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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현무도 기죽이는 라인업…‘대학가요제’ 하버드·버클리 음대생 출격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전 세계 대학생 참가자들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올 하반기 오디션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심사위원 군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태우X하동균X김이나X임한별X소유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TV조선 대학가요제’에는 국내 유수의 대학교는 물론, 전 세계 내로라하는 대학교에서 끼와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모여들었다. 그들 중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캠퍼스 스타는 누가 될지, 찌를 듯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MZ들의 필수템’ 하이 앵글 포토 부스를 배경으로 촬영된 티저 영상은 동국대 연극학부 훈남이 문을 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염뽀짝한 매력의 서울대 여성 듀엣,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제패하러 왔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중부대에 이어, 서울예대 밴드가 출사표를 던진다. ‘민족고대’, ‘통일연세’를 외치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장외 기싸움도 볼만하다. ‘글로벌 탑 티어’ 버클리 음대의 참전이 어떤 변수가 될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서울대+한국외대 연합 팀과 경희대는 지붕을 뚫을 듯한 에너지로 카메라를 압도한다. 초절정 인기 챌린지 김범수 버전 ‘마라탕후루’를 커버한 연세대에 이어, 한국외대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기선을 제압한다.과즙미 넘치는 호원대의 ‘티라미수 케익’, 수준급 실력의 비트 박스를 보여준 서영대,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대의 바이올린 연주는 ‘TV조선 대학가요제’의 남다른 스케일을 입증한다. ‘곰 세 마리’를 부르다가 웃참 실패한 경희대의 허당 매력도 눈길을 끈다.무한한 가능성을 노래하는 청춘들의 무대,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는 10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2 13:49
연예일반

아이브, 오늘(29일) 컴백… 새로운 무한 확장 세계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상반된 매력의 더블 타이틀 곡으로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다채로운 표정과 아이브가 발산하는 아우라를 통해 정체성을 더욱 크게 넓히며 커다란 임팩트를 전달한다. 새롭게 전개하는 무한 확장의 이미지,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MZ 워너비 아이콘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인 ‘해야 (HEYA)’를 시작으로 ‘아센디오(Accendio)’,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영상은 신보에 수록된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고, 발매를 앞둔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더블 타이틀곡 ‘해야’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남녀노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센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마주한 치명적인 감정을 노래한다.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더불어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 ‘블루 하트’는 아이브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고, 중독성 있는 훅과 당당한 느낌의 ‘아이스 퀸’,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와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의 ‘리셋’까지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아이브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스위치’ 발매 기념 컴백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를 통해 아이브는 컴백 소감은 물론 앨범 언박싱, 수록곡, 타이틀곡 ‘해야’ 뮤직비디오 소개까지 팬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브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채널에 타이틀곡 '해야' 댄스 챌린지를 깜짝 공개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아이브만의 색이 잘 드러난 가사, 따라 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야’ 신드롬을 예고한 아이브는 오늘(29일)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토크 라이브를 선사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09:44
연예일반

엔믹스, 내년 첫 컴백 신호탄…오늘(4일) ‘쏘냐르(브레이커)’ 선공개

그룹 엔믹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내년 첫 컴백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엔믹스는 내년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앞서 4일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를 선공개하고 그룹의 유니크한 에너지로 연말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신곡은 라틴 풍의 힙합 장르와 UK 개러지 장르를 합해 엔믹스만의 새로운 믹스 팝을 선보인다. 무게감과 시원한 타격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리듬은 물론 과감한 랩, 보컬, 떼창이 시너지를 이룬다. 독특한 싱글명 ‘쏘냐르 (브레이커)’의 ‘쏘냐르’는 ‘꿈을 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 앨범 흥미로운 여정 속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여섯 멤버가 신곡으로 어떤 포부와 희망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또 지난 3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쏘냐르 (브레이커)’ 댄스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했다. 엔믹스는 싱글 2집 ‘엔트워프’ 타이틀곡 ‘다이스’의 ‘빅 웨이브’ 챌린지, 미니 1집 ‘엑스페르고’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챌린지 등을 통해 출중한 안무 실력과 더불어 포인트를 맛깔나게 살리는 ‘챌린지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파워풀한 비트의 신곡과 따라 추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다시 한번 ‘엔믹스 댄스 챌린지 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엔믹스는 올해 다양한 활약과 성과로 그룹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올해 3월 미니 1집 ‘엑스페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입성, 국내 음원 차트 호성적 등을 기록했다. 한편 ‘쏘냐르 (브레이커)’는 4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4 08:37
연예일반

‘골때녀’ 아유미 빈자리 채울 새 골키퍼 공개... “반응 속도 빨라”

아유미의 빈자리를 채울 새 골기퍼의 정체가 밝혀진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방출이 걸린 지옥의 리그, 제4회 챌린지리그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아신’ 아유미를 이을 ‘FC탑걸’의 새로운 수문장이 공개된다. ‘FC탑걸’의 뉴멤버는 역대급 운동신경의 소유자로 등장과 동시에 팀의 비밀병기로 등극했다고. 특히, ‘골때녀’의 대표 골키퍼로 손꼽히는 ‘FC구척장신’의 아이린, ‘FC탑걸’의 아유미, ‘FC월드클라쓰’의 케시를 발굴해낸 골키퍼 전문 최진철 감독이 “뉴멤버는 민첩성이 좋고 반응 속도도 빠르다. 활동 반경은 아유미보다 넓다”라고 언급해 뉴멤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이번 경기는 제4회 챌린지리그 개막전으로 시즌2 창단 동기였던 ‘FC탑걸’과 ‘FC아나콘다’의 약 1년 2개월 만의 리매치다. ‘FC탑걸’은 제1회 챌린지리그부터 제2회 슈퍼리그까지 전승 신화를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명실상부 강팀이었으나 ‘챔피언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챌린지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FC아나콘다’는 제2회 챌린지리그에서 꿈에 그리던 창단 이래 첫 승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초대 방출팀이 되었는데, 지난 SBS컵 대회에서 우승팀인 ‘FC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보이며 화려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과연 희로애락 끝에 다시 챌린지리그에서 만난 두 팀 중 당당히 승리를 거두고 1승을 적립할 팀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제4회 챌린지리그를 맞아 경기장이 야외 구장으로 변경되었다. ‘FC탑걸’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기억을 살려 7연승의 대기록을 재연해내겠다고 하는데. 이에 최진철 감독은 공간 패스와 유기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에이스 김보경을 내세운 일명 트라이앵글 패스 전략을 준비했다.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도 대형이 흐트러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이 전략의 포인트. 여기에 매 경기 매서운 중거리포로 상대 골망을 위협하던 채리나와 유빈이 이번 경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FC탑걸’이 이번 개막전의 승리로 또다시 챌린지리그 전승 신화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31 13:53
연예일반

[리뷰IS] 미주, 다시 무대로…‘무비 스타’로 그려나갈 미주의 진심

예능인으로 대중에게 웃음을 주던 이미주는 없다. 무대에 진심인 가수 미주가 ‘무비 스타’로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미주는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앨범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매했다.‘무비 스타’는 영화를 키워드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주의 솔로 데뷔 스토리를 그려낸 앨범이다.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미주가 9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음악적 성장 서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느껴졌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는 거울 속에서만 상상해보던 무비 스타가 된 나를 발견한 이야기를 담은 댄스곡이다. 하우스 기반의 중독적인 디스코 리듬이 돋보인다.‘무비 스타’의 가사는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던 미주와 닮아있다. 실제로 미주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 당시 “가사가 먼저 들어왔다. ‘내가 TV에 나올 수 있을까’라는 꿈을 가졌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아직도 꿈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가사에는 무대를 갈망하던 시절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앞둔 미주의 마음가짐이 담겼다. ‘살짝 겁이 나. 뭔가 다른 날 낯선 예감. 반짝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나를 본 것 같아’ 부분에서 반짝이는 나를 상상하던 미주는 ‘춤을 추면 영화 속 장면처럼 진짜처럼 보여 나’, ‘모두가 나를 봐. 다시 태어난 기분. 뭔가 달라진 걸까. 초라한 시간들 바이 바이(Bye Bye)’ 등의 부분에서 꿈을 이루고 무비 스타가 된다.뮤직비디오에는 소속사 안테나의 선배 가수 이효리와 배우 이이경이 특별출연한다. 유명 배우 역을 맡은 이이경과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는 슈퍼스타 역을 맡은 이효리는 뮤직비디오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평범했던 미주는 다채로운 변신과 함께 무비 스타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결국 꿈을 이루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한다.직관적인 안무 역시 ‘무비 스타’의 포인트 중 하나다. 왕관을 쓰는 듯한 안무, 거울 속 자기 모습에 심취한 안무 등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결하다. 이에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이경과 유재석이 ‘무비 스타’ 챌린지에 나서 미주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도 했다.자신의 행보와 가장 닮은, 그래서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딘 미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한테 찰떡인 곡으로 골랐다”, “이건 잘될 수밖에 없다”, “노래도 노래인데 비주얼이 미쳤다” 등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미주. 쇼케이스 도중 흘린 눈물로 보인 무대에 대한 목마름이 ‘무비 스타’를 통해 해갈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9 05:59
뮤직

지코 신곡 ‘괴짜’ 챌린지 신호탄! (여자)아이들 소연 첫 주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신곡 ‘괴짜’(Freak) 챌린지의 신호탄을 쐈다. 지코는 2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에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의 타이틀 곡 ‘괴짜’의 첫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지코와 함께 ‘괴짜’ 챌린지를 벌인 스타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다. 두 사람은 연습실에서 ‘괴짜’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펼쳤다. “소동이 벌어져도 우린 즐겨 괴짜”라는 가사와 함께 머리 양옆을 손으로 비트는 동작으로 시작된 챌린지 안무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이어져 약 30초 간 영상에 푹 빠지게 했다. 특히 가사에 맞춰 익살스러움부터 시크함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지코의 표정이 보는 맛을 더했다. 지코는 앞서 ‘괴짜’ 뮤직비디오의 챌린지 구간이 포함된 군무 신을 공개했다. 수십명의 댄서들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코는 2020년 ‘아무노래’로 K팝에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괴짜’로 어떤 챌린지 붐을 일으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코의 미니 4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5 14:57
연예

우주소녀 쪼꼬미, 유닛 데뷔 1주년…다시 보고 싶은 '흥칫뿡' 조합

많은 음악 팬들이 우주소녀(WJSN)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의 컴백을 염원한다. 7일 쪼꼬미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이루어진 쪼꼬미는 지난해 7일 싱글 '흥칫뿡(Hmph!)'을 발매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출격인 만큼 쪼꼬미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 구성은 물론, 아련한 사랑의 판타지를 노래했던 전과 달리 쪼꼬미는 유쾌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지닌 복고 소녀로 변신해 전국을 '흥칫뿡' 열풍으로 물들였다.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었다. '흥칫뿡'이라는 타이틀과 꼭 어울리는 쪼꼬미의 표정 연기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는 각종 SNS를 통해 '흥칫뿡 챌린지'를 일으켰고, 네 사람만의 통통 튀는 매력은 매 무대마다 빛을 발하며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쪼꼬미는 문세윤과 노라조, 김영철 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귀여운 케미까지 자랑, 음악 팬들에게 이들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역대급 유닛이라는 호평 속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우주소녀와 180도 다른 쪼꼬미의 반전 매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통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꾸준한 발매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우주소녀가 탄탄한 기반을 가진 K팝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쪼꼬미는 우주소녀 브랜드에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고 쪼꼬미를 높이 평가했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 JTBC '아는 형님', '오늘부터 댄스뚱', '문명특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 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 쪼꼬미는 다시 보고 싶은 '인간 비타민' 조합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 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쪼꼬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우주소녀는 연기부터 예능, 콘텐트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6:44
연예

'D-1' 지코, '랜덤박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댄스 챌린지 시작

가수 지코(ZICO)가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격 공개했다. 지코는 공식 SNS를 통해 여름 앨범 '랜덤박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Summer Hate'를 포함한 수록곡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지코의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이 담긴 미공개 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타이틀곡 'Summer Hate'는 유니크한 사운드 위로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담아낸 곡으로, 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어 누군가에게 반해 세상이 멈춘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마치 만화영화 같다고 이야기한 '만화영화 (Cartoon)', 사랑하면서도 티격태격 다투는 원수 같은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웬수 (Feat. BIBI)', 이번 앨범 중 랩으로 꽉꽉 채운 유일한 트랙 'No you can't', 오래된 커플이 권태에 빠지다가도 사소한 일상에서 서로의 품을 다시 찾는다는 이야기를 담은 'Roommate' 등 5개의 신곡으로 지코 표 여름 앨범을 완성했다. 지코의 커리어를 통틀어 오롯이 여름에 의한, 여름을 위한 앨범은 이번이 처음. 일상에서 흔히 벌어질 만한 소재를 한데 모아 친근한 여름 이야기로 풀어낸 만큼 리스너들이 쉽고 편하게 '이지 리스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지코는 여름 컴백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에 지코는 오늘(30일) 0시, 공식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비와 함께 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챌린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ummer Hate'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흥겨운 안무로, 다시 한번랜선 놀이문화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지코의 여름 앨범 '랜덤박스'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1:10
연예

ITZY, '워너비' 틱톡 댄스 챌린지 시작..'미미미' 춤 인기몰이 예고

걸그룹 ITZY(있지)가 컴백을 기념해 틱톡(TikTok)에서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ITZY는 지난 9일 오후 6시 미니 2집 'IT'z ME'(있지 미)와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을 통해 'WANNABEITZY'(워너비있지) 댄스 챌린지를 펼쳐 전 세계 팬들의 도전 욕구를 끌어올렸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신곡 'WANNABE' 후렴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면서 유저들의 흥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ITZY는 틱톡 공식 계정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WANNABEITZY' 챌린지를 직접 소개했다.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라는 가사에 맞춰 얼굴을 휘감는 미미미 춤과 팔을 높이 들었다 앞으로 뻗는 히어로 춤으로 신곡의 에너지를 뽐냈다. ITZY의 새로운 음악을 보고 듣는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함께 즐기는 이번 챌린지에 국내외 유저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WANNABE'는 다섯 멤버의 빛나는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3박자를 갖추며 메가 히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0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와 5인 5색 캐릭터가 또렷한 매력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한편, ITZY는 2019년 7월 발매한 'ICY'(아이씨)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해 신곡 'WANNAB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0 21:27
축구

서울 이랜드 FC, 수원FC전 홈경기 필승 다짐

서울 이랜드 FC가 홈에서 하반기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서울 이랜드 FC는 17일 오후 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수원FC와 홈경기를 갖는다.최근 알렉스, 유지훈, 심광욱 등 선수 보강을 통해 하반기 도약을 노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수원FC와의 경기를 통해 반전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각오다. 선수들도 다부진 각오를 내비치며 홈경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서울 이랜드 FC의 새로운 해결사로 합류한 알렉스는 “홈 팬들 앞에서 골을 넣어 나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수원FC를 상대로 골을 넣은 기억도 갖고 있다. 그 기억을 살려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넣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유지훈도 “올 해 수원FC와 두 번 비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선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게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 상대보다 한발 더 뛴다는 각오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심광욱 역시 “홈에서는 꼭 승리하고 싶다.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믿음에 보답하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 팬 여러분들께 꼭 승리를 안겨드리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올 시즌 마지막 월요일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 줄 ‘에일나잇’ 맥주무제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일나잇’ 맥주무제한 티켓은 경기장 내 푸드트럭 ‘구월당’에서 1만 5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수제맥주를 한 잔 마신 다음부터는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이크, 닭강정 등 맥주와 찰떡궁합 메뉴들이 입점 예정이다.서울 이랜드 FC의 올 시즌 마지막 월요일 홈경기인 수원FC와의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 통해 가능하다.최용재 기자 2017.07.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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