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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성소수자 조롱, 트럼프 지지…커트 실링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까

'핏빛 투혼'으로 유명한 커트 실링(54)이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재도전한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한국시간) 실링을 포함한 2021년 명예의 전당 후보를 공개했다. 실링을 비롯해 로저 클레멘스, 배리 본즈, 게리 셰필드, 매니 라미레스, 새미 소사 등 14명의 기존 선수와 A.J. 버넷 등 새로운 후보 11명이 입성에 도전한다. 실링은 통산 20시즌 동안 216승 146패 2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한 전설적인 투수다. 6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됐고,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2004년 보스턴으로 돌아와 발목 부상을 안고도 투혼의 피칭을 하며 친정팀을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피로 빨갛게 물든 그의 양말은 MLB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성적과 스토리를 보면 실링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건 당연해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미 8번이나 명예의 전당 입성에 실패했다. 현지에서는 실링의 인성 문제와 은퇴 후 행보가 명예의 전당 헌액 실패의 원인이라고 본다. 실링은 2007년 은퇴 후 무슬림을 나치 취급하고, 성 소수자를 조롱하는 등 도를 넘는 발언으로 여러 차례 공분을 샀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선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언론인을 나무에 목매달라'라는 의미를 지닌 유세 티셔츠를 '멋지다'로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남은 두 차례 도전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 않으면 후보에서 완전히 제외된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려면 BBWAA 투표에서 7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한다.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지 못하거나 10차례 도전에서 75%의 투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 후보에서 탈락한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에는 실링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실링의 득표율은 매년 9%포인트 이상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70%의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올해엔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압도적인 기록을 남기고도 금지 약물 복용 문제로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되지 못한 선수들의 입회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즈는 지난해 60.7%, 클레멘스는 6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득표율을 꾸준히 끌어올려온 두 선수 역시 이번이 9번째 도전이다. 현지에서는 본즈와 클레멘스보다는 실링의 입회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은 선수, 감독, 구단주, 사무국장, 해설가, 기자 등 야구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7일 발표한다. 김식 기자 2021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기존 후보(작년 득표율·도전 횟수) 새 후보 커트 실링(70%·8번) 로저 클레멘스(61%·8번) 배리 본즈(60.7%·8번) 오마르 비스켈(52.6%·3번) 스콧 롤렌(35.3%·3번) 빌리 와그너(31.7%·5번) 게리 셰필드(30.5%·6번) 토드 헬턴(29.2%·2번) 매니 라미레스(28.2%·4번) 제프 켄트(27.5%·7번) 앤드루 존스(19.4%·3번) 새미 소사(13.9%·8번) 앤디 페티트(11.3%·2번) 보비 아브레우(5.5%·1번) 마크 벌리 A.J. 버넷 마이클 커다이어 댄 하렌 라트로이 호킨스 팀 허드슨 토리 헌터 아라미스 라미레스 닉 스위셔 셰인 빅토리노 배리 지토 2020.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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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승훈 "제프 버넷 노래 내가 만들어"

‘집사부일체’ 신승훈이 제프 버넷 노래를 작곡한 사실을 밝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신승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그는 닥업실에서 자신이 작업한 곡을 들려줬다. 신승훈은 자신이 작곡한 곡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 노래도 혹시 아나?”라며 제프 버넷의 곡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아는 노래다”라고 답했고, 신승훈은 “내가 만든 노래야”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이 곡은 가평에 있는 펜션에서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 미발표 곡들이 많다면서 곡들을 꺼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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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승훈, 800개 있는 미발표곡 폴더 최초 공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실제 작업실이 공개된다. 17일 방송에는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로 한국 기네스 기록을 세운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사부로 출연한다. 실제 그의 음악 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실에 방문한 멤버들은 전설 속 사부와의 만남에 “(사부님은) 후배들의 우상이었다”라며 한껏 들뜬 반응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사부의 컴퓨터에서 의문의 폴더들을 발견했다. 폴더들은 세계적인 R&B 뮤지션 제프 버넷부터 ‘월드 스타’ 비와 싸이, ‘가왕’ 조용필까지 이름만 들어도 놀라운 뮤지션들의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부는 입을 다물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800개의 미발표곡이 있다”라며 어디서도 들려준 적 없었던 ‘100억 가치’의 곡들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양세형은 직접 만든 자작곡을 사부에게 깜짝 공개했다. 양세형의 자작곡을 웃음기 없이 집중해서 듣던 사부는 곧바로 멜로디를 붙여 곡을 완성해 주었다고. 사부의 음악 심폐소생술을 눈앞에서 목격한 멤버들은 사부와 양세형이 작곡한 곡에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 “영화 OST 같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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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크러쉬, 남다른 반신욕♥…반전의 '효춘공주'

가수 크러쉬가 남다른 반신욕 사랑을 자랑했다. 멍 때리는 능력에 탁월할 뿐 아니라 넓은 인맥과 '효뿌'라고 불리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제7의 감성! 음악돌, I' 특집으로 꾸며졌다. 환희, 핫펠트 예은, 크러쉬,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러쉬는 "손흥민과 친하다. 제프 버넷과는 음악을 통해 가까워졌다. 국내 가수로는 자이언티, 지코 등과 친하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전화통화 미션이 내려졌다. 손흥민과 제프 버넷이 전화를 받지 않자 진짜 친한 것 맞냐는 의심과 함께 놀림을 받았다. 진땀을 흘렸다. 후에 손흥민에게 콜백이 와 자신감을 되찾았다. 평소 샤워를 할 때 1시간이 걸린다는 독특한 습관이 공개됐다. 아침에 나가기 전 반신욕을 꼭 해야 한다는 크러쉬는 아무리 뭐라고 해도 그것만큼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신욕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이 강했다. 이에 본명을 따 '효춘공주'로 불리는 것이었다. 래퍼이기에 시크할 줄 알았지만, 귀여운 매력을 봇물을 이뤘다. 효춘공주로 불린 것에 이어 '효뿌'라는 애칭이 있었다. 토라졌을 때 입을 삐죽거려 아빠가 지어준 별명이었다. 팬들까지 '효뿌'라고 부를 정도로 알려져 있는 수식어. 크러쉬는 입을 삐쭉거리며 애교를 발산했다. 새로운 도전에도 나섰다. 영상 더빙에 첫 도전, 웃음을 선사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란 표정이었으나 시키는 것은 뭐든 다 했다. 미래의 여자 친구에게 영상편지도 보낸 크러쉬. 예능감을 발산하며 효춘공주의 매력으로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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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휘인과 컬래버레이션=언제나 옳다

휘인이 참여한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최근 가요계 많은 협업 중 단연 귀에 쏙쏙 박힌다.휘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제프 버넷(Jeff Bernat)·비오(B.O.)와 함께 한 신곡 '다라다(DA RA DA)'를 발표했다.'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곡. 재지(Jazzy)한 피아노와 감각적인 선율의 현악 연주에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에 설레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따사로운 햇살과 포근한 요즘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꽃이 비처럼 내리는 길을 같이 걸어요' '아무 말 않고 보아도 좋아요' '잠이 오질 않네요' '이 밤이 지나가면 그대를 만나겠죠' 등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휘인의 적절히 표현해 노래를 더욱 극적으로 완성시켰다.휘인은 지난 3월 정키와 작업한 '부담이 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믿고 듣는 음원깡패'로 떠올랐다.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며 이를 만족시킬만한 곡이 탄생했다는 반응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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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환영해" 휘인X제프버넷X비오 오늘(4일) '다라다' 발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휘인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콜라보 프로젝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휘인은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프 버넷(Jeff Bernat)·비오(B.O.)와 함께 한 신곡 '다라다(DA RA DA)'를 공개하며 새로운 음원퀸의 귀환을 알린다. 신곡 '다라다'는 기분이 좋을 때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콧노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재지(Jazzy)한 피아노와 감각적인 선율의 현악 연주에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에 설레는 마음을 아름답게 담아냈다.작곡팀 '파이어 뱃'의 소속 작곡가 전다운과 보컬로도 참여한 비오가 의기투합해 작업했으며, 요즘처럼 따사로운 햇살과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휘인을 주축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프 버넷, 매력적인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비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감미로운 힐링송을 탄생시켰다. 휘인은 지난 3월 정키와 작업한 '부담이 돼'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원퀸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신곡 '다라다'가 음원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6.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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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4'에 집중한 위너, '4월의 위너' 위한 두 가지 노력

1년 3개월 만에 그룹 위너가 돌아온다. 4월의 '위너'로 자리매김 할까.위너는 4일 오후 4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을 발표한다.위너는 컴백과 동시에 두 가지 숙제를 안았다. 첫 번째는 명예회복이다. 지난해 1월 '엑시트:이(EXIT:E)' 이후 기나긴 공백기를 가졌다. 공백기 중에 멤버 남태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했다. 새롭게 구성된 송민호·강승윤·김진우·이승훈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일단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들의 노력이 느껴졌다. 강승윤이 작곡을 했고, 작사 및 랩메이킹에는 송민호·김진우가, 안무 창작에는 이승훈이 참여했다. 신곡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위너는 YG의 미래다. YG의 큰 축을 담당하던 빅뱅이 군입대로 당분간 완전체로 나서기 힘들다. 이 부분을 후배들이 매워줘야한다. 그 첫 주자가 바로 위너.이미 YG는 위너의 국내활동에 최대한 지원을 나섰다. YG 측은 "올해 위너가 쉬지 않고 국내 활동을 지속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제로 위너는 이번 신곡 발표 이외에도 다음에 발표할 곡을 공개한 바 있다. 팝스타 제프버넷 프로듀서 제이버드 등이 참여한 곡이 바로 그것.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은 물론 MBC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녹화도 마친 상태다. 국내 팬들의 불만이었던 국내 활동을 늘리면서 팬덤의 확충에 신경을 쓰겠다는 전략이다.위너의 신곡 발표 기획도 남달랐다. 보통 가수들이 정오 아니면 오후 6시에 공개하는 반면, 위너는 오후 4시에 신곡을 발표한다. '4인조'로 재편했고 '4월'에 컴백하는 만큼 '4'에 집중한다는 뜻이다. 위너가 다시 아이돌 음원 강자로 차트에서 롱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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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가인X제프 버넷 '프레이', 언어는 달라도 음악으로 성공적 교감

언어는 달라도 음악은 하나였다. 가인과 제프 버넷이 다른 언어로도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가인과 제프 버넷은 22일 0시 듀엣곡 '프레이(Pray)'를 발표하며 달달한 하모니를 선보였다.'프레이'는 지금보다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두 연인의 마음을 서로 다른 언어로 따로, 또 같이 담아 풀어냈다.속삭이는 듯 촉촉한 가인의 목소리와 제프 베넷의 달콤 보이스는 듣는 이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다.'I try/더 깊은 대화가 난 필요해/I pray/Don’t let the night be just another moonlight(이 밤이 달빛처럼 지나가지 않길 기도해)/말을 하지 않아도 니 맘이 들려 눈 감고도 니 맘이 들려와 so stay with me' '프레이'는 신예 작곡가 김제휘가 쓴 곡. 미디엄 템포 R&B 장르로 미니멀한 구성으로 시작을 해서 점차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톡특한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더해 달달함을 강조했다.멜로디도 중독적이었다. '아이 트라이(I try)' '아이 프레이(I pray)'의 하모니는 노래가 끝난 뒤에도 귓속을 맴돌았다.가인은 평소 제프 버넷의 음악을 좋아하고, 제프 버넷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와 싸이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인을 잘 알고 있었기에 각자 본인들의 음반 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흔쾌히 듀엣곡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허남훈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겸 연기자 손민호와 김지호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너드 캐릭터와 파티쉐 역을 맡아 곡만큼이나 달달한 반전 스토리를 매력적으로 소화해 냈다.각자의 언어로 함께 담아낸 '프레이'.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곡인 만큼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가 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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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팬" 가인·제프버넷, 22일 듀엣곡 발표

가수 가인과 제프 버넷(Jeff Bernat)이 듀엣 호흡을 이룬다.22일 발표하는 가인과 제프 버넷의 듀엣곡 'Pary'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미디엄 템포의 R&B 장르로, 두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로의 음악을 즐겨 듣는 가인과 제프 버넷은 각자 앨범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흔쾌히 듀엣곡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브라운아이드걸스 및 솔로 활동을 통해 여성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색깔을 보여주는 가인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R&B 뮤지션 제프 버넷이 추운 겨울을 녹일 달달한 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프 버넷은 지난 2012년에 발표한 ‘콜유마인 (Call You Mine)’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각종 음원 사이트의 팝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제프 버넷은 거의 매년 한국을 찾아 콘서트, 페스티벌 등으로 한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가인은 최근 엄정화와 함께 가요 시상식에서 강렬한 듀엣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9월 솔로 앨범 'End Again(앤드 어게인)' 이후 새 음반 작업 중에 있다.'Pray'는 22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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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측 "제프 버넷과 콜라보…1월 중 음원 발표"

가수 가인이 제프 버넷(Jeff Bernat)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가인 측은 10일 일간스포츠에 "가인이 최근 미국 알앤비 가수 제프 버넷과 콜라보레이션 음원 녹음을 마쳤다"며 "1월 중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제프 버넷은 미국 출신 가수로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주로 활동해왔으며, 듣기 편한 팝 음악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그는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등의 노래로 약 3년간 팝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한국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도 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가인은 지난해 신곡 '카니발'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현재 가인은 자신의 새 음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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