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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이 온다”...‘강철부대’ 새 시즌은 여군 특집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오는 10월 여군 특집으로 돌아온다.3일 채널A는 ‘강철부대W’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강철부대’라는 자막과 함께 중무장한 최정예 여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군들은 “웬만한 남군들보다 잘 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전할 땐 저를 여자라고 생각 안 합니다. 저는 군인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모집하는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제707특수임무단, 해병대, 군사 경찰 특임대뿐 아니라 ‘독거미 부대’로 알려진 여군특임중대 등 육해공을 아울러 활약하는 다양한 여군의 생존 경쟁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이 성별을 뛰어넘은 강인한 피지컬의 여성상을 보여줬으나 최정예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는 방송 사상 최초다.한편, ‘강철부대’는 지난 2021년 시작돼 매 시즌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3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새 시즌에도 기대가 모인다. 오는 10월 돌아올 ‘강철부대W’는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예비역 혹은 퇴역 여군으로, 채널A 홈페이지 또는 공개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8:31
예능

[TVis] ‘강철부대’ 美 특수부대 합류...역대급 스케일 “우리가 UDT 가르쳤다”

‘강철부대3’ 참가 부대 24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군까지 등장한 글로벌 대전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에서는 대전에 참가하는 특수부대 24인의 모습으 공개됐다. 먼저 눈길을 끈 건 오프닝이었다. ‘강철부대3’ 오프닝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상륙함이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함정 천자봉함에서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곧이어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UDT, HID, UDU, NAVY SEAL, USSF(미 특수부대) 등 총 24명의 참가 인원은 힘찬 출정 보고와 함께 국민에 대한 경례로 시작을 장식했다.그중에서 미 특수부대 4인은 평균 군 생활만 13년으로 실제 전시 상황을 겪은 베테랑들로 구성돼 위압감을 자아냈다. 대원들의 피지컬 또한 국내 특수부대 인원들을 압도했다. 이안 대원은 “우리가 UDT를 교육했다. 우리는 세계 최강 특수부대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리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23:46
연예일반

“시즌2보다 5배 힘들다”…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3’가 돌아왔다 [종합]

“그래서 누가 제일 강한데?”1년 4개월 만에 ‘강철부대3’가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신재호 PD는 떨리는 목소리로 “시즌2가 끝나고 나서 ‘리얼함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저 스스로도 ‘여기서 뭐를 더 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철부대’ 시즌2는 호평을 받았던 시즌1과 달리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과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신재호 PD 또한 시즌2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시즌3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그는 “이번 시즌3의 타이틀이 ‘그래서 누가 제일 센대? 누가 제일 강한데?’다.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하고 강력한 부대들을 위주로 섭외했다”면서 “이전 시즌에는 겨울에 촬영했지만, 이번에는 여름에 촬영했다. 5배는 더 힘들었다. 그만큼 촬영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시즌3에는 시즌1 우승 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의 ‘레전드 교관’이자 덱스, 육준서, 정종현 등을 교육시킨 UDT 교관 김경백을 비롯해, 유튜브 ‘좀비트립’으로 유명한 격투기 선수 ‘저승문호’ 박문호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로 출전한다. 또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아시아 최초 우승자 홍범석이 707(제707특수임무단) 대원으로 합류한다. 나아가 미 특수부대인 네이비씰(미군 해군 특수부대), 그린베레(미국 육군 특수부대) 출신들도 도전장을 던져 ‘강철부대3’를 더욱 ‘마라맛’으로 만들 예정이다.신재호 PD는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를 섭외하기 위해 주한미국대사관과 연락을 해 겨우겨우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신PD는 “정말 어렵게 연락이 닿아서 ‘강철부대3’가 어떤 프로그램이고 어떤 취지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역대급 힘들었던 섭외”라고 토로했다. 더 강해진 특수요원들 외에도 ‘강철부대3’를 이끌게 될 MC 군단도 눈에 띈다. 우선 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3에는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뜸했다. 김희철 역시 “시즌1부터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쟤는 공익인데 왜 나오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제가 몸이 안 좋아도 군대에 간 걸 알게 됐다. 드디어 인정받은 기분”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반면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츄는 시즌2의 MC 안유진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듯 헛기침을 하더니 “그런 건 느끼지 않았다. 시즌1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개인적으로 UDT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MC 군단 중 유일하게 ‘강철부대3’로 처음 합류하게 된 윤두준은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팬이었다. 처음에 합류 소식을 듣고 ‘내가?’하고 놀랐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동현과 ‘강철부대’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 최영재가 함께 한다. ‘강철부대3’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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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3’ PD, 해병수색대·SDT·SSU 빠진 이유? “총 쓰는 훈련 힘들 거라고 생각”

‘강철부대3’의 연출을 맡은 신재호PD가 시즌3에 해병 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신재호 PD는 “SDT와 해병 수색대, SSU가 시즌1,2에서 강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부대 특성상 실탄 사격, 권총 사격 및 저격 등 총을 다루는 경험이 많이 없다”면서 “시즌2에서도 실탄사격과 관련해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시즌3부터는 실전적이고 전문적인 미션이 많다보니 SDT와 해병대 분들이 수행하기에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부대를 택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강력한 부대분들만 모았다”고 말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강철부대3’는 매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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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김희철 “공익인데 섭외… 몸 괜찮았으면 네이비 씰 갔을 것”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강철부대3’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해다. 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김희철은 “시즌2를 보면서 ‘여기서 더 나올 게 있을까’ 생각했는 데 더 나오더라. 시즌3은 뭔가 다르다”라고 기대를 높이면서도 “처음에는 ‘나는 공익 출신인데, 왜 섭외가 왔을까’ 생각을 했다. 그러다 보니 시즌1 때는 조금 조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서 조사를 많이 해주셨다. 군대를 안 가도 되는 몸이었지만, 그래도 (군대를) 다녀온 걸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됐다”면서 “나도 몸이 괜찮았다면 네이비씰에 갔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으로 돌아왔다. ‘강철부대3’는 매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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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김성주 “‘강철부대’ 시즌2 리얼함 부족, 실탄 말고 콩알 나가”

MC 김성주가 ‘강철부대’ 시즌2의 부족한 점을 꼬집었다. 19일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PD와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시즌1부터, 시즌2 이어 시즌3까지 메인MC로 프로그램을 이끌게 된 김성주는 “시즌2때는 ‘리얼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꼬집으면서 “실탄을 쏴야하는 데 콩알탄이 나가더라. PD님이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시즌3부터 더 리얼해졌다”고 기대를 높였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강철부대3’는 매주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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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최강자들이 돌아왔다…‘군대 서바이벌 원조’ 명성 지킬까

진짜 최강자들의 진검 싸움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가 19일 첫방송된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MBC ‘진짜사나이’ 같은 군대 생활 체험 예능은 다수 있었지만, ‘강철부대’는 실제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출연해 서바이벌을 펼치며 방송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수부대의 위엄을 알리는 효과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무장된 부대원들의 전투 실력과 피지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21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 특전사, 해병대, 대테러부대 제 707 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 특임대(SDT), 구조부대 해난구조전대(SSU)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참호 격투, 타이어 끌기, 혹한기 인명 구조 등 매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등 팀을 가려냈고, 시즌1 우승팀은 UDT에게 돌아갔다. 1회 2.9%로 출발했던 ‘강철부대’는 점점 승승장구하더니 9회 6.8%를 기록, 채널A 예능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특히 ‘강철부대’를 통해 특전사 박군, UDT 육준서 등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부대 연합작전이 4강까지 이어진 뒤 갑자기 탈락팀인 SDT, 해병대, SSU를 되살리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좀비부대’라는 비난을 받았다. 기존에 탈락해 체력을 비축했던 팀이 다시 대결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까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은 훈련 과정이 다른 부대원의 능력치를 고려하지 못한 채 힘에만 치중된 미션을 선보였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시즌1의 비난 여론을 인지한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2에서 패자부활전의 규칙을 완전히 없앴다. 또 참가 팀이 늘어나 기존 6팀 외에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HID)까지 총 8팀이 대결을 펼쳤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시즌1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인해 시즌1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우승팀은 특전사에게 돌아갔으며,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3에서는 다소 주춤했던 ‘강철부대’의 열기를 다시 뜨겁게 달구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돋보인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과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가 연합한 ‘USSF’가 출정해 한미 특수부대들의 글로벌 대전의 서막을 알렸고, 바다 위에서 펼치는 ‘해상 실탄 사격’부터 대항군과의 총격전 등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강철부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강철부대’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그 속에 피어나는 동료애와 연대다.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며 미션에 임하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서는 대원들의 모습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특수부대를 알릴 수 있다는 공익적 효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과연 ‘강철부대3’는 지난 시즌에서 불거졌던 우려를 잠재우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조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철부대3’ 신재호 PD는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진정성 넘치는 강인한 캐릭터’의 선정이었다”며 “자타공인 강력한 특수부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3’는 역대급으로 상향평준화 된 시즌이라고 감히 자신한다. 이들이 혹서기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벌인 치열한 대결은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9 05:49
드라마

‘FBI’부터 ‘씰팀’..韓 열광한 파라마운트+ 대표 범죄 수사물, 티빙서 공개

‘FBI’부터 ’FBI: 모스트 원티드’, ‘씰팀’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범죄 수사물 시리즈가 6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모두 공개된다. 1일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FBI’ 시즌 1-4를 시작으로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 1~3, ‘씰팀’ 시즌 1~5까지 공개된다.이로써 ‘FBI’ 속 환상의 파트너 ‘메기 벨-오마르 아담 지단’부터 제이슨 헤이즈를 필두로 한 ‘씰팀’의 주역 브라보팀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돼 국내 수사물 매니아들의 눈길을 끈다.파라마운트+는 ‘FBI’, ‘씰팀’, ‘CSI’, ‘NCIS’ 등 최고의 수사물 프랜차이즈를 탄생시킨 명실상부한 범죄 수사극의 명가다. ‘CSI’ 시리즈와 수사물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FBI’는 FBI의 최고 엘리트가 모인 뉴욕 지부를 중심으로 각종 범죄집단에 맞서는 활약을 그리며, 2018년 첫 방영 이후 다섯 시즌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범죄 수사 드라마. 제59회 에미상 우수 텔레비전 영화 부문 수상자인 딕 울프(Dick Wolf)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메기 벨(미시 피르그램), 오마르 아담 지단(지코 자키)을 중심으로 다양한 범죄 케이스를 해결해가는 FBI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더욱이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건들의 짜임새 있는 구성은 극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키며 세계 각국에 수많은 팬들을 지니고 있다. 이에 더해 ‘FBI’ 시리즈의 스핀오프 ‘FBI: 모스트 원티드’(FBI: Most Wanted) 시즌 1, 2 또한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 입성한다. ‘FBI: 모스트 원티드’는 FBI 내 지명수배 전담반 소속 팀원들이 1급 지명 수배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수사물. 최정예 팀원들의 손발 척척 맞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악명 높고 잔인한 지명 수배자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스피디하게 담아내 보다 스릴 넘치는 재미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FBI’와 ‘FBI: 모스트 원티드’ 모두 딕 울프가 총괄하는 만큼 ‘FBI’ 시즌 2의 18화와 ‘FBI: 모스트 원티드’의 9화에서는 두 팀이 협력해 같은 사건을 해결하는 작품간 크로스오버가 이뤄지며 한층 확장된 스케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씰팀’(SEAL Team)은 제이슨 헤이즈(데이빗 보레아나즈)를 필두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s)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요원들로 구성된 데브그루 내 브라보팀 부대원들의 위험하고 비밀스러운 특수작전을 그린 밀리터리 액션 드라마. 아프가니스탄 파병,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의 전투 등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내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동시에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의 제작 참여와 미군 네이비 실의 전폭적인 지원 및 자문을 통해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 소품, 전술까지 현실적으로 구현해낸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평가되며 밀리터리 매니아들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는 현대 과학수사물의 정점을 찍은 ‘CSI’ 시리즈와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범죄들을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의 활약을 담은 ‘NCIS’ 시리즈도 공개되어 있는 바.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오랫동안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범죄 수사 드라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티빙에서 공개되는 파라마운트+ 대표 범죄 수사드라마 ‘FBI’ 시즌 1, 2를 시작으로 오는 8일 ‘FBI’ 시즌 3, 4가 공개되며, 이후 ‘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 1~3, ‘씰팀’ 시즌 1~5가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01 17:14
예능

[단독] ‘강철부대’, 시즌3 확정..14일부터 참가자 모집

밀리터리 대표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드디어 시즌3로 시청자를 찾아온다.14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철부대’ 시즌3는 이날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올 9월 방송 예정이다. 이번 시즌3는 남성 부대원들로 구성되며 올 여름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동계 미션으로 이뤄졌던 시즌 1·2와 차별점을 두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앞선 시즌의 공동제작을 맡았던 채널A와 ENA가 다시 의기투합해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철부대’는 SSU(해군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특임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UDT(해군특수전전단),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등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이다.지난 2021년 방영되자마자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강철부대’는 이듬해 시즌2를 선보이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특히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4 10:23
연예일반

[더보기] 시청자를 잡아라!…다변화하는 서바이벌 예능 소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소재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25일 JTBC에서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오버 더 톱’)이 첫 방송됐으며, Mnet은 다음 달 10일 오직 ‘좋아요’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매드 지니어스’를, tvN은 다음 달 스턴트맨 서바이벌 ‘슈퍼액션’을, SBS는 오는 12월 격투기 일인자 선발 예능프로그램 ‘순정 파이터’를 방송한다. ‘오버 더 톱’ 1회에는 본선 라운드에 진출할 100명을 가리기 위해 일반부, 학생부, 운동선수부, 연예셀럽부로 나뉜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팔씨름이 긴장감 넘치는 승부로 그려지며 새로운 느낌을 선사했다. ‘매드 지니어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MZ(Mad Zenius) 아이콘이 되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숏폼 서바이벌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현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스테파니헤리, 레타, 엠마, 용용, 진절미, 진진이 ‘매드 지니어스’에 함께한다. SNS라는 요소를 서바이벌에 접목한 독특한 발상과 유튜브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은 어떤 한 분야의 일인자를 뽑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나 접근 방식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아이돌 오디션으로 대표되던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 팔씨름, 격투, SNS 등 다양한 소재에 손을 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채널A·SKY에서 방송된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강철부대’는 외줄 타기, 잠수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뛰어난 실력과 극한 상황을 돌파하는 고도의 전략 등이 매회 화제가 되면서 팬덤이 생겨났다. 특히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군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그 인기는 시즌2까지 이어졌다. 두뇌·심리 싸움으로 최종 승자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위해 설정에 더욱 힘쓰고 있다. MBC ‘피의 게임’은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이 상금을 독차지한다는 설정을 내세웠으며, 카카오TV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은 참가자들을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방식의 차이를 보여줬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서바이벌 예능은 어떤 포맷이든 결국 다 생존 게임이다. 참가자를 바꿔도, 미션을 바꿔도 생존이 똑같은 목표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로 차별화를 하지 않으면 식상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아남으려는 절박함이 주는 묘미가 있지만, 세상은 이런 경쟁에 질려있다. 미션을 수행할 때 팀워크를 보여주는 등 협업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방향”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를 위해 점차 자극적으로 변하는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현재 서바이벌 예능은 우리 삶 자체를 서바이벌로 옮겨갔다는 느낌이 든다”며 “누가 이길까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재미는 있지만, 극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보이는 과한 반응 등이 불러일으키는 논란 등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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