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식] 정재승 교수, 4月 한달 '철파엠' 출격…DJ 김영철과 브로맨스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 TV 프로그램과 강연 현장에서 알기 쉬운 과학이야기로 주목받았던 스타 과학자,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4주 동안 '김영철의 파워FM'에 특별 출연한다.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측은 이 같은 소식을 10일 전했다. 제작진은 "책을 가까이하기 어려운 아침 라디오를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앎의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정재승 교수는 어려운 뇌 과학 이야기를 대중과 쉽게 소통하면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대중과의 소통을 즐기고,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거나 출판을 한 경험이 있는 대중 과학자. 이번 라디오 출연도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특별히 준비한 특집 '궁금한 이야기 What! 뇌과학' 편에서 정재승 교수는 '중년이 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질까?' '다이어트는 왜 맨날 내일로 미루나' '웃음은 전염되나?' 등 생활 속에서 종종 느끼는 의문들을 과학적인 해답으로 접근할 예정이다.정재승 교수와 DJ 김영철의 케미를 보여줄 '김영철의 파워FM' 특집은 11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에 107.7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김영철의 파워FM' 팟캐스트를 통한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1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