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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에 '장녀' 구미현…남편은 부회장으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창업자 고 구자학 선대회장의 장녀인 구미현 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미현 신임 대표의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에 올랐다. 경영총괄사장은 과거 아워홈에서 구자학 선대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CFO)을 역임한 이영표 씨가 맡았다.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사 안정과 경영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회사 안정을 위해 경영진 교체때마다 상투적으로 시행했던 대대적 조직개편 등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신규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신뢰를 쌓겠다”고 덧붙였다.아워홈은 구미현 신임 대표를 오너가 네 남매가 지분 98% 이상을 보유한 회사다. 오너가 네 남매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여간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 왔다.지난달 열린 임시주총에서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신임 대표가 경영 복귀와 회사 매각을 위해 손을 잡고 막냇동생인 구지은 전 대표를 이사회에서 몰아냈다. 구미현 신임 대표는 회사 매각을 위해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신임 대표가 직접 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업계 일각에서는 매각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구미련 신임 대표는 지난 2022년 구본성 전 부회장과 지분 동반 매각을 시도하기도 했다.이날 이사회에 앞서 구지은 아워홈 전 대표는 지난 17일 사내 게시판에 퇴임사를 통해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가 남매 갈등으로 퇴임하게 된 것을 두고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18 17:37
경제일반

종합식품기업 일군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면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15일 영면에 들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이날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난 12일부터 4일간 치러진 구 회장의 회사장을 마치고 영결식을 진행했다. 장례는 강유식 고문(LG연암학원 이사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4일간 회사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배우자 이숙희 씨와 장남인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막내딸 구지은 현 아워홈 부회장, 장·차녀인 미현·명진씨가 참석했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등도 자리했다. 영결식(발인)은 고인에 대한 묵념 및 약력 소개,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사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전했다. 구자열 회장은 "고인은 사업보국의 신념을 가진 분"이라며 "개인의 영달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은 후배 기업인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고 추모했다. 그는 또 "마치 '바위언덕'과 같이 든든한 고인에게 크게 의지했었다"면서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영결식을 마친 뒤 운구차는 장지인 경기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으로 향했다. 고인은 1930년 7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를 마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59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군복무 시절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 받았다. 1960년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제일제당, 중앙개발, 럭키(현 LG화학), 금성사(현 LG전자), 금성일렉트론(현 SK하이닉스), LG건설(현 GS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 FS사업부(푸드서비스 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한 ㈜아워홈의 회장으로 취임해 20여년간 아워홈을 이끌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15 10:23
경제

코로나 칼바람에도 뽑는다…유통가, 공채 돌입

유통 업계가 조직 내 '새로운 피' 수혈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예년과 달리 3차원 가상세계에 현실을 접목하는 '메타버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먄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2021년 하반기 사무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기로 했다. 내달 12, 13일 열리는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장을 찾으면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채용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얻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원자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회사와 업무에 대해 미리 접해 보고 채용담당자와 자유로운 면담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입문 교육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공채의 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위 이상 졸업자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지원서는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단체급식·식재·식품·외식 등 전 사업 부문의 영업·마케팅·경영지원·연구개발·물류 등이다. 동원그룹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동원산업·동원F&B·동원홈푸드·동원시스템즈·동원건설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주요 계열사에서 150여 명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온라인 필기 전형·1차 면접·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다.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동원그룹 역시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메타버스를 도입했다. 지난 14일과 15일 메타버스 플랫폼 '커리어톡'에서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 6개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메타버스에 입장한 구직자들은 관심이 있는 사업부에 대해 채용담당자와 실시간으로 1대 1 온라인 화상 상담을 받았다. 반응도 뜨거웠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메타버스에 입장한 예비 지원자들은 가상 공간 특성 때문인지 질문이 날카롭고 구체적이었다"며 "(메타버스로) 지원자와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메타버스 채용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 역시 다음 달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접수받는다. IT 직무를 포함한 물류·디자인 등 전문 직군을 비롯해 영업 관리·전략기획·상품운영 분야의 신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역량검사, 1·2차 면접, 현장실습, 최종 입사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검사·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현장실습은 11월 중 약 5일간 일정으로 연다. BGF리테일도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늘렸다. 지난 14,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24일에도 유튜브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유통 업계의 노력이 '메타버스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프라인 방식 채용이 어렵게 되자, 꺼내 든 시도인데 흥행 여부를 떠나 실험적인 도전에 긍정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28 07:00
경제

'보복운전’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 해임...동생들에게 밀려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동생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의 경영권 공격에 해임됐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지은 전 대표가 제안한 신규 이사 선임안과 보수 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통과시켰다. 아워홈의 이사는 기존 11명에서 구지은 전 대표 측 인사 21명이 더해지며 총 32명이 됐다. 세 자매는 곧바로 이사회를 열고 구본성 부회장 해임안과 구지은 전 대표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구 전 대표는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새로 아워홈을 맡게 됐다. 이 선택이 곧 더 나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본성 부회장은 아워홈의 최대주주로 지분 38.6%를 갖고 있다. 다만 구미현(19.3%)·명진(19.6)·지은(20.7%) 세 자매의 지분을 합치면 59.6%에 달한다. 장녀 구미현씨는 지난 2017년 아워홈 경영권 분쟁에서 오빠인 구 부회장 편에 섰지만 이날 주주총회에선 구지은 전 대표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본성 부회장은 전날 보복 운전을 하고 상대방 운전자를 자신의 승용차로 친 혐의(특수상해 등)로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로부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구지은 전 대표는 2004년 아워홈 입사 이후 4남매 중 유일하게 경영에 참여했지만 구본성 부회장이 2016년 경영에 참여하며 밀려났다. 이후 외식 기업 캘리스코 대표로 자리를 옮겨 구본성 부회장과 대립해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04 14:03
경제

아워홈 식품점몰, ‘Fresh 산지직송’ 서비스 론칭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자사몰 ‘아워홈 식품점몰’에 신규 서비스 '산지에서 우리집 식탁까지 Fresh 산지직송(이하 Fresh 산지직송)'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Fresh 산지직송’ 서비스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철 식재료 산지 방문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신선집중’이라는 컨셉트 아래 식재료의 신선도에 초점을 맞췄다. Fresh 산지직송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철 식재료는 아워홈 구매 전문가들이 제주, 완도 등 청정 산지를 직접 찾아 엄선했으며, 산지에서 직배송한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Fresh 산지직송 상품은 제주 서귀포 노지감귤, 제주 서귀포 황금향, 완도산 전복, 랍스타 등이 있다. 제주 서귀포 노지감귤과 황금향은 강제 착색제와 후숙제를 사용하지 않고 왁스 코팅을 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당도 선별을 거쳐 가장 달고 맛있는 감귤 제품을 선정해 직송한다. 전복은 청정해역 완도 앞바다에서 기른 활전복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하며, 산지에서 최상의 품질 제품을 엄선했다. 랍스타는 북대서양 심해에서 서식하는 캐나다산 랍스타로, 통관 후 2일 내에 배송하여 싱싱한 상태로 맛볼 수 있다. 해당 Fresh 산지직송 상품은 오는 22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노지감귤과 황금향은 오전 9시 주문까지, 전복과 랍스타는 오후 1시 주문까지 당일 발송한다. 이와 함께 당첨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Fresh 산지직송 상품을 구매하고 31일 이전까지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워홈 식품점몰 홈페이지 내 상단 메뉴 ‘산지직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집에서도 믿을 수 있는 신선 식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받아보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Fresh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철 산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07 13:35
경제

아워홈 ‘아모리스’, 예비부부 초청해 브라이덜 클래스 진행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는 지난 18일 브라이덜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팅 디저트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 ‘저스틴 리’가 직접 참여, 예비부부 약 10쌍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했다. 플레이팅 디저트는 과일, 견과류, 초콜릿 등 디저트 구성요소들의 궁합과 담음새, 여백 등을 통해 비주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식감과 색감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어 가치소비를 중시 여기는 예비부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예비신부는 “몇 가지 간단한 플레이팅 기법만으로 고급 식당에서나 즐기던 디저트로 변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특별한 디저트 만들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드, 패션, 뷰티 관련 전문가 초빙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푸드 스타일링 외에도 푸드 페어링, 시즌성 쿠킹클래스 등 체험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7.19 11:06
경제

아워홈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 발견…男직원이 설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본사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몰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아워홈 본사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혐의로 이 회사 직원이었던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아워홈 측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됐었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아 내부 조사를 진행해 A씨를 적발했다. 회사 측은 “여직원이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주워 신고를 받았다. 당시 카메라에는 아무것도 찍힌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며 “조사 결과 A씨가 몰카를 설치한 것은 사실로 보였지만,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워홈 사내에서는 ‘불법 촬영물이 없었는지를 왜 회사가 판단하느냐’며 비판 여론이 일었고, 사 측은 뒤늦게 지난달 31일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촬영이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돼 실제 고발이 가능한지 법무법인의 자문을 받는 등 법률검토에 시간이 걸렸다”며 “사건 이후 즉시 본사 및 전국 모든 회사 시설을 현장 점검했으며 이후로도 수시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5월 초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A씨가 이용한 카메라를 제출받아 디지털 정보를 복원할 예정이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02 10:11
연예

아워홈, 사내 무상 외국어 교육 ‘글로벌스쿨’ 눈길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지난 2014년부터 사내 임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스쿨’이 임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스쿨 참가자가 예년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아워홈은 현장에 강한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 차원에서 임직원 사내 교육을 확대 강화했다. 아워홈은 사내 영어 및 중국어 강좌를 입문∙중급∙고급 등 수준별로 개설하여, 수강자들이 본인의 어학능력에 따라 수업 레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워홈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계기로 사내 베트남어 강좌를 정규 과정으로 신규 편성한 바 있다. 아워홈 측은 베트남어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함께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 사내 교육프로그램 ‘글로벌스쿨’은 원어민 강사 등 전문강사진을 구성하는 한편 수업당 수강인원을 5~6명 이내로 제한하여 학습의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아워홈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전문 어학원 수준의 고급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인해, 지금까지 300 여명의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한편, 아워홈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3A 콘셉트의 ‘이-러닝(E-Learning) 온라인 사이트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임직원이라면 언제(anytime), 어디서(anywhere), 누구나(anyone) 누릴 수 있는 ‘이-러닝’ 사이트는 직급별 사내강좌를 비롯해, 경영일반, IT, 인문/교양, 어학 등 총 2450개 과정과 2만2000여 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PC 뿐만 아니라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접속이 가능해 출퇴근 시간과 여가 시간을 이용해 활용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워홈의 기업 성장과 더불어, 구성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내교육 및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6.01 14:25
연예

아워홈 외식브랜드 "크리스마스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실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의 외식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 마이 디어, 메리 크리스마스(For My Dear, Merry Christmas)’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이 마련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싱카이 광화문점∙역삼점과 키사라 광화문점∙강남점, 트윈팰리스, 푸드엠파이어 IFC몰 등 아워홈 대표 외식브랜드 총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해당 레스토랑 및 매장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각 매장 테이블에 비치된 아워홈 크리스마스 포토 프레임과 함께 주문메뉴를 사진으로 찍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아워홈_호스피탈리티’, ‘#크리스마스’, #브랜드명’을 넣어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모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워홈 통합 멤버십 A1 머니 1000포인트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아워홈이 마련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의 행운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기프트 박스는 무릎 담요와 양말, 그리고 뮤지컬공연, 아쿠아리움 티켓 등 최대 24만원 상당의 시크릿 선물이 담겨 있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아워홈 호스피탈리티 인스타그램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워홈 호스피탈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워홈 싱카이와 키사라는 단체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키사라 모든 지점에선 8인 이상, 싱카이 여의도점과 광화문점, 역삼점 3개 지점은 15인 이상 단체 모임 예약 시 2인 코스 요리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와 함께 추천 주류를 주문할 경우 3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진아기자 2017.12.20 09:57
연예

아워홈 외식 브랜드, 가정의 달 맞이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 진행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싱카이’ ‘키사라’ ‘푸드엠파이어’ 등 아워홈 대표 외식브랜드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식 파인다이닝 싱카이는 5월 한 달 동안 특별 세트 메뉴와 할인 가격을 선보인다. 싱카이 광화문점은 칠리 및 마요 중새우와 깐풍기, 탕수육 등 인기메뉴를 5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늘의 스프와 류산슬, 깐풍기, 탕수육 등 메인요리 1개, 후식으로 ‘온 가족 세트 메뉴’를 특별 구성, 1인 기준 1만9900원에 제공한다.싱카이 여의도점 역시 칠리 및 마요 중새우, 깐풍기, 탕수육 반값 할인과 더불어 OB프리미엄 생맥주 두 잔 주문 시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싱카이 역삼점은 전가복을 테마로 한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전가복은 전복과 갑오징어, 해삼 등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담백하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고급 요리이며 ‘온 가족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식 파인다이닝 키사라도 여의도점과 광화문점에서 모둠 스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강남점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눈송이 아이스크림(아포카토)’을 무료로 증정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아워홈 외식 브랜드들도 ‘땡스 마이 디어’ 이벤트에 동참한다.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있는 멀티컬처럴 고메 뷔페 ‘오리옥스 코엑스’는 5월 한 달 간 13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인 이상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즉석 사진 무료 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소셜컬쳐베뉴 ‘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와인뷔페 VIP 이용권도 준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대형몰과 아울렛에 위치한 셀렉트 다이닝 브랜드들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여의도 IFC몰 내 푸드엠파이어와 버거헌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고르곤졸라피자 스몰 사이즈와 크런치 포테이토 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같은 기간 푸드엠파이어 이천점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장면을, 버거헌터 이천점은 크런치 포테이토 칩을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5.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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