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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출국설에 "지금 한국..범죄자 아니라 증인"

김수민 작가와 진실 공방 중인 배우 윤지오가 출국설을 부인했다. 윤지오는 24일 자신의 SNS에 출국설을 보도한 기사의 캡처본을 게재하며 '저 한국입니다. 제가 범죄자에요? 증인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도망간다고요? 해도 정도껏 하셔야죠. 악플러, 거짓 가짜뉴스 쓰는 기자 분들 본인들이 귀하듯 저 또한 귀한 딸이고 본인들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가 계시지 않나요? 4월 4일부터 엄마에게 제대로된 보호자 역할을 못했어요. 당신들은 사람도 아닙니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못해 역겹네요'라고 밝혔다. 윤지오 출국설은 지난 23일 김수민 작가 측의 기자회견 도중 제기됐다.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인 박훈 변호사와 동행한, 장자연 사건의 최초보도자인 김대오 기자가 "윤지오가 오후 6시 25분 비행기로 출국한다는 말이 있다. 확실치는 않다"라고 밝힌 것. 이것이 윤지오 출국설로 보도됐다. 23일 오후부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던 윤지오는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장자연의 증언은 거짓"이라는 김수민 작가의 주장에 "조작된 카카오톡"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윤지오는 장자연과 같은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있었던 배우로,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성접대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을 받는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진술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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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성추행 첫 보도기자, 수위 높게 묘사하라 강요"

방송인 이매리씨가 11일 자신의 성추행 피해 주장을 최초 보도한 박응식 이슈앤뉴스 기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 기자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씨의 기자회견 취소 배경에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회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다. 카타르에 머무는 이씨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4월 중에 하겠다던 성추행 피해 폭로 기자회견을 취소한 이유에 대해 “분명 일에 지장 받지 않는 선에서 기자회견 하겠다고 했는데, 카타르 출장 온 사람에게 박 기자는 조기 귀국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무분별하게 부분 확대된 기사를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엄마가 손 떨려 하며 너무 힘들어하셨다. 저도 힘들어 기자회견 안 하기로 했다. 그러나 박 기자는 합당한 이유가 아니라고만 우겼다”고 밝혔다. 이어 “박 기자가 직접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성추행 인터뷰했던 자료를 공유한다고 하니 신뢰가 깨졌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그렇다고 페이스북에 썼던 성추행 피해 폭로 사실까지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기자회견 취소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박 기자의 회유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그는 “가해자 측으로부터 드라마 준비한다는 문자를 받았으나 못 미더워 연락하지 않았다”며 “가해자들의 회유도 없었고, 돈 받은 적도 없고, 연락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현재 박 기자와 전혀 연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씨는 “박 기자가 ‘한국에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 ‘돈을 받은 모녀를 처단한다’ 이런 내용까지 보내왔다”며 “인터뷰에서 수위 높게 묘사하라는 등 강요해 말 섞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타르에 인터넷 방송을 하러 오겠다고 해서 ‘수위 높은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안 오겠다고 하더라. 기자회견 하자고 제안했던 것도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에 대해 박 기자는 “기자회견 취소한 채로 한국 들어오면 얼굴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지 ‘한국에 발 못 붙이게 하겠다’는 말을 한 적은 없다”고 맞섰다. 수위 높은 인터뷰를 요구했다는 데 대해서는 “서지현 검사가 막연하게 성추행당했다고 하면 미투가 됐겠나. 그런 의미에서 자세하게 말하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기자는 또 “법적 대응 한다고 하는데, 소송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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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김제동' 故장자연 문건 최초보도 기자 밝힌 수사 뒷이야기

"(고 장자연씨) 사건은 우리에게 실제로 (진실을 덮는) 그런 권력이 존재하고 아직도 건재하다는 메시지를 던져줬다" 故 장자연 씨 문건을 발견해서 최초로 보도한 KBS 임종빈 기자가 지난 10년의 수사 과정을 이렇게 평가했다. 임기자는 6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문건 발견 당시 상황과 수사 진행 과정에 대해 취재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임기자는 “당시 상주했던 경찰 수사본부에서는 ‘검찰 쪽에서 사건을 키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며 2009년 고 장자연씨 사건 수사를 담당한 검찰 라인의 수사의지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임기자에 따르면 담당 수사라인의 검사가 취재진에게 ‘근거가 없어서 혐의 적용이 어렵다. 무엇으로 처벌을 하냐’라고 반문하는 상황도 있었고, ‘경찰에서 영장을 신청해도, 검찰 쪽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는 경찰의 진술도 있었다고 한다. 고 장자연 사건이 부실수사였다는 세간의 평가를 뒷받침하는 정황이다. 실제로 2009년 조사에서는 문건에 언급된 사람들은 하나도 기소되지 않고, 소속사 사장 K씨와 매니저 Y씨만 유죄 처벌받았다. 임 기자는 취재 당시 조선일보로부터 받은 압박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임 기자는 “당시 조선일보가 언론사를 상대로 문건에 나온 성조차 언급하면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문을 이례적으로 직접 보냈다"며 "나도 조선일보로부터 1억5000만원 소송을 당했다. 3년차에 불과한 막내급 기자로서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이어 "당시 압박감으로 내 취재가 부실했다는걸 반성한다"며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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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고현정이 강조하는 '의견차이'가 뭐길래

의견차이가 있다고 강조하나 그 내용은 말하지 않고 있다.고현정이 SBS 수목극 '리턴'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양 측 모두 강조하는 것은 의견차이다. 고현정은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SBS 측도 마찬가지다. '현재 '리턴'은 고현정과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주연 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궁금한건 이들이 말하는 의견차이의 내용이다. 대체 무슨 의견차이가 있길래 데뷔 30년이 다 돼 가는 고현정이 드라마서 하차하고 또 PD를 때리고 욕설을 했는지. 방송국 측도 고현정의 갑질 행동에 분노했다고 했는데 그게 무엇인지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고 있다.관계자들은 "고현정의 비중 문제"라고 의견을 좁힌다. '리턴'은 고현정(최자혜)이 변호사로 분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기획의도는 그렇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변호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고현정보다 일명 '악벤져스'라고 불리는 신성록·봉태규·박기웅·윤종훈에게 시선이 더 쏠리고 있다. 이로인해 고현정이 분량 문제를 거론했고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는 얘기다.실제 문제가 불거진 7일 방송된 13·14회에도 고현정은 27분이 지나고 나서 첫 등장했다. 그러나 드라마를 처음부터 봐 온 시청자라면 앞선 사건이 있었고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고현정이 늦게 등장했다는 걸 이해할 수 있다.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최초보도 이후 아무도 언론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한 소속사에서 손 놓고 다같이 '불통'하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 귀를 막은 뒤 8일 오전 1시 보도자료를 배포해 'SBS 측의 하차 통보를 받아들이겠다'는 선을 그었다. 마치 통보를 해 어쩔 수 없이 떠난다는 늬앙스다. 그러면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이란 어사무사한 말만 남겼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리턴' 측 "상황 파악 중" 고현정 측 '연락두절'[공식]"최악의 경우 교체" 고현정, '리턴' 감독과 다툼[종합]'리턴', 고현정 하차 또는 갈등 봉합 '초유의 사태'[종합][이슈IS]'촬영 거부' 고현정, 이전엔 한예슬이었다[단독]고현정, '리턴' PD 폭행했다… "제작진이 촬영 거부"'리턴' 측 "고현정과 제작진 갈등 커 결국 하차"[공식]고현정 측 "제작진과 간극 좁히지 못 해 하차"[공식]고현정 "'리턴' 하차 받아들인다" 입장 발표… 폭행 언급無[종합][이슈IS]고현정이 강조하는 '의견차이'가 뭐길래[이슈IS] "설마"가 현실된 고현정 하차 사태…'처음'이란 불명예[이슈IS] 캐스팅 단계로 '유턴'한 '리턴'…쉽지 않은 '고현정 대타' 찾기[이슈IS] SBS 자회사 제작이지만, 끝내 막지 못한 고현정 하차 사태[단독]고현정, '리턴' 15·16회 다 못 찍고 하차 "추가 촬영無" 2018.02.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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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 결혼+임신 겹경사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최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준비해 왔다. 두 사람 사이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결혼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이들은 주변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 FT아일랜드 멤버들 또한 축하하며 흔쾌히 축가를 맡기로 했다.'FT 최민환과 결혼' 율희 누구? 22세 걸그룹 전 멤버최민환♥율희 열애인정 4개월만에 초스피드 '결혼'[최초보도] 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율희 결혼 "사랑에 대한 확신"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하고 몸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당시 그는 손편지에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하고, 제가 하고 하고 싶은, 저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날들이 거듭 될수록 더욱더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며 탈퇴 이유를 전한 바 있다.최민환은 율희와의 결혼을 밝히며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이야기하였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되었다.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사드릴수있는 존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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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보도] '5년열애' 조우종♥정다은, 3월 결혼…노총각 탈출

조우종과 정다은이 3월 결혼한다. 조우종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 "여자친구가 일반인은 아니다.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며 KBS 재직 시절부터 교제해왔음을 밝혔다. 실제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의 나이차이는 7세다.두 사람의 5년째 열애 사실은 본지의 열애 특종으로 알려졌다.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으며, KBS 아나운서실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상황. 이날 본지의 열애 보도가 두 사람의 3월 결혼 발표까지 이어진 셈이다.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무한지대큐'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이야기쇼 두드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했다.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비바 K리그' 등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이하는 방송인 조우종 결혼 관련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저희 소속 방송인 조우종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조우종씨는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조우종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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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측 "작은 결혼식, 신혼여행 구체적 계획 없어"

배우 김태희 측이 가수 비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17일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태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김태희씨와 정지훈씨가 서로의 가장 소중한 반려자로의 연을 맺을 시기이기에 현재 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양가 부모님들과 가족분들만 모시고 작고 뜻깊게 올릴 것이며 예식 후 신혼여행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결실의 아름다운 선물인 자녀는 혼인 후에 천천히 계획할 예정입니다.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모범적인 부부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른 여러가지 궁금하실 내용들은 상황마다 정리되는대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루아엔터테인먼트 올림.박정선 기자 [최초보도] 김태희♡비, 오는 2월 결혼①“큰 기쁨은 태희” 비♥김태희 결혼식 예고된 프러포즈송②김태희♥비, 여섯번의 결혼설 끝 진짜 '웨딩'③[이슈IS]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 결혼 비, 예능투어=청첩장④[입장전문] 비, 결혼 발표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⑤비♥김태희, 500억원 부동산 재벌 부부 탄생[종합IS] 비♥김태희, 5년 열애부터 2월 결혼까지 2017.01.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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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 '최고의 선물', 진짜 프러포즈송이었다 "태희=큰 기쁨"

가수 비의 신곡 '최고의 선물'은 진짜 그의 프러포즈송이었다. 17일 비의 한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비가 '최고의 선물'에 김태희를 향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후렴구 가사 중 '가장 큰 기쁨'은 실제로 클 태, 기쁨 희 김태희를 표현한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 노래가 발표되자 비의 프러포즈송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비와 김태희는 당시 결혼설을 매번 부인해왔던 상황. '최고의 선물' 발표를 기점으로 이들의 결혼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는 이 노래를 통해 "햇살보다 밝게 웃는 너의 모습에/ 웨딩드레스 보다 더 하얀 너의 모습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위해/ 영원을 약속해 모든 걸" 등 결혼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라며 김태희에게 건네는 달콤한 약속을 멜로디에 담았다. 비와 김태희는 열애 5년만에 부부가 된다. 지난 2012년 가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난 후 그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 왔다. 비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희는 제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글로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박정선 기자 [최초보도] 김태희♡비, 오는 2월 결혼①“큰 기쁨은 태희” 비♥김태희 결혼식 예고된 프러포즈송②김태희♥비, 여섯번의 결혼설 끝 진짜 '웨딩'③[이슈IS]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 결혼 비, 예능투어=청첩장④[입장전문] 비, 결혼 발표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⑤비♥김태희, 500억원 부동산 재벌 부부 탄생[종합IS] 비♥김태희, 5년 열애부터 2월 결혼까지 2017.0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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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비♥김태희, 500억원 부동산 재벌 부부 탄생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부동산 재벌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열애 5년만의 결실이다. 비는 17일 직접 자신의 SNS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 그녀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비와 김태희는 각자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톱스타. 톱스타인만큼 몇백억원대의 자산가이기도 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재력에 대한 분석이 이어진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앞서 한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 김신일씨는 "김태희는 거주하고 있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와 강남역 부근 상가를 소유하고 있다. 시세는 각각 70억원과 130억원으로, 여배우 중 가장 비싼 부동산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비의 부동산 보유 현황도 김태희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일씨는 "비는 청담동에 고급빌라와 상가를 갖고 있다. 시세는 각각 62억원, 250억원 정도다"고 밝혔다. 전문가인 김신일씨의 분석을 종합해보면,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은 모두 약 500억원 수준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가을 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고, 2013년 1월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5년간 끊임없이 결혼설이 제기됐던 바 있다. 박정선 기자 [최초보도] 김태희♡비, 5년 연애 결실... "결혼한다"①“큰 기쁨은 태희” 비♥김태희 결혼식 예고된 프러포즈송②김태희♥비, 여섯번의 결혼설 끝 진짜 '웨딩'③[이슈IS]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 결혼 비, 예능투어=청첩장④[입장전문] 비, 결혼 발표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⑤비♥김태희, 500억원 부동산 재벌 부부 탄생[종합IS] 비♥김태희, 5년 열애부터 2월 결혼까지 2017.01.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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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김태희, 5년 열애부터 결혼까지 '최고의 커플' (입장포함)

연예계 '최고의 커플'이 결혼에 골인한다.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가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세기의 부부가 탄생한다.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가을 한 광고 촬영으로 만난 후 그해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아시아가 주목하는 커플. 앞서 몇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종교가 없던 비가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으며 결혼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하지만 그때마다 결혼설을 부인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사실 최근 가수로 컴백한 비는 신곡 홍보를 하면서 결혼설이나 계획에 조심스러운 태도였다. JTBC '아는형님'에서 신곡 '최고의 선물'이 프러포스송이라고 소개하자 '아는형님' 멤버들은 "이거 지금 결혼발표하는거냐"며 호들갑을 떨었다. 비는 모두가 프로포즈송으로 쓸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는데 결혼 발표를 하는 것처럼 멤버들이 몰아가자 "잠깐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강호동을 비롯해 멤버들은 "당장 할 거냐? 보고 있으라고 했냐?"며 장난을 치자 비는 "아니다. 내 신곡이 묻힐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하지만 이 녹화를 하는 중에도 비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홍보를 위한 자리인 만큼 결혼 계획이나 연인 김태희에 대한 얘기를 자제하고 싶었을 뿐 결혼 준비는 차근차근 하고 있었던 것. 비와 김태희는 이로써 열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계에서 두 스타가 만난 만큼 이날 결혼식 역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는 시국이 불안정한 이유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비는 17일 손편지를 통해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라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김연지 기자 [최초보도] 김태희♡비, 오는 2월 결혼①“큰 기쁨은 태희” 비♥김태희 결혼식 예고된 프러포즈송②김태희♥비, 여섯번의 결혼설 끝 진짜 '웨딩'③[이슈IS]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 결혼 비, 예능투어=청첩장④[입장전문] 비, 결혼 발표 “♥김태희는 최고의 선물”⑤비♥김태희, 500억원 부동산 재벌 부부 탄생[종합IS] 비♥김태희, 5년 열애부터 2월 결혼까지 2017.01.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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