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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시고르 경양식' 첫방부터 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

개그맨 조세호가 '시고르 경양식'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는 조세호가 오픈 전부터 최지우를 비롯한 멤버들의 집중 구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미팅 후 식당 오픈을 위한 한 달간의 연습 기간에 바쁜 스케줄로 거의 참석을 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시고르 경양식'의 정식 오픈 전 방문한 선생님들에게도 같은 지적을 받았다. 멤버들의 교육을 맡은 프레데릭 셰프와 조성균 셰프, 정래준 매니저로부터 "프로불참러가 보고 싶었다"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조세호는 메뉴와 와인을 완벽하게 숙지해 줄줄 외우는 것은 물론이고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교양도 뽐내 최지우의 걱정을 덜어냈다. 조세호의 침투력은 '시고르 경양식'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멤버 모두가 마을에 개업 떡과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를 할 때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다가갔다. 최강창민에게 "여기에는 어떻게 나오게 됐느냐?"라고 먼저 물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냈다.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우는 것도 조세호의 몫이었다. 본격적인 레스토랑 오픈을 하루 앞두고 운영 시뮬레이션에 들어가자 조세호의 눈치가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음식 서빙을 놓고 홀 책임자인 최지우와 티키타카를 유도하며 재미를 만들어내고, 주방에서 요리가 나오지 않으면 테이블로 다가가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시간을 벌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된 하루가 끝난 뒤에는 뒷정리하는 멤버들을 위해 논알콜 와인을 따라주거나 빵을 직접 구워다가 입에 물려줬다. 배우들로 채워진 출연진 중 유일한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찾아갔다는 평가다. '시고르 경양식'은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까지 6명의 출연자들이 강원도 삼척과 양구의 작은 마을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세호는 바 매니저로 사장 최지우, 홀 매니저 이수혁과 함께 홀을 책임진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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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열정 폭발"..유노윤호·딘딘, 최강창민 노래로 받쓰 도전 (놀토)

자타공인 절친' 유노윤호-딘딘이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유노윤호와 딘딘이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이날 도레미들은 유노윤호의 "생일 축하한다" 짤을 패러디하며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노윤호는 명언 제조기답게 시작부터 명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생 첫 받아쓰기에서 끝까지 집중하겠다며 "집중과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명언을 남긴 것. 열정 넘치는 신곡 무대도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궜고, 딘딘 역시 어색한 사투리를 남발, 열정 가득한 무리수 설정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날 받아쓰기에는 유노윤호의 절친인 최강창민의 솔로곡이 출제됐다. 유노윤호는 과거 최강창민이 자신의 노래 받쓰를 단 한 번에 성공했던 사실을 듣고 더욱 열정을 불태웠다. "내 동생 노래를 한 방에 맞히겠다"면서 최강창민 특유의 언어와 심리까지 분석했다. 도레미들은 유노윤호의 활약을 돋보이게 할 연출을 제안해 흥미진진함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유노윤호 받쓰는 최강창민과 똑같은 패턴으로 전개, 현장에서는 "소름 돋는 평행이론"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노윤호는 녹화 내내 주옥같은 명언도 쏟아냈다. 김동현은 유노윤호의 명언을 빠짐없이 받아적느라 '깜지'가 된 받쓰 판을 공개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딘딘은 바보존의 문세윤, 김동현을 향한 동병상련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출연 때 멤버들의 합이 좋아서 소외감을 느꼈다"는 딘딘은 문세윤, 김동현을 보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형들 좀 챙겨주라"고 부탁해 의리남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받쓰에서는 한해의 도발에 받쓰 판 공개를 거부한 에이스 키의 기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나래의 무근본 드립에서 시작된 멤버들의 아무말 대잔치, 남다른 캐치력으로 저력을 뽐낸 태연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에는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가 나왔다. 승부욕으로 가득 찬 도레미들이 역대급 격전을 예고했다. 간식 게임에서도 유노윤호의 열정이 돋보였다. 하이에나 본능을 발휘하며 주워 먹기를 시도하고, 고난도 기술의 퍼포먼스마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 유노윤호와 한해의 열정 폭발 댄스 배틀도 펼쳐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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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vs강다니엘vs옹성우 등 男 솔로 대전

가요계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가운데 잇따른 대형 남자 솔로 가수 컴백으로 활기를 찾아가는 분위기다. 24일 강다니엘, 25일 옹성우가 솔로 앨범을 내고 컴백한데 이어 4월 6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솔로 가수로 활동한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진 남자 솔로 가수의 컴백 소식에 코로나19로 컴백 시기를 미뤘던 다른 아이돌 소속사에서 컴백 플랜을 다시 짜는 분위기다. 컴백을 하더라도 공연·팬사인회 등도 못 하고, 무관중 음악방송 등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지만, 더 이상 컴백을 미루기 보다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주고 꽁꽁 언 가요계 분위기도 되살리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강다니엘이 활동을 재개했다.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사이언)'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color on me'를 잇는 'COLOR' 시리즈 3부작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솔로 가수로서 강다니엘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첫 발과도 같은 음반이다.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다가 컴백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높다. 타이틀곡은 '2U'다.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이다.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듬이 계절과도 잘 어울린다. 25일엔 강다니엘과 같은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배우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고 최근 주목도가 높아 솔로 가수로 내는 앨범에 대한 관심도 높다. 2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는 옹성우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앨범이다. 데뷔해서 지금의 옹성우가 되기까지 느꼈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GRAVITY'(그래비티)는 '허무함 속 방황하던 나에게 나타난 새로운 용기와 이끌림'을 노래하는 곡이다. 다이나믹한 전개와 감정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옹성우의 특유의 탄탄한 보컬이 귓가에 꽂힌다. 4월 6일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솔로 데뷔를 하며 남성 솔로 가수 빅매치를 완성한다.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을 발표한다. 오랜 기간 쌓아온 내공과 인기로 인해 첫 솔로 앨범이지만 발매 전부터 관심이 높다.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팬들의 반응까지 벌써부터 뜨겁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Chocolate’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곡 6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의 컨셉트와 퍼포먼스 등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동방신기와는 어떤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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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최강창민 "배 나오고 늘어진 내 모습이 좋아"

'모범돌' 최강창민이 JTBC ‘양식의 양식’에서 앵그리돌로 변신한다. '양식의 양식‘ 오늘(22일) 방송에서 최강창민이 완벽한 비주얼에 담긴 울분(?) 섞인 비하인드를 공개,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들을 쏟아내는 의외의 모습으로 현장이 초토화된다. 중독의 맛 냉면의 본질을 찾아 부산 밀면을 맛보러 간 최강창민과 정재찬, 유현준은 밀면 양념장에 담긴 매운 맛의 중독성에 대해 토론한다. 매운 맛은 맛이 아닌 통증이란 사실에 최강창민이 고개를 갸웃한다고. 이에 정재찬이 이해를 도우려 “운동할 때 힘들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냐”고 친근한 예시를 들자 최강창민은 “너무 힘들면 다 부셔버리고 싶다. 내가 이걸 왜 해가지고”라며 애교 섞인 울분(?)과 함께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럼에도 운동을 하는 이유를 속사포처럼 내뱉는가 하면 “저는 배 나오고 술 마시고 늘어진 제 모습이 좋다”라며 세상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을 던져 정재찬과 유현준을 대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점점 물오르는 입담으로 ‘양식의 양식’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최강창민의 활약이 또 한 번 기대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냉면에 대한 갖가지 논란을 두고 정면 돌파 해보는 ‘냉면 썰전(戰)’의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입담과 남다른 진행 능력을 발휘한다. 천차만별인 가격논란부터 MSG(조미료) 사용에 대한 호불호, 원조 논쟁 등 의혹과 비밀들을 날카롭게 짚어본다고 해 MC 최강창민으로 분할 새로운 면모가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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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16년차 동방신기→8년차 뉴이스트→200일 김재환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시상식은 후보자 선정부터 치열했다. 저마다 기록적인 음반 판매를 달성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디지털 시대 속에 국내 음반시장이 두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엔 K팝의 글로벌 성장이 있었다. 꾸준한 활동으로 귀감이 된 선배부터 새출발을 알린 신인까지 연차를 불문하고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지난 1년 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음반에 본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음반 후보 30팀(명) 중 가온차트 기준 가나다 순으로 6팀을 먼저 소개한다. 김재환 후보앨범 : Another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발매한 데뷔 음반으로, 전곡 작곡에 참여하고 수록곡 4곡에는 작사가로도 이름을 올려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임창정이 프로듀서로 나섰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탁월하게 소화하는 김재환 특유의 보컬 매력이 잘 드러난 팝 발라드 장르로, 데뷔 9일차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임창정은 "20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보이스가 가진 음색과 깊이가 남달랐다. 실력도 대단하고 열정도 대단하고 노래 주길 잘 했다"고 극찬했다. 뉴이스트 후보앨범 : The 6th Mini Album 'Happily Ever After' 3년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 뉴이스트 리더 JR은 "우리에겐 또다른 시작이다.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그 자신감에 팬들도 뜨겁게 응답, 타이틀곡 '벳벳'은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뉴이스트는 음악방송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팀내 프로듀서인 백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멤버들도 노랫말을 쓰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뉴이스트 멤버들이 함께 만든 음반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뉴이스트W 후보앨범 : WAKE, N JR, 아론, 백호, 렌으로 구성된 뉴이스트 유닛 뉴이스트W의 마지막 음반이다. 2017년 스페셜 싱글 '있다면'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와 음악방송, 시상식 트로피 등을 안으며 유닛의 막강 파워를 보여줬다.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전작 '더블유, 히어'로 음반 본상을 수상하고 인기를 입증했다. 2년 연속 그룹과 유닛으로 동시 노미네이트 기록을 쓰며 당당히 대세 그룹임을 인정받고 있다. 더보이즈 후보앨범 : 3rd MINI ALBUM [THE ONLY] 지난 시상식 신인상 후보였던 더보이즈가 이번엔 영광의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주년에 맞춰 발매한 앨범으로, 모두의 마음에 자리잡은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열망과 메세지를 노래로 풀었다. 그동안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드러내온 더보이즈는 애절함과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변신를 꾀했다. '나노 칼군무'를 강점으로 내세워 파워풀 퍼포먼스로 가요계 눈도장을 찍었다. 동방신기 후보앨범 : New Chapter #2 : The Truth of Love - 15th Anniversary Special Album 병역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동방신기가 15주년 스페셜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멤버 최강창민이 2곡의 작사에 참여해 지나간 삶과 과정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담아 공감을 이끌었다. 동방신기의 활약은 일본에서도 눈부셨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의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TOP 50에서 현지 및 해외 가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고 일본 네 번째 5대 돔투어를 진행했다. 레드벨벳 후보앨범 : 'The ReVe Festival' Day 1 '빨간 맛'으로 여름송 대표 주자가 된 레드벨벳이 이번엔 음반 본상 후보로 올랐다. '짐살라빔'이라는 중독성 만점의 소원성취송으로 파격적 도전을 이끌며 팬들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 음반은 레드벨벳만의 페스티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주목받았다. 레드벨벳은 '데이 1'의 '짐살라빔'에 이어, '데이 2'의 '음파음파'를 발매했으며 연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음반을 내기로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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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 연습생 시절 회상

'아날로그 트립' 동방신기X슈퍼주니어가 아날로그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함께 곡 만들기 시작한다. 6일 오후 10시 유튜브에 올라오는 '아날로그 트립'에서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지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자연스럽게 가사를 쓴다. 동해는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곡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멤버들은 매일 밤 일기를 쓰고 그 내용을 가사에 녹여 내기로 한다. 또 족자카르타에서의 본격적인 2일차 여행이 시작된다. 유노윤호는 아침 기상과 동시에 멤버들의 식량을 챙기고, 은혁은 가이드북에 있는 정보를 암기하는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여행을 준비한다. 멤버들은 여행 장소로 이동 중, 한 매점을 방문하는데 과연 알뜰살뜰 총무 최강창민의 마음에 쏙 들 쇼핑을 할 수 있는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활화산인 ‘므라피’에 도착해 지프차 투어도 즐긴다. 지프차 특유의 거친 질주에 매료되어 제대로 스피드를 만끽한다. ‘아날로그 트립’은 이날 오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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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고품격 음악 세계 펼친다..28일 정규 8집 전곡 공개

동방신기가 고품격 음악 세계를 펼친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6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의 전 수록곡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연인간의 입장 차이가 마치 ‘평행선’처럼 이어지지 않지만 서로 맞춰가며 사랑을 완성하자는 내용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 곡 ‘평행선 (Love Line)’, 유노윤호의 개성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솔로곡 ‘퍼즐 (Puzzle)’, 사랑하는 여자에게 과감해지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최강창민 솔로곡 ‘Closer’(클로저),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팝 발라드 곡 'Sun & Rain'(선 앤드 레인)이 수록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별 후 담담한 태도와는 반대로 내면에 포함된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다 지나간다… (Broken)’, 연인과의 만남에 대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딥하우스 기반의 팝 곡 ‘Only For You’(온리 포 유), 멤버들의 위트있는 보컬과 파워풀한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댄스팝 장르의 ‘Bounce’(바운스)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달콤하면서도 지독한 사랑에 중독되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팝 장르의 ‘Wake Me Up’(웨이크 미 업), 연인과의 이별에 마치 ‘게으름뱅이’처럼 무기력해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 '게으름뱅이 (Lazybones)',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며 느끼는 일상적인 감정들을 담은 팝 발라드 장르의 ‘새벽 공기 (Without You)’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되어 동방신기의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김연지 기자 2018.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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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주간..25일 유노윤호 28일 최강창민 솔로곡 순차 공개 [공식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솔로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9월 넷째 주를 ‘동방신기 WEEK’로 화려하게 물들인다. 먼저 유노윤호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DROP’(드롭)을 발표,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성황리에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최초로 공개됐음은 물론, 유노윤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음원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최강창민은 28일 오후 6시 솔로곡 ‘여정 (In a Different Life)’을 공개하며, 최강창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매력적인 보컬로 탄생한 완성도 높은 곡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지난 8월 서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3개 도시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개최, 근황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알리며 이번 ‘동방신기 WEEK’ 일정도 발표해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어, 다음 주 순차 공개되는 신곡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30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TVXQ! Special Comeback Live – YouR PresenT –‘를 개최하며, 11월 11일부터는 삿포로,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65만 관객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에 나선다. 김연지 기자 2017.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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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잃어버린 첫사랑 기억한 최강창민의 공감스토리

누구나 공감하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감동과 여운을 안겼던 Mnet 드라마 '미미'가 종영했다. 4부작 기획 드라마로 사전 제작돼, 지난달 21일 첫방송을 시작했던 '미미'가 14일 마침표를 찍었다.기억을 잃어버린 후 마음의 병을 얻었던 최강창민(민우)은 결국 첫사랑이었던 문가영(미미)을 기억해 내며 연재 중이던 웹툰 12월 8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가영 역시 10년 전 시계탑 앞에서 최강창민을 구하기 위해 백현(엄브렐라)과 목숨을 건 약속을 했고, 이때문에 최강창민이 10년 전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며, 마지막까지도 그의 행복만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최강창민과 새로운 로맨스를 형성하며 기대감을 안겼던 신현빈은 최강창민과의 해피엔딩을 예상케하는 결말로 훈훈함을 안겼다.문가영은 “실컷 사랑하세요. 살아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고, 가고 싶은 곳 가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며 사랑하세요. 사랑한다면 입이 닳고 닳도록 말하세요. 사랑한다고”라는 말을 전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사랑 앞에서 당당하고 솔직해지라는 메시지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현우·태연·종현의 삽입곡들도 화제드라마 '미미'는 방송내내 스토리 만큼이나 삽입곡들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속 음악들은 극중 애틋한 첫사랑을 했던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또 다른 언어가 됐던 것. 특히나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라는 곡은 다양한 버전으로 드라마에 삽입돼, 극중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 지며 드라마 몰입을 도왔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부른 ‘숨소리’,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내 욕심이 많았다’ 등의 노래들이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CJ E&M 강희정 팀장은 “드라마 '미미'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현재와 과거를 오고 가는 복잡한 스토리에, 주인공이었던 최강창민이 1인 2역으로 펼치며 18세 민우와 18세 민우의 각기 다른 모습의 첫사랑을 이야기해야 했기 때문에 드라마 속 음악들은 배우들의 또 다른 언어로 무척 중요했다”며 “사전 제작 드라마였기 때문에 이후 드라마 삽입곡 선정과 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고, 이에 제작진도 만족할 만한 드라마 음악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사랑에 대한 남다른 감성…'힐링 드라마' 선보여첫사랑은 누구나 공감하는 대중적인 소재다. 드라마 '미미' 역시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 이들 세사람이 전하는 각기 다른 세가지 컬러의 첫사랑을 선보이며 매회 감동을 전했다. 특히 최강창민이 잃어버린 첫사랑은 시청자들에 ‘당신에게 첫사랑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는지’를 되묻게 하며, 감성을 힐링시키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미미' 제작진은 "모든 사랑은 잊고 있던 첫사랑에서 시작하며, 사랑에 비로서 당당하고 솔직해질 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또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배우 최강창민-문가영의 재발견 4년 만에 배우라는 이름으로 컴백한 최강창민은 극중 10년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18살의 고등학생 민우와 28살의 웹툰 작가 민우를 오가며 1인 2역을 펼쳤다. 18살의 민우는 이제 막 사랑에 눈을 뜬 순수한 소년이었지만,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남모를 깊은 아픔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이었고, 28살의 민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10년 전 기억을 잃어버린 다소 까칠한 웹툰 작가지만 어머니만은 살뜰하게 챙기는 효자다. 이렇듯 복잡한 민우라는 캐릭터를 그것도 현재와 과거까지 오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강창민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으로 애틋함과 애잔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보였다. 신예 문가영 역시 로맨스에 미스터리까지 가미된 복합장르였던 드라마 '미미'서 비밀을 간직한 고스트 미미와 최강창민의 첫사랑으로 귀엽고 풋풋한 18살의 여고생 미미를 오가며 극의 재미와 마지막까지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연을 펼쳐보여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두 배우들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도왔던 것. 강희정 팀장은 “Mnet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4부작 기획 드라마 '미미'가 대한민국에 첫사랑이라는 따뜻한 기억을 남기며 아름답게 종영했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 보여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3.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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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방신기, 2014년 1월 6일 동시 컴백 ‘5년만에 빅매치’

비(31·정지훈)와 동방신기(27 유노윤호·25 최강창민)의 컴백 날짜가 공교롭게 맞물린다. 덕분에 K팝 팬들은 신났다.비·동방신기는 나란히 내년 1월 6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비는 2011년 10월 군입대 후 2년만의 가수 컴백. 앞서 알려진대로 더블 타이틀곡으로 다양한 보컬 라인을 들을 수 있는 '서티 섹시(30sexy)'와 처음 시도하는 힙합·올드스쿨·일렉트로닉이 결합된 '라 송(La song)'이다.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댄스 퍼포먼스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정규 앨범으로 출시된다. 오랜만에 컴백이다보니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비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그는 컴백에 앞서 Mnet '레인 이펙트'로 진솔한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 앨범 준비 과정과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 정지훈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같은 날 정규 7집 '텐스(TENSE)'를 발표, 새해 가요계 석권을 예고하고 나섰다. 7집은 2012년 9월 출시한 '캐치 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으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은 '섬싱(Something)'으로 티저를 통해 노래 일부를 들려주고 있다. 또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12월 26일)을 겸한 것.한 가요 관계자는 "비와 동방신기는 2008년에도 한 차례 '빅뱅'을 치른 적이 있다. 당시 음원이나 앨범 판매량 등에서 동방신기의 판정승이었다면 이번엔 어떻게 승부가 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는 1월 9일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동방신기는 1월 3일 KBS 2TV '뮤직뱅크'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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