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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컬리, 10월 원더컬리 기획전… 최대 78%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10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구매 특성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최대 1만 원 100% 당첨 쿠폰도 지급한다.컬리 멤버스 회원에게 베스트 상품을 추천하는 원더핫딜 코너에서는 제스프리 뉴질랜드 골드키위, 조선호텔 떡갈비, 이연복의 목란 짬뽕 등을 제안한다.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와 소이연남 똠얌 쌀국수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단골특가에서는 골라담기와 다디익선, 플러스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무항생제 소시지와 햄, 조선호텔 가정에서 즐기는 일품 요리 4종 등을 골라담기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르꼬 대용량 액체 세택세제, 올챌린지 차량용 방향제 디퓨저는 원플러스원으로 판매한다.장보기 슈퍼찬스를 통해서는 해찬미소 남도식 된장 꽃게탕, 올마레 춘천 닭갈비 국물 떡볶이를 24시간 한정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브랜드관에서는 일상미소, 크리넥스, 마이셰프 등 20개 브랜드가 최대 30%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컬리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쇼핑 혜택이 가득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지갑이 얇아진 명절 직후에도 원더컬리의 원더핫딜, 단골특가로 풍요로운 가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4 10:45
산업

아웃백, 항공권 제시 고객 대상 ‘Ticket to OUTBACK’ 프로모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매장을 방문해 항공권을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애피타이저 무료 제공 프로모션 ‘Ticket to OUTBACK(티켓 투 아웃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을 맞아, 지난 추석 연휴를 포함한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아웃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쿠폰 금액 제외 7만원 이상 주문 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 내 국내외 관계없이 탑승 이력을 보여줄 수 있는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기 애피타이저 4종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 퀘사디아, 카카두 그릴러 비프 퀘사디아,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오지 치즈 후라이즈 중 고객이 선택한 메뉴 1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항공권 제시 프로모션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1인당 최대 50만원, 총 100만원 상당의 모두투어 상품권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 후, 아웃백 자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2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은 “가족, 친구, 지인 분들과 함께 아웃백에서 여행의 여운을 음미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아웃백에서 더욱 완벽하게 여행을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만족도 높은 다이닝 환경과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3 10:39
산업

K컬쳐 열풍 타고 롯데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북적’

롯데백화점이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한 외국인 수요를 집중적으로 흡수하며,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고 밝혔다. 명동 상권 핵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유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으며,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평소 절반 이상에서 무려 80%까지 확대됐다. 중국 고객들은 ‘마뗑킴(MATINKIM)’, ‘더바넷(The Barnnet)’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중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효과로,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절반 이상 늘어났으며 이 중에서도 중국인 고객 매출이 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성수 상권과 함께 서울 관광의 ‘동쪽 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40% 증가했다. 기간 중 방문이 많았던 외국인 국적은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순이었다. 특히,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환율 영향으로 미국 고객의 럭셔리 상품군 구매 매출이 전년 대비 35% 신장했다. 아울러,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나들이 관광객 효과로 잠실타운(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 일대의 다이닝 및 F&B 상품군의 외국인 고객 매출도 40% 성장했다.서울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에는 해당 기간 중 약 18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포공항점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점포들의 매출도 크게 신장했다. 특히, 김포공항점은 출국·입국 고객을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및 건강식품 상품군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다. 10만원대 구매 금액부터 적용되는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 마지막 날 출국하는 관광객 고객들의 ‘기념품 구매’ 수요를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롯데타운 명동의 경우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외국인 전용 라운지 조성 등 인프라와 서비스 혜택을 개선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선보일 방침이다.서지영 기자 서울 관광 필수 코스로 부상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의 경우, 지난해 30만명이 방문한 크리스마스마켓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 늘어나자 주요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관광과 쇼핑이 결합한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패션과 다이닝, 명품까지 한곳에서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원스팟’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방한 외국인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들의 필수 쇼핑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2 12:41
금융·보험·재테크

'한 돈에 100만원?' 금테크 적기 "지금이 제일 싸"

“한 돈에 100만원까지 올라간다는데 지금이라도 사둘까.” 고공행진 중인 금값이 추석 연휴 가족들과의 자리에서도 뜨거운 화제였다. 금 한 돈의 시세가 70만원을 넘어섰지만 글로벌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지면서 1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이 가득하다. 시중은행에서 출시한 골드 상품들에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치솟는 금값, 0.01g이라도 사자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여파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면서 금값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했다. 금 선물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지난 7일 온스당 4000달러선을 돌파한 뒤 8일에는 온스당 4070.5달러로 마무리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월 6일 온스당 2647.4달러로 거래됐던 금 시세는 9개월 만에 54% 급등한 셈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세가 몰리면서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국내에서도 금값 상승 여파로 시중은행들이 내놓은 금테크가 인기다. 금리인하가 끝날 때까지 금값 상승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여전히 금테크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올해 1g당 12만7850원에 출발한 금값은 8일 기준으로 18만7300원까지 상승했다. 금 한 돈(3.75g) 시세는 70만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상승률이 46%에 달한다. 특히 은행 계좌를 통해 금 0.01g 단위를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인 골드뱅킹이 화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골드뱅킹은 올해 금값 상승으로 불이 붙었다. 국내 4대 은행 중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이 골드뱅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7822억원 규모였던 4대 은행의 골드뱅킹 규모는 9월 말 기준으로 1조3293억원까지 불어났다. 골드뱅킹을 가장 먼저 선보인 신한은행이 점유율 60% 이상을 점하며 리딩하고 있다. 금 투자 상품에 자금이 몰리면서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계좌 수와 계좌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 계좌 수가 올해 초 16만5276개에서 17만5941개로 1만개 이상 증가했다. 계좌 잔액은 지난해 연말 5493억원에서 9월 말 8317억원까지 증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무래도 금값 시세가 우상향을 그리면서 골드뱅킹에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파른 속도로 계좌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금값 상승으로 골드뱅킹 계좌가 늘 수밖에 없고, 수익률도 좋아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 골드뱅킹의 수익률은 9월 기준으로 40%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 신탁 상품 ‘솔드아웃’금값이 치솟으면서 금 투자 상품도 다양하다. 최근 출시된 금 신탁 상품이 인기다. 장롱, 서랍 깊숙이 보관 중인 금을 은행에 맡겨 ‘금값 상승’과 별도로 운용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지난 8월 하나은행에서 선보인 하나골드신탁은 1~3회차가 모두 높은 관심 속에 완판됐다. 최저 가입 중량이 30g(8돈)이고, 회차별 40억원 한도로 모집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15일 진행된 3회차 모집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하나은행은 금 신탁 수요가 높아지자 지난 9월부터 판매 지점을 167개 점포로 늘렸다.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하나은행 지점에서 쉽게 금 신탁 상품을 접할 수 있다. 맡길 수 있는 품목은 24K 반지, 팔찌, 목걸이, 황금열쇠, 동물형태의 금 제품을 비롯해 프레스 골드바, 주물형 골드바(순도 표기가 되어 있는 제품 한정)가 가능하다. 신탁 만기 시에는 이자(감정가의 1.5% 운용수익)와 함께 금 실물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값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만큼 추석 연휴 이후에 4, 5회차 모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2025.10.10 06:30
산업

GS샵, 하반기 최대 행사 ‘판타지에스’ 10일 막 올린다

GS샵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판타지에스’를 개최한다. 판타지에스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GS샵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드 할인 최대 7% ▲GS Pay 10% 적립 혜택을 앞세워 추석 연휴 동안 여행, 나들이로 주춤했던 소비 진작에 나선다.가장 주목할 행사는 ‘판타지 브랜드’다. 매일 7개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특집 방송과 함께 최대 10%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패션·뷰티·리빙 등 주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참여 브랜드 수를 5월 행사 대비 2배로 늘인다. 참여 브랜드별 혜택도 특별하다. ‘코어 어센틱’, ‘모르간’ 등 패션 브랜드들은 겨울 신상을 대거 공개한다. 로봇청소기 1등 브랜드 ‘로보락’은 인기 모델 S9을 3개월 만에 선보이고, 누적 500만 병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운 ‘세포랩’은 본품 최다 구성으로 제안한다. 식품에서는 GS샵 과일 전문 브랜드 ‘산지애’가 햇사과 ‘감홍’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셀럽 방송 혜택도 풍성하다. 10일 ‘소유진쇼’는 인기 상품 앙코르 방송으로 ‘보이러 온열매트’와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를 준비한다. 보이러는 사은품으로 보관 가방을, 경품으로 히팅 패드를 증정하고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는 페퍼로니 맛을 최초로 공개한다. 15일에 방송하는 ‘성유리 에디션’은 물량 확보가 어려운 인기 생활가전 특집으로 진행한다. ‘휴스톰 BLDC 드라이기’를 10월 중 단 한 번 생방송으로 소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3주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의 ‘지금 백지연’에서는 ‘스케쳐스 소가죽 슬립인’을 역대 최저가인 9만 원대로 제안한다.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8편을 파일럿으로 선보인다. 2주간 매주 월·화·수·금 오후 6시에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고객들은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샵은 이들 파일럿 프로그램의 시청 고객 수, 실시간 채팅 건수 등 데이터를 토대로 인기 프로그램을 선정해 정규 편성할 계획이다.모바일 앱에서 단 하루씩 엄선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판타지 스타’와 ‘판타지 특가’ 매장도 운영한다. ‘판타지 스타’는 ▲파타고니아 ▲메종키츠네 ▲파미고 오일 ▲헤라 ▲오쏘몰 등 글로벌 브랜드 신상품을 매일 2개씩 선정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지난달 진행한 30주년 행사에서 4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판타지 특가’는 화장지, 김치 등 생활필수품을 매일 오전 10시 단 하루 특가로 제공해 고물가 시대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GS삽 관계자는 “판타지에스는 브랜드·상품·콘텐츠 역량을 결집한 전략적 마케팅 캠페인이다”며 “GS샵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9 15:46
산업

이마트, 간편식 행사에 ‘가격파격’ 상품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 이마트가 식탁 물가를 안정시킬 행사를 진행한다.대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먹거리를 할인하고 동시에 10월 가격파격 상품 55개 품목도 한번에 선보인다.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2~3인 분량의 ‘광어 연어 모둠회(360g 내외/팩)’를 29,98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수입포도’ 전품목,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를 모두 20% 할인한다.연휴 후유증을 잠재울 간편식 행사상품도 풍성하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할인된다.간편식 대표주자 피코크에서는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2종, 각)’을 20% 할인한 각 8,784원/7,984원에 판매한다.또한 ‘프리미엄 생연어초밥(10입)’을 20% 할인한 11,984원에,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750g)’을 3천원 할인한 13,980원에, ‘훈제오리 월남쌈(팩)’을 3천원 할인한 16,980원에 선보인다.가공식품, 생활용품은 한 브랜드에서 몰아서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별 이마티콘,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CJ제일제당, 하림, 동원, 사조, 오뚜기, 풀무원, 애경, 홈스타 등이 대표적이다. 가공식품에서는 냉동식품, 김치, 상온 국/탕류 등이 저렴하며, 생활용품에서는 세제류, 샴푸/바디워시 등을 할인한다.가전 매장에서는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사해방’ 가전을 혜택가에 판매하고, 삼성/LG전자의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만원 할인한다.삼성/LG전자 대형가전의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8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10월 ‘가격파격’ 상품들도 오는 29일까지 선보인다. 그로서리 5대 품목에 ‘다진마늘(500g/팩, 7,980원)’, ‘손질 오징어(대, 마리, 아르헨티나산, 2,780원)’, ‘햇 볶음멸치(200gX2, 9,980원)’,’'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120gX5입, 3,520원)’, ‘매일 소화가 잘되는 데일리밀크(900mlX2입, 5,480원)’가 포함됐다.다진마늘은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마늘을 원료로 하며, 최근 마늘 시세가 오름세임에도 4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현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손질 오징어 역시 원양산 오징어를 사전비축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했고 국산 생오징어 대비 60% 저렴하게 판매한다.생필품 50대 품목으로는 피자, 두부, 만두, 캔참치, 햇반, 화장지 등이 특가에 나왔다. 연휴 이후 간편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가공식품 중심으로 구성해 ‘오뚜기 갈릭 치즈크러스트 피자(460g, 6,570원)’, ‘풀무원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고기만두(400gX2, 각, 8,970원)’를 판매한다.이마트 정우진 마케팅담당은 “긴 연휴 이후 빠르게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석 이후 쌀쌀해진 날씨에 맞춘 다양한 가을 행사상품들로 물가안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9 09:41
스타

아이유 미담 공개…‘21세기 대군 부인’ 전 스태프에 50만원 상품권 돌렸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추석을 맞아 스태프에게 통 크게 쐈다.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SNS에 “추석이라고 럭키드로우 했는데 금 한 돈 뽑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 스태프는 또 ‘21세기 대군부인’이라 적힌 붉은 봉투 사진과 함께 “50만원 상품권 모든 스태프한테 돌린 아이유 선배님”이라며 아이유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내년 방송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7:10
산업

티몬·위메프 여행상품 피해자, 77억 집단소송 돌입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상품 결제 피해자 3000여명이 여행사와 전자결제대행사(PG)를 상대로 제기한 77억원대 집단소송 절차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될 예정이다.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티메프 여행·숙박상품 결제 피해자들은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울중앙지법에 집단소송을 냈다.이들은 여행·숙박 상품을 구매한 티메프가 환불 능력을 상실한 만큼 계약 당사자인 여행사 등 판매사와 PG사가 연대해 결제금액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한다.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판매사가 최대 90%, PG사가 최대 30%까지 각각 연대해 환불하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일부 간편결제사와 환불 금액이 적은 40여개사만 이를 수락하고 나머지는 거부했다.본래 집단조정 참여자는 8054명이며 전체 피해 금액은 133억원이었다. 조정이 성립하면서 피해자 중 1745명만 16억5000만원을 돌려받고, 나머지 6000여명은 보상받지 못했다.이에 소비자원은 집단소송을 지원하고자 변호사 5명을 선정하고 자체 예산을 투입해 수임료를 지원했다. 변호사들은 지난 4월 말부터 오픈 채팅방 등을 활용해 집단조정 참여자들과 소송위임 계약을 맺었다. 참여자는 인지대 및 송달료로 2만원만 부담했다.최종적으로 소비자 3283명이 53개 판매사와 13개 PG사를 상대로 77억2000여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참여 가능자의 절반가량은 소송을 포기한 것이다.여행사와 PG사들은 최근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소비자원은 소송 진행 상황을 관찰하며 피해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원의 집단소송 지원은 머지포인트 사건 이후 두 번째다. 정부는 ‘소비자 소송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5 09:22
프로축구

포항, 추석 연휴에도 팬과 함께한다…5일 대전전 풍성한 이벤트 진행

포항 스틸러스가 추석 연휴에도 팬들과 함께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홈경기는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추석 전통 놀이를 즐기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한복을 입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엔 파나크영덕과 함께하는 추석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자에게는 파나크영덕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이날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 출시됐다. 신광훈, 기성용 등 선수단이 패키지에 담긴 ‘스틸러스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이 스틸스토어에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16종의 스틸러스 카드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푸드트럭, 푸드존, 포토이즘, 멤버십 팬사인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경기 시작 전, 포항의 든든한 주장 전민광이 '에스포항병원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지난달 27일 김천전에서 포항 소속 K리그1 300경기 출장을 달성한 ‘포항의 살아있는 전설’ 신광훈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의 우승 기념 인사도 예정돼 있다.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5.10.03 23:21
산업

반숙란 하나, 과일 한 컵… 스타벅스, 추석 귀성길 패키지 상품 사볼까

1개 반숙란, 조각 과일, 무지방 요거트… 건강한 간식으로 귀성길 즐겨볼까.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 귀성길에서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추천했다. 반숙란, 과일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조합하면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다. 이른 새벽 고향으로 출발할 땐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장거리 운전으로 휴게소 등에서 급히 식사를 챙겨야 할 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될 수 있다.지난달 새로 출시한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은 2개 포장인 시중 반숙란 상품들과 달리 1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건강한 한 끼’를 중요시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과일, 요거트 등에 반숙란을 곁들여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포만감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들었다. 맛도 신경 썼다. 낮은 염도의 반숙란으로 계란 본연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도 인기다.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모두 세척하고, 사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바나나 한 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나나’도 눈에 띈다. 매일 하나씩 신선한 바나나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요구에 맞게 바나나 1개만 담아 선보인 제품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판매 중이다.올해 출시한 그리스 1위 요거트 브랜드 ‘파예(FAGE)’의 무지방 요거트 2종은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더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다. 무지방으로 칼로리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한개란’과 ‘하루 한컵 레드’와 함께 즐기면 단백질 보충과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강여화 스타벅스 푸드팀장은 “반숙란, 한 컵 과일 등 개별 패키지 상품들을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페어링할 수 있는 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 상품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반숙란 1개입 상품 등 스타벅스의 ‘한 끗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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