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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이규혁 "♥손담비, 10년을 돌아 만났다"

오는 5월 손담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규혁 감독이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IHQ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 녹화에서 이규혁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술을 좋아한다”라고 답했으며 이승훈은 “소주 한 병 정도 마신다”고 밝혔다. 또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이규혁과 손담비의 결혼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자 “작년 5월에 만났다. 나이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10년을 돌아 다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종혁과 장동민은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종혁은 “6개월 연애 후 결혼을 했다. 아이는 빨리 가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고, 장동민 역시 “지금의 아내와 8개월 만났고, 아이는 결혼 전이 이미 만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 역시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냐는 질문에 “29살에 결혼했다. 첫눈에 그런 건 아니고 연애를 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행동 하나하나가 모아져 결혼하게 되었다”라며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승훈은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남은 이규혁 감독의 전성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또 올림픽대회 출전 과정을 전하며 솔직 입담을 뽐냈다. 4월 2일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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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이현이 "송해나, 만취 상태 10년 동안 딱 한번 봐"

모델 이현이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IHQ '주주총회'에는 사람 냄새 가득한 영등포의 유명 닭볶음탕 맛집에서 술먹방을 펼친다. 다른 일정 때문에 늦게 합류하는 장동민을 대신해 이현이가 등장한다. 이현이는 "나는 소맥만 먹는다"라고 말하며 프리스타일의 말아주를 선보인다. 이종혁은 잔에 담긴 술의 높이가 서로 다르다고 말하고, 이현이는 "실험실도 아닌데 대충"이라며 털털한 성격을 보인다. 또 안주를 먹으며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한다. 살이 안 쪄서 고민이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현이는 오랫동안 봐 온 송해나의 모습을 공개한다. "내가 10년 동안 봤을 때 송해나는 술을 마시기 위해 안주를 먹는다"라고 말하며 "나는 한 번도 소주가 달다고 느낀 적이 없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송해나의 만취 모습을 전한다. "10년 동안 송해나가 취한 걸 딱 한 번 봤다. 나는 항상 먼저 취해서 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송해나가 낮 12사부터 마시고 나는 저녁 8시에 약속 장소에 갔었다. 그때 송해나가 풀 메이크업을 하고 있었는데 속눈썹이 볼에 붙어 있더라. 눈, 코, 입 위치가 바뀌어 있어야 만취한 상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현이는 "리스팩트 하는 것이 아무리 많이 마셔도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라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치켜세운다. 흥 넘치는 리액션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현이는 "내가 리액션으로 먹고산다.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 더 심하다"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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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4년 만난 남자친구, 결별 후 3개월만 새 애인 생겨"

송해나가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에 발끈했다. 19일 방송되는 IHQ '주주총회'에서 송해나는 이종혁·장동민과 함께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술먹방을 즐긴다. 포차 감성의 어묵바를 찾은 주주총회 멤버들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토론하게 됐다. 이종혁과 장동민은 고민에 빠지는 듯했으나 이내 드라마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확실히 끝내지 않고 친구로 지낸다는 건 십중팔구,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다른 이성이 있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갑자기 손바닥으로 머리를 치며 "나의 마지막 이별이 그랬다"며 "4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헤어지면서 너랑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때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3개월도 안 되어서 여자친구가 생겼더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내 말이 맞지? 3개월이지만 사실은 오버랩이다"고 말해 송해나를 더욱 열받게 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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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장동민 "아내가 매일 생강차 챙겨줘"

장동민이 처가 사랑 듬뿍 받는 남편임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되는 '주주총회'에서 장동민은 이종혁, 송해나와 함께,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한 시장 골목 안주 맛집을 방문한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막창집에서 먹방을 펼치던 장동민은 “돼지고기와 생강이 궁합이 좋다”라고 말하며 직접 만든 말아酒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장모님이 생강차 해먹으라고 생강청을 만들어주셨다. 아내가 맨날 텀블러에 싸준다”라며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이에 송해나는 “요즘 인스타그램이 엄청 달달하더라”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고, 장동민은 아내가 싸준 생강차와 소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은 ‘소생크 탈출’ 말아酒를 멤버들에게 건넸다. 직접 맛본 송해나는 “너무 맛있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종혁도 생강 특유의 쌉싸름한 맛에 반했다고 밝했다. 송해나는 또 “와이프 잘 만나서 좋은 것도 먹고 술도 좋게 마신다”라며 질투 어린 표정을 지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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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허영만, 복분자+소주+맥주 섞은 후래자 삼배주 공개

만화가 허영만이 추천하는 안주와 말아酒가 공개된다.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IHQ 예능 프로그램 '주주총회'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안주 맛집으로 허영만 화백과 함께 '식객'에 등장한 식당을 방문한다. 남도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은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는 먼저 기다리고 있던 허영만을 발견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사전에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에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하고 "여기에 계셨던 건가요? 아니면 우리랑 같이 촬영하나요?"라며 질문을 던진다. 허영만은 "일단 앉으세요"라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후 "친동생이 이 부근에 살아서 소개로 알게 됐다"라며 만화에 식당이 등장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또 '주주총회'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소감과 복분자, 소주, 맥주를 섞은 후래자 삼배주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긴다. 허영만은 안주로 나온 음식들의 유래에 대해 설명도 이어간다. 민어찜이 등장하자 "민어는 제철이 여름이다. 백성 민(民) 자를 써서 국민들이 좋아하는 생선으로 불렸다"라고 소개를 이어가고, 술을 적당히 마시기 위한 따뜻한 증류주도 소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허영만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혼술과 안주도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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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이종혁 "소고기엔 레드 와인, 안주는 도전!"

'주주총회'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한우와 와인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IHQ 채널 예능 프로그램 '주주총회'에는 연신내 노포 맛집들을 찾아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식당으로 엄선한 1+ 부위를 참숯에 구워먹는 한우 맛집을 방문한 송해나는 "아침부터 고기 먹으니까 좋다"라며 셀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직접 나서 메뉴를 주문했고 안주로 나온 치마살 육회에 감탄을 보냈다. 소주 한 잔을 먼저 비운 송해나는 "소고기에는 무슨 술이 잘 어울려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종혁은 "와인을 들고 왔다"라며 준비한 레드와인을 테이블에 올려놨다. 그러자 장동민은 "세 점 남은 치마살 육회에 와인을 마셔보자"라는 제안을 했고 페어링이 궁금한 다른 멤버들도 흔쾌히 동의를 했다. 송해나는 "소주를 먹었을 때는 노포 느낌이었지만 와인이랑 먹으니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든다"라며 색다른 분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동민도 "치즈보다 나은 것 같다"라고 호감을 표시했고, 이종혁 역시 쌉싸름한 뒷맛과 달짝지근한 양념의 컬래버가 괜찮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주주총회 멤버들은 "안주는 도전이다!"라는 말과 함께 성공적인 페어링을 반가워했고 다음 안주 먹방으로 한우 특수부위 모듬을 주문했다. 선홍빛 마블링이 가득한 부채살과 와인을 마신 송해나는 "기름기가 너무 고소하다. 육회랑은 완전히 다르다"라고 칭찬했다. 이종혁은 "이래서 스테이크에 와인이라고 하는구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한우 먹방은 제비추리, 안창살 등 계속 이어져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부위별 다른 한우구이의 매력은 시각을 넘어 후각과 미각까지 상상하게 만들었고 와인 한 잔까지 더해지며 완벽한 한 입을 만들었다. 술에 진심인 애주가 삼남매의 '주주총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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