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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성해은, 60억 아파트 매입설에 입 열었다…“운 좋게 전세로 들어가”

‘환승연애2’ 출신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60억 원대 신축 아파트 매매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딸기 뷔페에서 혼밥하기ㅣ롯데호텔/JW메리어트/드래곤시티 3대 호텔 전격 비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서울 주요 호텔 딸기 뷔페를 방문해 혼밥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드래곤시티 호텔에서는 지인 최유정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최근 불거진 부동산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성해은은 “이사 브이로그를 올렸는데 사람들이 자가인 줄 알더라. 자가로 매매한 줄 안다더라. 심지어 부동산 업자가 ‘내가 자가로 매매했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이어 “진짜 좋은 타이밍에 좋은 기회로 전세로 잘 들어간 건데, 기사까지 나니까 좀 무서웠다”며 “나도 자가였으면 좋겠다. 자가면 얼마나 좋겠냐”고 덧붙였다.앞서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를 마친 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소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단지 내 식당과 대형 헬스장, 고층 뷰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카페 등이 공개됐고,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해당 아파트가 60억 원 상당이라며 추측이 제기됐다.한편 성해은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7 19:06
프로야구

WBC 한일전 'MVP 호랑이' 정면 승부…KIA 김도영 VS 한신 사토 [IS 포커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호랑이 군단'의 천재 타자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한국의 김도영(23·KIA 타이거즈)과 일본의 사토 데루아키(27·한신 타이거스)가 양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한다.김도영과 사토는 메이저리그(MLB)가 주목하는 아시아 대표 타자들이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22일(한국시간) '2026 WBC에서 주목해야 할 새로운 선수 11명'을 선정하면서 김도영을 세 번째, 사토를 첫 번째로 소개했다.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된 한국과 일본은 다음 달 7일 일본 야구의 성지인 도쿄돔에서 맞대결할 예정. 대회 초반 판도를 좌우할 빅매치로 손꼽힌다. 두 선수는 닮은 점도 적지 않다. 김도영은 2024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으로, 그해 호타준족의 상징인 30(홈런)-30(도루)을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 여파로 다소 고전했지만, 몸 상태를 회복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김도영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타율 0.412(17타수 7안타) 3홈런 10타점의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2025년 리그 MVP 출신인 안현민(KT 위즈)을 2번, 김도영을 3번 타순에 배치해 중심 타선의 연결과 장타 생산 능력을 동시에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사토는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지난 시즌 그는 40홈런 102타점을 기록하며 센트럴리그 MVP, 베스트 나인, 골든글러브를 휩쓸었다. 여기에 10개의 도루까지 더하며, 1949년 후지무라 후미오 이후 76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NPB 역대 13번째로 '40홈런-100타점-1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김도영보다 타격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일발장타력은 한 수 위라는 평가. MLB닷컴은 '사토는 2023년 주목받는 신예 선수였지만, WBC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이번 WBC에서 그의 강력한 타구 속도를 확인하고 싶다'고 조명했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은 미야자키 연습경기에서 사토를 4번 타순에 배치하며 중심타자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다. 빠른 배트 스피드와 정교함을 앞세운 김도영,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흐름을 바꾸는 사토. 한일전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두 '호랑이 거포'가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27 08:30
IT

'오빠 나 달라진 거 없어?' 갤럭시S26, 같은 듯 다른 매력은 무엇?

삼성전자의 3세대 AI(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S26'(이하 갤S26) 시리즈가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었다.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는 없지만, '세계 최초 AI폰' 타이틀에 걸맞은 AI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수 필름을 붙일 필요 없는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도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갤럭시도 '카메라 섬' 띄워삼성전자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S26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태문 사장은 "갤S26 시리즈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갤S26 시리즈(기본형·플러스·울트라)는 전작과 비교해 큰 틀은 유지하면서 소소하게 디자인을 손봤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개별로 돌출된 물방울 형태에서 하나의 타원형 판 위에 모은 '카메라 섬' 디자인을 채택했다. 앞서 애플의 '아이폰17' 프로는 4분의 1 크기의 거대 카메라 섬을 도입했는데도 오히려 '폰꾸'(폰 꾸미기) 공간으로 활용되며 흥행에 성공했다.갤S26 기본형은 베젤(테두리)이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6.2형에서 6.3형으로 커졌다. 사용성에 집중해 왔던 울트라의 경우 기존 '각진' 정체성을 벗어나 모서리 곡률을 키워 그립감을 개선하고 다른 모델과의 디자인 통일성을 갖췄다. 두께는 8.2㎜에서 7.9㎜로 얇아졌고, 무게는 218g에서 214g으로 가벼워져 전 세계적인 '슬림' 트렌드에 대응했다."AI는 특권 아닌 기본 인프라"이처럼 신제품의 디자인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까지 겹치자, 삼성전자는 가격 인상 폭 이상의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갤S26 기본형은 가장 낮은 옵션(메모리 12GB·스토리지 256GB)이 10만원가량 올랐고, 울트라는 512GB 모델이 처음 200만원을 넘어섰다.이에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 AI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새로운 '나우 넛지' 기능은 개인화된 맞춤형 제안을 제공한다. 지인이 메신저로 최근 여행한 사진을 요청하면, AI가 관련된 사진을 바로 찾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정 확인 메시지가 오면, 캘린더를 살펴보고 겹치는 약속이 없는지 파악한다. '나우 브리프'는 개인비서 역할을 강화했다.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정을 챙겨준다.특히 갤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화형 에이전트 '빅스비'뿐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지원한다. 구글의 '제미나이'나 '퍼플렉시티' 중에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음성 명령으로 호출할 수 있다.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멀티모달(문자·음성·영상) 최적화, 퍼플렉시티는 실시간 웹 검색의 정확도 높은 답변이 강점이다. 이번에 갤S26 울트라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호응을 얻었다. 디스플레이 픽셀에서 나오는 빛이 확산하는 것을 제어해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최대한 가리는 기술이다. 그동안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등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타인이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것이 꺼려지는 사용자들은 따로 비용을 들여 사생활 보호 필름을 부착해야 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은 최대한 빨리 삼성전자의 보안 스크린을 복제해야 한다"며 "통장 잔액과 비밀번호 등 일상이 모바일 화면에 담겨 있는데, 이 기술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삼성전자는 가격 인상 영향에도 갤S26 시리즈로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말까지 4억대 이상을 기록한 AI 적용 갤럭시 기기는 올해 2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노태문 사장은 이날 언팩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AI를 일부만을 위한 특권이 아닌,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기본 인프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하는 모든 모바일 신제품은 스마트폰을 포함해 태블릿 PC와 웨어러블까지 AI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27 08:00
스포츠일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 총 3만2656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찾았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1일 1700명 규모)이 마감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후 일일 예약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방문객의 약 75%는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 비율이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약 90%가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역대 코리아하우스 개관 행사 중 처음으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집행위원 등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국제경기연맹(IF)과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선수단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의 방문으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었다.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위원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활동을 뒷받침했으며, 원윤종 IOC 선수위원은 당선 이후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스포츠 외교의 접점을 넓혔다.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 쇼트트랙(3회), 컬링(1회) 경기 시 총 4차례의 단체 응원전을 열어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응원 열기를 모으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스노보드 최가온·유승은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 후 기자회견을 지원하고, 선수단 대상 코리아하우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리아하우스 운영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제작한 팀코리아 굿즈(13종)는 대회 기간 한정 판매 상품으로 운영되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호랑이 키링, 모자, 조끼 등 대표 상품은 빠르게 소진되며 현장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또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상품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착안한 ‘까치호랑이 배지’, ‘갓’, ‘자개’ 관련 제품 등 전통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이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한국관광공사와 CJ는 협업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형으로 소개하는 ‘K-데일리케이션’ 콘셉트의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아이돌 메이크업·헤어 연출과 퍼스널 컬러 상담으로 구성된 K-뷰티 체험과 K-팝 커버댄스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호떡, 어묵, 떡볶이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이 현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유승민 회장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K-푸드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오징어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한 한국 전통문화 연계 체험행사도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국영방송은 “‘오징어게임’이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재현됐다”고 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은 한복과 갓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 역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다.특히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문화유산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와 한국 전통문화, K-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 연출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후원사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습의 코리아하우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2.26 09:51
연예일반

기획력이 아깝다...‘백사장3’ 백종원 리스크 직격탄 [IS포커스]

‘백사장3’가 백종원 리스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미식의 도시 프랑스 리옹에서 한국식 삼겹살 한판을 앞세운 승부수를 던졌지만, 시청률은 역대 시리즈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 10일 첫 방송한 tvN 예능 ‘백사장3’는 1회 시청률 2.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는 이보다 더 하락한 1.7%를 기록했다. 시즌2가 1~2회 평균 5%대, 시즌1이 같은 구간에서 평균 4%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사실 ‘백사장3’는 출발부터 순탄치 않았다. 촬영은 지난해 4월 이미 마쳤지만 백종원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로 편성이 무기한 미뤄졌다. 이후 ‘백사장2’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야 방송을 시작할 수 있었다.출발선은 좋지 않았지만 시즌3 자체의 기획은 흥미로운 지점이 많다. 제작진은 길이 180m에 불과한 짧은 골목길에 약 4.7m마다 가게 하나가 들어선 리옹의 메르시에르 거리를 무대로 한식 장사에 도전했다. 목표는 연매출 10억 원. 한 달 기준 약 9000만 원, 하루 평균 300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셈이다.주메뉴는 삼겹살이다. 그러나 단순히 고기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다. 한국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솥뚜껑 모양의 큰 원판 위에 삼겹살과 김치, 양파, 파무침, 떡사리 등 7가지 곁들임 메뉴를 함께 올려 조리하는 방식으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낯선 조리 방식과 푸짐한 한상 차림은 현지인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 문화의 소개로 이어진다. 백종원은 존박 등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손님과의 밀착 서비스를 강조했다. 한국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기 구워주기’와 ‘어울리는 반찬 설명’ 같은 서비스를 프랑스 현지 손님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식을 맛보며 만족해하는 현지인의 반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일종의 ‘국뽕’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은 시즌1부터 이어져 온 ‘백사장’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배우 윤시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시키고 프로그램 부제도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세계 밥장사 도전기’로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프로그램의 중심인물인 백종원을 향한 대중의 부정적 정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콘텐츠만 놓고 보면 ‘백사장’ 시리즈 특유의 포맷은 여전히 흥미로운 편”이라면서도 “다만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는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라 시청률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편성 시간대 변화도 변수로 꼽힌다. ‘백사장3’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데, 이전 시리즈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대에 편성됐다. 통상 일요일 저녁 시간대는 가족 단위 시청이 많은 대표적인 예능 황금 시간대로, 비교적 폭넓은 연령층을 끌어들이기 유리한 구간으로 평가된다. 반면 화요일 밤 10시대는 직장인 중심의 개인 시청 비중이 높은 시간대로, 드라마나 시사 프로그램 등 경쟁 콘텐츠도 많은 편이다.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일요일 저녁과 평일 밤 시간대는 시청 패턴 자체가 다르다”며 “기존 시즌이 확보했던 가족 시청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도 시청률 하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05:50
스타

“너무 예뻐”…‘남창희♥’ 윤영경, 정체 밝혀진 후 시원하게 결혼식 사진 공개 [IS하이컷]

개그맨 남창희의 아내로 밝혀진 배우 출신 윤영경이 지인들이 올린 결혼식 당일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윤영경은 자신의 SNS에 지인들이 스토리에 올린 자신의 결혼식 리그램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윤영경은 결혼식 전 남창희의 아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체가 밝혀지면서 본인도 결혼식 사진을 시원하게 공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영경의 뒷모습이 담겼고 지인들은 “너무 예쁜 공주”, “적당히 예쁠 줄을 모르네” 등의 문구를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남창희와 윤영경은 지난 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윤영경은 비연예인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그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로 출연했던 인물임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됐다.윤영경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영화 ‘뜨거운 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동대문구청 홍보과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4 13:30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역사상 최초 ‘분산 개최’ 밀라노 올림픽, 17일 여정 마치고 폐막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이번 올림픽은 역사상 처음 2개 도시서 분산 개최됐다.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둔 이번 대회는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기존 자원을 보완하는 형태로 대회를 운영했다. 선수촌 6곳, 클러스터 4곳을 누빈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900여 명의 선수단은 다가오는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을 기약했다.폐회식은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방황하는 여인)’로 포문을 열었다.과거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렸던 오페라의 재연 모습이 오프닝 영상으로 소개됐고, 주인공들은 거대한 샹들리에가 설치된 무대로 나와 공연을 선보였다.리골레토,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등 과거 오페라 명작의 주인공이 올림픽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밀라노와 코르티나를 밝혔던 2개의 올림픽 성화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에 의해 베로나 아레나에 도착했다. 이어 오륜 모양의 구조물로 옮겨져 자리를 빛냈다.이후 각국 선수단이 황야의 무법자, 일 포스티노, 아노니모 베네치아노 등 OST에 맞춰 입장했다. 한국에선 이번 대회를 마지막 올림픽이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 3개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한 황대헌(강원도청)이 맡았다.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건네졌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면서 4년 뒤를 기약했다.이후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공연과 알프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졌다.조반니 말라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폐회 연설이 끝난 뒤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두 개의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의 종료를 알렸다. 이후 다시 경기장이 비치더니, 오는 3월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소개하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 선수 71명 등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13위(금3·은4·동3)에 올랐다.목표로 내걸었던 톱10 진입엔 실패했으나, 쇼트트랙 종목 외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두는 등 절반의 목표를 이뤘다. 종합 순위에서도 2022 베이징 대회의 14위(금2·은5·동2)와 비교해 한 단계 올라섰다.쇼트트랙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김길리(성남시청)가 2관왕 포함 3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스노보드에서도 금·은·동메달을 1개씩 추가하며 역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다. 최가온(세화여고)은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대회 기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집행위원으로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봅슬레이 전설 원윤종은 IOC 선수위원 선거서 1위를 차지해 한국 동계스포츠 출신 최초의 길을 열었다.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된 한국은 스포츠 외교에서도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이다. 김우중 기자 2026.02.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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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두바이 헤드라이너 출격…중동 첫 공식 무대로 월드클래스 영향력 확장

가수 지드래곤이 데뷔 이후 첫 중동 공식 무대를 2만여 팬들의 폭발적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중동 시장까지 확장했다.지드래곤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미디어 시티 앰피시어터에서 열린 ‘KRAZY SUPER CONCERT’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이번 무대는 그의 커리어 사상 중동 지역에서 선보인 첫 공식 공연으로, 북미·유럽을 넘어 활동 지형을 넓혔다는 점에서 산업적 상징성을 갖는다.공연은 ‘INTRO’로 포문을 열었으며, ‘PO₩ER’를 시작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HOME SWEET HOME (feat. TAEYANG, DAESUNG)’, ‘크레용(Crayon)’, ‘TOO BAD (feat. Anderson .Paak)’, ‘삐딱하게(Crooked)’까지 대표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을 대규모 떼창으로 이끌었다. 특히 ‘삐딱하게(Crooked)’ 무대에서는 언어와 국적을 초월한 합창이 펼쳐지며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을 실감케 했다.무대 운영 면에서도 완성도가 돋보였다. 곡 사이사이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절제된 동선과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헤드라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이번 두바이 공연은 단순한 해외 일정이 아닌, K팝 아티스트의 시장 확장 사례로도 의미를 더했다.지드래곤은 이번 두바이 공연에서 붉은 브릭 톤의 테일러드 재킷과 핑크 이너,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두바이의 사막을 연상시키는 컬러 내러티브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절제된 테일러링과 상징적 컬러 조합은 첫 두바이 무대를 맞아 현지 팬들과의 교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콘셉추얼 스타일링으로, 중동 팬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공간과 서사를 패션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해외 주요 매체들도 지드래곤의 두바이 공연 소식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Billboard는 ‘KRAZY SUPER CONCERT’의 글로벌 확장을 다루며 G-DRAGON을 두바이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집중 조명했고, 미국 글로벌 경제 전문 매체 Forbes 역시 그의 중동 첫 무대를 K-pop 대표 아티스트의 시장 영향력 확장 사례로 소개했다. 또한 두바이 기반의 대표 영문 매체인 Gulf News와 현지 문화·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Time Out Dubai가 공연 소식을 주요 문화 이슈로 보도한 데 이어, UAE 전역을 대표하는 유력 일간지인 Khaleej Times와 아부다비 기반의 국영 영문 매체 The National 등도 관련 소식을 잇따라 전하며 G-DRAGON의 첫 중동 무대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TOO BAD (feat. Anderson .Paak)’으로 ‘베스트 송(Best Song)’을 수상하고,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기록했다. 한터뮤직어워즈는 글로벌 실시간 음반·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표를 반영하는 시상식으로, 이번 수상은 팬덤 파워와 실질적 소비 지표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두바이 공연 직후 이어진 수상 소식은 그의 글로벌 영향력이 단발성이 아닌, 수치와 성과로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그는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를 개최하며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왔다. 오는 21일과 22일에는 태국 방콕 BITEC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09:22
연예일반

‘공개연애 2년’ 정은채♥김충재, 럽스타그램…응원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은채와 미술작가 김충재가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김충재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새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작품에 대해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좋았다”고 적었다.이어 “작품 제목처럼 우리는 끊임없이 ‘조우’하며 살아간다. 그 순간들을 조금은 특별하게, 또 조금은 낯설게 바라볼 수 있는 작업을 만들고자 했다. 관람자가 작품과 마주하며 흥미로운 경험과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인 및 작품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후 팬들과 지인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은채 역시 흔적을 남겼다. 그는 박수 이모티콘으로 연인을 응원했고, 김충재는 손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정은채와 김충재는 2024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2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23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7:53
연예일반

[TVis] 김병현, 15년 동안 아내 숨겨…“개폐업도 비밀” (동상이몽2)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아내가 남편의 실체를 폭로했다.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김병현, 한경민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한경민은 그간 김병현이 자신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사실 나는 ‘내가 되게 창피한가?’ 생각하면서 산 적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친구들과는 만나는데 (김병현은) 지인들 소개도 잘 안 해줬다. 15년 동안 몇 명 못 봤다”고 털어놨다.이어 “결혼식도 사람들 부르기 싫다고 해서 안 한다고 했다. 그렇게 혼인신고만 하고 살고 있다가 첫째 딸을 낳고 1년 동안 졸라서 했다. 그래서 결혼식 사진 보면 (김병현) 표정이 진짜 안 좋다. 썩은 미소다. 사진 작가님한테 계속 그만 찍으라고 했다”고 회상했다.한경민은 또 “날 공개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바깥 얘기도 잘 안 한다. 많은 걸 차단시킨다. 가게 오픈, 폐업도 지인이나 기사를 통해서 듣는다”며 “답답하더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나 궁금하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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