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가 ‘체셔’만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자리해 앨범 준비 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있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약 4개월만에 새 앨범 ‘체셔’를 들고 더욱 단단하게 돌아온다.
이날 있지 멤버들은 앨범의 매력 포인트를 언급했다. 유나는 “정말 많은 매력이 있지만 다섯 명의 각자 다른 비주얼이지 않나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류진은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팬들이 말해줄 때가 많았는데 그만큼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이 다 잘 어울렸다”면서 특히 “채령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채령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고 웃음 지었다.
있지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