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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이혼 발표’ 함소원·진화, 이번엔 맛집 데이트 인증…할리우드급 ‘쿨함’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갔다.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겠느냐”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마라탕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함소원과 진화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 건 이혼 발표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함소원은 앞선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해 2022년 12월 진화와 이혼했다고 알렸다. 당시 함소원은 “99%가 (딸) 혜정이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재결합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함소원은 이혼 후에도 진화와 한 집에서 지내고 있음을 밝히며 “혜정이가 진화와 나, 둘 다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대표 한·중일 커플로 사랑받았던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생활을 공개했지만,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각종 셀프 논란으로 구설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진화가 함소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다가 번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