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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씨스타 소유·다솜, '배틀트립' 출연…미국 우정여행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미국으로 떠났다.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와 다솜은 KBS2 '배틀트립' 제작진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3일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떠나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내는 셈이다.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털털한 혼자사는 일상을 보여줬던 소유와 씨스타 막내로 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다솜의 여행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씨스타 멤버들은 올해 방송과 음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유는 이날 자정 백현과의 콜라보 음원 '비가와'를 발표하고 꿀성대를 자랑했다. 오전 7시 기준 주요 음원차트 6곳을 올킬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솜 또한 올해 솔로 가수로 대중들을 만났다. 인디 협업 프로젝트 '빈티지 박스' 4번째 주자로 나서 '그대와 나, 설레임'이란 이름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정 주제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는 취향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구구단 김세정, 김나영은 대구광역시 일대서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4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