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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한지혜, ♥검사 남편 든든하겠어…내조의 여왕급 한상

배우 한지혜가 가족들을 위해 건강식 한상차림을 선보였다.10일 한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밑반찬 3종 레시피! (윤슬이와 윤슬아빠가 좋아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한지혜는 “윤슬이와 윤슬이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 3종과 청국장찌개 레시피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집밥 메뉴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정성스럽게 멸치볶음과 진미채 볶음, 연근 콩자반, 청국장찌개를 직접 만들어 ‘지혜 한 상’을 완성했다. “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밝힌 그는 정갈한 음식 솜씨로 눈길을 끌었다.이어 딸과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풍경이 그려졌다. 한지혜는 “하루 중 유일하게 온 가족 둘러앉아 함께하는 시간, 저녁식사 시간. 윤슬이랑 밥 먼저 먹고 있으면 신랑이 퇴근하고 와서 함께 식사한다”고 설명했다. 한지혜는 반찬을 가리려는 딸을 수준급으로 달래는가 하면, 남편이 식사를 마치는 동안 딸과 영어 공부도 했다.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한 후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13:37
연예일반

뭐든 만들어 드립니다 ‘이상한 과자가게’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별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이상한 과자가게’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상상 속 요리들을 모두 만들어낸다. 2021년 9월에 유튜브 활동을 시작, 약 4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만든 비결이다.‘이상한 과자가게’의 주 콘텐츠는 ‘먹방’이다. 유튜브에 널린 게 먹방이라 흥미가 안 느껴진다면 오산이다. ‘이상한 과자가게’는 평범한 음식도 색다르게 탄생시키기 때문이다. 초코치킨이나 청국장 토스트가 대표적이다. 유튜브 개설 초반에는 식용 종이로 먹을 수 있는 포토 카드를 만들었다. 배우 마동석,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윈터, 엔시티 정우, 축구선수 조규성까지. 웬만한 유명인들은 ‘이상한 과자가게’ 입속으로(?) 들어갔다. 팬들을 위해 얼굴은 피해서 먹는다.사물 먹방도 ‘이상한 과자가게’의 트레이드 마크다. 초콜릿으로 크레파스 만들기, 카카오버터에 슈거파우더를 섞어 아이섀도 만들기, 마시멜로로 고무찰흙 만들기 등. 어릴 적 한번은 입속에 넣었다가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을 법한 사물들이 맛있는 음식으로 탄생한다. 일명 ‘동심 자극하기’ 콘텐츠다. ‘이상한 과자가게’ 속 모든 요리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엽기떡볶이 한 통 가격으로 직접 떡볶이 해 먹기나, 딱딱한 비비빅 아이스크림으로 못 박기, 쌀밥 지을 때 마라탕 국물 넣기처럼.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본 것들을 ‘이상한 과자가게’는 행동으로 실천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금손’이 있기에 가능했다. 어린 시절부터 요리사를 꿈꿔온 ‘이상한 과자가게’는 식품 회사 개발팀에서 일했을 만큼, 손재주가 많다. 제과제빵 자격증은 일찌감치 고등학교 때 취득했다고 한다. 본인의 이름으로 내건 ‘달콤 살벌 속마음 레시피’ 어린이 학습 만화도 출간할 만큼 ‘요리’에 진심이다. 영상 기획, 편집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한 과자가게’는 긴 영상보다는 숏폼을 자주 제작하는 편인데, 조회수가 엄청나다. ‘콜라시럽 8000 가닥’ 만들기(조회수 2438만 회), ‘보도 듣도 못한 달고나 만들기’(1894만회), ‘밥솥에 다 때려넣기’(1725만회) 등 1분이 채 안되는 동영상이지만, 기승전결이 완벽해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 이같은 조회수에는 털털하고 내숭 없는 성격도 큰 몫을 했다. 시골에 살고 있는 ‘이상한 과자가게’는 잠옷 차림으로 동네를 돌아다닌다든가, 실수까지도 편집 없이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친근함을 쌓는다. 특히 특유의 따뜻한 심성으로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한다. 최근에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떡볶이, 삼계탕, 한우 등을 나눠주며 봉사했다. 고마움을 느낀 동네 어르신이 ‘이상한 과자가게’에 꽁짓돈을 쥐여주는 ‘오마카세 뒷이야기’는 조회수 1000만 회에 육박한다. 구독자들과 소통도 활발하다. 댓글 요청 사항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콘텐츠화시킨다. 다소 짓궂은 부탁도 잘 들어주는 편인데, 한 구독자가 “구치소 ‘감방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하자 곧바로 실행했다. 이외에도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외국 디저트를 리뷰하기 위해, 해당 나라로 떠나는 등 매사에 열정적이다. ‘이상한 과자가게’를 유튜브 초창기부터 지켜본 한 20대 구독자는 “‘이상한 과자가게’ 콘텐츠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편안하다. 대리만족도 되고, 동심으로 빠져드는 기분이라 좋다”며 “특히 선한 인상에 걸맞은 따뜻한 심성이 오랫동안 구독 버튼을 유지하게 만드는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5:40
예능

[TVis] 라이머 “이혼 후 교회서 찬송가 부르다 부모님 옆에서 몰래 오열”(‘미우새’)

프로듀서 라이머가 ‘돌싱’ 라이프를 공개했다.라이머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 새로 이사한 집에서 시작한 ‘돌아온 싱글’의 일상을 소개했다.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는 2017년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어 라이머의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이 더 관심을 모았다. 라이머의 등장에 서장훈은 “‘동상이몽’에 나오다가 ‘미우새’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라며 “그런 경우가 거의 처음이다. ‘미우새’ 나오다 ‘동상이몽’ 나오는 경우는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넓은 침대에서 홀로 잠에서 깬 라이머는 직접 한식 베이스 아침식사를 준비해 모벤져스를 흐뭇하게 했다. 김치찌개에 청국장을 넣어 끓인 독특한 레시피에 서장훈은 “라이머는 워낙 요리를 잘 하고 잘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이후 라이머의 집에는 ‘돌싱’ 선배 이상민이 찾아왔다. 이상민은 “내가 겪어봐서 네 속을 안다”며 라이머를 담담하게 위로했다. 집을 둘러보던 중 TV가 보이지 않는 이유를 묻자 라이머는 “TV는 그 친구(안현모)가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셈을 잘 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이머는 “이혼하고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다가 옆에 부모님이 계시는데 펑펑 울었다. 부모님이 보면 마음 아파하실까봐 몰래 울었다”면서 “교회 가서 내가 그렇게 펑펑 눈물을 흘릴지 몰랐다. 나도 마음 속 깊이 상처를 꺼내지 않았던 게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다 똑같나 보다. 이혼이라는 고통을 이겨내려면 자기가 믿는 신에게 가는 게 루틴인가보다”면서 “사람도 못 만나니까 교회가 나에게 천국이었다. 나도 교회에서 두 시간 동안 오열했다. 평일 저녁에 힘들 때마다 교회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엉엉 울어도 누가 뭐라 안 한다”며 “부처님을 믿는 분들은 절에 가서 엉엉 운다고 누가 뭐라 하겠냐”라며 이혼 후 힘든 시간을 겪은 라이머에 공감하며 위로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6 22:27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장윤정에 배운 내리사랑 “아끼는 동생 치료비 결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무말랭이 장칼국수)으로 우승을 차지, 완판남 기록 행진을 예고했다. 전날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업텐션 이진혁, K타이거즈 변현민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세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런 친구가 어디 있나”, “엄마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줬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고 밝혔다. 장윤정에게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 이어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고. 그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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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성, 남진 위해 청국장 만든다…요리법도 공개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성이 남진을 위해 직접 청국장을 만든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코로나 19로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웃음과 입맛은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진성은 지난 방송에서 깜짝 편셰프로첫 등장 했다. 진성은 '편스토랑'에서 과거 림프종 혈액암, 심장판막증 투병 경험을 고백하고 자신이 어떤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는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었다. 특히 100가지 발효액·막걸리 식초 등 진성이 공개한 항암 비법 재료들은 폭발적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진성의 '건강 밥상' 사랑은 계속된다. 그중에서도 진성이 존경하는 선배 가수 남진을 위해 직접 만드는 건강한 청국장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 이 과정에서 진성과 남진·트롯 스타들의 솔찬히 재미있고 유쾌한 전화 통화까지 공개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성은 '편스토랑'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진을 위해 진성만의 해석으로 프로그램 설명을 해 편스토랑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진성표 수제 청국장 요리법도 공개된다. 진성이 8일간 정성을 기울여 직접 만든 청국장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강전도사이자 숨은 요리 고수 진성의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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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한정식 ‘맛고을 장단콩 두부마을’, 건강한 맛집으로 관심 집중

가을이 오면 수도권 도시 중 파주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나들이 코스로 많이 찾는 장소로 손꼽힌다.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파주 헤이리마을, 프로방스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그리고 출판단지, 쇼핑 아울렛 등과 함께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한정식, 파주헤이리맛집 등으로 유명한 맛고을 장단콩 두부마을은 최근 웰빙식 트랜드를 반영하여 텃밭에서 직접 기른 작물 등 신선한 재료의 사용은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림과 동시에 민물새우 육수 등의 차별화된 레시피 연구 등을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살린 음식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건강한 맛집, 파주프로방스맛집 맛고을 장단콩 두부마을 관계자는 “두부전골, 두부보쌈, 두부김치, 청국장 정식, 콩비지 정식 등 건강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메뉴들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찾아주고 있다”며 “헤이리마을과 프로방스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연인들뿐 아니라 가족단위 그리고 송년회 등 단체로 매장을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독창적인 레시피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맛고을 장단콩 두부마을은 6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30 11:22
연예

[리뷰is]'잘먹' 오상진·문지애·한석준·김주희, 프리한 아나운서의 반전먹방

맛은 기본, 넘치는 흥과 끼로 더 풍성한 '아나테이너 4인방'의 인생메뉴가 소개됐다.22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프리를 선언한 아니운서 4인방 김주희, 오상진, 한석준, 문지애가 출연했다.첫 번째 손님 김주희는 "태국 왕실 레시피로 이용해 중독성 있는 마성의 맛"이라며 이태원의 태국식 그린커리, 똠얌꿍, 게살볶음밥, 바나나 밀크티를 소개했다. 그녀는 우아한 외모와 달리 양손 신공까지 펼치며 맛깔나게 음식을 먹었고, 이를 보던 한석준이 한입 찬스를 사용하기 위해 오리, 말 달리는 소리 등 뜬금없는 개인기를 펼쳤다. 이를 본 조세호가 "역대 개인기 중 가장 최악"이라며 혹평했고, 양세찬의 시범에 이어 말소리와 동작을 함께 내는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원일이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중인 홍석천의 눈치를 보며 음식을 주문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오상진은 "반찬을 먹는 순간 딱 돌아가신 외할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었다"며 남가좌동 모래내 시장의 전라도식 갈치조림, 청국장, 홍어회 무침, 고추 장아찌로 구성된 토속적인 메뉴를 소개했다. 그는 맨 손으로 깍두기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기본 반찬으로만 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운데 이어 추가로 밥을 주문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과 30분 안에 공깃밥 네 그릇을 먹어치워 '4공 오상진'이란 타이틀을 획득했을 정도였다. 이를 본 김주희는 한 입 찬스를 위해 하늘을 보며 정체불명의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문희준이 "이제껏 본 춤 중에 최악이었다"고 평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한석준의 말 개인기와 김주희의 접시댄스 콜라보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석준이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 그런 사람하고 가면 좋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데이트 코스에 제격인 한남동의 바비큐 플래터와 로제 그라탱, 퍼넬케이크를 소개했다. 조세호가 직접 토치로 고기를 구워 냄새와 소리로 재미를 더했고, 한석준은 치즈 풍미가 느껴지는 그라탱부터 푸짐한 바비큐까지 분위기있게 음식을 먹었다. 이어 오상진은 한입찬스를 위해 크럼프 댄스를 선보였고, 팔을 휘두르는 정체불명의 댄스가 이어졌다. 오상진은 "스냅백이 없어서 잘 안 됐다"며 아쉬워했고, 양세찬이 "스냅백이 문제가 아니라 몸에 벌레 붙은 것 같다"며 폭소를 터트렸다.문지애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는 곳"이라며 종로구 통인동의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정식, 삭힌 오리알 두부 피단도우푸, 국화차를 소개했다. 문지애는 평소 입맛이 다른 남편과도 의견일치가 되는 맛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문지애는 양고기는 홍탕에 소고기는 백탕과 홍탕 두군데 모두 넣어 먹는다며 팁을 전했다. 또 "급해서 한번에 다 때려넣고"라며 "라면도 떡이 된 것을 좋아한다"며 소탈한 맛 표현부터 아재 입맛까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문지애는 남편 전종환 아나운서와 사내 연애 비화에 이어 "좀 슬픈 이야기인데, 헤어졌다가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때 다시 봤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됐다"고 전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23 07:00
연예

'잘먹겠습니다' 문지애X오상진X한석준, 웃음·맛 다 잡은 아나테이너들(종합)

끼로 똘똘 뭉친 아나운서 4인방의 인생메뉴가 소개됐다.22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프리 아니운서 4인방 김주희, 오상진, 한석준, 문지애가 출연했다.김주희가 이태원의 태국식 그린커리, 똠얌꿍, 게살볶음밥, 바나나 밀크티를 소개했다. 김주희는 "태국 왕실 레시피로 이용해 중독성 있는 마성의 맛"이라고 소개했다. 김주희는 양손 신공을 펼치며 맛깔스럽게 음식을 먹었다. 김주희는 조근조근한 말투로 비밀재료인 코코넛 원액부터 섬세한 맛 설명까지 덧붙였고, 한석준이 한입찬스를 사용하기 위해 오리 소리, 말 달리는 소리 등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출연진의 혹평을 받았다. 조세호는 "역대 게스트 개인기 중 가장 최악"이라고 했을 정도였다. 이어 이원일이 "이태원에서 가보고 싶었던 가게인데 석천이 형 눈치 보여서 못갔다"며 음식을 주문했고, 그 맛에 연신 감탄했다.오상진은 세련된 외모와 달리 토속적인 입맛을 자랑하며 남가좌동 모래내 시장의 전라도 식 갈치조림과 청국장, 홍어회 무침, 고추 장아찌 등을 인생메뉴로 소개했다. 오상진은 "반찬을 먹는 순간 딱 돌아가신 외할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이었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묵은지는 대한민국의 소울을 표현한 맛"이라며 감성적인 표현과 더불어 맨 손으로 깍두기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한입 찬스를 위해 한석준의 말 개인기와 김주희의 접시댄스 콜라보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혜와 홍석천이 손을 들어 음식을 맛 봤다.이어 오상진은 기본 반찬으로만 밥 두 공기를 해치운데 이어 추가로 밥 두공기를 주문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과 30분 안에 공깃밥 네 그릇을 먹어치워 '4공 오상진'이란 타이틀을 획득했다.한석준이 데이트 코스에 제격인 한남동의 바비큐 플래터와 로제 그라탱을 소개했다. 조세호가 직접 토치로 고기를 데워 보는 재미를 더했고, 한입찬스를 위해 장성규가 오상진의 크럼프 댄스를 제안했고, 오상진이 팔을 휘두르며 열혈 춤사위를 선보였다. 무대 후 오상진이 "스냅백이 없어서 잘 안 됐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아쉬워했고, 양세찬이 "스냅백이 문제가 아니다. 몸에 벌레 붙은 것 같다. 벌 오면 쫓는 것 아니냐"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석준의 고기 만찬에 양세찬과 홍윤화가 음식을 주문했다.문지애는 통인동의 중국식 샤부샤부 훠궈정식, 삭힌 오리알 두부 피단도우푸, 국화차를 소개했다. 문지애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는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평소 입맛이 다른 남편과도 의견일치가 되는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문지애는 소탈한 맛 표현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고, 남편 전종환 아나운서와 사내 연애 비화도 털어놨다. 특히 문지애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 좀 슬픈 이야기인데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때 봤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아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됐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22 23:04
연예

'매직아이' 문정희, 여배우에게 중요한 건 뭐다? "내겐 피부보다 쾌변"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문정희가 피부보다 중요한 게 쾌변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SBS '매직아이'에는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줄리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아침의 쾌변'을 꼽았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가 쾌변을 언급하자 '매직아이'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문정희는 "대학교 때 위에 구멍이 났다.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때부터 체질개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난 여배우에게 피부보다 쾌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쾌변은 피부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다시마 밥상, 아욱 청국장국 등 쾌변밥상과 함께 렌틸콩, 키노아, 마누카 꿀, 헛개차 등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건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문정희의 레시피대로 완성된 건강밥상을 직접 맛본 MC와 게스트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문정희, 변비에 역시 다시마가 특효지", "'매직아이' 문정희, 아욱청국장 먹고 싶네", "'매직아이' 문정희, 인생의 3대 즐거움 중 하나가 쾌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매직아이') 2014.1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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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문정희, 피부보다 쾌변이 더 중요해...이유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문정희가 피부보다 중요한 게 쾌변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SBS '매직아이'에는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줄리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아침의 쾌변'을 꼽았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가 쾌변을 언급하자 '매직아이'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문정희는 "대학교 때 위에 구멍이 났다.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때부터 체질개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난 여배우에게 피부보다 쾌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쾌변은 피부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다시마 밥상, 아욱 청국장국 등 쾌변밥상과 함께 렌틸콩, 키노아, 마누카 꿀, 헛개차 등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건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문정희의 레시피대로 완성된 건강밥상을 직접 맛본 MC와 게스트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문정희, 변비에 역시 다시마가 특효지", "'매직아이' 문정희, 아욱청국장 먹고 싶네", "'매직아이' 문정희, 인생의 3대 즐거움 중 하나가 쾌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 '매직아이') 2014.11.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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