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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 악당만 추앙" 미니언즈, 태초부터 시작된 美친 사랑

전 세계를 중독시킨 치명적인 악당 메이커다.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미니언들의 활약 연대기를 공개했다. 내달 20일 개봉을 앞둔 '미니언즈2'는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4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메가 히트작 '미니언즈'의 7년 만 속편이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슈퍼배드' 시리즈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미니언들은 최고의 슈퍼 악당 그루를 도와 깨알같은 활약을 하며 등장하는 모든 순간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2등신의 노란색 피부, 알 수 없는 언어로 보는 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니언들은 순식간에 일루미네이션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5년 그들의 기원을 담은 '미니언즈'에서는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한 미니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티라노사우루스, 파라오, 뱀파이어 등 당대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특별한 모습들로 시종일관 관객들의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미니언들은 보스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만을 유일한 삶의 이유로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의도치 않은 치명적 실수로 보스들과 이별하게 되고 새로운 보스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자아냈다. '슈퍼배드' 주인공 그루의 어린 모습과 미니언들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니언즈2'에서는 '미니언즈' 이후 함께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본투비 리더 케빈, 마이웨이 흥부자 스튜어트, 작고 소중한 뽀시래기 밥, 그리고 금사빠 뉴페이스 오토가 위험에 빠진 ‘미니보스 그루’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사할 '미니언즈2'. 귀여운 악당들이 새로운 보스를 무사히 구출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30 15:52
연예일반

"완전히 매혹" 송중기·최동훈·류승완…'헤어질결심'에 쏟아낸 친필 찬사

영화인들도 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관람 후 친필 추천 리뷰를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송중기는 “이게 맞는 걸까 싶다. 해준과 서래가 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 속 파도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그래서 극장 가서 한 번 더 볼래요”라는 평과 함께 N차 관람을 예고했다. 차승원은 “꼿꼿한 남자의 위태로움을 보는 쾌감이 절묘하고 애잔하다"는 깊은 감상을 남겼다.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에 완전히 매혹당해버렸다. 시간이 지나도 박해일, 탕웨이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적었다.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손발이 다 저렸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국영화를 교양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경지! 이런 걸작을 만나서 행복합니다"라는 진심을 표했다. 또한 '달콤한 인생' '밀정'의 김지운 감독은 “거부할 수 없는 매혹, 처연한 아름다움, 마술처럼 흘러가는 시간, 한 마디로 요물 같은 영화. 또, 홀로 저만치 앞서간 박찬욱 감독의 어떤 경지"라며 놀라워 했다. '독전'의 이해영 감독은 “영화가 닿을 수 있는 가장 깊고 가장 높은 경지”라는 찬사를 보냈다. 조연경 기자 2022.06.30 15:51
영화

"팡팡 터지는 매력" 관객 사로잡은 '니얼굴' 입소문 열기

"이 마음이 행복이구나".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서동일 감독)'이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지난 23일 개봉 후 나날이 뜨거워지는 흥행 열기 속 '니얼굴'은 네이버 네티즌 평점 9.55점, CGV 골든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CGV 골든에그 지수는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서 인정받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양한 호평과 함께 영화를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은혜씨의 유쾌 발랄한 일상을 담은 영화에 공감을 더하며 '은혜씨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 너무 유쾌하고 재밌었습니다. 강력 추천' '영화관에서 보는 어떠한 영화보다 많이 웃었어요' '진짜 재밌으니까 두 번, 세 번 열 번 보세요' '극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은혜씨의 매력이 팡팡 터지는 재미있는 영화' '은혜씨의 실화, 그녀 자체의 매력에 빠져들어 헤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반짝반짝이고 솔직. 유쾌. 따뜻한 맘. 자신감 뿜뿜. 멋진 은혜 작가님' '은혜씨는 정말 배울 점이 너무나 많고 힐링이 되는 존재'라며 은혜씨의 숨길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의 ‘은혜씨 앓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니얼굴'이 힐링 다큐멘터리로 주목받는 만큼 '보면 볼수록 행복해지는 영화' '살아오면서 켜켜이 쌓여있던 묵은 때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시간이었어요' '어찌나 보기 좋던지. 영화가 이토록 무해할 수 있을까' '한참 웃다가 울다가 웃픈 영화. 일상이 이렇게 감동을 줄 줄이야' '영화가 끝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온 마음이 따스함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되려 위로를 받는 느낌' '영화를 보면서 행복해진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는 리뷰도 남겼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은혜씨 보면서 저도 저의 장점을 가지고 계속 소통하고, 사람을 세상을 사랑하고 싶어졌어요. 고마워요' '세상에 큰 울림을 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평범한 은혜씨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마음과 표현들이 지친 일상에 힐링을 준다' '세상의 모든 은혜씨들을 응원한다' 등 벅찬 감동을 표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2022.06.30 15:49
영화

'헤어질결심' 박찬욱 감독·박해일·김신영, 주말 무대인사 뜬다

'헤어질 결심' 주역들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29일 개봉하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 개봉 첫 주말인 내달 2일과 3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 함께 극중 선후배 형사로 신선한 호흡 맞춘 박해일, 김신영이 참석해 주말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준비를 마쳤다. 2일에는 CGV 왕십리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3일에는 메가박스 상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에 없던 특별한 수사멜로극으로 극장가에 깊은 여운을 남길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과 함께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의 첫 만남,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더해진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5
영화

사랑스러운 화제작 '니얼굴' 독립·예술영화 좌점율 1위

한 번 보면 빠질 수 밖에 없는 은혜씨의 매력이다. 예쁜 얼굴을 안 예쁘게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영화 '니얼굴'이 뜨거운 호평 속 개봉 첫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와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18회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상을 받으며 주목도를 높인 '니얼굴'은 지난 23일 공식 개봉 후 주말 좌석점유율 11%를 기록하며 독립·예술영화 중 최고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인디스페이스, 오오극장, 영화의전당에서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니얼굴'과 정은혜 작가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켰다. '니얼굴' 측은 화제성에 힘입어 언론의 극찬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리뷰 포스터는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은혜씨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채워져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감성을 전파하고 있는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5
영화

'전체관람가+:숏버스터' 문소리 "영화 제작과정, 시청자와 공유 기쁨 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다. 문소리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첫 공개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이 제작한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 단편영화 8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친구'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류덕환.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과 함께 다채로운 배우의 출연으로 티빙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문소리는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MC를 맡았다.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을 결성, 단편영화를 이끌어가는 감독들과 제작진, 배우를 만나 매 회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문소리는 유려한 진행 실력은 물론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줘 그 진정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문소리는 “8편의 단편영화를 보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10명의 감독님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고,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을 표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문소리는 지난해 영화 ‘세자매’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MC로서 기량을 자랑하며 올어라운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4
영화

안성기·손현주→김향기·옥택연 '한산' 지키는 든든한 라인업

이름만 봐도 든든하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적재적소 스크린을 꽉 채우는 배우들의 존재감을 자신하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충무로를 책임지는 연기파 배우들 중에서도 두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들을 조합해 전쟁 액션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박해일, 변요한과 함께 한산대첩의 치열한 현장을 완성한 배우들이 뭉쳐 빈틈없는 연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조선 남해의 물길을 책임지는 수군향도 어영담 역의 안성기는 장군 이순신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완성한다. 또 한 명의 관록의 얼굴인 손현주는 방어만이 조선의 운명을 지키는 것이라 믿는 전략가 원균 역을 맡아 이순신과 팽팽하게 대립한다. 이순신의 동료이자 그를 충실히 따르는 장수 이억기 역의 공명은 조선군의 젊은 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조선의 운명이 달린 거북선을 설계한 장수 나대용 역의 박지환은 장수의 근성과 사명감을 생생하게 묘사해 활기를 불어 넣는다. 왜군 진영에서 남다른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 캐릭터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성규는 항왜군사 준사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신념과 조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며 ‘전쟁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김성균은 와키자카와 대립하는 장수 가토로 분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서늘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와키자카의 최측근으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 역의 김향기는 의로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 왜군의 동향을 살피는 탐망꾼 임준영 역에는 옥택연이 함께 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배우들을 캐스팅으로 새로운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줄 '한산: 용의 출현'은 내달 2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2
영화

"박찬욱 결심의 역작"…'헤어질 결심' 차곡차곡 쌓이는 찬사

개봉 후 화제성이 더욱 기다려진다. 영화 '헤어질 결심'이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헤어질 결심' 리뷰 포스터는 굽이치는 산과 요동치는 파도의 파장 위로 거니는 서래와 해준의 모습과 함께 언론의 역대급 호평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리뷰 포스터 역시 '스토커' '아가씨'에 이어 '헤어질 결심' 1차 포스터를 디자인하며 화제를 모은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 사가 협업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영화를 관람한 해외 언론들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작품 세계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또한, 수사극과 멜로극을 조화롭게 빚어낸 박찬욱 감독의 색다른 시도에 국내 주요 언론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군더더기 없이 펼쳐지는 영상미부터 촘촘하게 쌓아 올린 탁월한 스토리텔링, 모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 역 탕웨이와 예의 바르고 청결한 형사 해준 역 박해일의 완벽한 호흡까지 풍성하게 완성된 '헤어질 결심'이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9:32
영화

"총 상금 3억원"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숏폼 섹션 추가

능력 있는 창작자들을 찾는다. 롯데컬처웍스가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제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했다. 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성, 신인에 구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모든 부문에서 공동 집필작도 출품 가능해 팀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영화 부문의 출품 요건으로는 1인 최대 3편 출품 가능하며, 상영시간 100분 내외의 순수 창작의 상업영화 장편 시나리오(분량 제한 없음)와 기획안(A4 5매 이내)을 제출해야한다. 드라마 부문은 미니시리즈 대본 2회분(총 16회, 1회당 70분 내외, 1회당 A4 35매 내외)과 기획안(A4 15매 이내)을 제출해야한다. 해당 부문은 출품 가능 편수에 제한이 없다.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미드폼’ 섹션과 ‘숏폼 4분 44초’ 섹션을 구분해 모집한다. ‘미드폼’ 섹션은 대본 2회분(총 6~12회, 1회당 40분 내외, 1회당 A4 20매 내외)을, ‘숏폼 4분 44초’ 섹션은 대본 전체(총 8~12회, 1회당 4분 44초 내외, 1회당 A4 3매 내외)를 제출해야한다. 또한 두 섹션 모두 대본과 함께 기획안(A4 5매 이내)도 제출해야 하며 1인 최대 3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올해는 콘텐츠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사로잡고, 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내 ‘숏폼 4분 44초’ 섹션을 신설했다. ‘숏폼 4분 44초’는 회당 4분44초의 러닝타임을 테마로 소재와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짧고 강렬한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을 의미한다. 접수된 작품은 영상 콘텐츠 업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화 부문 4편, 드라마 부문 2편,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4편 총 10편의 수상작 선정 및 시상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5월 콘텐츠 IP 공동 기획을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SLL(舊 JTBC 스튜디오)이 영화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서로 협의해 고른 작품을 토대로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에게는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는 2000만원, 입상 2편(명/팀)에게는 각 1000만원씩 수여 된다. 드라마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2000만원이 수여된다.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게 2000만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1000만원, 4:44상 2편(명/팀)에게는 각 5백만원 씩 수여된다. 11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3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9:07
영화

1200만 돌파 '범죄도시2' 역대 韓개봉작 흥행 18위↑

'범죄도시2'가 새 기록을 세웠다. 영화 '범죄도시2'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6일 누적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중 1200만 명을 넘은 작품은 14편, 국내외 포함 총 18편이다. '범죄도시2'는 '택시운전사'(2017) 1218만6684명, '신과함께-인과 연'(2019) 1227만4996명, '왕의 남자'(2015)의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1231만9542명보다 빠른 속도로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마동석 출연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흥행도 조만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1000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1000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1000만 돌파 및 역대 20번째 1000만 한국 영화, 그리고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31일만 1100만, 40일만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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