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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파격 란제리 룩...섹시한 나비 자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이 파격적인 나비 자태를 공개했다. 주결경은 5일 자신의 SNS에 나비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마치 한 마리의 나비가 된 것처럼 날개짓 전 도약을 준비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상의는 강렬한 레드 스팽글의 브래지어만 입은 채, 블랙 핫팬츠와 그 위에 스커트를 걸친 파격 패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뇌쇄적인 눈빛과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포즈가 180도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주결경은 2019년 프리스틴 해체 이후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영화 '써니'의 중국 리메이트 작품인 '양광저매도(阳光姐妹淘)'에 출연했다. 그는 '써니'에서 배우 민효린이 연기했던 얼음공주 정수지의 학창 시절을 연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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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아이오아이, 6개월 활동에 5년의 그리움이란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주년 약속을 지켰다. 기다려준 팬이 있었기에 새로운 기적을 꿈꿀 수 있게 한다. 4일 오후 7시 티빙(TVING), kt 올레tv, 시즌(Seezn)을 통해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 - 예스, 아이 러브 잇!'(Yes, I love it!)'이 펼쳐졌다. 리더 임나영을 비롯한 김도연, 김세정, 김소혜, 유연정, 전소미, 정채연, 청하, 최유정은 오랜만의 단체 인사로 소통을 시작했다. 중국에 있는 주결경은 영상통화로 대신했고, 드라마 촬영이 겹친 강미나는 아쉽게 불참했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아이오아이로서 공식적으로 모인 것은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 이후 4년 3개월 만이다. 2016년 5월 4일 '드림걸스'로 데뷔한 아이오아이는 유닛 활동을 제외하고, 반년을 꽉 채우지 못하고 공식 해체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팬들은 5년이란 기다림으로 이들을 응원했고 아이오아이와 다시 마주했다. "예능이라도 콜" 라이브 방송에서 멤버들은 그간 활동 모습을 함께 보고 아이오아이를 추억했다. 풋풋한 자신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마지막 콘서트 장면엔 눈시울을 붉혔다. '드림걸스' '너무 너무 너무' 등에 춤을 맞춰보며 팀워크도 확인했다. 공연장을 그리워하던 멤버들은 "우리 약속 하나 더 해? 콘서트로?"라고 진심을 섞은 농담을 내뱉기도 했다. 김세정은 "단체 대화방에서 추억 이야기를 항상 하는데도 그립다"고 했고, 최유정은 "짧지만 함께한 일들이 많아 이야기에 끝이 없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다시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고 싶다. 우리 다 같이 예능을 하면 좋겠다. 제발 콜 좀 해 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콘서트도 행복했지만 월드투어를 했다면 더 좋았을까 싶다. 아무리 고된 스케줄이라도 참 으쌰으쌰 서로 다독였다"며 든든한 우정을 내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각자의 SNS에 감사글을 남겼다. 임나영은 "데뷔 5주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기다려준 팬들이 있었기에 기적 같은 일이 가능했다. 사랑한다"며 멤버들과 찍은 사진들을 공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하려 했다가 일정이 빠듯해 라이브로 송출하게 됐다.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애정이 크기에 이번 5주년 만남에 열의를 다했다는 전언이다. 정채연은 라이브에 앞서 팬들이 카페에 꾸민 아이오아이 5주년 축하 전시도 다녀와 팬들에 선물을 전했다. 전소미는 출·퇴근길 배웅 나온 팬들에 "화이트로 의상 콘셉트도 맞췄는데 (내가) 살짝 색깔이 달랐다"라며 귀여운 아쉬움도 내보였다. 전에 없던 글로벌 화력 짧은 인사였지만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말레이시아 등 해외서도 트렌드 검색어를 장악했다. 키워드 분석 툴인 해시태그파이에 따르면 태국에서 '#IOI' '#ioi' 해시태그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언어별로는 한국어, 태국어, 영어, 기타, 일본어 순으로 아이오아이 관련 트윗이 올라왔다. 4년 전 활동 당시보다 더 큰 글로벌 관심이 확인된 대목이다. 당시 아이오아이는 'KCON' 등의 행사 성격으로 해외 무대엔 올랐으나 해외투어는 없었다. 비활동 기간이 활동 기간의 8배가 넘는데도 업계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을 자랑하는 셈이다. 아이오아이는 2019년 10월 컴백을 목표로 재결합을 준비한 바도 있기에 새로운 기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반응도 커진다. 당시엔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였으나 이번 재결합 라이브 이후 완전체 가능성까지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멤버들 사이가 돈독하다. 청하는 올초 인터뷰에서 "가장 연락을 자주 하는 멤버는 최유정, 김도연, 유연정, 강미나, 정채연이다.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해 앨범을 낼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가요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그룹을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본래의 소속 활동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프로젝트는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으론 어려운 월드투어지만 아이오아이라면 새로운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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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함께하길"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우정 ing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I.5.I - 예스, 아이 러브 잇!'(Yes, I love it!)'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팬들이 재회했다. 이날 중국에 머물고 있는 주결경과 강미나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 1년 동안 활동한 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마지막 활동 당시 "5년 후 재결합하자"는 약속을 내걸었고 그 약속을 위해 모인 자리였다. 아이오아이는 함께했던 추억을 하나씩 꺼내놨다. 첫 쇼케이스 현장부터 마지막 콘서트까지 영상에 담긴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1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함께했지만 그 시간 동안 함께한 게 많아 지금도 이야기가 끝이 없다고. 과거 아이오아이 노래가 흘러나오자 몸이 기억해 모두가 일어나 춤을 추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5년 변함없이 우정을 키워오고 있는 멤버들에게,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날의 방송을 마쳤다. 현장에 불참했던 주결경이 영상을 통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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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써니' 中리메이크 포스터…민효린 역할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이 찍은 중국 영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웨이보 등에는 영화 '써니'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홍보 이미지와 영상이 올라왔다.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는 주결경의 모습이 담겼다. 주결경은 극중 교내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작에선 민효린이 연기한 수지 역할이다. 영상 속 주결경도 체육복을 입고 아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써니'는 7공주 써니의 멤버인 주인공 나미의 어린시절과 어른이 되어 옛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부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해당 배경이 중국 리메이크에선 어떻게 바뀌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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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팬들 위해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아이오이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5월 4일 아이오아이가 데뷔 5주년을 맞이해 'KT 올레tv 시즌'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다만 이미 스케줄이 예정돼 있는 강미나와 주결경 등은 함께 하지 않는다. 아이오아이는 자신들의 마지막 콘서트에서 5년 뒤 다시 모이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적 있다. 팬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오랜 시간 재결합 논의가 있었지만 11명이란 많은 멤버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데 실패, 재결합은 무산됐다. 이번 기회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의 바람을 조금이라도 채우기로 로 한 것. 비록 11명 전원은 아니라도 오랜만에 모인 아이오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만큼 팬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다. 아이오아이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는 물론 각종 시상식 신인상까지 휩쓸었다. 예정된 1년 활동을 끝낸 후 2017년 1월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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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빅토리아-성소, 중국의 6.25 순교자 기리는 기사 SNS에 게재...'갑론을박'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 프리스틴 전 멤버 주결경, 우주소녀 멤버 성소, 미기, 선의 등이 '항미원조전쟁'을 기념하는 SNS를 올렸다가 국내 팬들에게 논란을 사고 있다.이들은 지난 23일 각각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 70주년 기념글을 게재했다.주결경 등은 "역사를 기억하고, 순교자를 기억하고,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십시오. 위대한 승리를 기억하라 #한미 원조에 저항하기 위한 자원봉사 군 해외 작전 70주년 기념"이라는 내용의 중국 매체 CCTV뉴스 기사를 SNS에 공유했다. 기사에는 6.25 전쟁 당시 참여한 중국인민군을 기리는 내용이 실려있다. '6.25전쟁'이나 '한국전쟁'으로 부르는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지원했다는 뜻으로 '항미원조 전쟁'이라 부르고 있다.하지만 6.25 전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과 중국은 큰 차이를 갖고 있다. 당시 UN연합군이 남한을 도우며 통일을 앞두고 있었으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쟁이 지속되어 통일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남한의 국군 사망자가 13만여명, 민간인 사망자가 2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 활동하는 걸그룹 중국 멤버들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인들 상대로 돈 버는 이들이 저런 기사를 올린다고?", "우리나라에서 돈 벌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네", "저럴 거면 한국에서 왜 돈 벌어가?", "중국인 아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들 외에도 '항미원조 전쟁' 70주년 기념 글을 올린 연예인으로는 엑소(EXO) 전 멤버 우이판(크리스), 왕이보, 조미, 양미, 이역봉, 강소영, 왕허디, 양쯔, 주동우, 황효명, 황징위, 판청청, 오양나나 등이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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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측, "일방적인 해지통보서" vs 주결경 "더 이상 논쟁 하고 싶지 않다"

주결경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플레디스 측은 주결경이 아무런 근거 없는 일방적인 해지통보를 했다는 주장이고, 주결경은 옳고 그름에 대해 더 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25일 플레디스 측은 "‘플레디스’와 주결경의 중국 매니지먼트업무를 수행하는 중국 매니지먼트 법인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이하 ‘성찬성세’)는, 주결경의 중국 연예 활동의 터닝포인트라 볼 수 있는 ‘우상연습생’과 요쿠(YOUKU)의 드라마 ‘대당여법의’에 출연시키는 등 주결경의 중국 연예활동을 적극적으로 매니지먼트하여, 주결경이 한국과 중국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해왔습니다"라며 "그런데 주결경은 2019년 9월 초에 갑자기 ‘플레디스’에게 우편, 메일, 메신저를 통해 아무런 근거없는 일방적인 해지통보서를 보내왔고, ‘플레디스’ 및 ‘성찬성세’ 직원들과의 소통마저 회피하고 있습니다. 주결경은 그 이후, ‘플레디스’를 배제한 채 독자적으로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및 광고에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한 무단 연예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플레디스’로서는 소송을 통해 주결경과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속한다는 확인을 구하는 등 법적 대응에 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플레디스’는 전속계약기간 동안 주결경이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으나, 결국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비록 법적 분쟁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플레디스’는 열린 마음으로 주결경과의 신뢰 회복, 원만한 합의와 신속한 분쟁 종료, 조속한 연예활동 진행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주결경 측은 "합작 과정에서 많은 심각한 문제와 커리어 발전에 대한 숙고로 인해, 본인 주결경은 이미 2019년 9월 10일 정식으로 변호사를 통해 플레디스, 그리고 성찬세에게 서면 해결을 제안하였다.모든 옳고 그름에 대해 더 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고, 여러분 자신을 향상시키고, 여러분을 위해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저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을 저버리지 않는 것 뿐입니다.회사의 이전의 배려에 감사하며 미래에는 각자가 점점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냈다. 주결경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프로그램 데뷔조인 아이오아이로 가요계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끝난 뒤엔 2017년 플레디스 소속 그룹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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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측 "주결경 일방적 계약해지 통보, 법적 대응 진행" [공식]

가수 주결경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일방적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무단으로 독자활동을 펼쳐, 소속사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25일 플레디스는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를 통해 "주결경은 2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주결경의 중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등 한국과 중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왔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우편, 메일, 메신저를 통해 아무런 근거 없는 일방적인 해지통보서를 보내왔고 플레디스 및 성찬성세(중국 매니지먼트법인) 직원들과의 소통마저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주결경은 플레디스를 배제하고 독자적으로 중국에서 드라마, 예능, 광고에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위반한 무단한 연예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주결경과의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속한다는 확인을 구하는 등 법적 대응에 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회사인 성찬성세 역시 중국 내에서 이미 전속계약 이행청구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전속계약기간 동안 주결경이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왔으나, 결국 팬분들과 대중들에게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비록 법적 분쟁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플레디스는 열린 마음으로 주결경과의 신뢰 회복, 원만한 합의와 신속한 분쟁 종료, 조속한 연예활동 진행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결경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사랑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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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재결합 비상..유연정·전소미 불참, 최유정 활동 중단에 일정 연기

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또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아이오아이가 10월 재결합 프로젝트를 연기한데 이어 연내 재결합 컴백이 불투명해졌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과 최유정의 건강 문제 등으로 재결합 프로젝트가 좀 처럼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 하고 있다. 당초 아이오아이는 10월 재결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연기했고, 타이틀곡도 바꿨다. 조금 더 마음에 드는 곡을 찾기 위해 10월 연기를 미뤘다. 재결합인 만큼 타이틀곡 선정을 두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연내 컴백을 예상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분위기다.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불거진 조작 논란이 '프로듀스101' 전 시즌에 번진 상황. 조작 의혹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결합하는건 위험 부담이 크다.완전체가 아닌 멤버를 축소해 재결합한다는 것에도 꾸준히 부정적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의미없는 재결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재결합을 최종 확정하면서 전소미와 유연정이 불참한 9인조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센터 전소미와 메인보컬 유연정이 빠진 상황에서 설상가상 '프로듀스X101' 시리즈의 첫 센터 최유정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해 아이오아이 프로젝트에 비상불이 켜졌다. 최유정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최유정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며 '최유정은 당분간 모든 일정에서 제외하여 충분한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위키미키는 최유정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 7인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최유정이 속한 위키미키 활동에서도 빠진 상황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 준비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아이오아이 관계자는 "10월 컴백을 미룬 뒤 이후 일정에 대해선 확정하진 않았다"며 "12월 컴백설은 있었지만 12월 컴백을 공식화한 건 아니었다. 연내 컴백할지 내년 컴백을 목표로 준비를 할지 내부적으로 좀 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아이오아이는 2016년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1년으로 한정해 활동하다가 지난 2017년 1월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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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청하-·주결경, 먹거리·볼거리부터 패션까지..취향저격 여행

‘배틀트립’ 청하-주결경이 먹거리, 볼거리부터 패션까지 취향을 완벽 저격하는 오감만족 광저우 여행 설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차오루-김민규와 청하-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저우’로 떠난 청하-주결경의 ‘청결한 광저우 투어’가 소개됐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김숙은 “결경씨가 간다고 하니까 기대되는 게 음식이에요. 푸짐할 거 아니에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화답하기라도 하듯 청하-주결경은 길거리음식으로 시작해 딤섬, 핫팟, 완탕면, 마라샹궈까지 다채로운 광저우 음식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때 두 사람은 길거리음식으로 한참 배를 채운 뒤 “이건 에피타이저”라며 딤섬을 먹으러 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비주얼의 닭고기 핫팟과 중국 출신인 주결경까지 매료시킨 마라샹궈가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숙주나물부터 건두부 배추, 닭고기로 가득 채워진 핫팟의 맛에 “내 스타일이야”라며 감탄을 토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결경은 중국 본토에서 즐기는 진짜 마라샹궈의 맛에 “나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마라샹궈가 원래 이런 맛이구나’라는 걸 알았다”며 젓가락질을 쉬지 않는 모습으로 그 맛을 궁금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패션의 도시 광저우로 떠난 만큼 청하-주결경의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사전에 의상 컨셉트를 공유했다는 두 사람은 색상과 실루엣을 통일시키면서도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트윈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청하-주결경은 하늘에서 강림한 선녀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하늘하늘한 중국 전통의상을 맞춰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초하게 단장한 두 사람의 단아한 자태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청하-주결경은 광저우의 핫플레이스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한국의 명동 같은 분위기를 닮은 젊은 거리 ‘베이징루’부터 완연한 고색과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주촌’, 연꽃으로 가득 채워진 그림 같은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연화산’까지 광저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이어져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지난 3년간 ‘배틀트립’과 여행을 함께한 MC 이휘재-성시경이 마지막 인사를 전해 관심을 높였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배틀트립’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라며 아쉬움을 달랜 성시경에 이어, 이휘재는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다음주부터 새로워진 ‘배틀트립’도 응원해주세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KBS 2TV 2019.09.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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