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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아스트로 문빈 1주기…“거기서는 행복하기를” [왓IS]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지난해 4월 19일 문빈은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판타지오는 사옥 옥상 하늘공원에 문빈과 그의 팬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운영하기도 했다.문빈의 생일이었던 지난 1월 26일,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커버곡 ‘러브 이즈 곤(Love Is Gone)’을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차은우는 “생일 축하한다. 친구야. 너 생각날 때마다 더 열심히 일한다”며 “이 노래는 너 생각날 때마다 들으면서 위로 받은 노래다”고 전했다.지난 12일 문빈의 동생이자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중단했던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당시 문수아는 “나 이제 많이 웃을 거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 거다.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는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란다”며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다. 사랑한다”고 전한 바 있다.문빈은 지난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열여덟의 순간’. ‘인어왕자 더 비기닝’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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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걸그룹 30인의 새 도전” [종합]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인이 이름도 정체도 숨긴 채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을 펼친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코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엔터 ‘소녀 리버스’(GIRL’S RE:VERSE)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바다, 붐, 아이키, 펭수, 총괄연출의 조욱형CP와 박진경CP, 연출의 손수정PD와 조주연PD가 자리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녀 리버스’는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동안 TV와 OTT에서 다뤘던 VR, 아바타 예능 프로그램과 다른 ‘소녀 리버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조 CP는 “가상세계에 모든 출연자가 들어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무래도 캐릭터의 자유도가 높다”면서 “출연자의 정체도 가리고 있어서 일반적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 속마음과 진심이 잘 느껴지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꼽았다. 최종 5인이 선정된 이후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될까. 손 PD는 “신곡을 유명 작곡가에게 부탁했다. 초안으로서는 괜찮은 곡이 나와서 활동할 예정이다”며 “향후 스케줄은 차차 취재진에게 5명이 뽑히는 과정을 설명하고 말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했다. 출연자와 시청자를 연결하며 프로그램의 규율을 소녀들에게 전달하는 왓쳐 역할을 맡은 바다, 붐, 아이키, 펭수 또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바다는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을 담당하다 보니 섭외가 된 것 같다”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돌, 요정 지식과 철저한 기준 그리고 요정계 모계로서 따뜻한 기준을 가지고 즐겁게 방송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아침에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챙겨주지 않아도 되고 샵에 가지 않아도 됐다. (VR 기계를) 쓰기만 하면 됐다. 외모적으로 완벽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붐은 “대한민국 기술력이 여기까지 왔다”며 감격했고 화면 속 자신의 캐릭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에 많은 부탁을 했는데 차은우 얼굴을 만들어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아이키는 “서바이벌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세계에서 참여하면 재미있겠다 싶어 즐기고 있다”며 “꿈과 희망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제작발표회 라인업에 없던 펭수도 등장했다. 펭수는 “EBS를 나와 카카오엔터로 이적 중”이라고 농을 던지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현실 세계에서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소녀X’는 버추얼 아이돌이 되기 위해 가상의 세계 ‘W’에 모여 각자의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진 버추얼 캐릭터 ‘소녀V’로 변신한다. 소녀X는 자신을 대신해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에 나설 버추얼 캐릭터들의 이름, 성격, 버추얼 아이돌에 도전하는 이유까지, 세계관과 정체성을 직접 구축했다. 손 PD는 가상의 세계를 ‘W’로 지칭한 이유도 드러내며 “W는 월드(world)를 의미한다”며 “회의 중에 PD 한명이 아이디어를 냈던 것”이라고 했다. 바다는 “우리 모두 각자 삶의 무게가 있는데 출연자들도 자신의 삶을 투영해서 캐릭터를 만든다. 현실에서 아픔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한 소녀가 이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이 세계의 최고 소녀가 될 거야’라고 말했을 때 이유 모를 감동이 있다. 한명씩 자기소개를 할 때 뭉클했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각자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담겨 있다”고 자신했다. 아이키 또한 소녀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그는 “실력을 증명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현실에서 움직일 수 있는 가동 범위 이상으로 끼를 부린다. 골반을 배꼽까지 끌어올리고 하늘을 날기도 한다. 이것이 ‘W’구나 싶었다. 하나의 가능성을 더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기 참여하는 친구들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 이상의 춤선을 가지고 있다. 손끝의 디테일도 살아있다. 가비도 못 따라간다”고 답했다. 버추얼 세계에 있는 4명의 소녀와 실시간으로 화상 연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면에 등장한 도화, 화의자, 로즈, 바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싶었던 걸 했다”고 했고, 이를 듣던 펭수는 “누구보다 소녀들을 제일 먼저 봤다. 그 어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본 것보다 더 어렵고 치열하다. 아닐 경우 EBS 나가겠다”고 재차 농을 던졌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VR 플랫폼 안에서 모든 녹화가 진행된다는 것. ‘소녀 리버스’는 VR 세계이기에 가능한 판타지 공간들과 그 안에서 활약하는 버추얼 캐릭터들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연습하는 모습, 이들의 경쟁 무대까지 모두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서바이벌 무대의 관객 또한 VR 방청객으로 참여한다. 제작진은 실제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되는 스튜디오에서 정체를 숨긴 30명의 멤버들이 가상의 세계에 접속하기 위해 VR 기기를 쓰고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부단한 노력도 했다고. 조PD는 “개인 공간 부스를 만들어 자기 자신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룰을 만들었다. 입장, 퇴장 동선을 따로 만들었다. 한명이 들어와야 다음이 들어올 수 있는 선입선출 형식이었다. 다른 스케줄이 있을 때도 겹치지 않도록 개인 동선을 짰다”고 소상히 설명했다. 소녀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시점으로는 “소녀V가 소멸할 때 X의 정체가 드러난다. 각자 소멸하는 타이밍이 다르다”고 표현했다. 앞서 ‘소녀 리버스’는 캐릭터 저작권 문제로 인해 제작발표회를 한 차례 미뤘고 첫 공개 일정이 지연된 바 있다. 이에 조 CP는 “난항이 있었지만 원만하게 정리됐고 늦었지만 론칭했다. 협조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심사 과정은 어땠을까. 손 PD는 “앞으로 만들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 1대 1로 붙어 한명이 떨어지는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버추얼 아바타 측면에서 접근해 아이돌이 가져야 하는 노래와 춤에만 집중하지 않기를 바랐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도와 운영도가 우선적 심사대상이었다”고 짚었다. 제작진이 생각하는 관전 포인트도 들을 수 있었다. 박 CP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 가상 세계에 접속해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걸 하며 한도 푼다. 우리 프로그램도 서바이벌이라는 이름은 붙였지만 어느 정도 각자 분야에서 일각을 이룬 걸그룹을 모은 거라 올스타전이라고 느껴졌다”면서 “다들 절실하게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영화 같은 울림이 상당 부분 있었다”고 강조했다. 손 PD 또한 “대부분 가상 세계 프로그램 같은 경우 모션을 따놓고 후시작업을 한다. 우리는 표정까지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되는 게 큰 부분이다. 캐릭터로서 출연자들도 쉽게 몰입했다”면서 “기획 단계부터 본인들의 니즈가 컸다. 아이돌로서 막혀 있었던 것들을 해보고 싶은 게 강했다. 진심을 받아 우리도 함께 몰입했다”고 말했다. ‘소녀 리버스’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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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해외도 주목하는 얼굴… 명품 브랜드 초청 받아 이집트行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글로벌 패션계에서 트렌디한 존재감을 빛낸다. 차은우는 오는 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되는 ‘디올 남성 가을 2023’(Dior Men Fall 2023) 패션쇼에 참석한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는 브랜드 측의 초청을 받아 디올 역사상 최초로 이집트에서 진행되는 패션쇼에 참석한다. 지난 9월 열린 ‘파리 패션위크’ 디올 컬렉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는 차은우는 이집트에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2022 Just One 10 Minute ‘Starry Caravan’)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을 통해 영화 팬들에게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고, 오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서는 요한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작품 활동 외에도 차은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ARCHIVE) 개최를 예고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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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첫 단독 사진전 개최… 수익금 일부 기부

차은우가 첫 단독 사진전을 개최한다. 차은우는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사진전 ‘아카이브’(ARCHIVE) 개최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총 12개의 테마가 담겨있다. ‘WINTER’, ‘BIG TREE’, ‘PARTY’부터 ‘SUMMER VACATION’, ‘AIRPLANE’, ‘FILM CAMERA’, 시간을 강조한 ‘NIGHT’, ‘ALWAYS’, 일상적인 분위기의 ‘YUMMY’, ‘LOVE BLUE’, ‘INNER PEACE’, ‘ROOM’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차곡차곡 기록해온 사진들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전 이름인 ‘아카이브’를 제외한 진행 기간 등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차은우는 올 한해 팬들이 보내준 쌀과 연탄, 화환도 기부할 예정이다. 차은우 또한 여기에 동참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사진전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 선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은우는 지난 5월 아스트로 정규 3집 활동을 마친 후 7월부터 9월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6일에는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 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차은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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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유튜브까지 접수한다… 오늘(21일) 개인 채널 개설

차은우가 유튜브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21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이날 자정 차은우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은우와 스태프의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면서도 “뭐를 기획할까”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한다. 가장 먼저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겠다. 많이 봐주고 함께해달라”고 했다.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펼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정식 오픈한 차은우는 이번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아스트로로서 정규 3집 활동과 단독 팬미팅, 콘서트를 성료한 차은우는 연말에는 배우로 열일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차은우의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에는 티빙을 통해 차은우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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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 영탁, OST 부문 수상 "좋은 에너지 전하는 가수될 것"

가수 영탁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주제가상을 받았다. 21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1'이 MBC 상암 공개홀에서 박은빈, 차은우의 사회 아래 개최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관중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MB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영탁은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OST '오케이'로 한류드라마부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영탁은 수상 소감을 전하며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의 시작을 OST로 해서 더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의 OST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응원 주시는 팬 분들과 가족에게 이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고, 좋은 에너지 좋은 음악 전하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연기자상에는 송중기와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JTBC 단막극 '아이를 찾습니다'가 차지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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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드림콘서트 오늘(25일) 개최, 찬열&세훈·레드벨벳→있지 '★ 한자리에'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가 서막을 연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최초로 시도되는 '2020 드림콘서트'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장. 전 세계 K-팝 팬들과 함께한다. 드림콘서트는 첫날 이특, 김요한, 김도연이 MC로 나서고 EXO-SC, Red Velvet, 아이린&슬기,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가 출연한다. 둘째 날에는 은혁, 차은우, 리아(ITZY)가 MC로,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 등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대축제의 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6시(한국 시각 기준)부터는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스타와 팬을 이어주는 랜선팬미팅 'Meetcha!', 출연진의 무대 스포일러와 TMI 토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레드 카펫 '포톡! 카펫'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부터는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드림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한민국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현장의 열기가 없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세계 최초 최첨단 기술을 도입,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을 골라 시청하는 '멤버별 멀티캠'을 시작으로 3D 180도 VR영상 제공을 통해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주는 'VR 콘텐츠 서비스', 4K UHD 카메라 촬영을 통한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4K UHD 고화질 방송 서비스', 다중 회의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멀티캐스트 라이브 중계' 등의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여기에 세계 최초 'EX-3D Sound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디바이스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음원을 사운드 디자인하여 몰입감과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도 있다.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올해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전 세계 코로나19로 지친 K-팝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드림콘서트'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후원한다.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협력, ㈜디지소닉, LIVE K, ㈜비클립이 협찬, SBS미디어넷이 방송을 주관한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유튜브 'The K-POP' 채널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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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신세경 "차은우=이림이었다…합 맞추며 좋은 시너지 얻어"

배우 신세경(29)이 MBC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또 한 번의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활약했다. 타이틀롤의 무게를 이겨내고 20부작 판타지 사극을 완주했다. 사관으로서의 진지한 면모와 차은우(이림)와의 로맨스가 달달하게 그려지며 작품에 빠져들게 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현대 여성에 가까운 가치관을 가진 구해령으로 분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1990년생인 신세경은 올해 30살이 됐다. 만으로는 아직 20대지만 우리 나이로는 30대에 첫 입성했다. 하지만 여유가 넘쳤다. "29살과 30살의 큰 차이를 모르겠다"면서 지금의 위치에 만족함을 표했다.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는 지금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미소를 지었다.※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사관의 이야기를 참고한 게 있나."사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 사극이 없어서 이번에 깊이 탐구하고 공부했다. 사관이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더라. 실제로 엘리트였고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고 침착한 차가운 콘크리트와도 같은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실제로 역사에서 이방원이 사관을 정말 싫어했다고 하더라. 활을 쏘다 낙마했는데 사관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 말까지 사관이 다 적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뚝심 있고 고집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배워나간 시간이었다." -차은우와의 호흡은."실제 차은우가 이림이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다. 녹서당에서 20년을 살아온 때 묻지 않은 사람의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각자 캐릭터로 분해서 연기하는데 차은우의 연기가 현실과 극의 구분 없다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자연스러웠다. 캐릭터에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같이 찍는 장면에서 좋은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타이틀롤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처음에 시작할 땐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드라마가 굉장히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를 심도 있게 다뤄줬다. 각각 펼쳐지는 이야기도 다양하기 때문에 타이틀롤이라고 해서 내가 다 끌고 나가는 건 아니었다. 한 사람으로서 이끌고 간다는 생각으로 해왔다. 베테랑이신 선배님들도 많았고 전체적인 호흡과 합을 맞출 때 의지하면서 해왔다."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나."처음부터 이 작품은 승패를 떠나 다른 면모를 기대하고 시작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불만은 없었다. 인물 간 억지 갈등도 없고 캐릭터가 각각 움직이고 행동함에 있어서 폭력적인 것도 없어 무해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느낌을 마지막까지 잘 유지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됐다."각국의 반응을 알고 싶은데 체크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우음) 인스타그램 댓글 말고 창구가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각국에서 실제로 어떤 반응인지 알고 싶다."-'연예인 대표 유튜버'로 불리고 있다."빅 픽처가 있어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 평상시 집에서 요리해 먹고 밥 해 먹고 그런 걸 좋아한다. 제과와 제빵도 좋아하기에 그걸 일기처럼 영상으로 기록하고 싶었다. 올리브 '국경 없는 포차'를 찍으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다른 이유로는 아무래도 다작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공백기에 팬들에게 일상을 흥미롭게 전하고 싶었다. 편집도 노트북을 사서 직접 하고 있다. 편집이 화려한 게 없다. 잘라서 붙이는 정도다." -기록하면서 얻게 되는 것이 있나."내가 일상을 기록해둔 걸 나중에 다시 보면 '내가 이 시기엔 이런 생각을 했고 말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더라. 그런 의미가 있어서 좋다. 먼 옛날은 아니지만 기록을 해두니 다시 봤을 때 나름의 뿌듯함이나 즐거움이 있다. 인터뷰와 비슷한 것 같다. 다시 업로드 시작할 것이다.(웃음)" -주기가 정해져 있나."비전문가라서 주기가 길다. 버라이어티 한 사건도 없고 그나마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소스를 많이 딴다. 긴 텀의 일상을 압축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수입은 얼마나 되나."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아니다. 일단 업로드를 자주 하지 않고 몇 달에 한 번 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의 수입은 아니다." -유튜브의 확장에 대해 고민하고 있나."처음 시작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게 아니다. 이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초반에만 비누 거품처럼 커졌다가 차츰 사라질 것이란 생각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앞으로도 이 정도의 색깔을 유지할 것 같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나무엑터스 [인터뷰①]신세경 "'구해령' 닮고 싶은 점 많아…카타르시스 느껴"[인터뷰②]신세경 "차은우=이림이었다…합 맞추며 좋은 시너지 얻어"[인터뷰③]신세경 "'하이킥' 이후 심리적 변화 휴식으로 치유 슬럼프無" 2019.10.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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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강다니엘·3위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44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1위, 워너원 강다니엘 2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3위를 차지했다.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은 참여지수 31만5014, 미디어지수 150만3397, 소통지수 449만6913, 커뮤니티지수 382만394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9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섹시하다, 사랑하다, 축하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유튜브, 이문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9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지민과 강다니엘, 정국에 이어 30위까지는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 차은우, 신화 에릭,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슈가, 워너원 옹성우, 워너원 박지훈, 방탄소년단 제이홉, 워너원 하성운, 워너원 황민현, 워너원 김재환, 워너원 박우진, 워너원 이대휘, 엑소 시우민, 하이라이트 윤두준, MXM 김동현, 빅뱅 승리, 워너원 배진영, 워너원 윤지성, 워너원 라이관린, 비투비 서은광, 임팩트 이상, 인피니트 남우현, 엑소 세훈,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백현이 차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9.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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