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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소이‧유나‧문우진...이젠 차세대 배우로 발돋움 [IS포커스]

박소이, 유나, 문우진이 아역을 넘어 청소년 배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아직 10대지만 어렸을 때부터 쌓은 탄탄한 연기 실력과 각기 다른 독보적 매력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K콘텐츠를 이끌 차세대 대표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소이는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데, 연기 경력은 7년차나 된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마우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악귀’, 영화 ‘담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9살이었던 2020년 당시 ‘담보’에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승이 역에 발탁돼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은 물론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극중 30대인 지음(신혜선)의 영혼이 깃든 역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성인 연기까지 소화했다. 차근차근 눈도장을 찍으며 얼굴을 알린 박소이는 최근 종영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연기 천재’의 수식어를 또 한번 입증했다. 박소이는 극중 상대방의 눈을 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초능력 가족의 막내 복이나 역을 맡아, 그동안 쌓아온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폭발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박소이는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 스스로 투명 인간을 자처하는 아픔을 자신이 자랑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극의 몰입감을 드높였다. 박소이와 한 살 터울의 2011년생 유나는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굿파트너’의 인기에는 유나의 섬세한 연기가 큰몫을 한다. 극중 차은경(장나라)‧김지상(지승현) 부부의 딸 재희 역할로, 부모의 이혼을 겪으며 혼란스러워 하는 자녀들을 대변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모의 이혼 과정에서 “잘못한 사람은 벌받아야지. 아빠한테 가장 큰 벌은 나 못 보는 거잖아”, “아빠가 너무너무 미운데 너무 보고 싶어” 등의 대사와 함께 그려낸 촘촘한 연기는 방영 후에도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연일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나는 지난 2019년 영화 ‘포스트 잇!’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지옥’, ‘파친코’, ‘유괴의 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는데 특히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지난해 방영작 ‘유괴의 날’에서 상위 0.01% 천재 소녀 로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겉은 차갑지만 속내는 따뜻한 동시에 여전히 어린 아이인 복잡한 감정을 특유의 무표정과 감정 연기로 그려내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활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남자 아역들 중 눈에 띄는 배우는 2009년생 문우진이다. 지난 2016년 CF로 데뷔한 후 30여 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했는데, 극중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김수현 등 우리나라 대표 남성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았다. 그러다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훌쩍 자란 모습과 함께 극중 배우 채종협의 아역 정기호 역을 맡아 작품 흥행의 좋은 출발을 알린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박소이와 첫사랑 로맨스를 펼쳐 남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무인도의 디바’ 당시 문우진의 연기를 옆에서 지켜봤던 아역 출신 배우 박은빈 또한 “(연기 현장에서) 언젠가 또 만나겠지 싶더라”며 문우진의 성장을 기대했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박소이, 유나, 문우진은 감정 연기가 탁월하다. 단순히 자신의 역할만 해내는 게 아니라 상대 성인 배우들의 연기에 영향을 미치며 시너지를 일으킨다”며 “최근 방송가에서 여러 소재와 장르의 작품들이 제작되는 터라 이들의 활동 영역도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성인 연기자로 들어섰을 때 더 높은 수준의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0 05:40
연예일반

‘무인도의 디바’ 채종협, 과몰입 유발 ‘인생캐’ 등극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채종협이 남다른 캐릭터 흡수력을 보여주고 있다.채종협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N 주말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감정 표현이 인색한 예능 PD 강보걸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을 이질감 없이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담백한 말투부터 설렘을 자아내는 눈빛까지 강보걸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된 채종협은 매 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이러한 채종협의 연기력은 매회 빛을 발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서목하(박은빈)를 구해주는 장면에서 채종협은 화를 내면서도 걱정스러운 강보걸의 감정을 애절한 눈빛 연기로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강우학(차학연 분)에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신분세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털어놓는 장면에서는 깊이 있는 눈빛과 순간을 놓치지 않는 표정의 변화를 통해 강보걸의 심리 묘사까지 몰입감 있게 표현해냈다. 또한 서목하와 15년여 만에 재회한 장면에서는 켜켜이 쌓아왔던 그리움뿐만 아니라 반가움, 행복함, 놀람 등 복잡한 감정을 담아낸 표정 연기의 진수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서목하에게 자신이 정기호임을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처연함 가득 담긴 눈빛은 물론 감정 열연으로 서사에 깊이감을 더했다.이처럼 채종협은 강보걸의 애틋한 내면을 다채로운 연기력과 매력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매 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감정 연기로 매회 매력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채종협이 출연하는 ‘무인도의 디바’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12:22
드라마

'너가속' 박지현, 설득력 있는 연기로 매력 UP

배우 박지현의 설득력 있는 연기가 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9회에는 박지현이 배드민턴 前 국가대표이자 채종협(박태준)의 누나인 박준영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날 박지현(박준영)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복잡해진 관계의 서막이 열렸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박주현(박태양)과 마주하며 순식간에 눈물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안부를 물으며 자신을 잡는 박주현에게 굳은 표정으로 "우리 분명히 하자. 다신 마주치지 말자"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후 박지현은 누나랑 잘 지내고 싶다며 다가오는 채종협에게 자신과 친해지기 위한 조건을 내걸었다. 이는 대학원 보내주기, 박주현의 서울 자취방 사용 그리고 박주현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것. 생각지도 못한 조건에 당황한 채종협이 말을 돌리려고 하자 박지현은 돈과 방은 안 줘도 되지만 박주현과는 가깝게 지내지 말라는 단호한 경고를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옛 동료들이 준비한 자신의 컴백 축하 파티에서 박주현과 마주치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이 불편할 거라는 걸 몰랐냐고 여기 왜 왔냐고 다그쳤다. 이어 술집에서부터 박지현을 따라온 채종협은 박주현이 용서가 안되냐며 둘 사이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사실을 알고도 감싸주는 듯 말하는 채종협의 태도에 화가 났다. 운동이 전부였던 자신에게는 그저 그렇게 지나갈 일이 아니었기에 채종협의 사과에도 여행을 갔던 게 아니라 방황을 한 거라며 참아왔던 감정을 터트렸다. 박지현은 운동이 전부였지만 친한 동생 박주현으로 인해 한순간에 운동을 못 하게 돼 방황하는 박준영을 설득력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특히 채종협에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섬세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08:04
드라마

'너가속' 박주현-채종협, 코트 위 둘만의 시간 '꽁냥꽁냥'

배우 박주현, 채종협의 꽁냥꽁냥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속 싱그러운 스물다섯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배드민턴이 인생의 전부인 박주현(박태양) 선수와 배드민턴을 그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채종협(박태준) 선수의 서사가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회에는 배드민턴을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으로 달랐던 두 사람이 혼합복식조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27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코트 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박주현, 채종협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누워 잠을 청하고 있다. 그중 깨어 있는 채종협의 시선이 잠든 박주현을 향하고 있다. 어느새 네트를 넘어 채종협 코앞까지 온 박주현이 보인다. 박주현을 바라보는 채종협의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다음 사진에는 잠에서 깬 박주현이 채종협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팔을 뻗으며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박주현과 그런 박주현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채종협의 표정이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서로의 파트너가 되며 둘만의 시간이 많아지게 된 박주현과 채종협. 혼합복식조가 된 쌍박 커플의 훈련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두 사람의 꽁냥꽁냥 순간들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2022.04.27 09:56
연예

‘너가속’ 박주현X채종협, 청량美 폭발 커플 스틸컷 공개

배우 박주현과 채종협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풋풋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측이 박주현과 채종협의 커플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께 있을 때 행복해 보이는 박주현(박태양 역)과 채종협(박태준 역)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묘한 분위기는 눈길을 끌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햇살 같은 미소는 주변 분위기까지 밝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시원하게 터져 나오는 물줄기 사이에 선 박주현과 채종협의 투샷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물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채종협과 그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박주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이 함께 물줄기를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제작진은 “박주현과 채종협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상상 이상이었다. 이는 온전히 박태양과 박태준에 빠져든 두 배우의 연기 합 덕분이기도 하다”며 “두 배우의 노력과 호흡이 만들어낸 사랑스럽고 청량한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은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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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X채종협 설렘 가득 포스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과 채종협의 설렘 가득 메인 포스터가 10일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극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이 오는 4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너가속’은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주현(박태양)과 운동이 직업인 채종협(박태준)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박주현, 채종협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너가속’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메인 포스터는 배드민턴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을 배경으로 한다. 선수들은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중 라커룸 한가운데 벤치에 나란히 앉은 박주현과 채종협이 시선을 강탈한다. 등지고 앉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의 손가락이 겹쳐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뛰게 만든다. 다른 선수들이 가득한 라커룸이 마치 둘 만의 세상인 것 같이 느껴진다. 박주현과 채종협의 얼굴을 가득 채운 환한 미소는 설렘을 가중시킨다.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밝은 표정이 함께 있을 때 두 사람이 느끼는 행복을 보여준다. 포스터에 적혀 있는 ‘우리들의 가장 빛나고 격렬했던 순간’이라는 문구가 사진 속 두 사람의 순간을 묘사하는 듯하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오는 4월 2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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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조소과 모델된 송강, 한소희 한정 달달 눈빛

'알고있지만' 송강이 모델로 변신한다.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측은 7일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가득한 홍서대 조소과의 강의 시간을 공개했다. 수강 신청 욕구를 절로 불태우게 하는 '조소과 조각남' 송강(박재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한소희(유나비)는 송강과의 재회 이후 다시 감정의 혼란에 빠졌다. 마음을 다잡으며 애써 거리를 두려 했지만 송강은 자꾸만 곁을 맴돌았다. 결국 한소희는 평정심을 잃으며 송강과 입을 맞췄다.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강렬하게 서로를 끌어 당기는 모습은 더욱 뜨거워질 연애 게임에 기대를 높였다. 송강과 한소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의실 풍경이 흥미를 더한다. 마치 수업을 들으러 온 듯 담담한 표정으로 강의실에 입성했던 송강은 다음 순간 학생들에게 빙 둘러싸여 있다. 그가 드로잉 강의 일일 모델로 깜짝 등장한 것. '조소과의 조각'이라는 별명을 증명하듯 섬세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모든 학생의 시선이 송강에게 집중된 가운데, 송강의 눈은 오직 한소희만 향해 있다. 그러나 언뜻 보이는 한소희의 표정은 포커페이스 그 자체. 이젤 너머로 오가는 아슬아슬한 눈맞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알고있지만' 8회에는 송강과 채종협(양도혁)이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설렘을 증폭시킨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작은 이벤트와 함께 한소희에게 고백하는 채종협의 모습이 담겼다. 둘 사이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챈 송강은 "양도혁이랑은 사귀기로 한 거야?"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대로 불붙은 삼각 로맨스와 함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한소희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송강과의 키스로 완전히 깨져버린 한소희의 평정심은 쉽게 복구되지 않는다. 송강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 것이다. 재가동된 청춘 로맨스의 향방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알고있지만' 8회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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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송강, 뒤흔들 '감자 청년' 채종협 등판

'알고있지만' 한소희의 마음을 흔들 순정파 채종협이 등판한다. JTBC 토요극 '알고있지만' 측은 9일 한소희(유나비)와 감자 청년 채종협(양도혁)의 달콤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연애 게임에 텐션을 높일 뉴 페이스의 등장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높인다. '알고있지만'은 송강(박재언)의 전 여자친구 이열음(윤설아)과 '한소희 바라기' 채종협의 등장으로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 3회에는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으로 짙은 키스를 나누는 한소희, 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속도의 감정을 가진 두 사람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1주 차(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키워드에서는 한소희와 송강이 나란히 1위와 3위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한소희, 채종협의 달달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손님들이 모두 떠난 늦은 시각, 소담한 식당 안에는 오직 단둘뿐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싱그러운 미소에서는 스물셋 청춘들의 풋풋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한소희만을 위한 작은 파티를 준비한 채종협. 앙증맞은 케이크에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내일(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4회에는 서로에게 익숙한 일상이 되어가는 한소희와 송강의 모습이 담긴다. 앞서 공개된 4회 예고편에는 수많은 밤을 함께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암시됐던 터. 그러나 금세 굳은 표정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뭘 이렇게까지"라고 말하는 송강의 모습은 그들의 시간을 가득 메웠던 달콤한 순간들에 의문을 자아낸다. 순수함 넘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던 채종협이 본격 등장, 송강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한소희에게 직진한다. 변수로 가득한 한소희와 송강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한층 가까워진 한소희와 송강이지만, 아직 두 사람의 감정은 완전히 같지 않다. 송강과 다른 순정파 채종협의 존재는 한소희에게 색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뉴 페이스의 등장과 함께 로맨스에 변화가 생긴다"라고 귀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2021.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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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어요" '시지프스' 채종협, 심쿵 연하남 등극

배우 채종협의 활약이 눈부시다. 10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에는 채종협(썬)이 미래에서 온 박신혜(강서해) 덕분 꿈에 그리던 로또 1등이 당첨되면서 인생 역전 신화를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가 조승우(한태술)를 찾으러 부산으로 떠난 이후 채종협이 겪었던 상황들이 펼쳐졌다. 일하던 중국집으로 돌아갔던 채종협은 가게 주인의 자살로 떠들썩한 사건 현장을 발견했고, 단속국이 꾸민 짓이라고 짐작했다. 자신 또한 단속국에게 잡히면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이라 판단해 단속국을 피해 다녔던 채종협은 갈 곳마저 없어진 상황에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 더 이상 가진 돈도, 기댈 곳도 없어져 박신혜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찼을 때 채종협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행운이 찾아왔다. 박신혜가 남겨 놓고 간 로또 번호가 적힌 용지를 발견한 채종협은 우여곡절 끝에 로또를 구매했고, 박신혜가 찍은 번호가 정확히 1등 당첨 번호와 일치하자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인생 역전에 성공하며 들뜬 기분에 취해 있던 채종협. 문득 박신혜가 걱정된 마음에 그녀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채종협이 조승우의 펜트하우스 앞에서 잠복까지 해가며 동태를 파악, 단속국한테 쫓기던 박신혜를 구함으로써 2회 이후 종적을 감췄던 채종협의 화려한 재등장을 알렸다. 곧 전쟁이 일어날 예정이니 외국으로 도망치라는 박신혜의 예언에 가족들과 해외 도피를 준비하던 채종협은 박신혜와 조승우의 관계를 확인한 후 "그럼 나와 사귀어요"라고 고백해 뜻밖의 설렘을 안겼다. 채종협은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로또 당첨 이전에는 팍팍한 삶에서 나오는 거친 반항아 면모 속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더니, 당첨 이후엔 한결 여유로워진 표정과 눈빛, 확 바뀐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달라진 캐릭터의 변화를 암시했다. 더욱이 박신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며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드러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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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광고 블루칩…" 채종협, 버커루 모델 발탁

배우 채종협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막내 투수 유민호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채종협이 한세엠케이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해맑은 미소가 잘 어울리는 청량한 마스크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야구와 할머니밖에 모르는 순수한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내며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낸 채종협의 활약은 광고로까지 이어지며 광고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밝은 매력에 더해 풋풋한 소년미와 남성적인 모습까지 동시에 아우르는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그의 진가를 일찌감치 알아본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버커루의 2020년 F/W를 이끌어 갈 모델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심플한 배경에서 오로지 모델과 제품만으로 압도되는 스타일리시한 장면들을 연출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촬영 내내 자신감 넘치는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버커루 관계자는 "모델처럼 우월한 프로모션과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진 채종협을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해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채종협과 함께 할 버커루의 새 시즌 제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종협은 하반기 방송될 JTBC 드라마 '시지프스'로 돌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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