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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외에서 핫한 ‘국민템’,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의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제품들이 해외 현지인들에게 인기다. 현지에서 맥주, 과자, 여성 용품까지 여러 카테고리의 ‘국민템(국민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의 인기와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만나 국내로 ‘역진출’하는 금의환향 사례까지 생겼다. 이러한 사례의 성공요인에는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과 연구가 있었다. 홍콩에서 16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한국에서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생산해 홍콩 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 세계 맥주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 홍콩서 16년 연속 부동의 1위 기록… 국산 맥주 ‘블루걸(Blue Girl)’ 홍콩은 세계 유수 맥주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다. 홍콩 정부가 2008년부터 30도 이하의 주류에 무관세를 적용해 전세계 맥주 브랜드들이 홍콩 맥주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이렇게 다양한 맥주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홍콩에서 한국 오비맥주의 기술로 만든 ‘블루걸’이 16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개발한 레시피를 사용해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국내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은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개발해 해외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수출형태로,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블루걸은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 방식으로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며 지난 2007년부터 홍콩의 국민맥주로서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블루걸 기획단계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의 입맛에 착안해 블루걸의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블루걸은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홍콩 현지에서 블루걸을 맛본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홍콩을 사로잡은 맥주’가 궁금하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지난 6월 블루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이는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례다. 블루걸은 알코올 도수는 5%로 홍콩 현지와 동일한 500ml 캔 제품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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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최고 인기 맥주가 오비맥주라고?

국산맥주 수출이 수입맥주 공세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한국의 맥주 수입중량은 530만 상자(5만3618톤·한 상자는 500㎖*20병)로 집계됐지만, 오비맥주가 상반기에 수출한 맥주 물량을 조사한 결과 921만 상자(9만2100톤)로 나타났다.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수입맥주는 약 1억600만병(500㎖ 병 기준), 오비맥주가 수출한 맥주는 1억8420만병(500㎖ 병 기준)에 이른다. 국내맥주 제조사 중 오비맥주의 수출량만으로도 국내에 수입된 전체 맥주물량을 초과한다. 관세청 통계에 제2맥주(발포주)나 제3맥주(신장르맥주) 등 일본 수출 물량이 누락돼 있어 착시 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한국맥주 수출의 65%를 차지하며 국내 맥주 수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는 현재 몽골의 대표적 프리미엄 맥주 '카스'를 비롯, 홍콩 시장점유율 1위인 '블루걸(Blue Girl)',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데스터(Dester)' 등 전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다양한 맥주 제품을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오비맥주의 카스는 수년째 몽골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카스는 몽골 내 경쟁사 제품보다 20%나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 점유율 20%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할 만큼 몽골의 국민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지난해부터 호주에 수출되는 OB골든라거도 올해 수출 목표량을 전년 대비 5배로 잡을 만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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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 몽골·홍콩 맥주시장 1등

오비맥주는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몽골 시장에 카스를 출시하며 경쟁사 제품보다 가격을 20% 이상 높게 책정하는 등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카스는 현재 시장 점유율 20%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몽골 내 '국민 맥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카스’를 비롯, 홍콩의 ‘블루걸(Blue Girl)’,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데스터(Dester)’ 등 전 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다양한 맥주 제품을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은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개발해 해외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수출형태로,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오비맥주가 홍콩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제조·생산한 블루걸은 2007년부터 홍콩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호주에 수출되는 OB골든라거 역시 올해 수출 목표량을 전년 대비 5배로 잡을 만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2월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억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맥주업계 관계자는 "국산 맥주의 해외수출이 느는 것은 우리의 맥주 제조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2013.09.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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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구구또’ 2013 몽드셀렉션서 금상 수상

오비맥주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구구또’ 맥주 시리즈가 2013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구구또’는 오비맥주가 지난 2006년부터 식품유통전문기업인 유니지오 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일본 최대의 주류유통전문기업인 야마야에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제3맥주다. 제3맥주는 맥주 제조 시 보리와 맥아 외의 원료를 혼합해 맛을 낸 맥주의 한 부류로, 지난 2004년 이후 일본 맥주시장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카테고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013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맥주는 ‘구구또 다크’, ‘구구또 릿치&멜로’ 2종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주질 분석 등 엄격한 국제적 기준에 인증을 받아 품질과 맛을 인정받았다.오비맥주는 일본 내 흑맥주 시장의 낮은 점유율이 씁쓸하고 강한 맛이라고 판단해 2007년 흑맥주 특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맥주 ‘구구또 다크’를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구구또 다크는 몽드셀렉션에서 지난해에 이어 맥주 부문 2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구또 릿치&멜로’는 오비맥주가 2012년 개발하여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 중인 제품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의 금상 수상은 우리의 맥주 제조기술력과 품질 관리능력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쾌거”라고 밝혔다.한편, ‘구구또’와 ‘구구또 논알코올’ 역시 몽드셀렉션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제품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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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톡] 한국, 휴대폰 교체율 ‘세계 1위’ 外

한국, 휴대폰 교체율 1위한국이 세계에서 휴대전화 교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세계 88개국 휴대전화 시장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연간 제품 교체율은 67.8%로 조사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3명 중 2명이 휴대전화를 바꿨다는 뜻이다. 2위는 55.5%의 칠레였으며 다음은 미국(55.2%), 우루과이(53.6%)이 뒤를 따랐다. 이들 국가와 비교하면 한국은 10% 포인트 이상이나 높으며 가장 낮은 방글라데시(8.45)와는 8배나 많았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구입 시 2년 약정을 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기존 약정이 끝나기 전에 새롭게 바꾸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SA는 올해 한국 휴대전화 교체율은 지난해보다 2.2% 포인트 올라간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K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SK그룹이 창립6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SK그룹은 8일 오전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그룹 대표인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과 최신원 SKC 회장, 최재원 SK㈜ 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고 최종건·최종현 회장 가족, 옛 선경직물 퇴직자 모임인 유선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이 1953년 4월 8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4번지를 매입, 선경직물을 세우면서 시작된 SK그룹은 지난해 매출 158조원, 수출 600억 달러에 8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재계 서열3위(자산규모 기준)로 성장했다. 기아차 'K3 홈런존'이벤트 개최기아자동차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 무등경기장(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 마련한 ‘K3 홈런존’에 3번째 홈런을 성공시킨 선수에게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준중형차 ‘K3’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3 홈런존 이벤트’ 성공 조건은 ‘K3 홈런존’에 홈런볼이 들어가거나 이 위를 통과해 장외홈런이 되는 것이며, 기아차는 이번 시즌 동안 3번째로 이벤트에 성공한 선수에게 ‘K3’를 제공하고, 그 외 이벤트에 성공한 모든 선수에게는 금 3돈으로 제작된 ‘K3 홈런 기념 반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K3 홈런존’은 다른 좌석들과 달리 의자는 물론 바닥도 빨간색으로 표시해 경기 중에도 쉽게 인지할 수 있다.OB맥주,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OB맥주가 지난 4일 홍콩 노스포인트 오일스트리트23번가 하버그랜드 홍콩호텔에서 현지 판매사인 젭센그룹(JEBSEN GROUP)과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양사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 젭센그룹 음료부문 마이클 글로버 사장(52)은 "지난 25년간 뛰어난 맥주 양조 기술력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블루걸'이 홍콩 맥주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했다"며 오비맥주측에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젭센그룹과 계약을 맺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홍콩 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3.04.08 08:00
경제

오비맥주,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OB맥주가 지난 4일 홍콩 노스포인트 오일스트리트23번가 하버그랜드 홍콩호텔에서 현지 판매사인 젭센그룹(JEBSEN GROUP)과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양사의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 젭센그룹 음료부문 마이클 글로버 사장(52)은 "지난 25년간 뛰어난 맥주 양조 기술력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블루걸'이 홍콩 맥주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데 기여했다"며 오비맥주측에 '블루걸' 수출 25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1988년부터 젭센그룹과 계약을 맺고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 홍콩 맥주 시장에서 6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04.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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