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의 종합예능채널 SKY(스카이)에서 '출동 오대장'을 TV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10일 오후 7시 30분에 처음으로 선보일 '출동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위즈 야구선수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는 숏폼 예능이다. 지난 7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 후 1000만뷰를 돌파한 콘텐츠이기도 하다.
이들 다섯 명이 오대장으로 출연, 매니저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 친구들의 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함에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됐다.
skyTV의 콘텐츠사업본부 오광훈 본부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좋은 취지로 기획 된 콘텐츠를 TV로 방영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적극 찾아 편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Y채널은 숏폼으로 제작된 '출동 오대장'의 에피소드를 묶어 오늘(10일) '출동 오대장의 탄생과 슛포러브 이강인 편'을 시작으로 농구편, 사연 등을 60분 물로 편성, 매주 금요일에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