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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이서안, 남다른 화면 장악력 시선 강탈자

배우 이서안이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서안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수목극 '대박부동산'에서 억울한 죽음으로 한을 품고 원귀가 된 연극배우 이현주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탄탄한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원귀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이서안은 매서운 눈빛과 시선을 압도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을 돋게 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이서안은 스토커로부터 지우(배수정)를 구하려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죽음 앞 두려움 가득한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내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원귀의 섬뜩한 비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작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김주헌(차은석)의 전부인 오영주 역으로 분했다. 도도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빈틈 많고 엉뚱한 캐릭터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이번 '대박부동산'을 통해 섬뜩한 귀신 연기로 존재감을 뽐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이서안의 행보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FN엔터테인먼트 2021.05.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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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 "따뜻함 잘 전달됐길" 종영소감

‘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26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차은석 역을 맡은 김주헌은 드라마 마지막 회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주헌은 촬영장 곳곳에서 마지막 회 촬영 인증샷을 찍으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출연 배우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 김주헌은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늘은 또 어떻게 즐겁게 찍을까 항상 기대감을 갖고 촬영장에 왔던 작품이었어요. 여러분에게도 우리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이어 “작품이 끝날 때마다 그 순간들이 익숙해지지 않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끝남에 대한 아쉬움과 설렘이 있거든요. 그런 순간들이 계속 이렇게 새롭게 찾아오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주헌은 “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김주헌은 때로는 무게감 있는 연기로 통통 튀는 전개 속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는가 하면 때로는 가볍고 유쾌한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진정성이 녹아있는 호연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주헌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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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 '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 고아라에 전한 진심

'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이 진심을 전하며 고아라를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12회에는 번아웃 증후군을 앓았던 정형외과의 차은석 역으로 분한 김주헌이 고아라(구라라) 덕분에 웃음을 되찾았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주헌은 고아라를 만나 지난 날 심각한 번아웃에 빠져 웃음도 잃고 불면의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는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서한대학교 졸업연주회에서 고아라를 처음 봤고, 은포에서 재회한 후를 회상하며 "아무 표정 없이 살던 내가 1년 만에 아주 크게 웃고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게) 라라 씨는 고마운 사람이다. 그런 존재니까 힘내라. 내가 늘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꽃말을 지닌 미니델피늄을 선물했다. 이재욱(선우준)과 이별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아라를 진심을 다해 위로하고 응원한 것. 김주헌은 차은석이 지니고 있는 진심을 따뜻한 눈빛과 다정하고 나긋한 목소리로 전달했다. 진정성이 녹아있는 김주헌의 호연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극 중 인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껏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말미 김주헌과 고아라가 결혼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도도솔솔라라솔'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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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김주헌 열연에 눈물바다...몰입도 높인 현실 연기!

‘스타트업’ 김주헌이 몰입도 높인 열연으로 첫 방송을 빛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1회에서 김주헌은 극중 서달미(배수지, 허정은), 원인재(강한나, 이레)의 부친인 ‘서청명’역으로 등장했다. 청명은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내와 이혼한 후 달미와 함께 살며 창업을 꿈꾸는 인물. 김주헌은 이러한 ‘서청명’이라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극 초반 경제적인 이유로 아내와 다투는 장면에서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직장에서 상사에게 맞는 후배를 감쌌다가 되려 그 화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 그뿐만 아니라 연애 편지를 받고 좋아하는 달미가 귀엽다는 듯 웃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다가도, 아빠인 자신을 위로하는 어른스러운 딸의 면모에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가장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극 말미 투자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다급히 달려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말이 어눌어지고 덜덜 떨리는 손을 꾹꾹 눌러 잡는 장면에서 보여준 김주헌의 현실감 높은 열연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이처럼 김주헌은 ‘스타트업’을 통해 그간 출연한 다수의 연극 작품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남자친구’ 등 여러 편의 작품을 통해 쌓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는 눈빛과 목소리로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어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끈 것은 물론 전개의 밀도까지 높이며 첫 회를 빛냈다. 한편, ‘스타트업’에서 꽉 찬 존재감을 보여준 김주헌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차은석’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주원 기자 2020.10.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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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 젠틀한 어른 남자의 정석

'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 4회에는 은포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정형외과의 차은석 역으로 분한 김주헌이 고아라(구라라 역)에게 직,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주헌(차은석)은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라라와 함께 밥을 먹었다. 그는 전투적으로 파스타를 먹는 고아라가 사랑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다가도 이재욱(선우준)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고아라에게 씁쓸함을 느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기 전, 김주헌은 고아라에게 또 보자며 "밥 살게요. 안 불편해지는 그날까지"라며 고아라에게 마음 표현을 했다. 그런가 하면 고아라가 개업한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에 등록한 김주헌이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아라가 시키는 대로 '도레미'를 쳤다가 피아노 실력이 단숨에 들통난 것. 김주헌은 일전에 병원 로비에서 고아라와 함께 들은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를 연주했고, 순식간에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김주헌은 다정함에 반전 매력까지 겸비한 차은석 캐릭터를 특유의 나긋하고 여유 있는 눈빛, 목소리, 말투로 표현하며 젠틀한 어른 남자의 정석 캐릭터로 탄생시켰다. 이러한 김주헌의 캐릭터 표현 방식은 극 중 차은석이 고아라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도 십분 발휘돼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앞으로 '도도솔솔라라솔'에서 김주헌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모은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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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의 신선한 로코 케미···기막힌 인연 시작

'도도솔솔라라솔'이 고아라의 좌충우돌 수난기로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의 포문을 열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지난 7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방송됐다. 인생 역변을 맞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수난기는 '꿀잼'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저세상 텐션'의 피아니스트 구라라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 예사롭지 않은 두 청춘에 완벽히 녹아든 고아라와 이재욱의 연기 변신 역시 성공적이었다. 엉뚱한 첫 만남부터 기막힌 재회까지 오지영 작가의 발랄하고 유쾌한 감성이 빛을 발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구라라와 선우준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부푼 기대 속에 피아노를 시작했던 구라라. 생애 첫 콩쿠르에 참가한 어린 구라라는 긴장한 나머지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의 시작 계이름인 '도도솔솔라라솔'만을 반복했다. 웃음이 쏟아졌지만, 아빠 구만수는 그런 딸의 연주에 박수를 보냈다. 그날의 아빠를 떠올리며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던 구라라는 졸업연주회에서 특별한 추억이 담긴 모차르트 작은 별 변주곡을 연주해 아빠에게 바쳤다. 구라라의 돌발 행동에 객석은 술렁였지만,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딸의 연주에 구만수는 예전 그날처럼 엄지를 치켜세웠다. 구라라는 졸업연주회를 끝으로 피아노를 자체 휴업했다. 화려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구라라에게 구만수는 갑작스러운 결혼을 제안했고, 아빠의 맹목적인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구라라는 이번에도 아빠의 뜻을 따랐다. 구라라의 인생 역변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왔다. 결혼식 당일, 구라라는 먼지투성이 차림으로 부케를 들고 나타난 선우준과 마주했다. 퀵서비스 오토바이 사고 현장을 지나던 선우준이 급히 부케를 배달하게 된 것. 낯선 이가 가까이 다가오자 구라라는 그를 밀쳐버렸고, 얼굴을 맞게 된 선우준은 구라라의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코피를 쏟았다. 선우준과의 문제적 첫 만남이었다. 구라라는 수정 펜으로 드레스에 떨어진 피를 지워내는 선우준에게 사과를 건넸고, 선우준은 "한번 보고 말 사이"라며 쿨하게 돌아섰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장에 들어선 구라라. 하지만 회사의 위기에 혼사를 서둘렀던 구만수는 결국 부도를 막지 못한 채 쓰러졌다. 급기야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 임자경(전수경 분)이 아들 방정남(문태유 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달려 식장을 빠져나가는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구라라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쓰러진 구만수를 향해 달려갔지만, 결국 구만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구라라는 법적인 절차를 마칠 때까지 눈에 띄면 안 된다는 문비서(안내상 분)의 당부에 장례식장도 지키지 못했다. 경매에 넘어가 압류 딱지가 붙은 집에서 구라라는 아빠와의 시간을 추억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 시각, 누군가에게 쫓기던 선우준은 고시원을 탈출해 주택가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구라라의 집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연주를 들은 그는 멈춰 서 눈물을 훔쳤다. 그렇게 두 사람의 아픈 밤이 지나가고,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세상 물정 몰랐던 구라라는 전세 사기로 또다시 위기에 몰렸고, 지친 구라라는 SNS에 '외롭고 힘들면 이곳으로 오지 않을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던 익명의 닉네임 '도도솔솔라라솔'을 떠올렸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아빠와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모차르트 작은 별의 계이름. 구라라는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은포로 향했지만, 도착과 동시에 선우준이 탄 자전거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몸을 일으킨 선우준이 사고 차량 속 구라라를 알아보고 놀라는 엔딩은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고아라는 첫 로맨틱 코미디에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구라라의 인생 역변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대책 없이 해맑은 모습부터 슬픔에 눈물짓는 감정연기까지 인물의 다양한 감정변화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끌었다. 이재욱의 캐릭터 소화력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세상과 벽을 쌓고,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는 선우준은 피아노 선율에 눈물지을 줄 아는 청춘이었다. 이재욱은 인물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청춘의 싱그러움을 더해 선우준 캐릭터를 완성했다. 김주헌도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온 정형외과의 차은석으로 분해, 재산보다 봄에 피는 꽃을 더 눈에 담고 싶은 인물의 나른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은포에 입성한 세 사람이 과연 어떻게 얽히게 될까.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도 성공적이었다. 몰아치는 사건 사고 속에서도 속도감을 잃지 않는 섬세한 연출과 통통 튀는 인물들로 유쾌함을 선사한 대본은 '시간 순삭'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선우준의 비밀,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의 정체 역시 유쾌한 극에 미스터리 한 스푼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KBS2 '도도솔솔라라솔' 2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0.10.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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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 어른 남자 차은석으로 컴백

'도도솔솔라라솔' 김주헌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앓는 정형외과의 차은석 역으로 분한 김주헌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이마를 덮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흰 셔츠, 그레이 슬랙스, 가죽 시계를 착용하고 젠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주헌은 메이킹 촬영 카메라를 향해 양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앞서 김주헌은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변신을 꾀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tvN '남자친구'에서는 이대찬 역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정한모 역을 맡아 돌직구 카리스마를,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박민국 역으로 분해 냉철하고 이지적인 면모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이상인 역을 통해 코믹하고 웃픈 매력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광고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어나더클래스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김주헌은 내일(7일) 첫 방송을 앞둔 '도도솔솔라라솔'에서 또 한 번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번아웃 증후군을 앓고 일상에 지친 그의 앞에 고아라(구라라)가 나타나고, 고아라를 만난 후 활기를 되찾아가는 인물의 변화를 그려낸다. 든든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무장한 김주헌 표 차은석은 어떠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0.10.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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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X이재욱X김주헌, 비하인드 컷부터 '케미 폭발'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주역들의 에너제틱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알바력만렙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는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의 의기투합은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공개된 오늘(20일) 촬영 현장은 사진만으로도 활기찬 배우들의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무엇보다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고아라의 '특급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재욱과 러블리한 '장꾸美'를 발산하는가 하면, 김주헌과는 미소를 부르는 힐링 케미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못 말리는 '저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더할 예지원과의 인증샷도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고아라의 상큼한 미소는 그가 연기할 '구라라'만의 긍정 매력을 엿보게 한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향해 양갈래 머리를 흔들어 보이는 장난기 가득한 '만찢'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심한 듯하지만 섬세한 '선우준'에 완벽히 녹아든 이재욱의 시크한 브이(V) 포즈는 '심쿵'을 유발, 김주헌의 따스한 아이컨택은 '차은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고아라는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에 불시착하게 된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맡았다. 이재욱은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따뜻한 반전남 '선우준'으로 분한다. 김주헌과 예지원은 각각 구라라의키다리아저씨 '차은석' 역,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와 이웃한 진헤어의 사장 '진숙경' 역을 맡아 '웃픈' 갱생을 시작하는 다이내믹 청춘기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만큼이나 유쾌하고 활기찬 촬영 현장이다. '케미 맛집'답게 시너지가 대단하다.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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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조합" 고아라X이재욱X김주헌 '도도솔솔라라솔' 대본리딩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대본리딩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시너지를 발산했다. 8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23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 여기에 친숙하고 따뜻한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이날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김민경 감독과 오지영 작가를 비롯해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예지원, 이순재, 신은수, 서이숙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 열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오지영 작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은 첫 만남부터 눈부신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를 달궜다. 위트있는 대사에 더해진 디테일한 연기는 웃음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냈다. 먼저 통통 튀는 착붙 캐릭터를 입고 돌아온 고아라는 인생의 역변을 맞은 무한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변신해 현장을 하드캐리 했다. 좌절을 모르는 에너제틱 구라라의 긍정 매력에 고아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충만한 연기로 사랑받은 고아라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만큼, 다이내믹한 청춘 2악장을 그려낼 고아라 표 구라라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이재욱도 자유로운 영혼 선우준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재욱은 꿈도, 목표도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에 몰입해 무심한 듯 다정한 매력을 뽐냈다.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을 가진 선우준의 다양한 면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도 기대 이상이다. 독보적 매력을 가진 김주헌은 번아웃 증후군으로 웃음과 의욕을 잃은 정형외과의 차은석으로 분해 설렘을 불어넣었다. 따뜻하고 든든한 어른남자의 매력을 풀장착한 김주헌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특히, 그는 구라라의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하며 이재욱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다채로운 에너지도 극에 힘을 더했다. 예지원은 드라이 맛집 진헤어를 운영하는 진숙경으로 분해 능청스럽고 쾌활한 매력을 십분 살려 유쾌함을 견인했다. 설명이 필요 없는 대배우 이순재는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김만복으로 분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여기에 숙경의 딸이자 선우준 바라기 진하영 역의 신은수는 고아라와 이색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눈에 불을 켜고 아들 준을 쫓는 엄마 조윤실 역의 서이숙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곳곳에 포진한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지루할 틈이 없었다. 따스한 웃음과 설레는 로맨틱 텐션이 가득한 대본리딩이었다”며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KBS 드라마스페셜 ‘국시집 여자’, ‘나쁜 가족들’을 비롯해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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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KBS '도도솔솔라라솔' 주연 확정…2020년 열일 아이콘

배우 김주헌이 KBS 2TV 새 수목극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주연을 맡는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고아라(구라라)와 아르바이트 만렙 이재욱(선우준)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가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번아웃 증후군을 앓는 정형외과 의사 차은석 역을 맡는다. 신뢰를 주는 목소리, 반듯한 외모, 안정감을 주는 남자로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내면과 규칙이 있는 근면성, 단정함을 지닌 인물이다. 번아웃 증후군으로 웃음과 의욕을 잃은 그였지만 고아라와 이재욱을 만난 뒤 생동감 넘치는 삶을 되찾는다. 김주헌은 연극과 드라마, 광고 등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시작으로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김주헌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의 새로운 원장 박민국 역으로 활약했다. 한석규(김사부)와 쫄깃한 대립 구도를 이룬 것은 물론,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도도솔솔라라솔'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했던 김주헌이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0.04.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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