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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쌍방 상간소’ 박지윤, 일상 공개…박탐희 “잘 챙겨 먹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일상을 전했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된장찌개, 달걀말이, 생선구이 등 밥상이 담겼다. 이를 두고 배우 박탐희가 “잘 챙겨 먹어. 지윤아”라고 댓글로 적어 눈길을 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한 상태이며, 재산분할을 두고 소송 중이다.이와 함께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며, 최동석 역시 지난 9월 박지윤과 지인인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과 최동석 양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최근 박지윤과 최동석의 결혼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록, 메시지 등이 공개돼 파경을 둘러싼 파장이 커졌다. 해당 여파로 최동석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