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0건
스타

[TVis] 함소원 “이혼 후 전 남편 진화·딸·친정엄마와 1년간 동거” (동치미)

배우 함소원이 이혼 후 전 남편 진화, 딸 혜정, 친정엄마와 약 1년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2022년 12월 이혼을 마무리한 뒤 2023년 베트남에 갔고, 이후 진화가 ‘어디 가서 살아야 하느냐’며 베트남으로 와 네 사람이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혼 수속이 끝난 상태였지만, 진화의 거처 문제로 동거가 시작됐다는 설명이다.함소원은 “네 사람이 한 집에 살면서 싸우는 모습을 엄마가 지켜보게 됐고, 스트레스가 크게 쌓였다”며 “그렇게 거의 1년을 함께 살았다”고 털어놨다. 베트남 생활 동안 자신은 외출이 잦았던 반면, 진화와 친정엄마는 집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 분위기가 더 악화됐다고도 했다.또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예전처럼 재결합을 부정하기보다는, 함께 살기 위해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대화를 나누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만 재결합을 반대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대해서는 “진화의 행동이 생전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책임을 지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집에 누워 휴대전화만 보는 진화의 모습이 어머니에게 겹쳐보였을 수도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건드리는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7:51
예능

‘이혼’ 함소원, 진화와 재결합 기류에…시母 “당장 중국 돌아가” (동치미)

방송인 함소원과 전 남편 진화가 이혼 이후에도 묘한 재결합 기류를 암시하는 가운데 중국 시어머니가 강하게 반대한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함소원과 진화의 달라진 일상 풍경이 담겼다.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진화에게 “일어났어?”라고 한층 부드럽게 인사하는가 하면, 진화는 딸의 등원 준비를 돕는 등 집안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란히 앉아 눈빛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갔고, 스킨십까지 하는 모습에 ‘이제는 재결합?’이라는 자막도 등장했다.그러나 이들의 반대하는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함소원의 시어머니 였다. 진화에게 전화를 연결한 시어머니는 “왜 계속 소원이네 집에 있냐. 당장 중국으로 돌아와라. 안 오면 잡으러 간다”고 경고했다. 이에 함소원은 “재결합한다고 해도 우리 마음대로 되나. 양가 부모님 허락이 없는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진화는 “재결합하려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냐”며 씁쓸해했다.앞서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 이듬해 딸 혜정 양을 출산했으나 지난 2022년 서류상 이혼했다. 이혼 후 양육은 함소원이 홀로 담당했으나, 그러나 최근 방송을 통해 전 남편 진화와 한집살이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2:52
예능

[TVis] 함소원, 진화 육아 방식에 분통…“어쩐지 딸 혜정 점점 실해져” (동치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의 육아 방식에 분통을 터뜨렸다.27일 방송된 MBN 예능 ‘속 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과 한집 살이를 하고 있는 진화와 딸 혜정의 일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진화는 혜정의 하교를 함께 했다. 이동하던 중 콜팝이 먹고 싶다는 혜정을 따라 분식집으로 향했고, 진화는 혜정이 나중에도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5만 원을 선결제했다. 진화는 이어 “다음에 친구들도 다 데리고 와서 맛있는 거 사 먹어”라고 했고, 혜정은 고개를 끄덕였다.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함소원은 “어쩐지”라며 경악했다. 함소원은 “내가 주는 것만 먹으면 살이 찔 수가 없는데 요즘 애가 점점 실해지더라. 왜 이렇게 실해지나 했다”며 뒷목을 잡았다. 이어 함소원은 “돈 5만 원이 얼마나 큰 돈인데 돈 아까운 줄도 모른다. 먹는 것도 문제지만 경제 관념도 없다”며 “5000원 정도면 모르겠다”고 토로했다.그러나 이를 들은 다른 패널들은 “요즘 시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야박하다”며 함소원을 나무랐다.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혜정을 얻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12월 이혼했으나 딸 교육 등의 문제로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4:52
연예일반

[TVis] 함소원 눈물… 진화 “이혼 후 2년, 정말 버거웠다” (동치미)

배우 함소원의 18살 연하 전 남편 진화가 이혼 이후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이혼 후 처음으로 마주한 진화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혼 후 처음으로 마주 앉은 함소원과 진화가 서로의 감정을 꺼내놓는 장면이 담겼다.진화는 “이혼 후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며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정이 무너졌고, 아이는 아빠 없이 자라게 됐다. 모든 상황이 처음이라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딸과 떨어지고 혼자가 되니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이를 지켜보던 김용만은 “성인이 된 이후 늘 가족과 함께였던 진화 씨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고 진화의 심경을 짚었다. 김용만이 “그날 처음으로 이 이야기를 들은 것이냐”고 묻자, 함소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끄덕였다.함소원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안다. 당신이 그때 얼마나 힘들고 슬펐는지”라며 “그래서 정말 많이 걱정했다”고 울컥했다. 이어 “사람들은 쉽게 헤어지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왜 이렇게 놓지 못하는지 답답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화는 착잡한 표정으로 “걱정할 게 뭐가 있느냐”고 짧게 답했다.한편 함소원은 최근 방송에서 진화와 이혼 후에도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4 23:15
예능

[TVis] 함소원 집, 낯선男=딸 등원 선생님…“父 빈자리 대신해 주는 느낌도 들어” (동치미)

방송인 함소원이 딸의 등원 선생님을 소개했다.지난 20일 MBN 예능 ‘속 풀이쇼 동치미’에는 방송인 함소원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딸 혜정과 사는 서울 하우스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해 혜정을 얻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12월 이혼했으나 딸 교육 문제로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그러나 방송에는 진화가 아닌 또 다른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남성은 자는 혜정을 깨우고 손수 아침을 차려주거나 알림장을 챙겨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김용만은 “새 남자친구?”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이 남성은 남자친구도, 삼촌도 아닌 혜정의 등원 선생님이었다. 제작진이 “어떤 낯선 남자 한 분이 들어오더라”고 묻자, 함소원은 “등원 선생님이다. 내가 중국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새벽에 늦게 끝난다. 방송 끝나고 정리하고 씻고 자면 3, 4시되는 경우가 많아 등원선생님을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면접을 아주머니도 보고 이모님도 보고 했는데 지금의 대학교 1학년 등원 선생님을 혜정이 직접 뽑았다”며 “오히려 혜정이와 저보다 선생님과 나이 차이가 덜 난다. 나보다 대화가 더 잘 통한다”고 말했다.이어 “등원 시간은 아주 짧다. 학교를 안전하게 데려다 줘야 하다 보니 순발력이 중요하니까 남자 선생님이 낫겠다 싶더라”며 “하교는 학원 차로 한다”고 설명했다.함소원은 또한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해 주는 느낌도 있는 것 같다”면서 “가끔 아빠가 오면 혜정이가 ‘엄마, 아빠 밖에 나와서 나 기다리라고 해’라고 하더라.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은가보다”고 전했다.등원 선생님에 대해 “시간이 짧아서 페이가 낮은 편”이라면 “아침만 딱해서 4주에 46만원”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1 17:30
예능

함소원, 이혼 후에도 前남편 진화와 한집 살림? (‘동치미’)

함소원 진화가 이혼 후에도 함께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후반부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함소원은 ‘한 지붕 이혼 가족’에 출연해 “이혼한 지 2년이 넘었다”면서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이후 그려진 VCR에는 전 남편 진화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현이가 “한 집에 사는 거냐”고 묻자 함소원은 “왜 한 지붕 이혼 부부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함소원은 진화와 만나기만 하면 언성을 높이며 싸우게 되는 것에 대해 “답답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21:24
스타

‘우주메리미’ 서범준, ‘예쁜 쓰레기’ 찌질한 전 남친 활약…엔딩 요정까지 등극

배우 서범준이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한층 더 진화한 ‘질투의 화신’의면모로 ‘엔딩 요정’에 등극, ‘태풍의 눈’ 활약을 예고했다.서범준은 ‘우주메리미’에서 명문대 수학과를 나와 금융 회사에 취업한, 말끔한 외모에 수려한 말솜씨까지 갖춘 엄친아 (전)김우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서범준이 맡은 (전)김우주는 얼떨결에 사귀게 된 연상의 유메리(정소민 분)와 약혼까지 하지만, 이상형 제니(이수민 분)가 나타나자 바람을 피우면서 파혼을 당한다. 결국 제니에게도 버림을 받고 다시 유메리에게 돌아가려고 최강의 찌질함을 발휘하지만 유메리 옆 김우주(최우식 분)을 발견하고 질투에 휩싸인다.이런 가운데 서범준이 ‘우주메리미’에서 ‘찌질함의 화력’을 제대로 폭발시키는 서브 남주의 진면목을 본격적으로 뿜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8회분에서 유메리와 실랑이를 벌이다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던 (전)김우주(서범준 분)는 누나 김진화(문승유 분)가 보내준 유메리와 김우주의 다정한 사진을 보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전)김우주는 거래처 팀장인 김우주가 갑의 지위를 이용해서 유메리를 불러낸 것이라 생각, 직접 쓴 투서를 들고 갈 계획을 세운 뒤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다.드디어 퇴원하는 날, 투서를 들고 명순당을 찾았던 (전)김우주는 비장한 얼굴로 “너, 잘라버리겠어”라는 각오를 내비쳐 비장한 포스를 내뿜었지만, 경비원들에게 쫓겨나고 말았다. 더욱이 독기 오른 얼굴로 몰래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던 (전)김우주는 김우주가 명순당 후계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엿듣고는 충격에 빠졌다.이후 코인노래방으로 이동한 (전)김우주는 명순당 관련 기사를 살펴보다가 자신의 경쟁상대가 명순당 4세임을 알게 되자 급격하게 전의를 잃었다. 힘없이 투서를 갈기갈기 찢은 (전)김우주는 “부질 없다...”를 외친 후 투서 조각을 흩뿌렸고, 이에 맞춰 ‘총 맞은 것처럼’을 처절한 울부짖음과 함께 열창해 웃픈 매력을 쏟아냈다. 이어 회사까지 그만둬 백수였던 (전)김우주는 유튜브를 보다 유메리가 김우주와 함께 있던 보떼펠리스 시세가 최소 50억 원임을 알게 되자 자포자기한 듯 힘없는 표정을 지어 짠함을 더했다.그러나 (전)김우주는 보험사에 병원비 진단서를 접수하던 중 유메리가 들어준 보험의 수익자 변경을 위해선 이혼 날짜가 적힌 혼인 관계 증명서가 필요한 것을 파악했고, 밤중에 유메리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전)김우주는 경찰에 스토커 신고를 하겠다고 큰소리치는 유메리에게 “신고는 내가 해야 할 거 같은데?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이라는 결정적인 한마디를 날리며 차가운 얼굴을 드리워 불길함을 끌어올렸다.서범준은 ‘우주메리미’에서 ‘예쁜 쓰레기’로 불리는 (전)김우주 역을 통해 뇌리에 ‘확’ 꽂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빛내고 있다. 서범준은 극초반부터 보여준 밉지 않은 뻔뻔함과 연하남 특유의 귀여움은 물론 분노, 좌절, 반전으로 급발진하는 (전)김우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서범준은 짠내 폭발에서 서늘한 흑화로 변화하는 과정을 ‘준’며드는 매력으로 그려내며 ‘갈등의 핵’에 오른 것을 증명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3 14:46
스타

함소원 “나이 50, 아끼지 말자” 이혼 후 달라진 일상

방송인 함소원이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근황을 전했다.함소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겨울만 되면 몸이 비실비실 하는 저…어김없이 온도가 내려가니까 컨디션이 영…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겨울방학 때까지는 버텨야 하는데 그러다가 찾은 한의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함소원은 한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모습이다. 그는 “저도 진짜 내돈내산으로 공진단 좋은 걸로 사먹고 있다”며 “짠순이였던 저는 이제는 몸에는 아끼자 말자로 바뀌어서. 요즘엔 몸에는 투자를 엄청 일단 내가 건강해야 아이도 보고 행복하고”라고 강조했다. 함소원은 “난 아플 수도 없는 엄마잖아요. 아파 봐요 할 일이 태산인데”라며 “나이50 내 몸 챙기고 살자고요”라고 덧붙였다.앞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지난 8월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이혼했지만 딸을 위해 최근까지 동거를 이어왔으며, 지난 20일에야 완전한 결별 소식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8:16
예능

[RE스타] 서장훈, 독설가서 ‘국민 MC’ 발판 다진다

방송인 서장훈이 입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농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을 거친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부터 첫 글로벌 OTT 예능, 그리고 지식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국민 MC’로의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그 중심에는 오는 17일 EBS1에서 정규 편성으로 선보이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있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뒤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성공한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이 프로그램에서 서장훈은 단순히 질문을 던지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출연자와 대화하며,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서사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한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민지 PD는 일간스포츠에 “서장훈이 시청률과 아이템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피드백을 건네는 등 프로그램 전반에 깊숙하게 개입한다”며 “파일럿 때처럼 농구선수와 방송인으로 정상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의 성공담을 깊이 이해하고 대화하는 태도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행보는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역사 강연자들이 무대에서 오직 이야기만으로 승부를 펼치는 국내 최초 역사 강연 배틀쇼다. 서장훈은 단순한 진행이 아니라 콘텐츠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이야기꾼’의 역할을 맡았다. 제작진은 역사에 해박한 모습이 섭외 이유였다고 밝혔는데 실제 방송에서 서장훈은 강연자들의 발언을 자연스럽게 잇고 경쟁 구도를 부드럽게 유도했다. 이는 서장훈이 지식 예능에서도 중심을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민 MC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예능감뿐 아니라, 교양과 지식 프로그램까지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존 방송사 중심의 활동을 넘어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활동 반경을 처음 넓힌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그는 방송인 신기루, 신동, 풍자와 함께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야 고향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몰입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30분 내외의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된 실험적 콘텐츠에서 서장훈은 팀워크를 이끌며 안정적인 중심축 역할을 했다. ‘배불리힐스’가 서장훈이 본격 아외 버라이어티에 참여한 ‘먹찌빠’ 시즌2 격이란 점에서 그의 활동 반경이 보다 확장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물론 서장훈의 가장 큰 자산은 여전히 독설과 공감의 균형이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 그는 출연자의 고민을 예리하게 짚으면서도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왔다. 이러한 태도는 날카로운 독설가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진정성 있는 상담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었다.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장수 예능에서도 그는 중심을 잡으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다만 서장훈이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진행력은 기본이고, 장르적 확장성을 보여줘야 하며, 시청자와의 공감 능력이 더욱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서장훈의 행보는 그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읽힌다. 독설가와 상담자의 이미지를 넘어 교양·지식 예능, OTT 오리지널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은 그가 단순한 인기 예능인을 넘어, 시대 변화에 맞는 국민 MC로 진화하고 있음을 방증한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장훈의 최근 활동은 단순한 이미지 변신이 아니다. 예능과 교양, OTT와 방송사를 아우르는 도전을 통해 장르적 확장과 역할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국민 MC는 웃음만 주는 사람이 아니라 공감, 지식, 진정성을 두루 갖춰야 한다. 서장훈의 현재 행보는 그 조건을 충족해가며 성공한 예능인을 넘어 ‘국민 MC’로 발돋움할 결정적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1 06:00
스타

‘회삿돈 가상화폐 투자’ 황정음 “미숙한 판단, 부끄러운 일” 사과 [종합]

회사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이 사과했다.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 보도 후 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투자 경위를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사건에 연루된 기획사에 대해 “제가 100% 지분을 갖고 설립, 운영한 회사로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저는 위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면서 “코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황정음의 공식 사과하고 사건을 진화함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통편집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황정음은 이혼 후 ‘솔로라서’ MC로 발탁돼 활동에 복귀했는데, 프로그램 종영을 단 1회만 남겨둔 상태에서 이번 재판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솔로라서’ 측은 마지막회 편집 방향을 논의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5 20: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