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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 코로나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 "활동 쉬기로"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다. WM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해 현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유아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유아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 활동은 유아를 제외한 6인이 채운다. 오마이걸은 30일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 ‘’미라클 인터내셔널’ 7주년 창립 기념일 by. 마케팅팀 오마이걸’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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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7년 되돌아보는 ‘리얼 러브’, “제목 자체가 팬 향한 진심” [일문일답]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봄 향기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오마이걸은 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Real Lo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규 2집은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시선으로 본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는 사랑에 빠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가사를 담았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퀸’의 진가를 입증한 오마이걸은 이제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성숙해진 음악 세계로 돌아온 오마이걸이 이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타이틀곡 ‘리얼 러브’ 소개와 무대 관전 포인트는. 승희 “‘리얼 러브’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진 특별한 순간의 향기를 담아 더욱 달콤하고 은은한 향수처럼 표현했다. 멤버마다 해석한 ‘리얼 러브’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각자만의 다양한 해석이 만나 오마이걸만의 무대가 탄생했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해석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 -팬들이 신곡 ‘리얼 러브’를 어떻게 들어주길 바라는가. 지호 “이번 곡은 편안한 분위기의 곡인 만큼 느껴지는 대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신나는 순간엔 신나는 분위기로, 울적한 기분이 들 때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한다. 또 팬들이 해석한 ‘리얼 러브’는 어떤 느낌인지도 궁금해서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얘기해 보고 싶다.” 유빈 “이번 신곡을 들을 때 미라클을 향한 오마이걸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한다. ‘리얼 러브’라는 제목 자체가 팬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다. 미라클과 함께 보내온 7년의 시간을 오마이걸도 모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고, 팬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지금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한 페이지였구나’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콘셉트를 무대 위에서 잘 표현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부분이 있는지. 효정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정은 재채기처럼 숨길 수 없다고 하지 않나(웃음). 숨기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티가 나는 자연스러운 표정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파트 속 가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으려고 준비했다.” 유아 “은은한 미소가 이번 콘셉트를 표현하는 큰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도 조금 더 여유롭고 살랑살랑 플로우 타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은은하게 번진 미소로 진정한 사랑의 황홀함과 더욱 성숙한 감정의 변화를 담아내려고 한 것 같다.” -꾸준하게 새로운 면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린 “항상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큰 것 같다. ‘오마이걸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네’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멤버들이 어떤 곡이든 완벽하게 변신하는 소화력이 정말 좋은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곧 데뷔 7주년인데 오마이걸의 음악이 신선하다는 평이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호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진 편이다 보니 알게 된 지 얼마 안 된 분들도 많으시더라. 그래서 오마이걸을 더욱 신선하게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7년 차이지만 늘 새로운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보여드리고 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승희 “아무래도 정규 앨범이다 보니 곡이나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에 대해서도 신경을 썼지만, 무엇보다 ‘오마이걸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일까’에 대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우리만의 색깔로 꽉꽉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그 부분에 가장 집중해서 준비했다.” -7년 동안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스스로 어떠한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미미 “감사할 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했고, 오마이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미라클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표현하는 실력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효정 “항상 응원해 주시는 미라클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순간, 순간이 고맙다.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 오마이걸도 존재할 수 있는 것 같다.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에너지보다 몇 배로 더 돌려드릴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고 싶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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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러브' 들고 온 오마이걸 "무르익은 매력 느낄 것"

오마이걸은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규 2집 ‘Real Love’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다섯 번째 계절)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더욱 성숙해진 오마이걸의 시선으로 본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Real Love’는 사랑에 빠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적인 브라스가 달콤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31일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컴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승희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 되었을 때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을 오마이걸만의 색깔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에 빠지면 일상 속에서 마주치던 평범한 모든 것들이 새롭고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지 않나. 그 특별한 순간의 향기를 담아 더욱 달콤하고 은은한 ‘향수’처럼 표현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사랑을 노래하게 되었기 때문에 멤버마다 해석한 ‘Real Love’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사랑에 대한 오마이걸 멤버들의 다채로운 해석을 눈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더 무르익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매우 신나고 춤이 절로 나오는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 ‘Real Love’는 좀 더 분위기 있게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미미와 유아의 브릿지 파트에서는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까지 느낄 수 있으니 집중해서 봐주시면 오마이걸의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빈은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향한 오마이걸의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 ‘Real Love’라는 제목 자체가 팬들을 향한 저희의 마음이다. 미라클과 함께 보내온 7년의 시간을 오마이걸도 모두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고, 팬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리고 언젠가 먼 훗날에도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한 페이지였구나’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남다른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을 것 같다'는 물음엔 지호가 "훨씬 더 성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실력적인 부분이나 콘셉트로도 오마이걸의 무르익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방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보컬, 춤, 표현력 등 실력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고,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 또는 내면적으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선 유아가 "음악적인 부분에서나 실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성장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것은 자신만의 속도를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었던 것 같다.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더딜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나아가면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이제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주저앉지 않고 ‘괜찮아!’라고 제 자신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제 자리에서 노력하다 보면 더 좋은 날들이 올 것을 알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미미는 "감사할 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데뷔를 할 수 있었고, 오마이걸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깨닫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자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표현하는 실력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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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 인터뷰] 오마이걸 "미라클 하관 하루 빨리 보고 싶어"

'살짝 설렜어' '돌핀'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던 던 댄스'로 높은 주가를 이어간 오마이걸이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유쾌한 에너지로 수상소감을 전한 오마이걸은 무대 뒤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값진 상 축하한다. 무대 위에서 미처 못 다한 소감이 있다면 말해 달라. 승희 "말한 시간이 1분 정도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일단 이 상은 미라클(팬클럽) 덕분이다. 가족들도 너무 고맙다. 무대 위에서 말 못한 멤버들이 많은데, 이 자리를 빌려서 한마디씩 다 했으면 좋겠다." 지호 "우선 작년에도 우리 멤버들이 다 잘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말 못했지만 우리 댄스 선생님도 너무 감사하다. 멤버들 부모님도 다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미미 "방송을 보고 계신 모든 시청자분들 복 많이 받으시라." 비니 "항상 미라클 때문에 이런 큰 상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아린 "2022년 새해에도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지난해 발매한 '던 던 댄스'가 수능 금지곡으로 지정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올림픽 때에는 전 세계에 울려 퍼지기도 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효정 "우리도 사실 놀랐다. 여태껏 수능 금지곡 된 곡들 보면 쟁쟁한 곡들이 많다. 우리 노래가 거기 끼니까 영광이었다. 근데 사실 응원곡이 되고 싶었는데, 금지곡이 돼서 복잡한 마음은 있었다. (웃음) 그래도 큰 사랑 주셨다는 거에 너무 감사하다." 지호 "올림픽을 거의 다 챙겨봤는데, 처음엔 우리 노래가 연습을 많이 해서 이명같이 들리는 줄 알았다. 진짜 우리 노래라고 안 다음에는 벅찼고 너무 큰 감동받았다." -지난해 발매 곡 중 '던 던 댄스'의 스트리밍 3000만회 달성 속도가 걸그룹 중 제일 빨랐다. 큰 사랑을 받았는데, 오마이걸에게 2021년은 어떤 해였나. 유아 "작년은 여러 추억을 만들고, 미라클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한 해였다. 올해는 팬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다들 고생 많았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은 무엇인가. 미미 "같이 복싱하는 친구가 최근에 기계체조를 소개시켜 줘서 배우고 있다. 옆돌기를 연습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옆돌기를 완벽하게 해냈으면 좋겠다." 유아 "난 낚시를 좋아한다. 올해에는 송어 10마리 잡아보고 싶다." 비니 "더 좋은 음원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좋은 보컬이 되겠다." 효정 "한라산 등반을 해보고 싶다. 눈 오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지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올해 목표다." 승희 "내 새해 목표는 팬분들의 (마스크를 벗은) 하관을 하루빨리 보는 것이다. 이젠 하관에도 메이크업 하시라." 아린 "2022년에도 오마이걸로서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싶다. 나 역시 스무 네살이 됐는데, 알찬 한해 보내겠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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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 미라클 설레게 하는 여신 비주얼

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리즈 미모를 뽐냈다. 지호는 23일 자신의 SNS에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인기가요' 대기실 비하인드 컷. 데님 의상과 헤어두건,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로 스타일링한 지호의 빛나는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날 스타일 레전드" "너무 예쁘다" "엔딩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호가 속한 그룹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미니 8집 'Dear OHMYGIRL'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Dun Dun Dance'(던던댄스)는 Nu-Disco 스타일의 곡으로 FUNK와 TRAP으로 오가는 비트 위에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는 멜로디와 랩, 재치 있는 챈트가 듣는 내내 즐거운 곡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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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요정 변신"…오마이걸, 온라인 단독콘서트 성료

오마이걸(OH MY GIRL)이 아련한 감성으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오마이걸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The Lost Memory(잃어버린 기억)’란 콘셉트로 기획된 공연에서 오마이걸은 바쁜 현실 속에서 잃어버리고 있는 소중한 기억에 대해 미라클(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는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2018 가을동화'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다. 바닥까지 LED로 만들어진 무대 설치는 마치 심해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입체감 있게 구현, 오마이걸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비밀정원’과 ‘CLOSER’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오마이걸은 신비롭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마이걸은 데뷔곡 ‘CUPID'를 비롯해 ‘WINDY DAY'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다. 이밖에도 올해 최고 히트곡인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를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새롭게 추가되어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미니 6집 앨범의 수록곡인 ‘NE ♡ N’ 퍼포먼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무대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오마이걸은 'Magic', '한 발짝 두 발짝’, Tropical Love', 'Illusion' 등을 편곡해 어쿠스틱한 멜로디로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미제’와 ‘소나기'를 편곡해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으며, 'B612', '우리 이야기' 등 발라드를 선보이며 촉촉하고도 아름다운 보컬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트와일라잇', '게릴라' 무대에서는 강렬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멤버들의 유닛 스테이지였다. 효정, 승희, 비니는 팝발라드 ‘유성(Gravity)’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매력의 보이스로 스위트한 감성을 전했다. 또한 미미, 유아, 지호, 아린은 레트로 댄스곡 ‘Vogue’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해당 노래들은 오마이걸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유닛 곡이다. 오마이걸은 ‘Dolphin’의 겨울 버전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 비대면 공연만의 특별함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계단식 성장'의 아이콘답게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최소한의 동선으로 무대를 꾸민 비니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고,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많이 도와주고 배려해준 덕분에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받고 나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러분들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공연 말미에 오마이걸은 “오랜만에 콘서트여서인지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댓글로 응원도 해주고 마음속 깊이 많은 함성을 들려줘서 고마웠고, 멤버들의 무대들도 너무 멋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깊은 곳에서 언제든지 다시 꺼내어 볼 수 있게 저희 오마이걸이 항상 여기에 제 자리에 있겠다. 오늘 미라클과 함께여서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고 전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따뜻한 겨울 감성과 청아한 보이스로 'B612'와 ‘Krystal’을 엔딩곡으로 부르며 약 2시간 30분 가량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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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음중' 첫 트로피 인증샷···설렘 유발 상큼 비주얼

그룹 오마이걸의 '음악중심' 1위 인증샷이 공개됐다. 9일 오마이걸 공식 SNS에는 "'음악중심' 1위 수상을 축하합니다. 미라클(오마이걸 팬덤명)과 오마이걸이 함께한 모든 순간들은 늘 기적처럼 기억되길"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악중심' 트로피와 함께 나란히 선 승희, 효정, 비니, 유아, 지호, 미미, 아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멤버의 상큼 발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살짝 설렜어 (Nonstop)'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더 효정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 회사 식구, 그리고 우릴 항상 믿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7일 7집 미니 앨범 'NONSTO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살짝 설렜어 (Nonstop)'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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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日 도쿄·오사카 투어 성공 개최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이 2020년의 힘찬 서막을 알렸다. 오마이걸은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오마이걸 라이브 투어-스타라이트 어게인(OH MY GIRL LIVE TOUR-starlight again)'을 마쳤다. 지난 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5일 도쿄의 토요스PIT에서 개최된 라이브 투어 중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일본어로 번안된 '큐피드(CUPID)' '다섯 번째 계절' '비밀정원' '클로저(CLOSER)' '불꽃놀이'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오마이걸만의 소녀적인 감성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 화제를 모은 '트와일라잇' '게릴라'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쿄 라이브 투어를 마치며 효정은 "저는 하루가 끝나면 미라클(공식 팬덤명)을 생각하며 내일은 어떤 내가 될까 생각 한다. 미라클 덕분에 저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드린다. 이렇게 저희 멤버들을 비롯해 저희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미라클 옆에 오랫동안 꼭 붙어있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마지막 무대까지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오마이걸은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음원을 발매한 세 번째 앨범 '이터널리(Eternally)' 동명 타이틀곡으로 일본 유력 음악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에서 지난달 18일 기준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K팝 톱100 부문에서는 2일 연속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마이걸은 일본에서 활발하게 앨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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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1581일만에 기록한 남다른 '1위'

데뷔 4년만에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이 앨범 활동을 종료했다.오마이걸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번지(BUNGEE)'로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데뷔 1581일 만의 기록으로 이는 걸그룹 죄장 기간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오마이걸은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2주 간의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끝냈다.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를 통해 리더 효정은 "우선 지상파 첫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데뷔하고 지금까지 늘 오마이걸 응원해준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너무 고맙다. 그리고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 덕분에 '번지'로 1위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이 이뤄낸 1위이기도 하지만 데뷔 때부터 차근차근 쌓아왔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나아가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는 오마이걸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4년간 '윈디데이' '내 얘길 들어봐' '비밀정원' '불꽃놀이' 등으로 활동하며 오마이걸만의 소녀적인 감성과 독보적인 컨셉트로 바탕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뤄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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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과 함께한 오늘"..오마이걸, '더쇼' 1위 트로피 인증샷

그룹 오마이걸의 '더쇼' 1위 인증샷이 공개됐다. 14일 오마이걸 공식 SNS에는 "90514 더쇼. 미라클(오마이걸 공식 팬덤명)과 함께 이룬 오늘의 더쇼초이스!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은 행복함으로 가득 담겨 있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더쇼' 1위 트로피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효정·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껏 밝은 표정으로 1위의 기쁨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상큼발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오마이걸은 이날(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로 1위를 차지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오마이걸", "앞으로 꽃길만 걷자", "다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8일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을 발매,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SSFWL)'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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