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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김희철, 장애 판정 고백…무속인 “덤으로 사는 인생, 7월도 조심해야” (미우새)

배우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간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 그때 몸의 축이 망가졌다”며 “올해 7월, 여름에도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 절대 몸을 쓰지 마라”고 경고했다.이에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어디서 이야기한 적 없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 사실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를 매니저와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더 활발히 살아야지’하고 일부러 안 받고 돌아왔다”고 털어놨다.김희철은 “내 몸이 아픈 걸 인정하기 싫었다. ‘극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온 게 벌써 10년 전이다. 팬들도 (다른 사람에게) ‘너희 오빠 장애 판정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슬퍼할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김희철의 모친은 “동해 부친상이 있어 조문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홀로 사고를 당했다”며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무대에 서면 다리가 아프다고 했다. 뼈가 으스러지고 대퇴부가 나가 철심을 박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무속인은 또 김희철에게 “결혼 운은 이미 들어왔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며 “자기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차여도 봐야 한다. 일반인 말고 연예인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13:04
예능

여에스더, 생사 오가는 여동생에 장기 기증 결심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등장한다. ‘같이 삽시다’는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배우며,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삽시다’가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아 혜은이의 고향 제주를 찾는다. 자매들은 부부의 300평 전원 2주택에 감탄하는데, 앞서 각 집 살이 중임을 밝힌 부부는 제주 집에서도 1층인 홍혜걸의 공간과 2층인 여에스더의 공간이 분리된 채 생활하여 눈길을 끈다. 부부는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면서도 염장 지르는 애정 표현으로 자매들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한편,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여에스더가 오래 앓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고백한다. 그녀는 우울증으로 인해 28번의 전기 경련 치료를 받았으며, 자살예방센터의 상담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혜은이 기념비를 찾아서 ‘감수광’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주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혜은이의 기록을 찾아 떠난다. 혜은이의 생가터가 있던 동네에서 그녀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과 노래비가 있는 것을 확인하며 위엄에 대해 실감한다. 이후 박원숙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으로 동생들을 이끈다. 여에스더 부부는 박사 부부답게 낭만적인 억새밭을 거닐면서도 ‘닭머르’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집념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휴양지 감성이 가득한 풀빌라로 안내한 박원숙은 전복부터 문어, 소고기 등 제주를 가득 담은 바비큐 파티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발언으로 누나들을 화나게 한 홍혜걸은 바비큐 불 피우기에 연거푸 실패하며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 타이틀을 획득한다. 아내 여에스더는 생애 최초 돌문어 요리에 레지던트 시절의 수술 경험까지 되살리며 도전하는 활약을 보여준다.천생연분 첫 만남부터 운명임을 직감했다는 부부는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천생연분 커플이다. 심지어 시부모님조차도 이들의 사랑에 헌신적이었다는데, 출산한 여에스더를 위해 시어머니가 직접 씻겨주는가 하면 아플 땐 정성껏 간병까지 해주셨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여에스더는 치사율 80%의 간질환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던 때를 떠올린다. 홍혜걸이 장기 기증을 앞둔 여에스더에게 눈물로 사랑을 표현했던 때를 기억하자 솔로인 박원숙과 혜은이가 탄식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질려버린 박원숙과 혜은이는 결국 부부에게 풀빌라를 내어주고 제주 같이살이의 오붓한 밤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등장하는 ‘같이 삽시다’는 오는 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7:02
예능

[TVis] 술 권하는 ‘음란마귀’ 아내…진태현 “방송 못하겠다” 호소 (‘이혼숙려캠프’)

주당 남편의 아내도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다.2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360일 취해있는 주당 남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앞서 아내에게 술 심부름을 시키거나 술에 취해 폭력도 휘두른다고 전해졌으나 왜 남편이 취할 수 밖에 없는지 배경도 밝혀졌다.남편은 “아내가 음란마귀다”라면서 “야한 얘기를 되게 좋아한다. 평상시 많이 그런 대화를 한다”라고 토로했다. 아내가 지인들과도 남편의 음담패설을 하는 VCR을 보면서 진태현은 “못하겠다 이제 ‘이혼숙려캠프’ 너무 힘들다. 혼자 조사하다가 껐다”라고 호소했다.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진짜 웃긴 게 지금까지 제가 본 느낌은 두 분이 천생연분 같다는 거다. 문제는 굉장히 많지만”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와이프가 자꾸 거기를 만진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진태현은 “우리 지금 진짜 뭐하는 겁니까”라고 말했다.남편은 과도한 스킨십이 버겁지만 아내는 남편을 너무 사랑했다고 해명했다. 아내는 “남편이 술 심부름 시킨것도 있지만 마시게끔 일부러 동조도 한거 같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본인이 죽는 날까지 아이들에게 그동안 못했던 사랑을 많이 줘야한다”고 조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23:26
예능

[TVis] “우리 사귀어요”…김일우♥박선영, 공개 열애 시작하나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남산에서 두 번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일우와 박선영이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잘 어울린다”고 응원을 보내자, 김일우는 “감사하다”며 “우리 사귀어요”라고 큰 소리를 외쳐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를 본 박선영은 “책임질 수 있느냐”고 웃었다. 또 이들은 내년 연애운을 운세 자판기를 통해 보기도 했는데, 박선영은 ‘벗 중에 평생 연이 될 수도 있는 천생연분도 있으니 이 점 각별히 마음에 새겨 행실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괘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VCR로 지켜본 문세윤은 “안에서 누가 써준 거 아니냐”고 의심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2 07:40
연예일반

‘신들린 연애’ 최종 선택 D-1... “운명을 거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신들린 연애’에서 점술가들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운명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16일 방송되는 SBS ‘신들린 연애’ 5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사전 선택했던 운명패의 상대가 공개되자 혼란스러워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선택한 이홍조, 최한나에게는 ‘운명패 매칭 데이트’ 기회가 주어진다. 갑작스러운 데이트에 “꼭 해야 돼?”, “못됐다 진짜” 등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다각 관계 속 충격과 혼란이 예고된다. 특히, 최한나와 썸 기류를 이어가던 퇴귀사 박이율은 “오늘이 제일 짜증나”라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다. 이를 본 유인나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냐”며 과몰입을 이어가기도 했다.이어진 데이트에서는 운명의 상대임을 알면서도 항상 어긋났던 두 사람의 대화에 유선호는 “헤어진 연인이 오랜만에 만나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데이트 중,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노선 변경했었잖아.” 등 파국으로 치닫는 대화와 최한나가 설움에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두 사람) 견해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이날은 원하는 상대를 문자로 지목하는 ‘남자 지목 데이트’도 이어지며, 남자 점술가들이 진심을 전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초조해하던 박이율, 허구봉은 “이제 부딪쳐야 할 시간”, “도전하는 날일 수 있겠다”라며 전의를 불태울 예정이다. 이후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그냥 좋아”, “질러버리지 너한테만” 등 거침없는 직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특히, 이홍조의 지목으로 성사된 ‘이홍조, 함수현’ 무당들의 두 번째 데이트에서는 차원이 다른 텐션이 펼쳐진다. “(수현 씨가) 나한테 올까?”, “(운명을) 거스를 수 있지 않을까?”부터 “천생연분 어떻게 생각하세요?”까지 무당 커플만의 직진 플러팅과 고밀도의 텐션 넘치는 대화들이 오갈 예정. 또한 복귀 차량에서는 ‘신들린 연애’ 사상 역대급 플러팅이 예고, 기대감을 자아낸다.한편, 이홍조와의 운명패 데이트 이후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던 최한나는 박이율과 바닷가를 찾는다. “(한나 씨는) 흘러 들어온 물 같아”라며 떨림 가득 진솔한 마음을 고백한 박이율의 모습에 운명과 끌림 사이, 최한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신들린 연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6 08:54
연예일반

‘미우새’ 최화정 “비키니 찾는데 손 떨려”

방송인 최화정이 라디오 오프닝에서 비키니를 입은 이유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母벤져스에게 “언니들 저 환갑 지났어요”라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다. ‘미친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으로 ‘건세수’와 ‘낮은 베개 사용’을 꼽았다.한편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대해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 어차피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 연하다”라며 유쾌한 해명을 내놓았다. 최화정은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줬더니 ‘엄마냐’라고 하길래 정신이 번쩍 났다”라며 연하남에게 들어본 충격 애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어 최화정은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한 사연을 고백하며 “다른 프로 하던 홍진경이 16강 진출하면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을 했대서, 나는 비키니 입는다고 했다.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칠 듯한 중년의 설렘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 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라고 말했다.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에 나선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이어졌다. 해설 위원 이용대와 박태환은 배성재를 만나자마자 “항저우 때 입은 단복 안 맞을 것 같다”며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던졌다. 점심 식사를 시작한 배성재는 두 사람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로는 살 안 쪄”라며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에 닭가슴살을 꿋꿋하게 먹었다. 마침내 촬영을 위해 단복을 입은 배성재의 모습에 박태환은 “뒤에 터지려고 하는데”라며 걱정했고, 배성재는 결국 새로 맞춘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이상민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됐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준비했지만 펌프를 찾지 못해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턱 시술했는데 우야노”라며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상 풀장이 완성되었지만, 혼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젠 때문에 당황한 이상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젠이 풀장에 소변을 봤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을 튀기는 젠 옆에서 웃는 이상민의 모습에 경악했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09:13
연예일반

‘런닝맨’ 강훈♥지예은 위기?...남지현 등장에 질투 폭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강훈과 지예은의 러브라인이 첫 위기를 맞는다.7일 ‘런닝맨’ 제작진은 이날 방송될 강훈과 지예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강훈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이라고 밝히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 밀당을 이어나갔는데 이를 본 시청자들은 “도파민이 폭발한다”, “제3의 월요 커플 응원한다”, “그림체가 닮아서 안정감 있다”라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주 방송에서 두 사람이 위기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게스트 남지현과 피오가 출격했고 과거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남지현과 강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예은이보다 지현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강훈이랑 지현이 턱이 닮았다”라며 하관 운명설을 제기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알렸다.이에 지예은은 질투에 가득 차 “저도 피오님이 더 좋다!”라며 폭탄발언을 날렸고, 강훈은 “원래 나였잖아요!”라며 발끈해 새로운 사각 관계가 형성됐다. 한편, 피오 또한 자신과 천생연분인 사람이 있다며 뜻밖의 고백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강훈의 옆자리를 둔 지예은과 남지현의 신경전은 계속됐는데 물에서 깃발을 쟁취해야하는 미션에서 두 사람 모두 파트너로 강훈을 지목하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했다. 짧지만 강한 남지현과 길지만 약한 지예은 두 사람은 피지컬 적으로 차이를 보이며 시선을 끌었는데 파트너 강훈과 함께 우세한 기록을 세우게 될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7:21
연예일반

신동엽‧유인나 ‘신들린 연애’, 관전포인트3 #도파민 #험한 연애의 맛 #MC 군단

SBS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 제작진이 오는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6일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확신의 ‘도파민 자극제’ 될 유일무이 포맷‘신들린 연애’는 로맨스와 점술을 접목시킨 유일무이 포맷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출연진 모두 점술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만큼, 여덟 명의 남녀 출연진은 그동안의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썸 전개를 이어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 세계의 미스터리하면서도 묘한 기운 속에 피어오르는 짜릿한 설렘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남녀 점술가들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자신의 분야를 살려 만나기 하루 전 미리 운명의 상대를 선택, 남다른 전개 방식으로 신선함을 더한다.이처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두 요소의 조합은 시청자들을 향한 도파민 자극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점술 남녀 8人이 펼칠 ‘험한 연애의 맛’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의 기로에 선 여덟 명의 점술 남녀가 그려 나갈 러브라인 역시 놓칠 수 없다. 이들은 신점, 타로, 사주 등 각기 다른 점술로 서로의 운명을 내다보는 팽팽한 대결을 벌이며 천생연분 짝 찾기에 돌입한다.이 과정 속 점지한 사람과 마음의 방향이 일치할지는 미지수가 될 전망이다. 신이 밀고, 내가 당기는 애정 전선 속 여덟 MZ 점술가들이 펼쳐 나갈 기묘한 로맨스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감칠맛 더할 MC 군단의 ‘특급 케미스트리’‘신들린 연애’는 신동엽과 유인나, 가비, 유선호로 구성된 MC 군단과 박성준 역술가의 균형 잡힌 케미스트리로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한다. 먼저 MC 군단은 서로 다른 매력의 현실 리액션으로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박성준 역술가의 전문적인 분석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해를 책임진다. 웃음과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예고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을 자아낸다. ‘신들린 연애’는 1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6 15:05
연예일반

배우 오승현 “1년 전 결혼 생활 정리…너무 아팠다” 이혼 발표

배우 오승현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오승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아이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본다”고 전했다.오승현은 2016년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 남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게 됐다.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천생연분’, ‘백설공주’, ‘21세기 가족’, ‘의사요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내 남자의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1 18:05
연예일반

김승우·양정아, 20년 절친 맞아?…백허그 데이트(‘미우새’)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양정아가 김승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승수와 양정아는 20년 지기 절친 사이다. 하지만 그동안 김승수에 집을 방문한 적은 없다는 양정아는 “너희 집 온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다. 정말 오래된 친구인데 혼자 사는 그 집에 가서 안 어색할까 염려가 됐다”며 “남자랑 단둘이 만난 적이 7년 됐다 진짜 오래됐다”고 털어놨다.이에 김승수는 “어색하면 사우나나 같이 할까? 엄청 편해질 것”이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두 사람은 생일이 서로 같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승수는 “우리가 진짜 생년월일이 같은 인연이긴 하다”며 둘 다 1971년 7월25일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주변에서 서로의 천생연분 아니냐며 서로의 짝으로 추천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이어 두 사람은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함께 유행인 네 컷 사진을 찍으러 갔다. 포토 부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스킨십 하게 되자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백허그를 시도했다. 양정아를 며느리감으로 생각했던 김승수의 엄마는 “나는 이제 미우새 다 나왔네”라며 기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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