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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데르손, 시즌 두 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야잔·이상헌·이승모 제쳤다

수원FC 안데르손(26·브라질)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11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안데르손은 지난 27라운드 울산 HD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앞선 2경기 모두 경기수훈선수(MOM)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28라운드에선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시즌은 5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이다.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안데르손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20.69%의 지지를 받았고, EA 스포츠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도 가장 높은 12.19%의 지리를 받아 지난 6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K리그 이달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이번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경기가 기준이 됐다. 후보에는 안데르손뿐만 아니라 야잔, 이승모(이상 FC서울) 이상헌(강원FC)도 이름을 올렸다. 안데르손에게는 이달의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한다. ▲2024년 8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안데르손(20.69%) / 2위 야잔(18.62%) / 3위 이승모(16.55%) / 4위 이상헌(4.14%)-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야잔(12.58%) / 2위 안데르손(7.06%) / 3위 이상헌(4%) / 4위 이승모(1.36%)-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1위 안데르손(12.19%) / 공동 2위 야잔, 이상헌(1.07%) / 4위 이승모(0.68%)김명석 기자 2024.09.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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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은?…14일 팬 투표 시작

올 시즌 K리그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은 누구의 몫일까. 시즌 막판 연이어 상대의 골망을 흔든 김주찬(수원 삼성) 설영우(울산 현대) 이영재(수원FC) 티아고(대전하나티시즌)가 마지막 주인공을 노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2023시즌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라고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이달의 선수상 투표는 경기 수가 부족했던 10월, 11월 그리고 12월의 총 여섯 경기가 대상 범위다. 총 네 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는데, 주인공은 김주찬·설영우·이영재·티아고다.먼저 김주찬은 대상 기간 6경기에 모두 출장해 3골을 기록했다. 지난 3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결승 골을 뽑아내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우승팀 울산의 수비수 설영우는 5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해 날카로운 공격본능을 선보였다. 수원FC의 주장 이영재는 6경기에서 1골과 2개 도움을 기록, 수원FC의 K리그1 잔류의지를 다잡는 활약을 보였다. 대전의 ‘주포’ 티아고는 6경기에서 3골과 3개 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한 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는 활약을 펼쳤다. K리그 팬 투표는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된다.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K리그 팬 투표와 FC온라인 유저 투표 기간은 모두 14일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한편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선정 방식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합산하여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김우중 기자 2023.12.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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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3골’ 이승우,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통산 두 번째

지난 8월 K리그의 주인공은 수원FC 이승우였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수원FC의 이승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이하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승우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 건 지난해 6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8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25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총 네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엄지성(광주) 이승우(수원FC) 제르소(인천) 티아고(대전)가 올랐다. 투표 결과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가 합산점수 37.09점으로 2위 티아고(29.85)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승우는 평가 대상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12일 K리그1 25라운드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수원더비’에 선발 출장한 이승우는 전반 추가시간 상대를 속이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수비진을 벗겨낸 후 슈팅을 때려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OM)는 물론, 25라운드 베스트일레븐과 라운드 MVP를 싹쓸이했다.8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이승우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한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8월 EA K리그 이달의선수상 투표 결과>▲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1위 티아고(20.00%) / 2위 이승우(18.46%) / 3위 엄지성(13.85%) / 4위 제르소(7.69%)▲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이승우(9.10%) / 2위 티아고(7.26%) / 3위 제르소(6.15%) / 4위 엄지성(2.49%)▲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1위 이승우(9.52%) / 2위 티아고(2.60%) / 3위 엄지성(1.76%) / 4위 제르소(1.12%)김우중 기자 2023.09.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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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골 1도움 바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개인 통산 첫 번째

울산 현대 공격수 바코가 K리그 6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울산의 바코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6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고 17일 전했다.6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19라운드까지 총 네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두현석(광주) 바코(울산) 세징야(대구) 조규성(전북)이 올랐다. 투표 결과, ‘울산의 해결사’ 바코가 6월 이달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바코는 평가 대상 네 경기에 모두 출전, 5골과 1개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뽐냈다. 특히 지난달 24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한 바코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19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꼽히기도 했다.바코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소속팀 울산은 네 번째 수상선수를 배출했다. 이전까지 울산 소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주니오(2019년 9월, 2020년 5월, 2020년 7월) 이동경(2021년 10월) 주민규(2023년 2~3월)다.한편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6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바코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김우중 기자 2023.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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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가 키라라 “음악 처음 시작할 때 ‘오타쿠’였다”

멜론의 인디음악 발굴 프로젝트 ‘트랙제로’가 국내 전자음악 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가운데 하나인 키라라(KIRARA)를 초대해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음악플랫폼 멜론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공개되는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전자음악가 키라라를 초대한다. 키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배경부터 사소한 취향까지 리스너들이 궁금해할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펼친다. 키라라는 지난달 멜론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 ‘국내 일렉트로닉 입덕하기’편에 선정된 아티스트다. 그가 지난해 발매한 앨범 ‘4’의 수록곡 ‘스타게이즈’(Stargaze)가 ‘트렉제로’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많은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인디 음악가’라는 꿈을 갖게 됐다고 밝힌 키라라는 “내가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면 ‘오타쿠’인 것 같다. 난 컴퓨터 앞에서 음악을 만드는 아이였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키라라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2집 ‘무브스’(moves)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너무 일찍 상을 타버린 사람의 비애도 있다. ‘이제 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겸허해지려고 한다”고 의미 있는 소감 및 고충을 전한다. 키라라는 또 ‘트랙제로’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공연 계획은 물론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양냉면, 포켓몬스터, 카드 마술, 게임, MBTI 등 소소한 취미와 TMI에 대해서도 밝혀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키라라는 “나는 나를 표현할 뿐이다. ‘관종’이기 때문에 표현하는 것”이라며 음악을 대하는 솔직한 마음과 재치 넘치는 말들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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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상' 방탄소년단=올해의 음악인 에스파=3관왕(종합)

방탄소년단 에스파 등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1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올해의 신인·최우수 K팝 노래까지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올해의 음반은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가 선정됐다. 이랑은 "이번 앨범으로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고, 저 스스로도 굉장히 좋아하고 자랑스러운 앨범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살아있을 수 있게 도와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종합 분야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그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음악이 세계에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관왕을 거머쥔 에스파는 "지난해 '넥스트 레벨'을 많이 커버해주고 'ㄷ춤'을 많이 따라 해준분들 덕에 이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올해 2022년도 힘내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K팝 부문에서는 청하가 음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팝 부문은 기존 팝 부문에서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을 분리해 만들어졌다. 청하는 "'케렌시아'가 큰 앨범이라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두려움도 많았던 소중한 앨범인데 특별한 상으로 기억할 수 있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인기와 판매량보다 음악적 성취를 기준으로 삼는 시상식으로 평론가·라디오 PD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올해의 음반 =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 ▲ 올해의 노래 =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 올해의 음악인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신인 = 에스파 ▲ 최우수 K팝 음반 = 청하 '케렌시아'(Querencia) ▲ 최우수 K팝 노래 =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 최우수 록 음반 = 소음발광 '기쁨, 꽃' ▲ 최우수 록 노래 = 소음발광 '춤' ▲ 최우수 모던록 음반 = 이상의날개 '희망과 절망의 경계' ▲ 최우수 모던록 노래 = 실리카겔 '데저트 이글'(Desert Eagle) ▲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 아그네스 '헤게모니 시프트'(Hegemony Shift) ▲ 최우수 팝 음반 = 아이유 '라일락'(LILAC) ▲ 최우수 팝 노래 = 악뮤 '낙하' ▲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 해파리 '본 바이 고저스니스'(Born By Gorgeousness) ▲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 해파리 '경포대로 가서' ▲ 최우수 랩&힙합 음반 = 최엘비 '독립음악' ▲ 최우수 랩&힙합 노래 = 창모 '태지' ▲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 따마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 ▲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 수민·슬롬 '곤란한 노래' ▲ 최우수 포크 음반 = 이랑 '늑대가 나타났다' ▲ 최우수 포크 노래 = 천용성 '보리차' ▲ 최우수 재즈 - 보컬 음반 = 마리아킴 '위드 스트링스 : 드림 오브 유'(With Strings : Dream of You) ▲ 최우수 재즈 - 연주 음반 = 지혜리 오케스트라 '데어링 마인드'(Daring Mind) ▲ 선정위원회 특별상 = 한경록·한국재즈수비대 ▲ 공로상 = 데블스 2022.03.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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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이동경, K리그1 '10월의 선수'

프로축구 울산 현대 이동경(24)이 K리그1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10월 ‘EA 이달의 선수’에 이동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선수로는 올해 첫 번째 수상이며, 이동경도 개인적으로 첫 수상이다 .역대 울산 선수 중에서는 주니오만 3차례(2019년 9월, 2020년과 5월과 7월) 수상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1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정한다. 대상 경기는 K리그1 33라운드, 24라운드, 34라운드에 열린 팀당 3경기다. 후보에는 이동경과 김보경(전북), 이창민, 주민규(이상 제주)가 경쟁했다. 이동경은 TSG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12.64%로, 주민규(25.26%), 김보경(18.95%)에 이어 3위였다. 하지만 K리그 팬 투표(12.93%)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1.85%)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동경은 3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특히 수원FC와 34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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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MONEY', 영국 오피셜 차트서 2주 연속 상승세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가 글로벌 주요 차트서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 따르면 리사의 'MONEY'는 59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이 차트에 81위로 첫 진입했던 'MONEY'는 음원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무려 22계단 순위를 껑충 뛰며 예사롭지 않은 인기 뒷심을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곡이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것 또한 처음. 별다른 현지 활동 없이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다. 타이틀곡 'LALISA'의 인기를 제대로 이어받았다. 'LALISA'는 앨범 발매 첫 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서 68위를 차지했었다. K팝 여성 솔로의 힙합, 랩 장르 곡으로 주류 팝 시장서 거둔 유의미한 발자취였다. 'MONEY'는 글로벌 음악팬들의 호평 속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 중이다. K팝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밟았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는 꾸준히 순위를 높여 최근 7위까지 올라섰다. 유튜브에서의 활약상 역시 돋보인다.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정식 뮤직비디오가 아님에도 보름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전체 안무 영상은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 1위에 오르며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더니 20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사는 이 기세를 몰아 22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발표되는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 'SG'에 참여한다. 팝스타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도 함께한 만큼 이들의 협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제이 스네이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악상을 받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리사가 그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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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DJ스네이크와 글로벌 콜라보 공식 발표

블랙핑크 리사(LISA)가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의 새 싱글에 참여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곡명은 'SG'로 22일 발매 예정이다. 디제이 스네이크 역시 이날 SNS에 새 싱글 프리 세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리사 외에도 오즈나(Ozuna),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약 21초 분량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포함돼 듣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그밖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협업에 글로벌팬들은 벌써부터 크게 열광하고 있다. CNN, Forbes, NME 등 유력 외신도 관련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이들을 주목했다. 디제이 스네이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즈'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악상을 받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트랩 비트, 뭄바톤, 일렉트로 하우스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관람하며 멤버들과 인연이 닿았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리사가 그와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리사는 블랙핑크의 일원으로서 그간 두아리파(Dua Lipa), 레이디 가가(Lady Gaga),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카디 비(Cardi B) 등 다수의 팝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혼자서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에는 솔로 앨범 'LALISA'를 발표,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막강한 인기를 확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6 09:13
축구

서울 조영욱, 최연소 K리그1 이달의 선수상 수상

FC서울 공격수 조영욱(22)이 역대 최연소로 K리그1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영욱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9월 'EA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9년생인 조영욱은 역대 최연소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최연소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2019년 6월에 이 상을 받은 1995년생 조재완(강원)이었다. 조영욱은 서울 소속 선수로는 올해 3월 기성용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 K리그1 29∼32라운드(순연 경기 제외)에서 조영욱은 3골을 넣으며 서울 공격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32라운드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뒤 페널티킥을 이끌어 해당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4경기 중 3번이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수훈선수(맨오브더매치·MOM),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 등에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프로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로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15%)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9월의 선수상 후보로는 조영욱과 백승호(전북), 세징야(대구), 이창민(제주)이 이름을 올렸고, 이 중 조영욱이 기술위원회 투표 1위(33%), K리그 팬 투표 2위(11.27%), FIFA 온라인 4 사용자 투표 3위(0.75%)로 가장 높은 합산 점수를 얻었다. 조영욱은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올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0.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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