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컴백을 기념해 틱톡(TikTok)에서 글로벌 댄스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ITZY는 지난 9일 오후 6시 미니 2집 'IT'z ME'(있지 미)와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을 통해 'WANNABEITZY'(워너비있지) 댄스 챌린지를 펼쳐 전 세계 팬들의 도전 욕구를 끌어올렸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신곡 'WANNABE' 후렴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면서 유저들의 흥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ITZY는 틱톡 공식 계정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WANNABEITZY' 챌린지를 직접 소개했다. 'I don't wanna be somebody Just wanna be me, be me I wanna be me, me, me'라는 가사에 맞춰 얼굴을 휘감는 미미미 춤과 팔을 높이 들었다 앞으로 뻗는 히어로 춤으로 신곡의 에너지를 뽐냈다.
ITZY의 새로운 음악을 보고 듣는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함께 즐기는 이번 챌린지에 국내외 유저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곡 'WANNABE'는 다섯 멤버의 빛나는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3박자를 갖추며 메가 히트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0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와 5인 5색 캐릭터가 또렷한 매력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한편, ITZY는 2019년 7월 발매한 'ICY'(아이씨)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해 신곡 'WANNAB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