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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민주 184~197, 국힘 85~99, 조국혁신 12~14 예측 [방송 3사 출구조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야권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84~197석으로 예상됐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99석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전망된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하고 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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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출구조사, 코로나19 속 대선에도 철저한 준비로 예측력↑

JTBC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선에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예측력을 높인다. 우선 조사원들의 확진 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 조사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JTBC 출구조사원은 선거 전날부터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해 이상이 없는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만약 현장에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해당 인원은 곧바로 현장 조사에서 제외하게 된다. 해당 투표소에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곧바로 예비 조사원이 투입해 조사를 이어 나간다. 예비 조사원은 선발과 동시에 교육을 받게 되며, 대선 당일에도 언제든 투입이 가능하도록 대기하게 된다. JTBC는 또 출구조사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들에게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소독된 필기구를 지급한다. 출구조사에 참여한 유권자에게도 손소독제를 제공하고 KF94 마스크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출구조사는 유권자의 감염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 시간 자체를 최소화하는데 방점을 뒀다. 기존 여론조사와 달리 성별, 나이, 선택 후보 3가지 질문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권자가 출구조사에 참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초~1분 내외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JTBC 출구조사는 9일 공식적으로 선거가 시작되는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JTBC 출구조사는 투표소 밖 50m에서 이뤄진다. 출구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JTBC 출구조사 요원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조사원은 4~7인 1개조로 각 투표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원은 유권자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흰색 모자'와 JTBC 출구조사임을 나타내는 목걸이 '명찰'을 착용한다. 조사에 동의한 유권자는 조사원이 제공하는 '공통 설문지'를 직접 작성해 조사함에 넣으면 된다. 이때 출구조사 대상이 되는 유권자는 5명마다 1명씩 동일한 간격으로 무작위로 선정된다. JTBC 출구조사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유권자들의 '비밀 투표의 원칙'을 보장한다. 출구조사의 내용과 분석은 공식적인 투표가 끝나는 오후 7시 30분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JTBC 출구조사 결과는 투표 종료 직후, 개표 방송 '2022 우리의 선택-비전 어게인'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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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등장→'수학강사' 김성주, '미스터트롯' 방송사고 진풍경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이 나흘 연속 화제성을 휩쓸었다. 지난 12일 생방송에서 진선미를 가릴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서버 과부화로 투표 집계가 제시간에 이뤄지지 않아 14일 특별 생방송을 편성한 덕분이다. 기다림 끝에 진(眞) 왕관을 차지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초대 우승자로 눈물을 쏟았다. 선(善)은 영탁, 미(美)는 이찬원에 돌아갔다. '뜻밖의 수혜자' 영탁부터 '수학강사' 김성주까지 초유의 방송사고에 새로운 진가를 입증한 이들도 나타났다. "생방송날 아버지 기일" 진 호명 이후 임영웅은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했다. 어릴 때 넘어져 생긴 흉터부터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 아래서 자란 가족사까지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그는 "결승전 생방송 당일이 우리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기고 떠나 미안하다고 선물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겠다. 어머니, 할머니,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경연에서 임영웅은 인생곡 미션으로 아버지가 생전 좋아하신 도성의 '배신자'를 불러 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받았다. 문자 투표는 1200점 만점이었다. 전체 유효 투표수(542만8900표)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만4748표를 얻어 마스터 평가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중간점수 결과를 뒤집었다. 일타 수학강사된 김성주 '미스터트롯'은 건당 100원의 문자 투표로 7억7317만원 이상을 벌었다. 아이돌 오디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억 원대의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그야말로 국민 트로트 가수의 탄생인 셈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는 "평균 시청자 수는 754만명으로, 대국민 문자 투표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청자가 특별 생방송도 시청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자 투표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모두 기부된다. 높은 문자 참여율에 난감한 사람은 MC 김성주였다. 문자로 받은 773만1781표를 집계하고 유효표를 추리고 득표율로 환산하는 과정이 너무 오래 걸려 우승자 발표가 뒤로 밀린 순간부터 그의 고난이 시작됐다. 생방송에서도 제작진을 대신해 거듭 사과했던 그는 이틀 뒤 다시 마이크를 잡고 혹시 모를 조작 우려부터 잠재웠다. "참여자가 예상 밖으로 한꺼번에 몰리고 그 수도 773만 1781표나 되면서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정확하고 투명하게 집계했다.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소중한 문자를 온전히, 완벽하게 분류해 유효 투표수를 확인했다"며 투명성을 강조했다. 특히 중간점수 1위 이찬원과 2위의 임영웅이 단 17점 차이 뿐이었기에 문자 투표가 1%(약 47점)만 더 높아도 우승인 상황이라 김성주의 진행은 더욱 신중했다. 투표율과 점수차를 계산하고 반복 설명해 학구열까지 북돋았다. 이찬원은 "며칠 전 생방송 때부터 느꼈다. 왜 명 MC라고 다들 말씀하시는지 새삼 알았다. 김성주 선배님에게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감탄했다. 가성비 최고 효도 투표열기가 뜨거웠던 배경에는 효심 가득한 1020 세대까지 '미스터트롯'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에선 100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효도라는 반응까지 나오면서 투표 인증이 이어졌다. 복수 투표가 가능해 온가족이 투표에 참여하는 분위기도 형성됐다. 결승자 발표가 미뤄지자, SNS 해시태그 분석을 이용한 출구조사까지 등장했다. "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영탁에 투표한 사람이 많았다"는 글이 올라와 진선미 예측을 두고 온라인 신경전도 벌어졌다. 영탁이 결승에서 부른 '찐이야'는 멜론 차트에 진입하고 네이버 검색어까지 오르내리며 우승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에 오른 영탁은 "긴 여정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동료 분들 덕에 잘 걸어올 수 있었다. 제작진과 마스터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끝으로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는 저희가 될 테니 꾸준한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국민적 사랑과 관심 속에 '미스터트롯'을 마무리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은 앞으로 전국투어, 해외공연 등 시청자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6 08:00
무비위크

[이슈IS] '좀비'에 홀린 日 VS '택시'타고 눈물찍은 中

국내에서 1000만 돌파 성적을 얻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편의 한국 영화가 각각 일본과 중국에서 심상찮은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유일한 1000만 영화였던 '부산행(연상호 감독)'은 좀비로 일본을 사로잡았고, 올해 첫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는 중국 관객들을 펑펑 울렸다. 한국 영화 사상 역대급 해외 수익을 올린 토종 한국산 글로벌 영화 '부산행'은 지난 1일 일본에서 개봉, 연일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일 '신칸센(新感染): 파이널 익스프레스'라는 제목으로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포함한 총 44개 도시 148개 스크린 규모로 개봉한 '부산행'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톱10 진입엔 실패했지만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영관이 200개 가량 늘어났다. 이는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4년 만에 최대 수치다. '부산행'은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영화를 대상으로 한 '개봉 첫날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구조사에 응한 관객 60% 이상이 90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인 것. 또 일본의 각종 영화사이트에서 평균 4.1점 이상의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행' 개봉을 기념해 직접 일본을 방문한 연상호 감독은 일본 영화계와 관객들의 열정적 환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영화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이 얼마나 높은지 가늠케 한다. 관객들은 국내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렸던 스토리에도 호평을 전했다. '홍수와 같이 밀려드는 좀비에 간담이 서늘했다'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다. 반전도 있고 스릴 넘친다' '왜 칸 영화제 초청을 받았는지 알겠다'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감정을 쥐고 흔든다' '위기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해질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등 의견이 이를 뒷받침 한다. '택시운전사'는 중국에서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평점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역사적 상처와 아픔을 문화적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중국은 잘 안다. 한국은 그 어려운 것을 지속적으로 해내고 있다' '부끄러운 역사라도 그 실체와 역사적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영화가 주는 선한 영향력' '송강호, 송강호의 얼굴은 대단하다' '중국의 과거가 자꾸만 떠올랐다. 오열했다'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던데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겠다' 등 감상평을 쏟아내고 있다. 혐한 등을 이유로 여전히 한국 영화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일본은 '부산행'의 신선함과 영화 산업 발전에 감탄했고, 당국의 검열로 있는 그대로의 역사 영화가 탄생할 수 없는 중국은 '죽기 전에 중국판 택시운전사를 볼 수 있을까'라는 내용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한탄했다. '부산행' 측 관계자는 "해외 어느 나라에서나 통할 수 있는 한국산 글로벌 영화의 시발점이 됐다"고 전했고, '택시운전사' 측 관계자는 "대륙에서는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영화의 힘은 국적을 떠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2017.09.14 08:00
경제

문재인 20~50대, 대구·경북·경남 제외 전지역 1위…지상파 출구조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50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9일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가 41.4%로 1위를 했으며, 2위는 23.3%를 얻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3위는 21.8%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였다.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등의 순이었다.연령별로 보면 문재인 후보가 20대부터 50대까지 1위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20대에서 47.6%, 30대 56.9%, 40대 52.4%, 50대 36.9%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예측됐다.60대에서는 24.5%, 70대 이상에서는 22.3%로 홍준표 후보(60대 45.8%, 70대 이상 50.9%)에게 뒤졌다.안철수 후보는 30대 18%, 40대 22.2% 등 두 연령층에서만 홍준표 후보를 앞섰다.지역별로 보면 문재인 후보는 대구와 경북, 경남 3곳을 빼고는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북에서 65%, 전남 62.6%, 광주 59.8%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홍준표 후보는 경북에서 51.6%, 대구에서 44.3%, 경남에서 39.1%로 1위를 했다.남녀별로 보면 문재인 후보가 남자에게서 39.1%, 여자에게서 42.0%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KEP의 의뢰를 받은 칸타퍼블릭·리서치앤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원 약 1650명은 각 투표소의 출구에서 50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5명마다 1명씩을 대상으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를 조사했다. 다만 사전투표는 반영되지 않았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5.09 20:44
경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1위 41.4% 문재인…홍준표 23.3%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9일 대선 출구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해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되자마자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가 41.4%로 1위를 했다. 다음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를 기록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로 3위를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9%였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9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KEP의 의뢰를 받은 칸타퍼블릭·리서치앤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원 약 1650명은 각 투표소의 출구에서 50m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5명마다 1명씩을 대상으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를 조사했다. 다만 사전투표는 반영되지 않았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5.09 20:05
경제

[속보] 지상파 3사 출구조사 文 41.4%·洪 23.3%·安 21.8%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의 19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득표율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였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약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한 결과 이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 KEP의 의뢰를 받은 칸타퍼블릭·리서치앤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 등 3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원 약 1650명은 각 투표소의 출구에서 50m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5명마다 1명씩을 대상으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했는지를 조사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5.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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