬들의 소지품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외에도 ‘돌려 돌려 돌림판’ 이벤트로 ‘뷰’, ‘꿈’, ‘알아’, ‘사랑한대’ 등 무작위로 선택된 곡들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연주곡 ‘버클리’와 ‘세이’로 여름날의 짙은 낭만 가득한 무대를 꾸민 그는 밴드를 소개하며 “다음에 선보일 곡들은 보통 콘서트 때는 뛰어 노는 레퍼토리이다. 이번 소극장 공연에서는 분위기에 맞게 편곡을 해서 우아하게 리듬 타기가 가능할 거다”라고 말한 뒤 ‘러너웨이’, ‘나란 놈’, ‘아이 헤잇 유’, ‘메모리’ 등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마지막 무대에서는 대표곡 ‘별 보러 가자’를 선사했고,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화답하며 매일 다른 곡으로 꾸민 앙코르 무대를 추가로 선보이며 7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공연을 끝마친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전했다.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연주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정규 3집 클리셰를 발매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09:47
예능

씨엔블루, ‘아이돌등판’에서 실시간 팬 소통… 삐끼삐끼 챌린지까지

3년만의 새 앨범 ‘엑스(X)’로 컴백한 씨엔블루가 오랫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유쾌 토크와 함께 최근 유행하는 삐끼삐끼 댄스 챌린지까지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한다.씨엔블루는 오는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등판’에 출격한다. 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아이돌등판’은 인기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상에 검색해보며 솔직한 토크를 나누는 ‘본인등판’의 아이돌판 콘텐츠. 아이돌 멤버들이 자신에 대한 팬들의 온라인상 반응을 검색해보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이색 소통을 나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은 ‘아이돌등판’을 통해 깊은 팬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으로도 재미를 줄 예정이다.특히 1theK 제작진은 이번 ‘아이돌등판’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새로운 코너를 신설, 씨엔블루가 그 첫 타자로 나선다. 아티스트가 팬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급습해 소통하고, 1theK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것. 오픈채팅방을 살펴보던 씨엔블루는, 최근 공연장을 찾았던 팬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분실물까지 찾아주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다가도 씨엔블루를 향한 깊은 애정 때문에 주변 지인과 다소 격한 에피소드가 발생했다는 한 팬의 일화에는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에 정용화는 “저희 때문에 인간관계가 흐트러지고 그러지 마라.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팬들의 대화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 멤버들은 즉석에서 셀카를 찍어 오픈채팅방에 업로드한 데 이어, 1theK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재치있는 답변을 남기고, 팬들의 요청을 받아 삐끼삐끼 댄스에 나서는 등 넘치는 팬사랑을 입증할 예정.또 멤버들은 어느덧 데뷔 15년차가 된 만큼, 온라인상에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는 자신들의 정보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놀라는 한편, 다양한 일화와 ‘썰’까지 풀며 흥미를 유발한다. 과거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굴욕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던 이정신은 당시를 회상하며 “샵에 제 머리 사진을 들고 가는 여성분들도 봤다”고 증언하기도. 또 강민혁은 데뷔 전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적이 있다며 “댄스 타임에 노래를 틀어주면 20명이 함께 춤춰야 했다”고 밝힌다. 이에 정용화가 “옛날 ‘연애편지’ 프로그램처럼 노래 나오면 갑자기 추냐”며 직접 재연에 나서 ‘댄싱머신’ 모드로 빙의해, 현장 제작진들도 웃음을 터트렸다고. 이밖에도 멤버들은 데뷔 전 일본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쳤던 일화부터 과거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하며,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씨엔블루의 웃음만렙 티키타카는 16일 ‘아이돌등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이돌등판’을 연출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권석정PD는 “씨엔블루 멤버들이 촬영 내내 팬들의 반응을 찾아보며 매우 즐거워했다. 팬들의 게시글과 댓글, 대화들을 살펴보는 멤버들의 ‘찐’ 리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아이돌등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 등 다양한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세계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팬잘알’ 노하우를 녹인 ‘아이돌등판’ 등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재미를 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6 09:25
스타

“다시 만나 반가워” 투애니원, 구관이 명관... 15년 세월이 만든 가치 [종합]

구관이 명관이었다. 그룹 투애니원이 15년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입증했다.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 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1200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투애니원 멤버 전원이 단독 콘서트에 나서는 건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투애니원은 자신들의 복귀를 알리듯 ‘컴백홈’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순식간에 장내는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스탠딩석에 있는 관객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방방 뛰며 투애니원을 온몸으로 반겼다. 이후 ‘파이어’ ‘박수쳐’ ‘캔노바디’ ‘두 유 러브 미’, ‘아이 돈 케어’ 등 투애니원을 상징하는 히트곡 메들리가 쏟아졌다. 멤버들은 마이크를 뚫을 듯한 성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씨엘은 ‘나쁜 기집애’, ‘멘붕’ 솔로 무대에서 한 마리의 표범처럼 미쳐 날뛰었다. 신나는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달군 뒤 투애니원 표 발라드도 이어졌다. ‘그리워해요’, ‘아파’, ‘살아봤으면 해’, ‘론리’까지. 멤버들은 앞서 1시간 가량 이어진 폭발적인 무대로 목이 쉰 듯했지만,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투애니원의 이름값을 증명하는 건 무대뿐만이 아니었다. 그룹 뉴진스, 가수 윤도현, 씨엔블루 정용화, 위너 송민호와 김진우, 빅뱅 대성, 방송인 노홍철, 정준하 등이 투애니원 15주년 콘서트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었다.투애니원 후배이자 YG 그룹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들은 “게스트 무대에 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애니원 선배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데뷔곡 ‘쉬시’와 ‘베터업’을 선보였다. 투애니원 후배다운, 또 신입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는 막바지로 향해갈수록 클라이맥스에 다다랐다. ‘아이 돈 케어’ ‘어글리’ ‘고 어웨이’ 때는 스탠딩석을 포함해 2층, 3층 관객들 모두 자리에 일어나 투애니원과 호흡했다. 멤버들은 공연 도중에도 관객석을 바라보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씨엘은 “4개월 전만 해도 멈춰져 있는, 사라진 그룹이었는데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돼서 꿈만 같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해체 후 멤버들 각자 활발하게 솔로 활동을 했지만 4명이서 꼭 서고 싶었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투애니원은 2016년에 팀 해체 후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지난 2022년 멤버들의 의지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긴 했지만, 공식적인 단독 콘서트는 2014년 이후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 투애니원이었지만, 전성기때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맏언니 산다라박은 여전히 엉뚱했고 씨엘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다독이며 이끌어가고, 민지는 막내다운 애교로 관객들의 미소를 유발, 박봄은 메인 보털다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투애니원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투애니원은 이날 서울에서의 단독 콘서트 마지막 날을 장식하고 해외로 떠난다. 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등 아시아에서만 8개 도시, 15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쉬워할 국내 팬들을 위해 앙코르 콘서트 개최에 대한 귀띔도 했다.“다음엔 여기보다 더 큰 곳으로 가야죠? 조금만 기다려요.”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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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영화 '놈놈놈'에서 영감 받아, 콘셉트 변화줬다"

밴드 씨엔블루가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씨엔블루가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싹둑(Love Cut)'으로 컴백한 씨엔블루는 강렬하고 와일드한 '헌터' 콘셉트로 이번 활동에 나선다. 이날 씨엔블루는 각자 근황과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KBS 드라마 '대박부동산'을 열심히 촬영하고 끝냈다. 최근에는 앨범 작업을 열심히 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민혁과 이정신 역시 가수 외에 배우 활동을 활발히 병행해 오고 있었다. 강민혁은 "드라마 촬영하고 바쁘게 지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정신은 "나 역시 드라마 촬영 잘 끝냈다. 이제 곧 새로운 작품에 들어간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신보의 콘셉트에 대해 이정신은 "씨엔블루가 이번에는 컨셉추얼한 변신을 시도해 봤다. 지금까지는 약간 어딘가에 갇혀있지 않았나 싶다"며 "신곡에 휘파람 소리가 있다. 서부 영화 분위기가 났고, 영화 '놈놈놈'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정용화가 작사∙작곡했으며,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다.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에는 '싹둑(Love Cut)' 외에도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이정신의 자작곡 'Hold Me Back',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Time Capsul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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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 '싹둑'으로 헌터 변신

밴드 씨엔블루가 11개월 만에 와일드하게 돌아온다. 20일 씨엔블루가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를 발매한다. 이와 동시에 정용화의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싹둑(Love Cu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컨셉추얼한 씨엔블루의 새로운 시도가 담긴 새 앨범의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짚어 봤다. 씨엔블루의 첫 컨셉추얼한 시도.. '헌터' 변신 씨엔블루는 이번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에서 컨셉추얼한 시도를 꾀하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간다. 기존 씨엔블루는 모던하고 댄디한 매력이 강했다면, 이번 미니 9집에서는 ‘헌터’로 변신하며 컨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씨엔블루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한다. 마치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신곡 ‘싹둑(Love Cut)’ 뮤직비디오를 통해 씨엔블루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화 자작곡 '싹둑(Love Cut)'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미니 9집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멤버들 작업 참여한 다채로운 수록곡 미니 9집에는 '싹둑(Love Cut)' 외에도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이정신의 자작곡 'Hold Me Back',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Time Capsule'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씨엔블루가 보여줄 수 있는 밴드 장르를 다채로운 색채로 풀어냈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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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 '싹둑'

밴드 씨엔블루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씨엔블루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WANTED'(원티드)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역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씨엔블루만의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싹둑 (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 음악이다. 디스코 리듬의 드럼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며, 서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작사, 작곡에는 정용화가 참여했다. '싹둑'을 비롯해 앨범에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Hold Me Back', 씨엔블루 특유의 세련됨이 묻어나는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감미롭고 포근한 보컬 색이 두드러지는 'Time Capsule'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씨엔블루는 'WANTED'를 통해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낼 용기에 주목한다. 이들은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12년 차 씨엔블루가 데뷔 이래 처음 컨셉추얼한 변화를 예고함으로써 씨엔블루의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음원은 2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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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씨엔블루 정용화, 골프 취미 인증하는 ‘그을린 얼굴’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건강하게 그을린 갈색 피부와 함께 훈남 미소를 뽐냈다. 정용화는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아름다운 인생‘(La Bella Vita)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인생을 즐기는 이탈리안 특유의 감성으로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골프에 푹 빠져있는 정용화는 다양한 골프 웨어를 완벽히 소화했다. 오렌지, 블루, 그린 등 튀는 색감에도 불구하고 마치 본인 옷을 입은 듯 자연스레 포즈를 취했다.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이 정용화의 깊은 눈빛으로 완성됐다. 가을의 온화한 햇살도 분위기를 더했다. 정용화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마리끌레르’ 9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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