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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KT 스포츠 스타 활동 개시…권선시장서 먹방 대결

KT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5인(이하 오대장)이 '달려라! 오대장'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KT는 15일 오대장 시즌2 '달려라! 오대장'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 선수 이강인을 비롯해 KT 위즈 야구단 소속 강백호·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양홍석으로 구성한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지난 6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와 SSG의 경기에서 허훈과 양홍석이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재결합을 알렸다. 시즌2 첫 번째 영상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수원시 권선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대 1 먹방 대결도 펼친다. 오대장의 이색 콘텐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KT 공식 유튜브와 오대장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T 관계자는 "오대장 활동으로 국민에게 친숙한 KT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이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며 누적 영상 조회 수 16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2는 오대장의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한 뒤 적립해 '5000㎞ 달성' 콘텐트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을 집계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와 더불어 깜짝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소상공인과 시골 분교 등을 찾아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응원송도 소개한다. 오대장의 리더를 맡은 허훈은 "스포츠 선수로 KT와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KT 오대장 활동으로 국민에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4.14 16:08
연예

이강인→허훈 등 출연 SKY채널 '출동 오대장' 10일 TV 첫 공개

skyTV의 종합예능채널 SKY(스카이)에서 '출동 오대장'을 TV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10일 오후 7시 30분에 처음으로 선보일 '출동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위즈 야구선수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숏폼 예능이다. 지난 7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 후 1000만뷰를 돌파한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들 다섯 명이 오대장으로 출연, 매니저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 친구들의 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함에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됐다. skyTV의 콘텐츠사업본부 오광훈 본부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좋은 취지로 기획 된 콘텐츠를 TV로 방영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적극 찾아 편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Y채널은 숏폼으로 제작된 '출동 오대장'의 에피소드를 묶어 오늘(10일) '출동 오대장의 탄생과 슛포러브 이강인 편'을 시작으로 농구편, 사연 등을 60분 물로 편성, 매주 금요일에 방영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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