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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컴백 D-1’ 어센트, 오늘(3일) ‘엠카’ 출격…신곡 '스윗 데빌’ 최초 공개

그룹 어센트(ASC2NT)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Conversion Part.1)의 타이틀곡 '스윗 데빌'(Sweet Devil)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어센트는 이날 방송에서 '달콤한 악마'로 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어센트는 탄탄한 무대 내공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컨버전 파트원'의 '스윗 데빌', '체크메이트'(Checkmate), '불어(Your Echo)'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앨범 '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스윗 데빌'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유키스(UKISS), 라붐(LABOUM), B1A4, 빅톤(VICTON), CRAVITY(크래비티), TRENDZ(트렌드지) 등 다수의 아이돌 곡 작업에 참여한 스윈 리(SWIN LEE)가 작사, 작곡했으며, 멤버 레온도 함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컨버전 파트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2:54
스타

[X why Z]더보이즈는 멈추지 않는다

지난 주말 SNS에는 더보이즈의 콘서트 소식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2017년에 데뷔한 더보이즈는 어느 새 5주년을 맞이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양한 나라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더보이즈가 ‘대중의 마음에 자리 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꾸준히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는 비결은 뭘까? 노래를 잘하고 퍼포먼스를 잘하는 단순한 이유 외에 다른 이유가 더 있을 것 같아서 Z에게 물어봤다.X재국 : 더보이즈의 가장 큰 매력은 뭘까?Z연우 : 더보이즈는 Z세대의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제 또래 나이대 K팝 팬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아요. 멤버들이 팬들의 니즈를 잘 알고 소통하는 것 같아요.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행할 것 같은 댄스 챌린지도 늘 선두로 제일 먼저 하고, 덕질할 만한 게 많은 그룹이라 더보이즈 팬이 아니더라도 K팝 팬이라면 일단 더보이즈는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MD나 굿즈도 팬들 마음을 반영해서 만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고 싶은 게 많고 내 최애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도 더보이즈가 나오면 같이 사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또 “덥뮤다” “겹뮤다”라고 불리는 케미가 있는데 “덥뮤다”는 “잘생겨서 못 빠져 나온다”는 더보이즈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뜻이고 “겹뮤다”는 “귀여워서 못빠져 나온다”는 더보이즈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것도 있어요. 그 정도로 잘생기고 귀엽고 팬들이 좋아하는 떡밥도 많이 던져주니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죠. X재국 : 더보이즈가 특히 무대에서 더 빛나는 팀이라고 하는 이유는?Z연우 : 더보이즈가 인기가 많은 이유에는 더보이즈의 색이 담긴 음악, 잘생긴 비주얼도 있겠지만, 그 중 한가지만 꼽자면 퍼포먼스예요.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이라는 남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어요. 그런데 그 무대에서 연말 시상식처럼 곡을 편곡하고 평소보다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그때 그 무대들이 지금의 더보이즈를 만든 것 같아요.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했던 ‘리빌’, ‘괴도’, ‘체크메이트’ 같은 무대들은 그 동안 더보이즈가 했던 레전드 무대가 아닌, 남돌 전체를 통틀어서 레전드 무대들로 기억될 정도로 멋진 무대였어요. 노래 콘셉트에 맞는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코디, 안무, 소품, 서사까지 모든 게 완벽한 무대였어요. 그리고 더보이즈도 그 무대를 위해 엄청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를 했던 거 같아요. 그렇게 ‘로드 투 킹덤’에서 1등을 하고 나서 ‘더보이즈’의 국내팬, 해외팬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로드 투 킹덤’이나 ‘킹덤’, ‘퀸덤’ 같은 남돌, 여돌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숨은 보석들을 찾기 좋은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리고 더보이즈는 ‘킹덤’에서도 많은 레전드 무대들을 보여주고 2등을 했어요. X재국 : 이번에 발매 된 더보이즈 정규 2집 앨범이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뭐야?Z연우 : 더보이즈의 정규 2집 앨범 ‘판타지’(PHANTASY)가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더보이즈는 전반적으로 모든 노래 뮤직비디오들의 조회수가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비주얼적으로 퀄리티가 뛰어나고, K팝 팬들이 그려오던, 꿈꿔 온 듯한 뮤비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팬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더보이즈 덕분에 가끔 타 팬들이 더보이즈 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와치 잇’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한 것도 축하할 일인 것 같아요.Z에게 더보이즈 스토리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팬들의 니즈를 알고 팬들과 소통하는 것. 이건 모든 분야의 성공스토리에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조건이다. 나만의 세계관을 갖고, 내 갈 길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팬들의 니즈를 아는 것, 그리고 그 니즈를 반영하며 팀을 완성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중음악은 팬들과 함께 할 때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마침 내일, 12월 6일이 더보이즈 데뷔 5주년이 되는 날이다. 더보이즈가 멈추지 말고, 더 많은 대중의 마음속에 자리 잡길 응원한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12.05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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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첫 월드투어 성료…싱가포르 팬들에 감동의 ‘눈물’

그룹 있지(ITZY)가 싱가포르에서 K팝 대세 걸그룹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뽐냈다. 있지는 지난 28일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 일환으로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에서 개최된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이는 2019년 12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있지 프리미어 쇼케이스 투어 있지? 있지!’ 이후 약 3년 만에 싱가포르에서 여는 단독 공연으로 일찍이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현지 믿지(팬덤명)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공연을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예열했고 본 공연에서는 화려한 비주얼과 환상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폭발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했다. 최신곡 ‘체셔’를 비롯해 ‘달라달라’, ‘아이씨’,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로꼬’, ‘스니커즈’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그룹 본연의 에너지를 뿜어냈다면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 수록곡 ‘쏘리 낫 쏘리’, ‘왓 아이 원트’, ‘해시태그트웬티’ 등으로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무대를 구성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에 화답하듯 현지 팬들은 열렬한 함성과 스탠딩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용기를 불어넣는 멘트의 슬로건, 팬들이 있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비디오를 본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있지는 전 세계 총 16개 지역 19회 규모의 데뷔 첫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2022년 8월 서울, 10월(이하 현지시간)과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달라스, 슈가랜드,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에서 투어를 전개했고 2023년 1월 14일~15일 필리핀 마닐라와 28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료한데 이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월 22~23일 일본 치바, 2월 26일 대만, 3월 11일 홍콩,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7개 지역 9회 공연을 펼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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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가 ‘체셔’로 보여줄 더 거센 날갯짓 “한결같이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종합]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자.’ 그룹 있지(ITZY)가 더욱 솔직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품고 날개 돋친 활약을 거세게 이어갈 각오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자리해 앨범 준비 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약 4개월만에 새 앨범 ‘체셔’를 들고 더욱 단단하게 돌아오는 있지는 이날 컴백을 앞둔 소감부터 밝혔다. 먼저 예지는 “오랜만에 인사하는 거라 긴장됐다”며 발매를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채령은 “월드투어 준비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있지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셔’를 포함해 ‘스노위’, ‘프리키’, 지난달 21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라이크 유’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스니커즈’의 창시자 스웨덴 작곡가 디드릭토트와 세바스티안 토트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작가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채령에 따르면 타이틀곡 ‘체셔’는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자는 있지만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피아노 리프와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이다. 뮤직비디오와 컨셉 포토를 비롯해 신보에는 동명의 ‘체셔’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류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캐릭터를 차용하고 느낌을 가져왔다. 그래서 이러한 컨셉과 곡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는 퀴즈 쇼로 기획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체셔’의 입꼬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도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류진은 “이번에 차용한 ‘체셔’라는 캐릭터는 웃음이 몽환적이고 트레이드다. 손으로 입꼬리를 만드는 포인트가 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이기도. 처음 타이틀 곡을 들었을 때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리아는 “처음 들었을 때 좀 신선하다고 느꼈다. 그루비하고 알쏭달쏭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이다. 기존에는 에너제틱하고 신났던 반면 이번에는 색다른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범 준비 과정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유나는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놓으며 “사실 ‘스니커즈’로 활동하며 이 앨범을 준비했다.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각자의 개성을 새로운 방향으로 풀어내고 조금 더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타이틀곡도 선정했다”고 했다. 데뷔 초부터 다양한 노래를 통해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와 당당함, 자존감을 이야기하며 독보적 컨셉을 완성한 있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수로서 멤버 개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 부분이 있었다고. 유나는 “팬들을 대할 때 진정성 있게 음악을 하려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노래 가사처럼 나를 믿게 됐다. 또 멤버들을 보면서 나아갔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보는 이들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늘 느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도 들을 수 있었다. 유나는 “정말 많은 매력이 있지만 다섯 명의 각자 다른 비주얼이지 않나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류진은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팬들이 말해줄 때가 많았는데 그만큼 멤버들이 다 잘 어울렸다”면서 특히 “채령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채령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고 웃음 지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있지는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빌보드 메인 차트 ‘톱10’에 진입하는가 하면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더불어 첫 월드투어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성황리에 전개 중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공연은 미국 8개 도시를 거쳐, 지난달 2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3일 뉴욕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성료했다. 예지는 “오래 바랐던 첫 월드투어다. 오히려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면서 “멀리 있는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 아시아 투어도 남아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예고했다. 있지가 이토록 거센 글로벌 호성적을 기록하며 탄탄한 해외 팬덤을 소유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해외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무대를 통해 건강함을 되찾고 행복함을 되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서로에게 주고 싶은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여섯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멤버들에게도 쉬운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예지는 “가수를 품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불확실할 때도 있었다”고 돌이켰다. 그럼에도 ‘나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는 예지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도 너무 공감한다”며 더 당차게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리아는 “새로운 곡을 준비할 때 ‘이번 노래 잘할 수 있을까. 잘 될까’ 걱정, 고민이 항상 있다. 그럴 때마다 ‘잘 되겠지’ 여긴다. 모두가 열심히 하니까 그만큼 뒤따르는 결과와 경험에서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데뷔 당시 있지는 “제2의 누군가가 아닌 제1의 있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리아는 이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있지스러움을 잘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 있게 외쳤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미래에 관해서도 털어놨다. 예지는 “늘 한결같이 성장하고 있는 있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 성장이란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의미이지 않나 싶다. 더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 그는 “우리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 모든 순간을 포함해 오래 기억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더 큰 무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있지의 컴백에 박진영 프로듀서 또한 응원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류진은 “자체 예능에서 박진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좋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는 답변을 줬다”고 털어놨다. 있지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5 14:48
연예일반

있지 “팬들이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

있지가 ‘체셔’만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자리해 앨범 준비 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있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약 4개월만에 새 앨범 ‘체셔’를 들고 더욱 단단하게 돌아온다. 이날 있지 멤버들은 앨범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유나는 “정말 많은 매력이 있지만 다섯 명의 각자 다른 비주얼이지 않나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류진은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팬들이 말해줄 때가 많았는데 그만큼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이 다 잘 어울렸다”면서 특히 “채령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채령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고 웃음 지었다. 있지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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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첫 월드투어 성료… 찬란한 여름 끝 영원한 꿈같던 240분 [종합]

더보이즈가 ‘꿈의 무대’에 당당히 섰다.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더보이즈 첫 월드 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의 마지막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뉴는 데뷔 5년 만에 열린 첫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한층 성장했다. 더보이즈는 이날 더비(팬덤)를 위해 총 31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약 240분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매버릭’, ‘샤인 샤인’, ‘메리 배드 엔딩’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선우는 “3일 콘서트 중 응원 소리가 이렇게 큰 적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외에도 더보이즈는 소년미를 한껏 장착한 ‘위플래시’, ‘댄싱 틸 위 드롭’, ‘환상고백’ 등의 무대를 꾸몄다. 더보이즈는 공연 중간 중간 “더비 사랑해요”를 외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댄싱 틸 위 드롭’ 무대에서 더보이즈는 무대 중앙에서 벗어나 2층 관객에게도 가까이 다가갔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이에 화답하며 단체로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를 함께 추며 무대를 즐겼다. ‘환상고백’ 무대는 셀프캠을 활용한 무대 구성이 돋보였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이 콘서트장을 누비는 모습이 그려졌고 멤버들은 셀프캠을 들고 무대 곳곳을 활보했다. 이후 큐는 “더비들 밥은 먹고 왔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케빈은 콘서트 현장에 오지 못해 안방 1열에서 콘서트를 보고 있는 팬들도 언급했다. 선우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시간일 것”이라며 콘서트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시간의 숲’, ‘36.5’, ‘버터플라이’, ‘자각몽’ 무대와 함께 곧이어 ‘2020 마마’ 버전의 ‘체크메이트’ 무대가 공개됐고 주연은 무대에 홀로 등장해 강렬한 포스로 곡의 인트로를 꽉 채웠다. 뉴는 “오늘 공연을 온 팬들이 ‘체크메이트’ 마지막 공연을 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더는 ‘체크메이트’ 무대를 꾸미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흔적’, ‘셰이크 유 다운’, ‘힙노타이즈’, ‘나이트메어즈’ 무대에 이어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데뷔곡인 ‘소년’과 ‘노 에어’를 불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더보이즈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니 7집 ‘비 어웨어’의 팬송 ‘타임리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아 곡을 열창했다. 뉴는 “타이틀을 하고 싶을 만큼 좋아했던 곡”이라며 팬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영훈은 “뮤비에서 내가 너무 잘 나온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케빈은 “(투어를 돌면서) 도시마다 (팬들의) 별명을 지었다. 서울 더비들도 별명을 지어야 하겠지 않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선비, 베이비, 장비, 우비, 자기 등 별명을 추천했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무대로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 더보이즈는 ‘워터’, ‘스릴 라이드’, ‘블룸 블룸’, ‘디디디’로 그들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기디업’ 무대에서 더보이즈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기디업’을 무한 반복했고 영훈은 “한 번 더 하고 싶냐. 너무 약하다”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현재는 “빨리 집에 가자. 안 힘드냐”고 물었고 주학년은 “그래도 할 건 해야 하지 않냐. 가보자”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디업’은 다시금 체조경기장을 가득 울렸고 더보이즈는 무대 곳곳을 뛰어다녔다. 무대 중앙에 멤버들이 다시 모이자 팬들 사이 “한 번 더” 떼창이 일었다. 더보이즈는 마지막까지 굵은 땀을 흘리며 콘서트를 찾아온 팬들이 아쉬움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기디업’ 무대를 끝마쳤다. 주연은 “1일, 2일, 3일차가 되면서 체력이 더 늘었다”고 말했고 선우는 “첫째 날보다 (‘기디업’을) 3번 더 돌렸다”고 했다. 이어 더보이즈는 팬들과 함께하는 전체 사진 촬영을 위해 객석에 등을 돌렸고 팬들은 ‘어떤 환상보다 찬란한 여름 끝에 영원한 이 꿈’이라는 플랜 카드를 펄럭이며 한목소리로 팬송을 불렀다.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깜짝 놀라 등을 돌려 객석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콘서트 서른 번째 곡 ‘데이드림’을 선보인 이후 더보이즈 멤버들은 월드 투어를 종료하는 소감을 차례로 이야기했다. 케빈은 직접 써내려간 A4용지를 꺼내 들며 종이에 꾹꾹 눌러 담은 진심을 팬들 앞에서 읽어 내려갔다. 그는 “나로부터 행복을 얻으면서 더보이즈 말고도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길 바란다. 삶을 가득 채울 성취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연은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상연은 “체조에 올지 상상도 못 했고 상상도 못 할 일이었다. 멤버들 너무 고생 많았다”면서 “다음에는 에릭과 함께 오겠다”며 건강 등의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멤버 에릭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선우는 데뷔 과정을 언급하며 “연습 삼아 회사 오디션을 봤다. 최종 결정을 하기 전에 멤버들이 춤추는 것을 보고 ‘이 팀에 꼭 들어가야겠다’ 생각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그러면서 “‘로드 투 킹덤’을 하기 전에 ‘우리 끝이구나’ 생각했고 너무 많이 무너졌다. 더비에 대한 믿음이 있어 포기하지 않았다. 독기 가득 물고 ‘어디가 다치든 깨지든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 게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는 “연습생 때부터 데뷔를 할 때까지 열심히 살았고 잘될 것만 같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음악방송에 가도 기가 죽었다. ‘킹덤’을 통해 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앞으로는 어디 가서 기 안 죽을 것이다. 더 달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훈이 멘트를 하려고 하자 팬들은 8일 생일을 맞는 영훈을 위해 일제히 ‘영훈아 생일 축하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영훈은 눈시울을 붉혔고 마지막 인사를 할 때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것 같아 편지를 적었다며 종이를 꺼내 들었다. 영훈은 “데뷔한 지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그런 힘들었던 기억들이 콘서트를 하면서 전부 다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중간중간 눈물을 떨구며 멘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주연은 “아이돌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던 게 10년 정도 됐다. 중학생 때부터 광주에서 서울까지 매일 왕복 4시간을 다녔다. 힘들지 않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었다. 더보이즈와 내가 이제 한 걸음 내디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고 더 멀리 나갈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주학년은 “처음으로 콘서트에 가족을 불렀다”면서 “‘팬들의 사랑을 어떻게 갚을까’ 생각한다. 이번 생에 갚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다음 생에 천천히 갚겠다. 그때는 더비들을 내가 더 사랑하겠다”는 심쿵 멘트도 날렸다. 큐는 “영훈 형에게 엊그제 콘서트를 끝내고 ‘공허했다’고 말했다. 오늘은 공허하지 않을 것 같다. 다 같이 좋은 시간 보냈으니까 마무리도 좋게 하고 싶다. 더보이즈를 오래 같이할 것이다. ‘더보이즈 하나 믿고 쭉쭉 가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5년 차 아이돌의 현실과 고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제이콥은 “멤버 소감을 들으며 소중함을 느꼈다”며 직접 써내려간 종이를 꺼내 들었다. 그는 “‘더비존’을 하면서 많이 들었던 얘기가 있다. 세이프 플레이스(safe place)라는 단어다. 해석하면 나의 안전한 곳이다. 안전한 곳이 되어줘 고맙다”고 강조했다. 뉴는 “무대도 안 떠는데 이게 떨린다. 공연 첫째 날 위축됐고 그 상태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정의할 수 있는 사랑은 단점을 장점으로 봐주는 것이다. 나의 좋은 모습만 봐줘서 너무 고맙다. 3일 동안 노래할 수 있어 행복했고 덕분에 살아있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무리 멘트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더보이즈는 무대 중앙으로 모여 ‘손글씨’로 월드 투어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더보이즈는 오는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로 컴백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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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X비비 렉사 특급 콜라보 성사...오늘(29일) 리믹스 음원 깜짝 공개

그룹 있지(ITZY)가 미국 팝스타 비비 렉사(Bebe Rexha)와 함께 부른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Break My Heart Myself) 리믹스 음원을 깜짝 발표한다. 29일 오후 1시에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feat. 예지&류진 of 잇지)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멤버 예지와 류진이 지난 6월 11일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퍼포먼스 영상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성사됐다. 해당 영상에서 예지와 류진은 비비 렉사의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에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물론 원곡자 비비 렉사가 개인 SNS 채널에 두 멤버를 극찬하는 게시글을 업로드해 열기를 더했고, 원곡이 해외 여러 지역에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있지와 비비 렉사는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 리믹스 음원을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한다. 이번 리믹스 음원에는 퍼포먼스 영상의 주인공 예지와 류진이 가창에 참여했다. 원곡과 트랙 및 가사 일부를 다르게 구성해 곡에 신선함을 배가했고, 비비 렉사의 개성 넘치는 음색에 두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있지는 오는 8월부터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에 돌입한다.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미국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 후 빠른 속도로 8개 도시 전 회차 매진을 달성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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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스니커즈’ MV 7000만 뷰 돌파! 탄탄한 상승세 잇는다

그룹 있지(ITZY)가 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ITZY의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7만 2394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의 초동 25만 9705장보다 약 두 배가량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앞서 신보는 지난 14일 오후 기준 선주문량 72만 665장을 돌파해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고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넘겼다. 21일에는 7000만 뷰를 돌파해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향해 나아가며 ‘유튜브 강자’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신곡에 ‘우리 함께 어디든 가보자’라는 기분 좋아지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뮤비 역시 다양한 시대 배경 속 스니커즈를 신고 뛰노는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접할 수 있다. 한편 있지는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K팝 무대 장인’다운 활약을 펼친다. 23일 오전에는 미국 CBS의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스니커즈’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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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美 빌보드도 주목한 뜨거운 글로벌 인기

그룹 있지가 외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CHECKMATE)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15일 자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와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 뮤직비디오는 어제(17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18일 오전 기준 약 377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인기몰이 중이다. 있지의 외신 인터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미국 버즈피드 셀럽(BuzzFeed Celeb),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하입베이(HYPEBAE), 리액트(REACT), 세븐틴(Seventeen), 버라이어티(Variety) 등 각 매체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또한 브라질 유력 매체 퀴엠(QUEM), CNN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있지의 컴백 소식을 다뤘다. 이 중 빌보드는 ‘스니커즈를 신은 채 꿈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간다’는 신곡의 메시지를 조명하며 인터뷰 동안 이어진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언급, 이들의 팀워크에도 주목했다. 한편 있지는 다음 달 6일과 7일 양일간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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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신곡 ‘스니커즈’ MV 티저 공개…K팝 퀸의 눈부신 아우라

그룹 있지가 신곡 ‘스니커즈’ 뮤직비디오 티저로 눈부신 아우라를 뽐냈다. 있지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예지의 강렬한 눈빛으로 시작, 채령의 등장과 함께 분위기가 전환된다. 이어 멤버들은 세차게 깃발을 흔드는가 하면, 샹들리에와 조각상 위에 올라타 여유를 즐기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만끽한다.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모두가 모인 마지막 장면에서는 멤버들의 위풍당당함이 느껴져 뮤직비디오 완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니커즈’는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내 마음을 따라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특별한 다짐과 ‘우리 함께 어디든 가보자’라는 기분 좋은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있지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체크메이트’를 발매하고, 같은 날 정오에는 트위터 블루룸, 오후 7시에는 Mnet 컴백 스페셜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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