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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한가위] ‘데블스 플랜’‧‘악인취재기’…방송가 파일럿 빈자리, OTT가 채운다

올 추석 지상파, 케이블, 종편 방송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파일럿 예능을 선보이지 않는다. 명절마다 참신함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던 파일럿 예능들의 빈자리를 OTT가 채운다. 새 예능과 다큐멘터리부터 올 상반기 공개된 예능의 ‘몰아보기’가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2人 플레이어의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을 26일 공개한다.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데블스 플랜’은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출연한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매번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세계관의 추리 및 장르 예능을 완성한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가수사본부’ 잇는 다큐 ‘악인취재기’…“6개 사건과 6명의 악인” 웨이브는 JTBC 탐사보도팀과 협업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29일 공개한다. ‘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 기존 뉴스 틀과 형식적인 보도 문법에서 벗어나 어둠 속에 감춰지고 가려진 악인의 추악한 실체를 수면 바깥으로 낱낱이 끄집어낼 예정이다. ‘악인취재기’엔 사건 6개와 악인 6명이 담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정유정 사건’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타락한 파면신부, 두 얼굴의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약왕 등이 공개된다. 웨이브는 ‘악인취재기’를 통해 올해 초 리얼함으로 주목 받은 ‘국가수사본부’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철부대’ 전 시즌, 티빙‧넷플릭스서 본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즌3로 돌아온 ‘강철부대’의 전 시즌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철부대’는 최정에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앞서 두 시즌 모두 군 부대원들의 몸싸움부터 전우애를 담아 인기를 끌었다. 시즌3에는 제707 특수임무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등부터 세계 군사력 1위인 미군 특수부대까지 참여해 글로벌 대전을 펼친다. 육준서, 박군, 김민수, 황충원 등 화제가 됐던 지난 시즌 참가자들과,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에 출연했던 김경백, 홍범석까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더 화려해졌다…’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뜨거운 배틀 올 추석 연휴 티빙에서는 더 화려하게 귀환한 Mnet 대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정상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레이디바운스, 울플러, 마네퀸을 비롯해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 츠바킬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시즌1을 뛰어 넘는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레전드 배틀로 크루들까지 숨죽이게 만들며 매회 극적인 순간을 선사, 에너지 넘치는 댄스 배틀이 추석 연휴에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재석‧이광수‧권유리 ‘수.유.리’, 더 독해진 생존기디즈니+에서는 지난해 K예능의 신세계를 열며 전 세계적인 큰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시즌2까지 몰아볼 수 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다. 더 크고 강력해진 8개의 극한의 시뮬레이션에서 ‘수.유.리’ 삼 남매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역대급 예능감, 그리고 환장의 케미를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서울, 인천, 대전, 문경,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의 버티기 존을 탄생시킴은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과의 특별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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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사상 첫 세트승 따내..."이제부터 전승 이룰 것"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사상 첫 세트승을 따내 국제 대회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한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인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과, 국제대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전 대성고와 4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본격적인 평가전에 앞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와의 전지훈련 도중 주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정해철과 최성현이 주장-부주장으로 뽑혀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강철국대’는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의 응원을 받아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대천고의 ‘슈퍼 세이브’ 후 ‘강철국대’는 줄줄이 아웃돼, 순식간에 2:2까지 따라잡혔다. 여기에 대천고 주장의 강속구 공격이 성공하면서 1세트에서 아깝게 패했다. 2세트에서는 외야수 구성회와 박도현-이진봉-오상영 등 내야수들의 커버가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특히 4:3 스코어에서 최성현의 아웃으로 주요 공격수가 이진봉밖에 남아있지 않았지만, 완벽한 세트 플레이로 ‘더블 킬’에 성공해 사상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강철국대' 팀은 공격수로 맹활약한 이진봉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처음으로 맛본 승리에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실수가 이어져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해설진 김동현조차 “경기가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고 지적한 가운데, 3:6 상황에서 박준우-이동규-오상영이 순식간에 아웃돼 3세트가 0:6으로 끝났다. 첫 승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3세트를 내준 ‘강철국대’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외야수로 데뷔한 구성회 역시 자리를 한동안 뜨지 못 했다. 이에 대해 부주장 최성현은 “2세트의 승리로 들떴던 것이 3세트에서 독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하지만 김병지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주장 정해철 또한 “너무 처지거나 고개를 숙이지는 말자”며 다음 경기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어느덧 국제대회 출전을 19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철국대 팀은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이어 해당 피구대회 우승팀과 실전과 똑같은 연습 경기를 진행하는 등 쉬지 않고 훈련했다. 다음으로 치를 4차 평가전 상대는 대전 대성고등학교 피구부였다. 전 국가대표 외야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다른 종목 선수 출신이 8명이나 포진해있다는 사실에 강철국대 팀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전승을 이뤄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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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오상영, 사우나서 충격의 '제로투 댄스' 시전? 김건 앞에서 '대굴욕'

'강철볼' 오상영이 '막내' 김건의 하극상(?)으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첫 평가전에서 대패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험을 제대로 쌓으면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훈련 후 단체로 사우나에 들어가 고단한 몸을 녹이면서 화기애애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정해철이 "이번 기회에 한번 '야자타임' 해보자"라고 시원하게 제안했고 30대인 박준우 등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진봉이 곧장 자신보다 두 살 위인 정해철에게 "해철아, 너 SSU 출신이지? 잠수나 하자"라고 야자타임을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정해철이 사우나 열탕에 입수한 가운데, 24세 막내이자 '야자타임' 최고 권력자인 김건이 "진봉아, 너도 잠수해야지"라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진봉이 잠수한 가운데, 김건은 오상영을 바라보며 "상영이 장기 자랑 한번 해보자"라고 압박했다. 오상영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파격적인 오상영의 개인기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내친김에 정해철에게 "강철볼로 삼행시 한번 지어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정해철은 곧장 "강인한 형님들과 함께 해서, 철이는 행복합니다, 볼 한번 꼬지어주세요"라고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만들었다. 박도현은 정해철의 양볼을 바로 꼬집었고, 정해철은 동생들의 장난도 유쾌하게 받아준 뒤 "오늘 바나나 우유는 제가 사겠다"라며 몸도 마음도 훈훈해진 사우나 타임을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 날, 이들은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강력한 전지훈련을 마친 강철국대 14인이 이번 세번째 평가전에서는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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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황충원-이주용, 이렇게 다정한 사이였나~ '장군의 만남' 포착!

'강철부대' 시즌1 황장군과 시즌2 용장군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3일 피구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한 '강철부대' 출신 대원들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거 올려왔다. 이와 함께 "긴 연휴의 끝, 일상 복귀..지치고 힘들 때 난 강철볼 본방사수를 한다. 갓벽한 강철국대 14인의 KR 발대식, 그리고 첫 평가전. 오늘 밤 9시 20분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강철볼'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에서 '박군' 박준우, '황장군' 황충원, '용장군' 이주용 등 부대원들은 레드, 블루 유니폼을 나눠 입고 피구 대결 및 훈련을 벌이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는 해맑은 미소를 띠면서 서로를 격려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3일 오후 9시20분 4회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26명의 도전자 중 '10인 탈락전'과 '최종 선발전'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발탁된 '강철국대' 14인이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당당하게 출정식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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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황충원-이동규 격돌한 피구 육탄전 공개..첫 탈락자는?

'강철볼'에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26일 공개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2회 예고편에서는 첫 탈락자를 발생하는 사전 경기와 미션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26인의 '강철부대' 출신 부대원들을 모래사장에 모아놓고 "중요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경기는 피구 육탄전이다"라고 고지한다. 이에 윤종진은 "가볍게 이기지 않을까 확신했죠"라고, 황충원은 "박살내버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뒤, 모래사장 위에 그려진 원형 경기장 안에 들어간다. 잠시 후, 상반신을 벗어던진 부대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혈투에 돌입, 초미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성주는 "탈락자가 발생하는 이번 미션은 000 탈락전입니다"라고 알려 2회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함을 예고한다. 이를 들은 이진봉은 "몇명이 떨어진다고?"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김승민은 "무조건 이겨야 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투지를 드러낸다. 사활을 건 피구 전쟁이 본격 전개되는 가운데 부대원들은 피구공을 던지며 "죽여!" "죽여"라고 악을 쓰며 외친다. 마지막에 김성주는 "탈락자는 000 선수입니다"라고 호명하는데, 과연 첫 탈락자가 누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 26명의 살벌한 피구 서바이벌을 그려내며, 세상에 없던 ‘피구 예능’의 야심찬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된 ‘강철볼’ 첫회에서는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26인에게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와 9월 국제대회 출전이라는 거대한 목표가 공개되는 동시에, 시즌1&2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 ‘피구 전쟁’이 쉬지 않고 이어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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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구성회,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무슨 일?

'새 신랑' 박군과 구성회 등이 피구 전쟁에 임하며, 결사항전의 뜻을 천명했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네이버TV와 유튜브 등에는 9일 오전 11시 본방송을 기대케 하는 새로운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강철볼‘은 강철부대’ 세계관을 확장한 스포츠 예능으로, '강철부대' 시즌1 출신인 이진봉-황충원-오종혁-정해철과 시즌2 출신인 이동규-이주용-오상영-구성회 등이 합류를 확정지으면서 이번 티저에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9일 올라온 티저 제목에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 승부욕 대폭발! 피구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올 여름을 불태울 '강철볼'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머리도 맞고, 혈흔도 튀고! 다시 시작된 서바이벌, 피구 전쟁에서 생존하라!"라는 설명과 #강철볼 #피구 #강철부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우선 구성회는 "많이 죽여보겠습니다"라며 불꽃 눈빛을 발산했다. 뒤이어 이주용은 "와 이거 또 큰일났다, 나의 열정에 불을 지피시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오종혁은 "더 이상의 패배는 없습니다"라고, 이주용은 "불태워 버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이동규는 "다 제치고 1등으로 올라서겠습니다"라고, 박군은 "강철볼에서 만납시다"라고 파이팅을 다짐했다. 한편 각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피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는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은 김성주와 김동현이 MC로 낙점됐으며 감독으로는 '축구 레전드' 김병지, 코치로는 '핸드볼 간판' 최현호가 출격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 방송과 동시에 VOD(다시보기) 서비스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철볼’은 오는 8월 23일(화) 밤 9시 2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이지수 2022.08.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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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강출부대 총출동…저세상 피지컬 '허벅지王' 격돌

어쩌다벤져스와 강철부대가 허벅지 씨름왕 대결을 펼친다. 강철부대의 등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흥미진진한 특별 매치가 열린다. 바로 ‘허벅지좌’를 가릴 역대급 허벅지 씨름 대결이 시작되는 것. 오종혁, 안태환, 정종현, 김상욱, 정태균, 김현동,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김민수, 강준, 강원재,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의 ‘강철FC’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답게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졌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 역시 각자 종목에서 세계 최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 예측불가의 대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카바디 선수 이장군 대 해난구조전대 SSU 황충원의 매치가 특히나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허벅지 힘만으로 수박을 박살 냈던 ‘허벅지 유망주’ 이장군과 압도적인 피지컬과 체급의 ‘0.1톤 근육’ 황충원, 두 사람 모두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공격과 수비에 나섰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 대전에 허벅지 둘레 66cm의 이동국 코치까지 참전한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냅다 줄행랑을 치려다 붙잡힌 이동국을 향해 “너 이거 지면 망신이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그의 허벅지에 반지 키스를 날리며 닭살 응원을 전달해 그 힘이 발휘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시선이 모인다. 또한 여기에 원조 허벅지왕 이형택과 특수임무단 707 임우영 등 내로라하는 피지컬 괴물들이 등장,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과 다른 부대원들은 2002년 월드컵에 버금가는 격렬한 응원전을 펼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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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군과 특전사들의 자존심 한 판 승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특전사 출신 박군이 극한 미션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과 함께 '강철부대'에 출연해 화제가 된 특수부대 출신들 최영재·이진봉·황충원이 모두 모여 '母벤져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군 전역 후 미용사가 된 최영재의 미용실에서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일화와 기절할 때까지 바다에서 맨몸 수영을 한 일화 등 남다른 군대 허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웃음기는 싹 사라지고 제대로 붙게 된 네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녹화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가장 최고참이자 넘사력 전투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마스터' 최영재의 얄미운 도발에 박군·황충원·이진봉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턱걸이·표창 던지기·팔 힘으로 수박 깨기·외줄 타기 등 각자 자신 있는 종목으로 '마스터' 최영재와 불꽃 승부를 펼쳤다. 박군· 황충원·이진봉은 강철 체력은 물론 외줄 두 개를 동시에 오르는 신공을 펼치는가 하면 수박을 말 그대로 찢어버리는 믿기지 않는 괴력까지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소름 돋는다" "말이 안된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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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황충원, '도시어부3' 낚시 수발러로 완도行

'강철부대' 황충원이 '도시어부3'에 다시 등장한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1회에는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x붉바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완도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황충원인 것. 지난 왕포 낚시 대결에 패하면서 떠안은 낚시 수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완도를 찾는다. 왕포에서 황충원과 한팀을 이뤄 고군분투했던 김준현은 "우리 부대원, 마음이 아프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면서 제작진을 향해 "진짜 못됐다, 악당들이야"라고 혀를 내두른다. 이수근은 "충원이는 되게 사람이 선해 보인다"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달음에 온 그에게 짠내 가득한 연민을 드러낸다. '낚시 수발러' 황충원은 "오늘은 배멀미 안 하고 잘 버텨보겠습니다"라며 야심찬 각오를 드러내면서도, 낚시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괜찮다"라는 단호한 의사 표시로 웃음을 자아낸다. SSU(해난구조전대) 출신 황충원은 앞서 왕포 낚시에서 "'도시어부' 박살 내보겠다"라고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극심한 멀미로 고생하는가 하면 "'강철부대'보다 '도시어부' 촬영이 더 힘들다"라며 극한의 체력 및 정신적 한계를 호소한 바 있다. 낚시 수발러의 등장에 제작진은 물론 선장과 사무장 등 모든 이들이 들뜬 마음으로 인수인계에 나서고, 황충원은 짐 나르기부터 각 취향에 맞는 커피 타기, 고기 사이즈 재기와 무게 재기까지 각종 잡일을 떠맡으며 험난한 일과를 시작한다. 심지어 황충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던 김준현조차 언제 그랬냐는 듯 "박스 좀 옮겨주겠나"라며 자연스럽게 일을 넘기기 시작한다. 특히 황충원은 올리비아 혜가 "고기 잡는 걸 너무 무서워하신다"라며 의아해하자 "조금 무섭습니다"라고 고백한다. 눈물겨운 황충원의 낚시 수발기는 어땠을지, 짠내 폭발하는 노예 계약의 현장은 내일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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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중장비 오퍼레이터 황충원, 360kg도 거뜬 강철체력

누구보다 핫하게 떠오른 '강철부대' SSU 출신 황충원의 일당백 직장 생활이 공개된다. 오늘(1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중장비 오퍼레이터 황충원이 비주얼만큼이나 파워풀한 밥벌이를 선보인다. 황충원은 1톤 트럭을 직접 몰아 사무실과 납품 현장, 장비를 보관하는 야적장까지 종횡무진 한다. 매출 매입 기록을 수기로 정성스레 작성하는가 하면, 홀로 합계 360kg의 장비도 거뜬하게 옮기며 섬세함과 야성미를 겸비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낸다. 특히 박력 넘치는 후진과 폭풍 핸들링으로 지게차를 운전하는 중장비 능력자의 면모를 보인다.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재단 작업과 망치질을 거듭해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고장을 막기 위해 내부 부속품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한다. 온 힘을 쏟아 부어 업무에 열중하면서도, 수십 킬로그램의 운동기구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독보적인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 황충원은 밥 시간이 되자 헬스장으로 직행해 남다른 점심 루틴을 소개한다. 식사마저 거르고 운동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에 김구라는 "방송 때문에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황충원은 "힘을 많이 써야 하는 현장직이기 때문에 체력은 필수"라는 중장비 오퍼레이터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낸다.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그의 밥벌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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