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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지성 옛 동료’ 리오 퍼디난드 “‘오징어게임’ 뒤에서 청소하는 역도 OK” 연기자 전향?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옛 동료 리오 퍼디난드가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리오 퍼디난드는 스튜디오 X+U와 슛포러브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맨인유럽’에 출연, ‘오징어게임’에 대한 관심을 표한다.리오 퍼디난드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뒤에서 청소하는 역이어도 상관없다”며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과연 K컬처에 빠진 축구 스타들의 연기자 전향(?)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맨인유럽’은 ‘후배 바보’ 박지성과 ‘그냥 바보’ 파트리스 에브라 콤비의 종횡무진 활약을 담는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박지성과 에브라는 커피차 서포트로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는 현 코리안리거들을 찾아가고 있다. ‘해버지’ 박지성은 바리스타로 변신, 코리안리거들과 함께 뛰는 해외 축구 스타들에게도 직접 제조한 커피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박지성표 커피에 선수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성은 본격적으로 후배 챙기기에 나선다. 박지성이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주제 사에게 “희찬이 어떠냐”고 묻자 주제 사는 “내가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황희찬을 끌어안는다. 또 김민재가 속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는 “민재는 골을 더 넣어야 한다. 맞다! 민재 수비수지!”라며 ‘독일식 유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 FC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FC 미트윌란의 조규성, 셀틱 FC의 3인방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등 코리안리거들의 심각한 얼굴이 등장한다. 선배 박지성에게 후배들은 고민을 털어놓고 박지성은 “한 명의 선수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노력하지 말자”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한다. 에브라 또한 “모든 건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경주”라며 선배 선수다운 조언을 더한다. 후배 사랑이 넘치는 박지성, 에브라의 ‘선배 모먼트’‘는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맨인유럽’은 내년 1월 10일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8 10:43
연예일반

장우혁, 팬들과 연탄 기부로 따뜻한 연말… 역조공까지

가수 장우혁이 올해도 팬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했다.장우혁과 장우혁의 공식 팬클럽 WH35는 지난달 24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사랑의 연탄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장우혁과 팬들은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장우혁과 팬클럽은 그간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를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수년간 연탄봉사, 김장봉사, 재활원 봉사, 플리마켓 등의 활동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지난 2018년에는 이번엔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환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봉사 당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팬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만들었다는 전언.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장우혁과 팬들의 선한 영향력은 이웃들에게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안겨줬다.연탄봉사에 나선 팬들을 위해 장우혁은 깜짝 역조공으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추위를 잊게 해줄 따뜻한 커피차와 신발을 선물한 것. 장우혁은 팬들 한 명 한 명을 찾아 직접 선물을 나눠주며 매년 봉사에 참여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장우혁과 공식팬클럽 WH35은 2024년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을 기약하며 연탄 배달 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의 따뜻한 사랑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3 장우혁 크리스마스 팬콘서트 ‘블루선샤인’(Blue Sunshine)으로 이어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13:03
영화

[차트IS] ‘30일’ 150만 관객 넘었다! 강하늘, 내일(23일) 커피차 이벤트

영화 ‘30일’이 누적 관객 수 150만을 돌파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 1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150만 9468명으로 150만을 넘어섰다.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30일’의 강하늘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는 ‘30일’ 흥행 질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커피차를 운영, 관객들의 ‘월요병 퇴치’에 힘을 싣는다. 강하늘은 또 커피차 이벤트 종료 이후 같은 날 저녁 CGV 여의도와 CGV 영등포를 방문해 무대 인사를 이어간다.‘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2 08:47
영화

[IS인터뷰] ‘화란’ 홍사빈 “지섭아 호승아, 내 영화가 극장에 걸렸어!”

독립영화계의 새싹이 충무로의 샛별이 됐다. 배우 홍사빈이 영화 ‘화란’을 통해 영화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크게 드러냈다.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홍사빈은 어딘지 모르게 얼이 빠진 느낌이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면서 인터뷰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했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이 이렇게 크게 주목을 받은 것도, 밀려오는 취재진을 상대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기절 직전이에요. (웃음)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영화를 보여드리게 된 거잖아요. 이제 영화가 개봉하면 더 떨리겠죠. 아무쪼록 관객들이 영화에 해석과 의미를 덧대어 좋은 영화로서의 의미를 완성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사빈은 툭 치면 떨어질 것 같은 위태로운 폭력의 세계에 놓인 연규 역을 맡아 치건 역의 송중기와 호흡을 맞췄다.홍사빈은 자신이 연기한 연규에 대해 “참 암울하고 수렁 속에 깊이 빠진 것 같은 현실에서 살던 아이가 작은 희망이라도 쥐고 살아가고자 한다. 너무 직관적이게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화란’에는 홍사빈의 말처럼 넘겨짚어야 하는 은유적인 표현이 많다.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숨기는 감정이 많은 만큼 송중기와 호흡도 중요했다. 홍사빈은 “송중기 선배가 ‘화란’이란 작품을 사랑한다는 게 옆에서도 느껴졌다. 그런 옆에서 감히 지칠 수 없었다”며 “내가 받을 수 있는 호의란 호의는 다 받으며 촬영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송중기를 통해 연기력보다 중요한 건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홍사빈이 인터뷰 자리에서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인물이 또 있다. 자신의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달려와주는 친구 지섭, 호승이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동네 친구들이다. 대학교에 들어간 뒤 연기를 시작한 홍사빈은 자신이 늦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쉬지 않고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렇게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세우는 홍사빈이 유일하게 기대는 인물이 바로 이 두 친구다.“여기서 실명 말해도 돼요? 되면 꼭 넣어주세요. 자신들은 취업 준비 중인데 제가 촬영할 때 둘이 돈 모아서 커피차를 보내주기도 하고, 늦게 시작한 저를 위해 100만 원을 모아서 연기학원에 등록도 시켜준 고마운 친구들이에요. 이번 칸영화제 때도 자기 일처럼 얼마나 호들갑을 떨고 좋아하던지… 지섭아, 호승아 고마워!”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2 05:41
스타

100장에서 4200장으로… 김예분,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이 따뜻한 소식을 알렸다. 김예분이 대표이사로 있는 비원비오에프에서도니버거 패티 4200장을 기부했다. 비원비오에프는 앞서 지난 2018년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도니버거 100개를 기부했다. 그랬던 기부가 약 4년 만에 무려 42배로 는 것.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분은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기부된 패티는 가브리엘의 집(1000개), 브니엘의 집(500개), 샬롬의 집(500개), 여호와닛시(500개), 작은 평화의 집(500개), 사랑의 밥차(1200개) 등에 전달됐다. 한편 김예분이 속한 봉사단 더브릿지는 21일 서울역 어르신들을 위해 세븐일레븐에서 식사와 커피차를, CJ푸드빌 뚜레쥬르에서 빵을 후원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2 22:22
연예일반

유명 아이돌 가수가 드라마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깜짝 놀랄 받는 사람 정체

그룹 베리베리의 호영이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최근 ‘현재는 아름다워’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는 호영이 배우 배다빈을 위해 보낸 것. 두 사람은 실제 남매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호영, 배다빈 두 사람은 커피차 앞에서 미소 지으며 다정하고 친근한 친남매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호영과 배다빈은 각자 음악과 연기 활동으로 주목받은 연예계 대표 남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남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호영이 속한 베리베리는 최근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자체 최고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15:45
연예

김갑수가 하트에 쌍엄지까지 한 이유! 유명 트로트 가수 덕분입니다

배우 김갑수가 큰 기쁨을 드러냈다. 김갑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촬영장에서 장민호로부터 깜짝 커피차 선물을 받은 김갑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갑수는 ‘아들이 쏩니다!! 대한민국 갓파더 김갑수 으라차차!’라는 장민호의 응원 메시지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쌍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두 가지 하트 포즈를 취하는 김갑수가 담겨 있다. 김갑수는 미니 하트를 만들어 보인 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부족했는지 머리 위로 큰 하트까지 만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 부자의 연을 맺고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맞는 듯 맞지 않은 현실 부자 같던 두 사람이 서로를 닮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갑수는 예능, 드라마, 영화 출연에 이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14:27
축구

설영우 “유상철 감독님, 저 잘 컸죠?”

최근 서울 서소문에서 만난 프로축구 울산 현대 설영우(23)의 별명은 ‘울산 아이돌’이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했던 배우 박형식을 닮아서다. 그의 ‘반달 눈웃음’은 여심을 흔드는 매력 포인트다.여성 팬들은 구단 클럽하우스에 설영우를 응원하는 커피차를 올 해만 두 번 보냈다. ‘내 심장은 오직 설영우한테만 설렘’이란 문구와 함께였다. 팬들은 홈경기가 있는 날 설영우 아버지가 울산에서 운영하는 족발집을 열심히 찾는다. 설영우는 “팬들이 아빠에게 커피도 선물한다. 아버지에게 ‘족발 매출에 기여했으니 인센티브를 달라’고 했더니, ‘여태까지 키워준 걸 생각하면 못 주겠다’고 하셨다”며 웃었다.그는 ‘이집트 아이돌’이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11월 올림픽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이집트 친선전에 나선 그를 보고 난리가 났다. 이집트 축구 팬들이 설영우 소셜미디어(SNS)에 찾아와 현지어로 ‘잘 생겼다’ ‘이집트에 남아 달라’는 글을 남겼다. 설영우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으니 신기했다”고 했다. 설영우의 누나가 경찰인 것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누나가 ‘도대체 내가 경찰인 건 어떻게 알려진 게 된 거냐’고 묻더라. 팀 선배가 불법 유턴하다가 누나한테 적발된 적이 있다”며 웃었다.설영우는 울산의 이동준, 원두재, 이동경(이상 24) 등과 함께 K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다. 그는 “제가 넷 중에 축구 실력이 꼴찌지만, 외모는 가장 낫지 않나. K리그에서 정승원(대구) 형, 임상협(포항) 형이 진짜 잘생겼고, 제가 3등”이라며 웃었다.울산 아이돌이라 불리는 울산 현대 설영우. 장진영 기자그의 진가는 축구 실력에 있다. 지난 7일 정상빈(19·수원 삼성)을 제치고 K리그 영플레이어상(신인상)을 받았다. 울산에 국가대표 풀백 홍철과 김태환이 있는데도, 설영우는 31경기(2골-3도움)에 뛰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설영우는 “꾸준히 노력하는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역시 연말에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며 웃었다. 설영우는 시즌 최종전에서 1골·1도움을 올렸다. 설영우는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유력 후보이기도 하다.울산 현대고 시절 윙포워드였던 설영우는 울산대 1학년 때 사이드백으로 전향했다. 설영우는 “사이드백 3명이 부상 당하자, 당시 유상철 울산대 감독님이 권유하셨다. 당시 유튜브로 감독님의 선수 시절 영상을 봤는데, 두 개 포지션(수비수와 미드필더)을 모두 잘하셨다. 나도 감독님처럼 멀티 플레이어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유상철 감독의 가르침 덕분에 설영우는 지금 양쪽 풀백, 양쪽 윙어까지 4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특히 오른발잡이지만 왼쪽 풀백을 잘 소화한다.K리그 시상식에서 설영우는 지난 6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상철 감독의 이름을 불렀다. 설영우는 “올림픽대표팀 소집 기간에 (코로나19 버블 때문에) 감독님 장례식장도 못 갔다. 이번에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없다. 시상식 날 가장 많이 생각났다.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분이 잊힐까 두렵기도 했다. 내게는 영원한 스승”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울산 홈구장에 감독님 등 번호였던 ‘6번 걸개’가 걸려있다. 경기 전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면서 속말로 ‘감독님 오늘도 도와주세요’라고 부탁드린다. 제자가 잘 커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하늘에서 뿌듯하게 지켜보셨겠죠?”라고 했다.설영우는 차세대 A대표팀 풀백으로 거론된다. 앞서 지난 7월 31일 도쿄올림픽 멕시코와 8강전에서는 3-6 참패를 막지 못했다. 설영우는 “내가 우물 안 개구리라고 느꼈다. 목표는 월드컵인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설영우는 롤모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3·잉글랜드)다. 그래서 그와 같은 등 번호 66번을 단다. 설영우는 “아놀드는 사이드백인데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한다.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아놀드와 붙는 상상만 해도 벅차다. 킥오프 전부터 유니폼을 바꾸자고 할 것”이라며 웃었다.내년 카타르월드컵이 11월에 열리기 때문에 K리그는 2월 19일 개막한다. 지난 5일 올 시즌 최종전을 마친 설영우는 일주일 만인 12일 개인훈련을 재개했다. 설영우는 “3년 연속 실패(전북에 밀려 3연속 준우승)를 맛봤다. 내년은 호랑이의 해(임인년)이고, 우리 팀(울산) 상징도 호랑이고, 저도 범 띠(98년생)다. 내년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고 했다.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2.23 08:08
연예

크리스탈, 동갑내기 공명 커피차 응원 인증 "멘트 좋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공명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9일 자신의 SNS에 "멘트 좋다 명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경찰수업'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수정이 이쁘게 봐주세요! 오강희 화이팅!"이라는 공명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또 공명은 크리스탈의 본명인 '정수정' 삼행시로 센스 있는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크리스탈, 공명은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리얼 캠퍼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탈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아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중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13:16
연예

주지훈, '지리산' 촬영 중 진영 커피차 응원 인증 "덕분에 살았어"

배우 주지훈이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주지훈은 4일 자신의 SNS에 "진영 덕분에 살았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지리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진영이 선물한 커피차 배너엔 '명품 배우 주지훈님을 응원합니다'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모든 배우님들 힘내세요 드라마 지리산 파이팅'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 만이에요", "여전히 멋있다",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은 내년 상반기 방영되는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한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주지훈을 비롯해 전지현, 성동일, 오정세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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