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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시윤 “‘술도녀2’ 출연? ‘하이킥’ 식구들이 부른다면 언제든”

배우 윤시윤이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 출연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윤시윤은 최근 영화 ‘탄생’ 개봉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9일 방송을 시작한 ‘술꾼도시여자들2’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다. 윤시윤은 앞서 ‘친절한 종이씨’를 운영하는 유튜버 종이로 출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재출연 여론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시즌 다시 ‘술꾼도시여자들2’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윤시윤은 “‘하이킥’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하이킥’ 식구들이 나오라고 하면 나는 100%”라고 이야기했다. 또 정은지의 연기적인 순발력과 대본 분석에 감탄을 했다면서 “정은지는 물론 ‘술꾼도시여자들’ 속 세 주역 분들의 캐릭터가 보통이 아니지 않느냐”며 “내가 맡은 캐릭터 역시 밀리지 않는다. 생각보다 진짜 이상한 사람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시윤이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윤시윤이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를 연기한 ‘탄생’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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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트레인' 윤시윤X경수진 "호흡 놀랍도록 잘 맞아"

윤시윤과 경수진이 장르물로 만났다. OCN '트레인'이 지난 11일 첫 방송 된 가운데, 드라마 주역 윤시윤과 경수진은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트레인'은 평행세계, 1인 2역 등 다양한 요소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초반부터 호평받고 있다. 윤시윤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세계관을 쉽고 자연스럽게 시작한다"는 점을 꼽았고, 경수진은 "감정신이 많은 역이라 어렵지만 그래서 더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서경(경수진)과 도원(윤시윤)이라는 캐릭터에 접근하기 위해 드라마 '터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킬링', 영화 '맨 온 파이어' 등을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수진은 "이 작품을 통해 선택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도 자신의 삶에 있어서 ‘선택’이라는 행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트레인'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지만 "따로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 없었을 정도로 잘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닮은 듯 다른 형태로 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로의 열정을 치켜세우며 훈훈한 모습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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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평소 경수진 팬..'트레인'서 호흡 설렜다" (컬투쇼)

'컬투쇼' 윤시윤, 경수진이 서로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OCN 드라마 '트레인'의 주역 윤시윤, 경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윤시윤, 경수진에게 '서로의 첫인상'을 물었다. 윤시윤은 "평소에 경수진 씨 팬이었다"며 "반은 설렜고, 반은 동료애 감정이었다"고 답했다. 경수진은 "저는 (윤시윤의 전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인상 깊게 봤다. 육동식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려서 실제로 보면 어떨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진지하고 배우로서 배울 점도 있다. 사람으로서 배려를 진짜 많이 해주신다. 촬영하면서 팬이 됐다. (윤시윤이)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윤시윤-경수진이 호흡을 맞춘 OCN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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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윤시윤-류승진-경수진, '트레인'의 주역들

배우 윤시윤, 경수진, 류승진 감독이 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주말 드라마 ‘트레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극으로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 CJ ENM) 2020.07.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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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X윤시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주역들의 상큼 투샷

배우 정인선이 윤시윤과의 투샷을 공개했다.정인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지금, 브이라이브 보러 와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준비 중인 윤시윤, 정인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보배 두 분", "내일도 본방사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인선·윤시윤이 출연하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20일) 첫 방영됐으며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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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승리했고 윤시윤 복수한다

SBS 금토극 ‘녹두꽃’의 조정석이 최무성과 황룡강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윤시윤은 최원영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최고시청률 9.2%로 동시간대 전체1위를 차지했다.18일 방송된 ‘녹두꽃’ 15, 1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으로 각각 7.4%(전국 6.5%)와 8.6%(전국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마지막에 이르러 9.2%까지 올라갔다.이날 방송분은 조정석(백이강)이 이복동생 윤시윤(백이현)이 노행하(버들)와 병헌(번개)에게 약을 먹여 위험에 빠뜨리자 화를 내다가 이내 윤시윤 덕분에 자신을 위협하는 양반으로부터 살아나면서 시작되었다. 이 일로 인해 조정석은 동학군내에서 입지가 위험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료들의 신임은 여전했다. 날이 바뀌고, 최무성(전봉준)이 이끄는 동학군은 황룡강 일대에서 대포와 회전포를 장착한 경군을 일대 전투를 벌였다. 이때 조정석은 대포로 인해 동학군의 전열이 흐트러지자 주문을 읊으며 다시금 동학군들의 힘을 모으기도 했고, 솜으로 채운 장태로 밀어붙이며 승리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전주여각으로 돌아온 한예리(송자인)는 서영희(유월)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동안 겪었던 일에 심란해 했고, 이내 피묻은 엽전을 쥐더니 오열하기도 했다. 동학군은 임금이 보낸 사자가 해산을 요구하자 잠시 동요했지만, 이때 최무성은 그를 칼로 베고는 “가짜는 가고, 진짜는 남으라”라는 말을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전주에 입성했다. 그런가 하면 동학군의 진격으로 고부관아는 바빠졌고, 이방이 된 윤시윤은 고민하는 김하균(박명원)을 향해 최원영(석주)이 양반들이 조직한 민보군을 이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처럼 최원영을 향한 이현의 치밀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질수 있었다.정현민작가와 신경수감독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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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녹두꽃' 의 주역, 윤시윤 한예리 조정석

SBS 새 금토극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윤시윤, 한예리, 조정석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4.26/ 2019.04.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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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감우성·김선아, 공동 대상… 커플상까지 '2관왕'[종합]

'키스 먼저 할까요?'의 두 주역 감우성과 김선아가 공동 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까지 2관왕이다.감우성·김선아는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로 공동 대상을 받았다.먼저 김선아는 "너무너무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신 것 같다. 예지원 씨가 촬영장에서 저만 보면 '순진아' 하고 울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도 대장으로서 현장을 잘 이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일 굿모닝 할 수 있도록 오늘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감우성은 "사실 너무 큰 상이라 와닿지가 않는다. 조금 전부터 심장이 많이 뛰기 시작했다. (김선아와) 둘이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바람대로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개띠이다 보니까 2018년 한 해는 저에게 뜻깊은 해였다.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 게 저한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며 "모든 상의 크기는 똑같은 것 같다. 이 자리에 초대받으신 배우분들, 저를 포함해 모두가 복받은 배우라고 생각한다. 모든분들 다 응원하겠다.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우수상은 총 7명에게 돌아갔다. 이제훈·신혜선은 각각 '여우각시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월화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여우각시별'을 통해 매주 시청자분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한 것 같다. 솔직히 제가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부족한 게 너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함께했던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분들이 진짜 잘 받아주셨다. 그분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게 아닐까 한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신혜선은 "사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작품에서 설이라는 역을 만난 것만으로도 선물 같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설이를 연기하면서 위안을 참 많이 받았다. 설이처럼 나를 위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끔 한 작품인 것 같다. 저와 함께 연기해준 분들 너무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수목극 부문은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인 3인방이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최진혁은 "일단 '황후의 품격'으로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스럽다. 심적으로, 몸적으로 힘들었는데 열심히 하라고 무거운 상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신성록은 "일단 기분이 좋다. 드라마도 많이 사랑받고 있고, 행운이 많은 것 같다. 편견을 깨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걸 나눌 수 있는 연출자와 함께 작업을 한다는 건 배우 입장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저는 이런 캐릭터 못 해볼 줄 알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울컥했다.장나라는 "정말 감사하다. 먼저 드라마 시작할 때 김순옥 작가님께서 저에게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작은 여자아이가 소위 권력으로 사람들을 깨부시는 드라마라고 해서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오써니라는 역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김재원과 '시크릿 마더' 송윤아도 주말·일일극 최우수상 연기상을 받았다. 김재원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 좋은 연기자가 돼서 이 상의 값어치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송윤아도 "'시크릿 마더'라는 작품으로 작품을 주셨는데, 사실 그 드라마를 하면서 저는 내가 아직까지 얼마나 많이 부족한지를 깨달았다. 그래서 그 시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힘들고 조금은 버거웠는데 그때마다 현장에서 함께해줬던 많은 스태프들, 배우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부족함을 딛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잊지 않겠다. 이 상은 제가 잘해서 주신 상이 아니라 그런 못난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지고, 극복하고 새롭게 또 도전하고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잘하겠다"고 말했다.우수상은 6명의 배우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과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월화극,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서지혜가 수목극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주말·일일극 부문 우수상은 '미스 마:복수의 여신' 정웅인과 '시크릿 마더' 김소연에게 돌아갔다.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과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수상했다. 베스트커플상의 영광은 '키스 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김선아가 차지했으며, '여우각시별'이 작품상을 받았다.2018 SBS 연기대상은 올해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배우들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신인상=안효섭('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유영('친애하는 판사님께')▲ 캐릭터상=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리턴')▲ 조연상=임원희('기름진 멜로') 예지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 베스트커플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작품상='여우각시별'▲ 청소년 연기상=박시은('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수상(주말·일일극)=정웅인('미스마:복수의 여신') 김소연('시크릿 마더')▲ 우수상(수목극)=윤시윤('친애하는 판사님께') 서지혜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우수상(월화극)=양세종('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채수빈('여우각시별')▲ 프로듀서상=엄기준('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상미('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최우수상(주말·일일극)=김재원('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송윤아 ('시크릿 마더')▲ 최우수상(수목극)=최진혁 신성록 장나라('황후의 품격')▲ 최우수상(월화극)=이제훈('여우각시별') 신혜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대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2019.01.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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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림콘서트', 올해는 무엇이 특별한가

'드림콘서트'가 올해도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특별 후원하는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이하 2018 드림콘서트)가 오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로 스물 네 번째를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당대 최고 가수들을 하나의 무대로 모으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이번 ‘2018 드림콘서트’ 역시 화려한 라인업과 특별한 무대로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K-POP 팬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류의 주역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이번 ‘2018 드림콘서트’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UNB, UNI.T,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윤하, 투포케이,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fromis_9,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 등이 라인업에 올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배우 윤시윤과 설인아, 아스트로 차은우가 진행을 맡아 3MC 체제로 이번 공연을 더욱 매끄럽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가수는 물론 관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꿈의 무대‘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역대 누적 관객수 126만 명, 출연 가수 464개 팀이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POP 공연이다. 팬들이 매년 기대하는 최고의 콘서트이자 가수들에게 영광스러운 무대로 통하는 ‘드림콘서트’는 출연진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신인 가수들에겐 반드시 오르고 싶은 꿈의 무대다.특히 ‘드림콘서트’는 팬덤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를 넘어 이제는 대화합의 장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관객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며, ‘드림콘서트’를 진정한 꿈의 무대 무대로 완성시켰다.◆ 해외 관객 의견 적극 수렴…글로벌 ‘드림콘서트’해외 관객들은 ‘드림콘서트’ 일정에 맞추어 한국을 찾을 정도로 K-POP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림콘서트’ 주최 측은 꾸준히 증가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 온라인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예매에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이번 ‘2018 드림콘서트’에서 처음 도입된 페이스 티켓 시스템은 관객 입장 시간을 단축시키며 매끄러운 행사 운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콘서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무대‘2018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인트로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의 협업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U&I, 응원DREAM, 힐링DREAM, 꽃길DREAM 등 VCR 인트로 영상에는 국내 대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네 가지 콘셉트로 촬영, 팬들과 만날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영상을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연기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간 특별한 커버 무대가 준비돼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최 측은 “이번 ‘2018 드림콘서트’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가수들과 함께 팬들을 위한 풍성한 부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별히 차별화된 구성과 다양한 연출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해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사진제공=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SBS MTV 2018.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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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소용돌이" '대군' 윤시윤·주상욱·진세연 3色 포스터

"누가 그녀를 차지하고 왕이 될 것인가!"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두 형제의 사랑과 욕망의 소용돌이를 그려낼 '대군'의 치명적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3월 3일 첫 방송될 TV조선 주말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치명적 러브스토리다.'대군' 속 인물들의 관계를 느낄 수 있는 2인, 3인, 5인 등 3가지 버전의 포스터 3종이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애절한 사랑이 시대적 상황과 연관돼 더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비극적 관계가 포스터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무엇보다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등 주역 3인방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에서는 단아하고 청아한 진세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자 윤시윤과 상남자 카리스마 주상욱이 배치돼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시윤이 특유의 섬세한 카리스마로 윤시윤만의 은성대군을 만들어낸 가운데, 진세연은 애절하지만 또렷한 눈빛으로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사랑을 받는 조선 제일의 미녀 성자현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주상욱이 짙은 색 두루마기와 상처받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핏빛 전쟁을 불사할 면모를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윤시윤과 주상욱의 대립구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2인 포스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시윤은 강한 의지를 담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위해 왕권을 쟁취할 왕자의 면모를 내비쳤고, 주상욱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야망과 사랑의 크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그런가하면 5인 포스터에서는 결연한 눈빛을 한 윤시윤, 사랑과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아나서는 진취적인 포스의 진세연, 삐뚜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펼쳐졌던 터. 나아가 주인공들의 소용돌이 같은 운명에 한 몫을 보탤 대비 심씨 역 양미경과 양안대군 역 손병호의 모습이 더해져 치열한 핏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서는 '대군'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관계와 캐릭터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나 오랜 만에 안방극장에 선보일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군'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 '하녀들'을 집필했던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예인 E&M, 씨스토리 2018.02.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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