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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윤시윤, 츤데레↔상남자 오가는 열연

'트레인' 윤시윤의 츤데레와 상남자를 오가는 매력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OCN 주말극 '트레인'에서 평행세계 속 A와 B세계를 오가며 1인 2역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시윤은 복잡할 수도 있는 상황을 섬세한 연기로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냉정한 모습을 유지하다 가도 무심하게 주변사람들을 챙겨주는 츤데레 연기와 사건 앞에 무너진 나쁜 남자의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 서늘하고 냉철한 눈빛 방송 초반부터 윤시윤의 차가운 눈빛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표정 속 냉정함을 유지하려는 그의 연기는 극 중 서도원이란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인 경수진(한서경)을 잃은 후 서글픔이 분노로 변화되는 장면은 드라마의 빠른 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단 2회 만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 치명적인 츤데레 계속 차가울 것만 같았던 윤시윤의 행동과 말투 가운데도 반전이 있었다. 그의 배려 넘치는 행동은 여심을 사로잡으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었다. 친구 신소율(이정민)이 넘어지려 하자 무심코 잡아주는 모습과 경수진이 선물해준 시계가 깨졌는데도 차고 다니는 모습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듯한 면모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 유일무이한 상남자 카리스마 B세계에 있는 윤시윤은 A세계와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날카로운 눈매와 과격한 액션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신경질 적인 말투마저 캐릭터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주며 전혀 다른 상반된 인격체로 1인 2역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트레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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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치명적 윤시윤,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윤시윤의 화보가 공개됐다. 윤시윤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7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붉은 컬러감의 분위기 돋보이는 화보 사진 속 윤시윤은 젖은 머리와 시크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으로 양면의 매력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수박을 입에 물고 있는 재미있는 콘셉트와 편안한 자세로 무심하게 카메라를 쳐다보다가도 우수에 찬 표정으로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윤시윤. 버건디 톤의 슬리브니스와 블랙 재킷이 어우러져 성숙한 남자의 스타일리시함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오는 7월11일 첫 방송하는 OCN 드라마 ‘트레인’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솔직 담백한 모습들을 풀어냈다. 작품활동을 할 때 에너지가 솟는다는 그는 10년동안 끊임없이 달려오며 열정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런 그가 지금까지의 필모그래피를 보며 "배우가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운명, 인연인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한없이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윤시윤은 2018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후 2년 만에 1인 2역으로 돌아온다.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A와 B,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엘리트 형사 서도원으로 분해 올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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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10인의 일반인 공개…'토니안 변호사' 등장

Mnet ‘러브캐처’ 일반인 출연자 10명의 사진이 공개됐다.7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RUST GAME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8일간의 24시간 동거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러브캐처’에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펼치는 로맨스뿐만 아니라 그들을 관찰하고 ‘머니 캐처’를 가려내는 숨막히는 추리 구성이 더해진다.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레이디 제인, 뉴이스트W JR, 추리 소설가 전건우가 ‘머니 캐처’를 가려내는 왓쳐(Watcher, 관찰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29일 제작진은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10인의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정보에는 출연자들의 오묘한 표정이 담긴 사진뿐만 아니라 러브캐처 혹은 머니캐처라고 추리할 수 있는 단서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5명의 남성 출연자로는 배우 윤시윤을 연상케 하는 이홍창, 일본 톱스타 오구리슌을 닮은 오로빈, 임시완 판박이 이민호, 치명적 살인 미소의 이채운, ‘미우새’를 통해 가수 토니 안의 변호사로 알려진 고승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성 출연자로는 김지원 싱크로율 100%의 러블리걸 김지연, 중국 여신 판빙빙을 닮은 황채원, 한초임, 황란, 김성아까지 총 5인이 러브맨션을 핑크 빛으로 물들인다.10명의 청춘남녀의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부터 책, 패션 스타일, 이상형, 거주지, 직업, 주량, 연애스타일, 최장 연애기간,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 등 다양한 단서들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은 본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누가 돈을 목적으로 참여한 ‘머니캐처’인지 뜨거운 추리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들 중 누가 5000만 원을 캐치하기 위해 나온 ‘머니캐처’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7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황지영기자 2018.06.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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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소용돌이" '대군' 윤시윤·주상욱·진세연 3色 포스터

"누가 그녀를 차지하고 왕이 될 것인가!"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두 형제의 사랑과 욕망의 소용돌이를 그려낼 '대군'의 치명적인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3월 3일 첫 방송될 TV조선 주말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치명적 러브스토리다.'대군' 속 인물들의 관계를 느낄 수 있는 2인, 3인, 5인 등 3가지 버전의 포스터 3종이 공개돼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애절한 사랑이 시대적 상황과 연관돼 더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비극적 관계가 포스터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무엇보다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등 주역 3인방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에서는 단아하고 청아한 진세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남자 윤시윤과 상남자 카리스마 주상욱이 배치돼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시윤이 특유의 섬세한 카리스마로 윤시윤만의 은성대군을 만들어낸 가운데, 진세연은 애절하지만 또렷한 눈빛으로 은성대군과 진양대군의 사랑을 받는 조선 제일의 미녀 성자현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주상욱이 짙은 색 두루마기와 상처받은 눈빛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핏빛 전쟁을 불사할 면모를 연출, 눈길을 끌고 있다.윤시윤과 주상욱의 대립구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2인 포스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시윤은 강한 의지를 담아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위해 왕권을 쟁취할 왕자의 면모를 내비쳤고, 주상욱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야망과 사랑의 크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그런가하면 5인 포스터에서는 결연한 눈빛을 한 윤시윤, 사랑과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찾아나서는 진취적인 포스의 진세연, 삐뚜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펼쳐졌던 터. 나아가 주인공들의 소용돌이 같은 운명에 한 몫을 보탤 대비 심씨 역 양미경과 양안대군 역 손병호의 모습이 더해져 치열한 핏빛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제작진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3종에서는 '대군'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관계와 캐릭터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과 제작진이 만나 오랜 만에 안방극장에 선보일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군'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 '하녀들'을 집필했던 조현경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예인 E&M, 씨스토리 2018.02.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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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10년만 더"…10주년 '1박2일'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종합)

말많고 탈많았던 '1박 2일'이 10주년을 맞이했다.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3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해 '서로의 온기가 되어'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 날 멤버들은 지난 10년의 '1박 2일'을 추억하며 향후 10년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1박2일'을 통해 대상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종민은 "20대, 30대, 40대를 '1박2일'과 함께 했다. 재미가 없을 때도 분명히 있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의리로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1박2일'은 2007년 8월 시즌1으로 첫 방송을 시작, 2012년 3월 시즌2, 2013년 12월 시즌3까지 이어졌다. 김종민은 군 복무를 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1박2일' 전 시즌과 함께 하며 '1박2일' 터줏대감이 됐다. 김종민은 “여기까지 오는 데 우리가 크게 한 것 없는 것 같고 시청자 분들 덕분에 이렇게 온 것 같다. 10년만 더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큰 절을 올렸다.하지만 차태현은 "인터넷에 '그만 하라'는 댓글이 얼마나 많은데"라는 팩트폭행을 날려 명불허전 입담꾼의 면모를 뽐냈다.이와 함께 멤버들은 10주년 어워즈를 통해 10년간 '1박 2일'과 함께 한 원년멤버, 여행지, 게스트 등을 되짚었다.최고 여행지는 백두산이 선정된 가운데, 최고 여신상은 최지우·박보영을 제치고 한효주가 꼽혔고, 최고의 케미를 발휘한 남자 게스트는 박찬호·조인성을 넘어 박보검이 1등으로 선정됐다.원년멤버 미남상 1위는 이승기로 예측됐지만 실제 1위는 24% 득표율로 은지원이 차지했다. 이승기는 21%를 얻은 이승기였다. 3위 윤시윤, 4위 정준영, 5위 김주혁이 이어진 가운데 차태현은 8위에 랭크되는 반전 결과를 낳았다.이와 함께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멤버들을 표현해준 별명을 직접 읽어 감동을 이었다.윤시윤은 "1%의 멋짐과 99%의 허당미가 돋보이는 뿜뿜이다", 김준호는 "미러볼이다 멀쩡해 보이다가도 스위치만 ON하면 유치찬란하다", 차태현은 "가속페달이다. 멤버 한 사람이 장난을 치려고 하면 차태현이 끼어들면서 가속도가 붙는다. 그렇게 일이 커져서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 데프콘은 "무게감을 지닌 귀요미다", 정준영은 "또치다. 또라이지만 치명적이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종민은 스스로 못 읽겠다며 윤시윤에게 넘겼다. 김종민은 '10년묵은 산삼'으로 표현됐다. 시청자는 "1년 묵은 산삼과 10년 묵은 산삼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김종민은 10년간 묵묵한 자신의 일을 하며 마침내 그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를 외치며 10주년을 또 하나의 추억으로 품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KBS 2TV 방송 캡처 2017.10.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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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윤시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세요"

종영을 2회 앞두고 '마녀보감' 김새론, 윤시윤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열정과 긍정 에너지로, 극중에서는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던 배우들은 훈훈한 인증샷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해왔다. 비타민 커플인 윤시윤, 김새론은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치명적 매력의 이성재, 염정아의 커플샷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회 대본을 든 훈훈 비주얼의 곽시양과, 의외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던 이이경(요광 역)과 도희(순득 역)은 지금까지와 다른 복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허준 역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복귀 신호탄을 알린 윤시윤은 “촬영 시작부터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덕분에 무사히 올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허준과 서리의 절절한 로맨스의 마지막을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서리를 통해 폭넓은 연기력과 물오른 미모를 과시한 김새론은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 고생하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제작진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연희(서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한 '마녀보감', 남은 2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묵직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온 최현서 역의 이성재는 “배우들의 호흡과 스태프들의 열정이 맞물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을 탄생시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현장에서도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마지막 까지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함께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갓홍주’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던 염정아는 “마지막 회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배우와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 악역이지만 홍주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2회 남은 '마녀보감'에서 홍주는 어떻게 될 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본방사수로 함께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첫 사극 도전이었지만 훈훈한 엄친아 풍연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곽시양은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배우, 스태프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촬영한 ‘마녀보감’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청자들도 결말이 궁금하실텐데, 재미있게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 19회는 오늘(15일) 밤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7.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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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해맑은 동구 vs 열혈남 허준…윤시윤, 주말안방 저격 스타트

배우 윤시윤이 금토극과 주말 예능으로 쌍끌이에 나선다. 군 전역 후 주말 예능 고정 자리를 꿰찬 그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도 도전한다. 예능과 드라마,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세 스타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예능에선 해맑은 '윤동구'윤시윤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 '윤동구' 캐릭터를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본명 윤시윤이 아닌 예능명인 '윤동구'를 앞세워 순박하면서도 어리바리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일 첫 등장한 그는 기존 멤버들과 거리낌없이 어울리며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8일 방송에선 데프콘의 힘에 겁 없이 맞섰다가 머드팩 더미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몸 개그를 펼쳤다. 저녁 복불복이 걸린 상식 퀴즈에선 형들의 순발력에 밀려 답변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하지만 복불복에서 패해도, 형들의 갖은 구박에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치명적인 동구의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1박 2일' 유호진 PD는 "천둥벌거숭이 같은 예비역이 들어와 자극이 되고 있다. 에너지도 넘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예능에서 좋은 포인트가 돼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선 열혈청년 '허준'윤시윤은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마녀보감'으로 연기자에 복귀한다. 입대 전 영화 '백프로'(2014)가 마지막 작품이었던 터라 이는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오는 무대다.예능에선 해맑은 동구로 활약하고 있지만, 드라마에선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피 끓는 청춘' 허준으로 분한다. 명석한 두뇌는 물론 무예 실력까지 출중하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 걸 포기한 인물로 다크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14살 연하 김새론과의 러브라인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녀보감' 관계자는 "첫 사극임에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고된 촬영이 많아서 지칠 만도 하지만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만큼 끊임없이 노력하며 연기를 소화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5.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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