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7건
연예

‘첫 사랑만 세번째’ 공개 3회 만에 한국 넘어 글로벌 OTT 1위 ‘풋풋한 첫사랑’

‘첫 사랑만 세번째’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웹드라마 ‘첫 사랑만 세번째’가 단 3회 만에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첫사랑만 세번째’는 일본 라쿠텐TV 1위, 대만 라인TV 4위 등 전 세계 OTT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K-웹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한국 BL 웹드라마 최초의 판타지물로, 애절한 로맨스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진건, 전창하, 송한희, 김정석, 정현지 등 신인 배우들의 풋풋한 케미스트리 역시 인기 비결로 꼽힌다. ‘첫 사랑만 세번째’는 과거 기억을 안고 세 번째 생을 살아가고 있는 웹소설가 연석(진건 분)이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사랑 정하연(전창하 분)을 만나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좌충우돌 웹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전 세계 동시 공개. 서가연 인턴기자 2022.02.25 17:34
연예

BL 웹드 ‘첫사랑만 세번째’ 전창하 진건 송한희 캐스팅 대본리딩 공개

신예 전창하, 진건, 송한희가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번째’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1월 공개예정인 BL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 번째’가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과거를 다 기억하고 세 번째 생을 사는 인기 웹소설가 연석이 25년 전 남자로 환생한 전생의 첫사랑 하연을신비북스의 담당 편집자로 만나 벌어지는 심쿵유발 웹드라마다. 전창하는 연석의 소설 담당 편집자이자 전생의 연인 정하연 역을 연기한다. 약 2000만명의 전 세계 팔로어를 보유한 톱 인플루언서로 이번에 첫 정극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까칠하고 계획적인 인기 웹소설가 연석 역을 맡은 진건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 ‘그남자그여자’, ‘골든타임’, ‘사랑일까’ 등에 출연했으며, 미스터리한 신비북스 대표 신비 역은 송한희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만찢’ 비주얼로 등장한 전창하, 진건, 송한희, 김정석, 정현지 등 주연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예상 밖의 환상 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전창하는 “가수에 이어 배우 활동의 첫 장을 여는 작품이라 기대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고, 진건은 “판타지 로맨스물에 첫 도전인데,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작품에 출연하는 각오를 다졌다. ‘첫사랑만 세번째’는 종합 콘텐트기업아센디오가 제작한 첫 미드폼(mid-form) 시리즈물이다. 전 세계 주요 OTT를 플랫폼을 통해 내년 1월 동시 개봉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2 11:04
연예

'손꼭잡고' 한혜진부터 유인영까지…4인4색 포스터 감성멜로 커밍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21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측이 6일 공개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에는 처연한 아름다움으로 비밀을 간직한 듯한 한혜진, 애절 눈빛의 윤상현, 고고한 아우라의 유인영, 고뇌에 가득찬 김태훈까지 각 캐릭터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손을 잡고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감성 멜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여자 남현주 역의 한혜진은 애틋한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의 촉촉한 눈망울에는 애잔함과 처연함이 깃들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라는 카피 속 담긴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삶의 끝에서 맞이할 새로운 사랑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재기를 꿈꾸는 천재 건축가이자 한혜진의 남편 김도영 역의 윤상현은 애절한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우린, 그 약속을 지킬 거야"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첫사랑 유인영과의 위기 속에서도 아내 한혜진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예고했다. 재력, 지위, 미모까지 모두 갖춘 커리어우먼 신다혜 역의 유인영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범접할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난 당신을 차지할 권리가 있어"라는 카피에는 그동안 간직해 온 첫사랑 윤상현을 향한 연정과 적의가 동시에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 역의 김태훈은 우수에 찬 눈빛을 자랑한다. 새벽녘 기운이 감도는 푸른 빛 배경이 그의 차가운 내면 속 고독함을 배가시키는 반면 "살리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리고 싶다"는 카피는 어떻게든 한혜진을 구하고 싶은 결연한 의지가 묻어난다. 네 사람의 복합적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운데, 서로 엮이고 엮인 감정의 소용돌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3.06 08:27
연예

[단독] 유인영, 한혜진과 호흡 MBC '손꼭잡고…' 주연

배우 유인영이 MBC 새 수목극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주연으로 합류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유인영이 최근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출연을 결정했다. 2월 시작될 촬영에 들어갈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tvN '미생' 제작사인 넘버쓰리픽쳐스의 신작이다.'자체발광 오피스'로 입봉한 정지인 PD가 연출한다. 드라마 '장녹수' '조광조' '명성황후' '인수대비' '꽃들의 전쟁' 등을 쓴 '사극의 대가' 정하연 작가가 집필한다.유인영은 신다혜 역을 맡는다. 미모와 발랄함, 재치를 겸비한 퀸카 중 퀸카다. 재미교포와 결혼, 미국에서 살다가 귀국해 일하던 중 첫사랑 김도영과 재회하며 사랑을 되찾기 위한 선언과 함께 갈등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2016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2년 만에 다시금 MBC로 돌아온다. 최근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 특별 출연해 분량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극 중 김도영 역은 배우 윤상현이, 남현주 역은 배우 한혜진이 소화한다. 유인영은 첫사랑 윤상현과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한혜진과는 갈등을 벌일 것으로 보여 어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현재 방송 중인 '로봇이 아니야'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MBC 드라마국이 주중 드라마 5주 결방을 결정, 3월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23 09:45
연예

[단독]윤상현X한혜진, MBC '손꼭잡고' 남녀주인공…3월 첫방

배우 윤상현과 한혜진이 MBC 새 수목극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윤상현이 한혜진과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tvN '미생' 제작사인 넘버쓰리픽쳐스의 신작이다. '자체발광 오피스'로 입봉한 정지인 PD가 연출한다. 드라마 '장녹수' '조광조' '명성황후' '인수대비' '꽃들의 전쟁' 등을 쓴 '사극의 대가' 정하연 작가가 집필한다. 윤상현은 김도영 역을 소화한다. 김도영은 한때 대한민국 건축계를 뒤흔든 천재 디자이너였지만, 너무 시대를 앞서간 탓에 수주가 시원치 않아 아내와 장인의 도움으로 사무실을 꾸려나가는 인물. 그러던 중 아내의 이혼 선언과 첫사랑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움에 빠지게 된다. 한혜진은 극 중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좋아한 선배와 결혼해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친 남현주를 연기한다. 남편이 무난한 인생을 살아오게끔 물심양면 내조를 아끼지 않는다. 대학 때까지 문학소녀로 불렸지만 결혼 이후 모든 꿈을 접는다.윤상현은 KBS 2TV '완벽한 아내'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고, 한혜진은 2014년 종영된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방송 중인 '로봇이 아니야'의 후속이나 MBC 드라마국이 미니시리즈 5주 결방을 결정, 3월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3 09:04
연예

전태수, 3년 만의 복귀 “누나 하지원, 아낌없이 조언”

배우 전태수가 친누나 하지원에게 연기 조언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전태수는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궁중잔혹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3년 만의 복귀다. 촬영을 앞두고 부담이 컸던 게 사실"이라며 "누나(하지원)가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줬다. '만화에서 나온 듯한 인물로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 조언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잘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궁중잔혹사'는 '인수대비'(12)로 합을 맞춘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가 다시 만난 작품. 조선 인조시대 궁정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갈등과 야망을 담고 있다. 전태수는 '궁중잔혹사'에서 김현주의 첫사랑이자 숨겨진 정인 남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8시 45분.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3.19 18:44
연예

[ESI] JTBC 개국 1주년, 성적표 열어보니…“놀랍네!”

지난해 12월 1일 첫 전파를 탄 JTBC가 개국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JTBC는 신생방송국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화제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 참신한 콘텐트를 생산하며 순항했다. 뉴스 등 보도 프로그램에 신개념의 그래픽을 도입해 보는 재미를 더한 것 뿐 아니라 지상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욱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희망찬 미래를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방송계 전반의 평가다. JTBC가 지난 1년동안 어떤 킬링 콘텐트를 내세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지, 그 의미와 앞으로의 향방을 살펴봤다. ▶지난 1년 어땠나?-'빠담빠담' '아내의 자격' 등 명품 드라마 호평개국 전부터 ‘가장 준비된 도전자’로 관심을 모았고 ‘빠담빠담’, ‘아내의 자격’, ‘인수대비’ 등 명품 드라마 콘텐트로 여타 채널들과 확실히 다른 면모를 보였다. 특히 노희경, 정성주, 정하연 등 검증된 국내 최고 작가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근에는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의 '무자식 상팔자'가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다. 25일 방송에서 시청률 5.8%를 기록하는 등 매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에 지상파 드라마가 포진하고 있는데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김수현 작가의 필력을 믿고 보는 시청자와 더불어 현재 입소문까지 나면서 시청자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월화극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도 결혼과정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와 빠른 전개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좌충우돌하는 성준-정소민 커플과 딸을 좋은 집안에 결혼시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 이미숙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연애과정 뿐 아니라 상견례 및 혼수준비 등을 소재로 해 '결혼준비백서에 가깝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김성민-정애연, 최화정-김진수로 대변되는 중년커플의 에피소드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신화방송' '현장박치기' 참신한 시도 새로운 예능 개척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JTBC가 '신화방송''상류사회''현장박치기' 등 신선한 소재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상파 방송에서 잔뼈가 굵은 이동희 PD, 윤현준 PD 등을 영입해 첫 회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먼저 '신화방송'은 매주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다큐 채널·보도 채널·여행 채널 등의 컨셉트로 매번 색깔을 바꾸며 시청자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시청률도 1%대를 꾸준하게 찍으며 안정된 모습. 전진·김동완 등 예능 프로그램에 강세를 보인 멤버들 뿐 아니라 신혜성·앤디 등도 제 캐릭터를 찾아, 프로그램에 힘을 보태고 있다.12월 1일로 52회 째를 맞는 '상류사회'는 예능 대세 이수근·김병만을 앞세워 자릴 잡았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을 펜트 하우스로 초대해 볼거리를 확장했다. 시청자가 택배로 보낸 물품으로 '상류사회'를 경험한다는 신선한 포맷에 미션 대결과 몸개그 등 전통 코미디 요소가 결합됐다. 개그맨 김국진과 장성규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김국진의 현장박치기'도 장안의 화제. 예능에 보도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방송계에 입소문 돌고 있다. 사회적 이슈부터 사소한 궁금증까지 채택하는 소재도 다양하다.-'연예특종' '10시 뉴스' 등 교양 콘텐트 신뢰성 인정교양·보도 측면에서도 활약이 빛났다. 오후 10시에서 9시로 방송시간을 바꾼 메인뉴스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첨단 그래픽 뉴스와 새끼 반달곰을 직접 스튜디오에 출현시키는 등 참신한 시도로 시청자 유입률을 높이고 있다. 특종보도로 신뢰를 쌓은 것 뿐 아니라 재미까지 추구하며 뉴스프로그램의 나아갈 길을 새롭게 제시했다. 교양국이 만드는 '연예특종'도 매회 1%대를 오르내리는 시청률을 보이며 비지상파 연예정보프로그램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각스캔들'은 우리 주변 먹거리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파헤치며 '바른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사기꾼들'은 실제로 전직 사기꾼을 만나 그들의 교묘한 수법들을 살펴보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기피해를 줄여나갈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골든디스크' '백상예술대상' 등 문화행사 및 WBC 단독중계 등 화제각종 문화행사 및 스포츠 중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1월에는 '한국의 그래미 어워드'라 불리는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간스포츠와 공동 주최해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슈퍼주니어·카라 등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23팀이 참가해 양일에 걸쳐 5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동안 지상파에서 중계되던 48년 권위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올해부터 전국에 생중계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 특히 '국민배우' 안성기가 18년 만에 백상 무대에 올라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국민 첫사랑' 수지가 가수·드라마·영화부문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트리플 크라운에 오르는 등 숱한 이야기거리를 남겼다. 스포츠 중계에 있어서도 단연 독보적이었다. 6월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단독 중계방송해 축구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고, 10월에는 '야구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2013 WBC 대회의 예선과 본선까지 총 39경기에 대한 한국 내 단독 중계권 계약을 성사시켰다.▶숫자로 본 JTBC5.8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의 11월25일 방송 시청률. 김수현 작가의 탄탄한 이야기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져 정규 편성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쐈다.8.3 '2014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레바논전'의 6월12일방송 시청률. JTBC의 단독 중계로 특별 편성돼 8.31%의 경의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 중계에 강한 JTBC라는 색깔을 만들었다.15 '레바논전' 분당 최고 시청률. 후반 10분께 달성한 기록. 170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의 방송 회수. 지난해 12월 1일 첫 방송해, 8월 3일까지 총 170회를 방송했다. '청담동 살아요'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에 '깨알같은' 재미로 웰메이드 시트콤이라는 호평을 받았다.52 최장수 프로그램인 '상류사회'의 방송 회수. 개국 초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연예팀 2012.12.03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