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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터뷰] ‘Again 2016’ 부산에서 새출발하는 안현범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안현범(32)이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새출발한다. 10년 전 은사인 조성환 감독과의 재회가 이뤄졌다.프로 12년 차 베테랑 안현범은 7일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K리그2 부산 유니폼을 입었다. 안현범은 지난 2023년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를 소화한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빠른 발을 앞세운 돌파가 특기다. 제주 SK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전북 현대, 수원FC(임대) 소속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부산으로 이적, 2020년 제주 시절 이후 6년 만에 2부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지난 시즌 측면 자원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은 부산 입장에선 든든한 지원군이다. 부산은 2020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뒤 6년 연속 2부에 머문 상태다.안현범은 이번 이적을 두고 ‘은사’ 조성환 감독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지난 2016년 윙어에서 윙백으로 변신,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를 지도한 게 조 감독이다. 최근 전지훈련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그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그런데 나이를 먹다 보니 나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면 더 와닿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과도 오랜 기간 소통했는데, ‘늙기 전에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나도 경기력이 좋을 때 감독님과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이적 이유를 밝혔다.한창 전성기를 보낼 시기지만, 부산에서는 리더 역할도 맡아야 한다. 안현범은 “사실 처음 보는 선수가 정말 많다. 팀이 워낙 젊지 않나. 띠동갑도 많더라”면서 “감독님께선 ‘1인분만 하면 안 된다’라고 이미 못 박으셨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안현범은 지난 2시즌 연속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경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특히 지난해 주전 경쟁으로 밀려 수원FC로 임대됐으나, 끝내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안현범은 “지난해에만 조금 꼬였을 뿐”이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특히 “전북에서 커리어가 꼬인 건 아니다. 2023년에는 팀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2024년에도 전북의 강등 위기를 극복하는 데 팀을 보탰다. 내가 부산에서 잘하고 팀이 승격하면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부산에서의 첫 목표는 단연 승격이다. 17개 팀이 경쟁하는 올 시즌 K리그2에선 최대 4개 팀이 승격할 수 있다. 안현범은 “승격 팀이 늘어났지만, 2부 팀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과거와 달리 관심도도 높다”며 “부산에는 젊은 선수가 많으니까, 패기로 상대를 괴롭히면 좋은 성적이 나올 거다. 새해 목표는 단연 승격”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끝으로 그는 조성환 감독과의 재회를 두고 “오랜만에 맛보는 지옥 훈련이 걱정된다. 이미 고강도 훈련을 예고하셨다. 출국 전부터 운동량을 늘리고 왔다”면서 “결국 체력이 돼야 기술도 된다”고 웃었다.부산은 오는 3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김우중 기자 2026.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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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보고 축구 입문→제2의 노이어 꿈꾸는 부산 GK 송안톤 [IS 인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보고 축구를 시작했고,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에 감명받았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신인 송안톤(19)은 독특한 이력의 선수다.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또 한 명의 혼혈 국가대표를 꿈꾼다.부산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이 열리는 태국 치앙마이로 향한다. 부산은 지난 시즌 K리그2 8위에 그치며 승격 플레이오프(PO) 문턱도 밟지 못했다. 2020년 K리그1서 최하위로 강등된 뒤 6년 연속 K리그2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 체제 2년 차를 앞둔 부산은 새 시즌 승격에 도전한다.이번 부산의 전지훈련 명단서 눈에 띄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골키퍼 송안톤이다. 그는 2025시즌 부산 U-18 팀인 개성고의 주전 골키퍼 장갑을 꼈다. 개성고는 2025 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K리그 주니어 상위스플릿 우승을 싹쓸이했다. 개성고의 3연패를 이끈 송안톤은 지난 2일 부산과 프로 계약을 맺었고, 곧장 전지훈련에 합류한다.송안톤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프로 첫 시즌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걱정도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러시아에서 태어나 유년기 시절 한국으로 넘어온 그는 스스로를 “한국인”이라 소개한다. 그의 성인 송은 아버지의 이름을 따랐다. ‘안톤’이라는 이름은 러시아에서도, 한국에서도 부르기 쉬운 단어를 따온 것이라 한다. 신인답게 자신감은 넘친다. 송안톤은 ‘스스로를 소개해달라’는 질의에 “나는 공격적인 유형의 골키퍼”라며 “도전적인 플레이를 많이 해보고 싶다. 실수를 하더라도 배운다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안더라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 당차게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선 동료들로부터 ‘신인이어도 골 넣기 힘들다’ ‘베테랑다운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도 했다.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도전적인 플레이’는 위험 부담이 크다. 하지만 송안톤은 “자신이 있다”며 “현대 축구에선 골키퍼도 발밑이 좋아야 한다. 보완해야 할 점은 많지만, 실수를 통해 배우겠다”고 했다. 공교롭게도 송안톤이 처음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호날두였다고 한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호날두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이 기간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했다”고 돌아봤다. 그랬던 송안톤이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된 계기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팀 노이어의 플레이를 보고 난 뒤였다. 그는 “당시 노이어의 플레이를 보고 ‘골키퍼가 매력 있는 포지션인 것 같다’고 느꼈다. 남들보다 잘 막는 것 같아서 포지션을 전향했다”고 웃어 보였다. 최근에는 다비드 라야(아스널)의 플레이도 참고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송안톤의 신장은 1m86㎝으로 알려져 있다. 골키퍼치고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이다. 하지만 그는 “사실 중학교 졸업 전만 해도 1m60㎝이 넘지 않아 걱정이었다. 그런데 부모님 유전을 잘 받아서 키가 확 컸다”고 웃으며 “큰 선수보다 점프를 더 높게 뛰고, 운동 신경이 좋다면 메리트가 될 거라 생각한다. 관련 훈련을 많이 소화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한편 송안톤은 이미 18세 이하 대표팀(U-18) 훈련에도 참가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 역시 최종 목표는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그는 “친구들과 하는 얘기지만, 나중에 A매치에 출전해 태극기 앞에서 애국가를 부른다면 무언가 가슴에서 끓어오를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소개했다.끝으로 송안톤은 “거대한 꿈이 하나 있다. 일단 U-20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다. 부산에서 내 이름을 알리는 것도 목표 중 하나다. 최종적으론 노이어의 뒤를 이어 뮌헨의 골문을 지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김우중 기자 2026.01.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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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최원권 전 대구 감독 수석코치로 영입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026시즌 승격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최원권 수석코치, 이용발 GK 코치가 선임되어 배일환, 권한진 코치, 김종민 분석관과 함께 조성환 감독을 보좌한다.최원권 수석코치는 서울, 제주, 대구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91경기를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2017년부터 대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코리아컵 우승(2018년)과 준우승(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3회(2019, 2021, 2022년) 진출 등의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2022년 8월 대구의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아 강등 위기의 대구를 잔류시키고, 2023년에는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대구의 상위 스플릿을 이끄는 등 지도력을 증명했다.선수 시절 ‘골 넣는 골키퍼’라는 별명과 K리그 151경기 연속 출장 기록 등을 남긴 레전드 출신의 이용발 GK 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 2014년에는 인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2015년부터는 11년간 대구를 이끌며 조현우를 비롯하여, 최영은, 한태희 등 걸출한 골키퍼 자원들을 키워냈다.부산은 대구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최원권 수석과 이용발 GK 코치의 합류로 기존의 젊은 코치진인 배일환, 권한진 코치와 함께 신구가 조화된 안정적인 지도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성준 피지컬 코치도 새로 합류한다. 박 코치는 FC서울 U15 오산중 피지컬 코치를 시작으로 강원FC, 제주 SK FC, 국가대표팀, 수원FC, 서울 이랜드 FC를 거쳐 지난해에는 수원 삼성에서 피지컬 코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컨디션과 퍼포먼스 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지원 스태프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황근우 의무팀장과 김진석 트레이너가 올해도 함께하며, 진도형 트레이너와 권오형 트레이너가 합류한다.승격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부산은 오는 1월 5일(월)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김희웅 기자 2026.01.02 17:23
예능

나비, ♥남편 위해 ‘황금 인맥’ 총동원 “행사비만 몇천만 원일 텐데”(동상이몽2)

가수 나비가 내조의 여왕에 도전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나비가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남편을 위해 황금 인맥을 총동원해 ‘연예인 축구단’을 모집하는 과정이 공개된다.나비가 남편 조성환의 축구교실 홍보를 위해 ‘셀럽 마케팅’에 돌입, 연예인 축구단 결성을 위한 초특급 섭외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나비는 연예인 축구단 창단을 위해 ‘황금 인맥’ 가동에 나섰다. 전화 한 통에 가장 먼저 달려온 주인공은 독보적인 음색의 남성 듀오 길구봉구.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허각과 임한별까지 합류하며 ‘명품 발라더’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허각은 “아침부터 소고기를 사주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이내 집게를 들고 고기를 집어먹는 먹방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러던 중 ‘이성을 유혹하는 플러팅 송’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즉석에서 시작된 라이브에 소고깃집은 순식간에 콘서트 현장으로 변신했다. 박효신의 ‘숨’부터 김범수의 ‘보고 싶다’까지 ‘발라드 신’들이 부르는 연말 콘서트급 귀 호강 라이브 현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한편 나비, 조성환 부부는 명품 발라더들을 축구교실로 자연스럽게 유인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남성부 축구단 ‘FC발라브로’ 창단까지 노린 두 사람은 허각, 임한별, 길구봉구에게 유니폼 착용은 물론 단체 사진 촬영, 홍보송 녹음까지 강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저분들 행사비만해도 몇천만 원일 텐데”라며 혀를 내둘렀고, 급기야 회원 등록까지 요구하는 집요한 부부의 행보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과연 검단의 ‘빅토리아♥베컴’ 나비, 조성환 부부는 연예인 축구단 모집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레전드 가수들의 초호화 라이브부터 나비, 조성환의 부부사기단(?) 급 축구교실 영업 결과는 2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23:40
스포츠일반

스피드영 '최우수 국산마' 영예…2025년 한국 경마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 2025년 한국 경마를 총결산하는 연도대표상 시상식에 한 시즌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성과를 쌓아온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시상식은 화려한 기록뿐 아니라 성장과 공정성, 현장을 지탱해 온 헌신의 가치를 함께 조명하며 2025시즌의 의미를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첫 승 부문에서는 권중석·조성환·우인철 기수가 나란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데뷔 시즌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이들은 각자의 무대에서 가능성을 증명하며 한국경마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세 기수는 인터뷰를 통해 "매사에 최선을 다해 더 책임감 있는 기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기록 달성 부문에서는 꾸준함이 빛났다. 김태훈·정우주 기수는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기승 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송문길·안병기 조교사가 통산 500승이라는 대기록을 일구며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의 저력을 과시했다. 송 조교사는 "다시 출발선에 선 기분으로 남은 500승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공정한 경주 문화를 상징하는 페어플레이 기수상은 송재철 기수에게 돌아갔다. 한 시즌 동안 안정적이고 모범적인 기승을 이어오며, 결과 이전에 과정의 가치를 지켜온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최우수 단거리마에는 한국 경마 사상 최로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을 달성한 빈체로카발로가 선정됐다. 관리 부문에서는 33조(서인석 조교사)가 최우수 관리조로 이름을 올리며 말의 컨디션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인석 조교사는 수상의 공을 그간 호흡을 맞춰온 팀원들과 경마 팬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신예마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우수 국산마 및 연도대표마의 주인공은 스피드영이었다. 스피드영은 시즌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상경주에서 보여준 결정력은 물론, 경주 내용 자체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25년을 상징하는 경주마로 평가받았다.최우수 기수상은 문세영 기수가 차지했다. 시즌 내내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기승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적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 조교사는 문병기 조교사에게 돌아갔다. 그는 "늦게 개업한 만큼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 과정에서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욕심내기보다는 매일 차근차근 노력해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지막으로 특별공로상은 박태종 기수에게 수여됐다. 오랜 시간 한국경마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시상 순간 현장에는 큰 박수가 이어졌다. 박 기수는 "오랜 시간 응원해 준 경마 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날까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9 09:47
예능

‘임신 18주’ 나비, 그야말로 ‘동상이몽’…달라진 남편에 결국 폭발 [TV하이라이트]

가수 나비가 결혼 7년 차를 맞은 남편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가 남편 조성환과의 결혼 근황을 전했다.이날 나비는 축구 선수 출신의 183cm 신장에 배우 이상이를 닮은 훤칠한 남편을 공개했다. 그는 “주민들 사이에서 ‘신도시 베컴, 빅토리아 부부’로 불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조성환은 현재 선수 은퇴 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나비는 연애 시절 남편이 최수종, 션, 차인표를 합친 듯한 사랑꾼이었다고 떠올렸다. 조성환 또한 나비에 대해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정말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나비는 “연락이 매일 왔고 집 앞에 아침저녁으로. 수원에서 김포까지 출퇴근을 했다. 제 얼굴 주차장에서 잠깐 보고 가고. 일 끝나고 저녁에 와서 보고 가고. 그걸 한 달 넘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길 막히면 가는 데만 2시간”이라며 지극정성에 감탄했다. 심지어 식사자리에서의 에스코트도 열심이었다. 나비는 “식사할 때 손을 써본 적이 없다”며 “제가 화장실 가면 앞까지 따라와서 기다리고 자리까지 안내 해주기 까지 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던 남편이 최근 태도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나비는 “이 남자를 고발하려 한다”며 “지금은 묘하게 나를 긁으며 열받게 해 다른 것들에 정신이 팔려 나를 신경 안쓰는 상태”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실제로 부부의 일상 풍경 속 남편 조성환은 육아에 소홀한 모습이었다. 나비의 어제 몇시에 들어왔냐는 질문에 남편은 “9~10시”라고 말했고, 나비의 아들 식사를 챙겨달란 부탁에 바쁘다며 휴대폰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김숙도 “나비를 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심지어 나비는 현재 둘째 딸을 임신 중이며 18주 차다. 그런데도 자꾸 곁에서 사라진다는 지적에 남편은 “아들이 엄마 바라기라서 제가 뭘 해주면 싫어한다”며 “제 입장에선 어쩔수 없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나비는 “제가 워낙 씩씩한 성격이라서 남편은 제가 괜찮은 줄 아는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9 05:00
예능

[TVis] 나비, ‘이상이 닮은꼴’ 남편 공개…“매일 편도 2시간 열애” (동상이몽2)

가수 나비가 결혼 7년 차에 남편을 공개했다.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가 남편 조성환과의 결혼 근황을 전했다.이날 남편 조성환의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끌었다. 축구선수 출신의 183cm 신장을 자랑한 가운데, 배우 이상이를 닮았단 패널들의 감상이 쏟아졌다.나비는 “주민들 사이에서 ‘신도시 베컴, 빅토리아 부부’로 불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남편은 현재 선수 은퇴 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나비는 연애 시절 남편이 최수종, 션, 차인표를 모두 합쳐 놓은 듯한 사랑꾼이었다고 떠올렸다. 조성환 또한 나비에 대해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정말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나비는 “연락이 매일 왔고 집 앞에 아침저녁으로, 수원에서 김포까지 출퇴근을 했다. 제 얼굴 주차장에서 잠깐 보고 가고. 일 끝나고 저녁에 와서 보고 가고. 그걸 한 달 넘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길 막히면 가는 데만 2시간”이라며 지극정성에 감탄했다. 심지어 식사자리에서의 에스코트도 열심이었다. 나비는 “술을 마시면 안주를 다 입에 넣어주고. 식사할 때 손을 써본 적이 없다”며 “제가 화장실 가면 앞까지 따라와서 기다리고 자리까지 안내해주고. 그렇게까지 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나 첫째 아들을 낳고, 현재 둘째 딸 임신 18주 차인 나비는 남편이 변했다고 토로했다. 나비는 “제가 워낙 씩씩한 성격이라서 남편은 제가 괜찮은 줄 아는 것 같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3:35
예능

[TVis] ‘둘째 임신’ 나비, 결국 남편 고발 “다른 것 정신 팔려” (동상이몽2)

가수 나비가 결혼 7년 차인 남편에게 불만을 표했다.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가 남편 조성환과의 결혼 근황을 전했다.이날 나비는 “이 남자를 고발하려 한다. 항상 나만 바라보고 사랑했던 남자, 지금 다른 것에 정신팔려 나를 신경 안 쓰고 있는 상태”라고 운을 뗐다. 연애 당시에 대해선 나비의 과거 다른 남자친구들보다 편했던 남편이다. 나비는 “남편이 좋았던 점은 어떤 상황에도 평온해, 날카롭지 않아 즐겁고 편안해 결혼까지 결심했다”며 “지금은 묘하게 나를 긁으며 열받게 해 다른 것들에 정신이 팔려 나를 신경 안쓰는 상태”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부부의 일상 풍경도 공개했다. 나비의 어제 몇시에 들어왔냐는 질문에 남편은 “9~10시”라고 말했고, 나비의 아들 식사를 챙겨달란 부탁에 바쁘다며 휴대폰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김숙도 “나비를 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심지어 나비는 현재 둘째 딸을 임신 중이며 18주 차라고 고백해 패널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런데도 자꾸 곁에서 사라진다는 지적에 남편은 “아들이 엄마 바라기라서 제가 뭘 해주면 싫어한다”며 “제 입장에선 어쩔수 없다”고 변명했다. 이지혜는 “약간 깐족거린다”고 지적했고 나비는 헛웃음을 지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3:20
프로야구

역대 최초 포수 타격왕 2회...양의지 "강민호·최형우 선배, 따뜻한 조언 덕분" [KBO 시상식]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역대 최초로 포수 포지션으로 2회 수위 타자에 올랐다. 양의지는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상식에 타율 부문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 양의지는 2025 정규시즌 출전한 130경기에서 타율 0.337(454타수 153안타)를 기록하며 안현민(KT 위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2019년 0.354를 기록하며 1984년 이만수(0.340)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포수 타격왕'에 올랐다. 올해 다시 한번 수위 타자에 오르며 역대 최초로 포수 포지션으로 2회 타격왕에 오른 선수가 됐다. 첫 타율 1위에 오른 2019년에 이어 다시 한번 1위에 올랐다. 양의지는 단상 위에 올라 "항상 나를 많이 도와준 구단 프런트, 트레이닝 파트 그리고 조인성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11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지난해를 돌아보며 "작년에 잔부상이 많아서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는데, 그럴 때마다 강민호·최형우 선배가 따뜻한 조언을 해줘서 부상 없이 올해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 시즌 두산은 61승 6무 77패를 기록하며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다.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고,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쳤다. 두산은 지난달 20일 '우승 감독' 김원형 감독을 선임했다. 양의지는 "올해 감독님 두 분이 팀을 떠났다. (그동안 팀을 이끌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년에는 새 감독님과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두산의 재도약을 자신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1.24 14:54
프로야구

김원형표 지옥훈련과 현실로 다가온 '두찬호'...두산의 왕조 재건 프로젝트 [IS 포커스]

올겨울 KBO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박찬호(30)가 두산 베어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계약서 사인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큰 틀에서 합의를 마친 거로 전해졌다.박찬호는 공·수 밸런스가 좋은 유격수다. KIA 입단(2014 2차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초기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동명으로 주목받았지만, 군 복무를 마친 뒤 2019시즌부터 주전급으로 발돋움했다. 2022시즌부터는 약점이었던 타격 능력까지 향상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4시즌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그는 처음으로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두산은 김태형 감독(현 롯데 자이언츠)이 부임한 2015시즌부터 7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야구 명가'다. 하지만 2022시즌 8위로 밀렸고, 이승엽 전 감독 체제로 치른 2023·2024시즌은 각각 5위와 4위, 이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조성환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아 마친 2025시즌은 9위에 머물렀다. 최근 4시즌 사이 2번 포스트시즌(PS)에 나갔지만, 두산팬 눈높이에 맞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두산 프런트는 2026년을 재도약의 적기로 삼은 것 같다. 심사숙고 끝에 2022년 SSG 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고,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도 최대어(박찬호) 영입전 승리를 앞두고 있다. 두산은 2022시즌이 끝난 뒤 양의지를 영입, 이승엽 감독에게 '부임 선물'을 했다. 당대 최고 포수였던 양의지는 2019년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4년을 뛰고 두산에 복귀했다. 두산의 박찬호 영입은 양의지 복귀로부터 시작된 재건 계획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와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왕조를 구축했던 두산이 팀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김원형 감독이 이끌고 있는 미야자키(일본) 마무리 캠프에서 마치 '야신' 김성근 감독을 떠올리게 할 만큼 혹독한 훈련을 지휘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박찬호가 왕조 시절 김재호(은퇴)가 그랬던 것처럼 내야진 리더 역할을 맡을 것이다. 지난 3년 주전으로 성장할 자질을 증명한 안재석·오명진·박준순·이유찬 등 젊은 내야수들은 남은 자리를 두고 경쟁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수 기자 2025.11.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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