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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시즌비시즌' 시즌2 첫 게스트 "찐친 예능 케미"

배우 김재욱이 깜짝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재욱은 1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시즌비시즌’ 시즌2에 첫 게스트로 출격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김재욱은 지난달 진행된 ‘시즌비시즌’ 시즌2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다. 김재욱은 비와의 돈독한 친분으로 ‘시즌비시즌’ 시즌2에 함께하게 됐다고. 비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새로운 코너 ‘레인스 키친’을 통해 비와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인데다가 웹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 더욱 반가운 기대를 모은다. 김재욱은 현재 KBS 2TV 월화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일정 속에서도 비와의 특급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가 진한 우정을 확인시켰다는 후문이다. 친근하고 편안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재욱은 극 중 IQ 190의 천재 수학강사이자 고탑교육의 대표 노고진 역을 맡아 코미디까지 가능한 반전 매력을 전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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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김재욱 "전형적 '수포자', 천재 수학강사 연기 고민해"

'크레이지 러브'의 배우 김재욱이 천재 수학강사를 연기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7일 오후 진행된 '크레이지 러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전형적인 수포자(수학포기자)다. 천재 수학강사를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이 있었다"며 "수학을 자세히 다루는 작품이 아니라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욱은 자신이 연기하는 노고진에 대해 "저 같아도 이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은 비호감인데,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재미있는 인물이다. 비서인 이신아를 괴롭히고, 원한도 많이 산다.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인물이라서, 살인 예고를 받는다"면서 "추리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고, 비서인 신아와 티격티격하는 케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출연 계기에 관해서는 "보시는 분들이 현실을 잠깐이라도 잊고 웃을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던 찰나에 '크레이지 러브'를 만나게 됐다. 그간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저도 재미있게 작업했다"라고 답했다. KBS 2TV 새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재욱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이자,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 역을 맡았다. 그는 고졸 출신임에도 아이큐 190의 천재적 브레인으로 고탑을 업계 최고로 만든 입지적 인물이다. 정수정은 고탑(GOTOP)교육 대표 김재욱(노고진)의 비서 이신아를 연기한다. 그 누구도 3개월을 견디지 못한다는 까칠과 예민의 결정체인 고진의 비서직을 1년이나 버텨낸 비서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고탑(GOTOP)교육 부대표 오세기는 하준이 분한다. 훈훈한 외모에 인성과 매너까지 갖춘 완벽한 직장 상사의 이상적 모델로, 동고동락한 김재욱에게도 숨기고 있는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크레이지 러브'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3.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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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최종우승 이상민 “불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했다”

이상민이 '더 지니어스2' 우승 상금 62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이상민이 임요환과 벌인 결승전에서 2승 1패로 최종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첫 번째 게임 '인디언 홀덤' 게임에선 임요환에게 승리를 내줬다. 자신의 카드를 머리에 붙이고 일종의 심리게임을 벌이는 '인디언 홀덤'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게임 '진실탐지기'와 마지막 게임 '콰트로'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종우승을 차지한 이상민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라며 "사실 불가능한 도전이라 생각했다. 임요환이 게임을 정말 잘했는데 운은 나에게 온 것 같다. 내가 1등을 언제 해봤겠느냐. 감정이 좀 많이 북받친다"고 벅찬 표정을 지었다. '더 지니어스2'는 총 12회전의 게임을 통해 13명의 참가자 중 최종 1인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우승자를 뽑는 메인 매치와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로 진행됐다. 1회에는 수학강사 남휘종, 2회 레인보우 재경, 3회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 4회 마술사 이은결, 5회 변호사 임윤선, 6회 천재해커 이두희, 7회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8회 방송인 노홍철, 9회 아나운서 조유영, 10회 방송인 은지원, 11회 방송인 유정현, 12회에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탈락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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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20대 여성들 마음 사로잡은 비결은?

'더 지니어스2'가 색다른 재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토요예능의 새강자로 급부상했다.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2회는 평균시청률 2%(닐슨코리아, 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기준), 최고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첫회(평균 1.6%, 최고 2%)의 시청률을 뛰어넘으며 또 한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더 지니어스2'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시청률 집계에서는 최고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IPTV를 시청한 20대 여성 2명 중 1명(점유율 43%)이 ‘더 지니어스2’를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수도권 기준, 주 타깃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화끈한 화제를 낳았다.이날 방송에서는 홍진호가 메인매치인 ‘자리 바꾸기’ 게임에서 허를 찌르는 역발상으로 우승을 거머쥐고, 데스매치에 출전하게 된 노홍철이 레인보우 재경을 상대자로 지목해 최종 탈락시키며 기사회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도의 지략싸움과 숨막히는 눈치 작전 속에서 반전 드라마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메인매치로 진행된 ‘자리 바꾸기’는 1부터 11까지의 숫자와 X 중 하나의 고유번호를 배정받은 플레이어들이 자리교환을 통해 스트레이트를 완성시켜야 하는 게임. 게임 종료시 X를 가진 플레이어가 탈락후보가 되며, 제한시간 10분 안에 스트레이트를 완성하지 못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고, 그때마다 처음 부여 받은 고유번호에서 +1이 더해진다. 이 때문에 매 라운드마다 전략도, 연맹도 바뀌는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며 속출하는 거짓정보에 속고 속이는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그려졌다.이 과정에서 홍진호는 고유번호의 정렬을 ‘오름차순’에서 ‘내림차순’으로 바꾼다는 단순하지만 기발한 발상으로 스트레이트를 완성, 끝없이 반복될 것만 같던 게임의 종지부를 찍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진호는 이로써 1000만원에 해당하는 가넷 10개를 단 번에 거머쥐었으며, 홍진호와 같은 연맹에 속한 이다혜·조유영·이은결·유정현도 생명의 징표를 얻게 하는 등 게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탈락후보 2인이 참가하는 데스매치는 ‘해·달·별’ 게임으로 진행됐다. 3회전 진출을 확보한 플레이어 10명이 해·달·별 중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 알아맞혀 베팅칩을 늘리면 이기는 게임. 홍진호가 승리를 차지한 라운드에서 게임 종료 시 X였던 노홍철은 탈락후보가 돼 데스매체에 출전하게 됐다. 노홍철은 전략적으로 데스매치에 잘 집중하지 못할 것 같은 레인보우 재경을 상대자로 지목했고 초반부터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 이후 상승세를 타며 승리를 이뤄냈다. 결국 노홍철보다 자신에게 협조할 플레이어를 많이 확보하지 못한 재경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난도 두뇌게임을 소재로 종전에 없던 새로운 포맷, 인물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연맹과 심장 쫄깃한 배신의 드라마,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예측불허 결말로 극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과 레인보우 재경이 탈락한 가운데, 현재까지 방송인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아나운서 조유영, 마술사 이은결,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변호사 임윤선,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 바둑기사 이다혜가 살아남아 흥미진진한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tvN캡처 2013.1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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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새로운 제도 ‘불멸의 징표’ 도입

국내 최고 리얼리티 두뇌 회전쇼 '더 지니어스 시즌2'가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다음달 7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 룰 브레이커'에서는 탈락면제권인 '불멸의 징표'를 도입, 더욱 강력해진 재미로 주말밤을 달굴 예정이다.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도입한 '불멸의 징표'는 데스매치에서 탈락을 면제받을 수 있는 권리.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회를 통틀어 단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하며 누가 획득해 언제 사용하느냐에 따라 허를 찌르는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 매 회가 거듭될수록 '불멸의 징표'를 얻을 수 있는 단서가 제공되며 도전자들은 그 단서들을 모아 '불멸의 징표'가 숨겨진 장소를 찾을 수 있다.'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해커·변호사·마술사·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들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쇼.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3인의 도전자가 게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된다. 방송인 노홍철·이상민·은지원·유정현·레인보우 재경·조유영 아나운서·마술사 이은결·프로게이머 임요환·홍진호·변호사 임윤선·천재 수학강사 남휘종·천재 해커 이두희·바둑기사 이다혜가 각자의 특화된 장점을 무기로 활약할 계획이다.CJ E&M 정종연 PD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도입한 '불멸의 징표'로 인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보는 재미 외에도 프로그램 전 회를 관통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또 임요환·홍진호로 대표되는 임진록의 재현, 여성 출연자 4인의 매력 대결, 천재 수학강사와 해커의 대결 등 출연자간 기싸움이 지난 시즌보다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gng.co.kr 2013.1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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