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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그룹 이사회 의장 교체… 바뀌는 그룹별 사외이사 얼굴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신규 사내·외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요 그룹에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추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하는 삼성그룹을 비롯해 바뀌는 대기업들의 사외이사 구성 및 영입 현황을 정리했다. 위기의 삼성, 사외이사 신임 이사회 의장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신임 의장에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6년 임기를 마친 김한조 전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의 의장 바통을 신제윤 사외이사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상법상 사외이사 임기는 6년으로 제한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김한조 의장 자리를 채울 신임 사외이사로 반도체 전문가인 이혁재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미국 퍼듀대에서 공학박사를 거쳐 2001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고, 2020년부터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하며 그 기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등기 임원으로 이사회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의 역할이 중대한 구조다.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주총에서 신규 사내·외이사 안건이 통과된 후 새로운 이사회가 꾸려지면 이사회를 통해 신규 의장을 선출할 전망이다. 이사회는 한종희 부회장, 노태문 사장, 전영현 부회장, 송재혁 사장 4명의 사내이사와 김준성 싱가포르국립대 기금 최고투자책임자,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유명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이혁재 교수, 신제윤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조혜경 한국로봇학회장 6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사회 의장 선임과 관련해 “이사회와 관련된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게 원칙이다. 신규 이사회 의장과 관련된 내용이 알려진 게 없지만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금융위원장 출신인 신제윤 고문은 금융분야에서 30년간 몸담은 정통 재무관료 출신으로 삼성그룹 금융 분야의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현재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야당이 발의한 개정안은 보험사의 계열사 주식 보유액을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의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 8.51%(5억390만4843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9일 종가 기준으로 27조6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삼성생명 총자산이 320조원 수준인데 법이 통과해 3%로 제한되면 17조원 이상의 삼성전자 지분을 처분해야 되는 것이다. 여기에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보험사는 자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화재가 오는 4월 자사주 소각 예정으로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율이 14.98%에서 15.9%로 늘어나게 된다. 이 같은 현행법 충돌을 위해 삼성생명은 삼성화재의 자회사 편입을 요청한 상황이다. ‘금융통’인 신 고문은 롯데손해보험에서 5년간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기도 해 보험업의 지배구조 등에도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향후 삼성그룹의 금융 분야에서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될 수도 있는데 이를 고려해 전문가인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을 이사회 의장 물망에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사외이사 최다 SK, 최고 협의체 의장은 오너가 한국ESG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사외이사 연봉수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사업보고서 제출을 완료한 100대 상장기업의 사외이사의 연봉 평균은 8052만원에 달했다. 사외이사는 이사회 때 손만 드는 ‘거수기’라는 비아냥이 있지만,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기도 해 희망하는 전직 관료와 교수들이 즐비하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선진적인 이사회 구성을 위해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려 물밑 작업을 벌이는 형국이다. 여기에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에서는 최소 1명 이상의 여성이 사내·외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법 규정이 생기기도 했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의 50대 그룹의 사외이사 인원을 살펴보면 SK그룹이 87명으로 가장 많다. 계열사 수가 지난 2월 기준으로 205개로 주요 그룹 중 가장 많다 보니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로 활동적인 인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외이사의 수를 보면 농협금융그룹 85명, 현대자동차와 롯데그룹이 7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주총을 기점으로 6년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총 7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기 만료 사외이사는 4대 그룹에만 35명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SK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LG 8명, 삼성 7명 순이었다. 현대차의 경우 윤치원, 유진오, 이상승 사외이사 3명이 물러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 김수이 전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 글로벌 PE 대표와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 등이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LG그룹에서는 한종수 ㈜LG, 이상구 LG전자, 박상찬 LG이노택 사외이사가 물러난다. ㈜LG는 재무에 밝은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 교수, LG전자는 강성춘 서울대 경영학 교수 등을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SK그룹의 경우 SK하이닉스 하영수 SK텔레콤 김석동, SK㈜ 김병호·염재호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된다. SK하이닉스는 공석을 채우지 않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창보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SK그룹은 계열사별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2023년 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선임된 뒤에는 오너가로 이사회의 무게중심이 많이 쏠린 상황이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의 최고 경영협의기구다.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이사회가 없어 사외이사를 두지도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SK그룹은 리밸런싱 작업 이후 수펙스협의회 의사결정에 따라 사안들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사실상 수펙스협의회가 그룹의 최고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이사회라 할 수 있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2025.03.10 07:00
산업

이재용 회장 등기임원 복귀 불발...신임 사외이사 신제윤·조혜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가 불발됐다. 이 회장은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임원으로 남게 됐다. 삼성전자는 내달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기대를 모았던 이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일각에서 이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무죄 선고로 등기 임원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아직 항소심 등이 남은 만큼 사법 리스크 등을 고려해 등기임원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 회장은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선고 이후 국내외 사업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반도체 등 일부 사업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이 회장은 당분간 주력 사업을 챙기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지난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편 삼성전자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가 내정됐다.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선욱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의 후임이다.신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있다.조 내정자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의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부회장, 한국로봇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조 내정자는 유명희 사외이사와 함께 감사위원 후보로도 추천됐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20 16:01
스포츠일반

[포토]'나바코리아' 조혜경 이것이 에스라인 포즈

15일 오후 홍은동 그랜드힐튼 그랜드볼룸에서 '2017 나바코리아 WFF 노비스 파이널'대회가 개최 되었다. 미스비키니 쇼트 부문에 출전한 조혜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10.15 2017.10.15 14:27
연예

'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파파야 완전체는 어제가 마지막" 재결합설 일축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걸그룹 파파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나은이 결합설에 대한 입장을 전해 이슈가 되고 있다.고나은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역시 JTBC ‘슈가맨’ 파워는 어마어마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이어 고나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파파야’ 가수로 완전체는 어제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어제부로 마지막이었습니다. 파파야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오해하지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배우, 고나은, 트로트가수, 조혜경, 보험설계사, 주연정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그러면서 고나은은 사진 한 장을 곁들여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나은은 ‘슈가맨’에 함께 출연했던 파파야 멤버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파야와 인디고가 등장했으며 히트곡 '사랑 만들기'와 '여름아 부탁해'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2016.01.27 15:53
연예

'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재결합은 없다 "어제 방송이 마지막"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걸그룹 파파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나은이 결합설에 대한 입장을 전해 이슈가 되고 있다.고나은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역시 JTBC ‘슈가맨’ 파워는 어마어마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이어 고나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파파야’ 가수로 완전체는 어제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어제부로 마지막이었습니다. 파파야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오해하지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배우, 고나은, 트로트가수, 조혜경, 보험설계사, 주연정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그러면서 고나은은 사진 한 장을 곁들여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나은은 ‘슈가맨’에 함께 출연했던 파파야 멤버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파야와 인디고가 등장했으며 히트곡 '사랑 만들기'와 '여름아 부탁해'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2016.01.27 15:28
연예

'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재결합설 일축 "어제가 마지막이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걸그룹 파파야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나은이 결합설에 대한 입장을 전해 이슈가 되고 있다.고나은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역시 JTBC ‘슈가맨’ 파워는 어마어마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이어 고나은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요. ‘파파야’ 가수로 완전체는 어제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어제부로 마지막이었습니다. 파파야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오해하지 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배우, 고나은, 트로트가수, 조혜경, 보험설계사, 주연정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그러면서 고나은은 사진 한 장을 곁들여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나은은 ‘슈가맨’에 함께 출연했던 파파야 멤버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파파야와 인디고가 등장했으며 히트곡 '사랑 만들기'와 '여름아 부탁해'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2016.01.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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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파파야 출신 조은새, 트로트 가수로 변신

아이돌 ‘파파야’ 출신 트로트 가수 조은새가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조은새(본명 조혜경)는 '사랑만들기'로 유명한 아이돌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조은새는 8월 24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신곡 "비비고"를 열창, 충남 태안군민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걸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 출신인 조은새는 2000년 초반 데뷔, 파파야 활동 뒤 13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돌아왔다.조은새는 세미트로트에 유로댄스와 디스코를 섞은 신곡 '비비고'로 활동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8.27 14:39
연예

[단독] 걸그룹 ‘파파야’ 조은새, 14년 만 가요계 복귀

추억의 걸그룹 파파야의 리드보컬이 14년 만에 돌아온다.파파야의 원년멤버 조은새(조혜경)는 20일 자신의 1집 '비비고'를 발표한다. 10대의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이번에는 세미 트로트로 옷을 갈아입었다. 14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예전의 풋풋한 이미지를 버리고 섹시함과 가창력을 무기로 화려한 비상을 준비 중이다.소속사 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은새의 신곡 '비비고'는 아이돌에 밀려 점점 더 위축되는 트로트 성인가요 장르에 좀 더 신선함을 주고자하는 의미를 담았다. 남녀노소 모두 사랑하는 국민가요를 만들고 싶은 의도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으로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다. 조은새는 파파야 해체 후 개인적으로 음악 공부를 하며, 내공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새는 2000년 파파야 1집 '동화'로 데뷔했다. 귀여운 외모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2집 '파파야2'를 발표한 뒤 해체했다. 파파야 멤버였던 배우 고나은은 한 방송에 출연해 "(파파야가) 핑클을 잡아보겠다고 기획된 팀이었지만, 급조된 팀이라 멤버들간 불화도 많았고, 적자 때문에 해체될 수밖에 없었다"고 해체 이유를 밝혔다. 파파야의 히트곡으로는 '내 얘기를 들어봐''사랑만들기''바이올렛' 등이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4.03.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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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영철,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적 있다” 폭로

KBS JOY 편 녹화 중MC 김구라가 개그맨 김영철이 한 때 짝사랑했던 여성을 폭로해 화제다. “싫다는 데도 직접 대는 남자”에 대한 사연이 이어지던 중MC 김구라가 김영철에게 “왜 그 아나운서에게 찍쩍 댔냐”고 기습 질문을 한 것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영철은 “아니다 그냥 관심만 갖고 있었다”고 발뺌했지만 김구라는 “그 아나운서가 해외 출장을 갈 때 용돈으로 달러도 챙겨주지 않았냐”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궁지에 몰린 김영철은 “그냥 용돈 조금 준 거다!”고 계속 변명하였고 김영철의 냉담한 반응에 김구라는 “아나운서는 싫다고 하는데 김영철 혼자 계속 계획 짜고 짝사랑을 하더라.”며 쐐기를 박아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이에, 김영철은 자포 자기한 심정으로 “여자들! 나한테 관심 없으면 제발 문자 답장도 하지 말고 선물도 받지 말라”며 MC김구라의 폭로에 결국 시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출신 파티 플래너 강수희, 박윤정, 성유경, 조혜경이 나쁜 남자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다. 2011.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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