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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김성주 “손흥민 결혼하는 줄”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로트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한편, 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이윽고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거기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 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한편,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 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52
연예일반

조혜련, 서프라이즈 축가 꿈꿨으나…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조혜련의 활발한 ‘가수’ 행보가 신선하다. 신곡 녹음, 뮤지컬 오디션 도전은 물론 박수홍, 오나미, 임라라에 이어 또 한 커플의 축가를 담당했다.8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커플 정호철-이혜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둘의 결혼식장을 찾은 조혜련은 서프라이즈 축가를 위해 극비로 예식장 잠입에 시도한다. 하객들과 마주치지 않겠다며 5층에 위치한 예식장에 비상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고행길을 택해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조혜련은 “계단에 아무도 없으니 거의 무슨 첩보작전이다”라며 숨을 몰아쉰다. 조혜련은 기회를 틈타 신부 대기실 입성에도 성공한다. 의상을 바꿔 입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하객 대부분이 입장을 마쳤기에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다. 이 모습을 목격한 장도연은 “가리는 게 무슨 의미에요. 저 밖에서부터 선배님이었다”며 조혜련을 간파해 웃음을 준다. 조혜련이 첩보작전 못지않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축가’는 8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8 14:28
연예일반

‘23세 연하♥’ 박수홍, 아이돌 같은 근황... 몰라보게 달라졌네

개그맨 박수홍이 젊어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을 통해 “다홍애비의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다홍이’는 박수홍이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이다. 사진 속 박수홍은 50대의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스타일을 자랑한다. 흰색 시스루 상의부터 귀에는 피어싱까지 ‘MZ세대’같은 패션을 보였다. 이를 분 누리꾼들은 “순간 아이돌인 줄”, “어린 아내 분 만나니 젊어지네요”, “앞머리 내리니 청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 이들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9 18:20
뮤직

[석광인의 성인가요]'이용식 예비사위' 원혁의 청혼가 ‘사랑꾼’의 일석삼조

코미디언 이용식의 예비사위로 관심을 모은 뮤지컬배우 겸 가수 원혁이 타고난 예능인의 기질과 끼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사랑꾼’이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인기를 누리며 가수로도 대성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원혁은 데뷔곡 ‘사랑꾼’을 발표한 이후 예비 장인 이용식과 함께 지방 행사무대에 출연하면서 능청스럽게 코미디 연기까지 해내는 등 감출 수 없는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또 연인 이수민까지 가세해 세 사람이 남진의 히트곡 ‘파트너’를 부르는 등 흥겨운 무대를 꾸며 현장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원혁은 지난해 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나가는 첫 순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스터트롯2’ 첫 무대에서 여자 친구의 아버지인 이용식이 교제를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켰다.당시 원혁은 여자 친구 어머니의 조언으로 ‘미스터트롯2’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자 친구의 어머니는 또 두 사람의 교제를 이용식이 반대한다는 사실까지 방송에서 털어놓으라고 조언했다. 유명 인사인 예비 장인의 반대까지 밝히면서 부른 노래는 여가수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이었다.원혁은 이 노래를 불러 올하트를 받으면서 2회전인 팀 미션에 진출했지만 팀 미션에서 탈락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로 바뀌었다. 팀 미션 탈락 직후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여자 친구와 함께 출연하게 됐기 때문이다.‘조선의 사랑꾼’은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한 연인들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좌충우돌을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수홍 부부, 최성국 부부 등이 출연을 했다. 원혁은 이수민과 함께 출연해 예비 장인에게 결혼 허락을 받는 과정을 공개했다.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지 한 달이 지날 무렵 악보와 가이드송 그리고 장문의 글이 담긴 이메일을 받았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이지민이란 여성 작곡가가 보낸 이메일이었다.가이드송을 들어보니 마음에 들었다. 특히 사랑의 맹세와도 같은 후렴구 “하늘의 별도 달도 오빠가 따줄게. 사랑꾼 달려간다. 너만의 사랑꾼. 널 향한 이 마음에 유턴은 없어. 끝까지 가는 거야”라는 노랫말은 꼭 자신이 여자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맞춘 노래 제목부터 가사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마음에 들었다. 활기찬 분위기의 세미트롯으로 여자 친구를 향한 자신의 진정성 넘치는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마치 자신을 위해 만든 맞춤 곡처럼 느껴졌다.원혁은 노래도 마음에 들었지만 악보와 함께 보내온 편지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여자 친구와 사랑에 암초가 생겨 걱정스럽다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귀가 특히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원혁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사랑꾼’의 녹음을 결심했고, 순식간에 원혁의 가수 데뷔곡이 완성되었다.록비트가 가미된 세미트롯 ‘사랑꾼’은 일종의 실험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 곡을 만든 이지민이 처음으로 작사와 작곡한 노래인 데다 편곡을 한 김상규에게도 첫 작품이라고 한다. 거기에 노래를 부른 가수 원혁까지 난생 처음으로 레코딩을 하는 곡이었기 때문이다.노래를 만드는데 참여한 인물들이 모두 신인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어딘가 덜 익은 것 같은 풋내를 숨길 수 없지만 신선한 느낌을 풍기고 있으니 ‘사랑꾼’의 단점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미성을 갖춘 원혁은 호기롭고 기개가 보이는 열창을 했다. 덕택에 예비 장인 이용식으로부터 결혼 허락까지 받아내며 세 사람이 함께 각종 행사에 초청돼 재미있고 단란한 무대로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으니 원혁 입장에서는 일석삼조가 된 노래일 터다.서울 신당동에서 태어나 문산 제일고를 졸업한 원혁은 성직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찬양대를 이끄는 등 교회 일에 앞장서면서 음악과 가까워졌다. 학창시절에는 가수 박상철을 좋아했다. 2009년 대학로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에 출연하며 뮤지컬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병대에 입대해 연평도에서 근무하고 제대한 후에도 여러 뮤지컬에 출연을 했다. 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6.28 05:23
연예일반

‘54세 늦깎이 아빠’ 최성국 “출산‧육아 공부 중..박수홍 부러워해” [직격인터뷰]

“아직도 좀 멍해요.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웃음) 요즘 아빠가 될 공부를 하고 있어요.”배우 최성국(54)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11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최성국이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성국은 16일 일간스포츠에 ‘늦깎이’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내며 소감을 전했다. 최성국의 부인은 현재 임신 21~22주차다. 부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은 결혼 5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최성국은 “약 1년간 모든 게 팍팍 바뀐 느낌”이라며 “지난해 7월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첫 인사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얼떨떨함과 기쁨을 동시에 감추지 못했다. 진단 키트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최성국은 “처음엔 부인이 코로나19에 걸린 줄 알았다”고 예상 못했던 당시 상황을 전하며 “뭘해야 할지 몰라서 당장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명은 ‘추석’이라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이 올 가을인 9월이기 때문이다. 최성국은 “현재 추석이도 잘 크고 있고, 한 두 달 전 입덧이 끝난 와이프도 잘 먹고 잘 쉬고 있다”며 아기와 와이프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여행도 다니면서 신혼을 좀 더 길게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제 추석이가 태어나니까 함께 다닐 계획”이라고 웃었다. 또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거듭 바람을 전했다. 앞서 지난주,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출연자들과 ‘임신 내기’를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자들 중 가장 먼저 임신을 한 가족에게 유모차를 선물하자는 대화가 나눈 바 있다. ‘내기대로 유모차를 선물 받느냐’라는 질문에 “내 와이프 임신 사실을 모르고 모두가 내기한 거 아니냐며 수홍이가 반칙이라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우리 부부에게 먼저 아이가 들어선 거라서 유모차든 뭐든, 수홍이나 오나미 씨에게 물려주기로 했다”며 “사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처음 알리고 싶어서 임신 소식은 거의 가족들만 알고 있었다”고 ‘조선의 사랑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박수홍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2세를 준비 중이다. 박수홍과 30여년간 우정을 쌓아온 최성국은 “수홍이가 아이를 낳아 더 단단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욕구가 강하더라. 수홍이가 참 많이 부러워했다”고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6 16:21
연예일반

[TVis]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내, 9월 출산 예정…태명=추석이”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세 소식을 전했다.이날 최내가 소리 하나 들려주겠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맞혀봐라”라며 태아 심장 박동 소리를 들려줬다. 이에 오나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아내와 임신을 준비 중인 박수홍은 부러움을 내비쳤다.최성국은 “내가 아빠가 될 거 같다. 드라마처럼 우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내를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까’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24세 연하 아내의 임신에 대해 최성국은 “임신이 된 시기는 지난해 12월 말이나 올해 초 정도로 예상한다.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는 몰랐다”며 “대충 (출산 예정일을) 9월 정도로 예상한다. 태명을 지어야 한다길래 추석쯤 나오니까 추석이로 정했다”고 했다.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 지난해 11월 결혼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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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MC 임신 고백에 스튜디오 ‘발칵’..“내기하자”던 박수홍?

‘조선의 사랑꾼’에 예비 ‘조선의 학부모’가 탄생한다.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튜디오에 출근한 ‘사랑꾼즈’ MC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사랑꾼즈’ MC들 중 한 명이 2세의 심장 소리를 들려준 것이었다. “이 소리가 뭔지 맞혀 보라”며 들려준 태아의 심장 소리에 ‘사랑채’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고 임신 풀 스토리에 ‘사랑꾼즈’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축복을 쏟아냈다.2세 소식의 주인공은 ‘조선의 사랑꾼’에 이어 ‘조선의 학부모’가 된다며 “드라마처럼 ‘우와~’ 하게 되지는 않았다”며 “난 지금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올바른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리얼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사랑꾼즈’ MC 군단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가 마침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미 중학생 자녀가 있는 박경림을 제외한 기혼자 3인(박수홍, 최성국, 오나미)은 모두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으며 임라라는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다. 때문에 이날 오나미는 “우리 중에 누구한테 먼저 아이가 생길까?”라며 설레어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기를 하자”며 먼저 출산하는 사람에게 ‘비싼 유아차’를 사주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최성국은 “N분의 1로 하는 거야?”라며 관심을 보였지만, ‘육아 선배’ 박경림은 “딱 그 시기만 타는 거니까, 중고 마켓에서 사도 된다”고 팁을 전했다. 이처럼 이야기를 나눈 지 딱 일주일 만에 정말로 2세 소식을 전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4 10:38
연예일반

박수홍, 망막열공 수술 피했다…♥김다예 ‘특급 내조’ 덕분 “보필할게요”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의 몸 상태를 전했다.13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토요일에도 수다부부는 열심히 일하는 중 ♥”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일일 매니저로 박수홍의 촬영장에 함께 왔다고 전한 김다예는 “많은 분들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주셨다. 다행히 눈 망막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아서 수술을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수홍의) 체력도 좋아지고 있는 게 보인다. 옆에서 더 보필하여 건강함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박수홍은 망막열공으로 치료 중인 근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망막열공은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있는 부위에 망막이 찢어져 손상이 생기는 안구 질환 중 하나다.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한쪽 눈에 망막열공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3살 차이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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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인형 같은 외모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 예비 신부 사야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야 커플’ 심형탁, 사야와 ‘수다 커플’ 박수홍, 김다예의 봄맞이 더블데이트가 펼쳐졌다.심야커플은 애창곡인 애니메이션 주제가 ‘대나무 헬리콥터’를 부르며 화담숲에 도착했다. 김다예는 화담숲의 명물 모노레일의 티켓이 매진돼 잠시 당황했으나, 둘레길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하트 모양의 장식물이 있는 다리 위에서 심형탁은 사야와 ‘뽀뽀 인증샷’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사야가 부끄러워하며 실패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결혼 선배답게 대신 능숙한 시범을 보이며 애정을 과시했다.이후 두 커플은 저녁 바비큐를 위해 마트에서 각종 고기와 채소를 구매해 숙소로 돌아왔다. 김다예는 심형탁에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었다. 심형탁은 “4월에 일본 가서 사야 부모님께 날짜 받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다예는 “일본에서만 할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일본에서 할 거다. 여름에 결혼 잘 안 하지 않나. 그래서 예식장 쌀 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다예는 사야에게 “어떤 결혼식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사야는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다. 기모노 드레스도 있다. 저번에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 있는 사야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심형탁은 사야 부모님에게 “아버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직접 낭독했다.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모습이 짧게 공개되기도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심형탁은 깜짝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9 12:47
연예일반

박수홍, ♥김다예와 2세 기대..“유모차 내기하자” (‘조선의 사랑꾼’)

방송인 박수홍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출연자들과 출산 내기를 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은 박경림을 향해 “가정의달 5월이다. 아이와 남편이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경림은 “우리 아이는 중학생이라서 어린이날도 끝났다”며 “마지막 어린이날 같이 요리해서 먹고 선물도 줬다. 아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지난해 반죽기를 선물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얘기하면 전혀 궁금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공감했고 오나미도 “나도 이제 막 궁금하다”고 맞장구쳤다. 이어 오나미가 “우리들 중 누가 먼저 아이가 생길까”라고 묻자 박수홍은 “유모차 사주기 내기 어떠냐. 유모차가 진짜 비싸다더라”라고 제안했다. 박수홍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박경림은 “어렸을 때만 타니까 중고로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그럼 그냥 50만원씩 내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이들은 2세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왔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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