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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NK타히보, 프리미엄급 타히보 추출액 출시

건강식품전문업체인 ㈜엔케이타히보(대표 고정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급 타히보 추출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1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선보인 타히보 추출액 선물세트는 브라질산 정품 타히보 수피(7mm)만을 원료로 사용하여 고온고압 추출방식인 팽화공법으로 진하게 우려낸 추출액으로 타히보 본연의 맛과 효능을 최대한 살렸다. 이번 선물세트는 타히보 추출액이 들어있는 4개의 소박스와 600ml 대용량 에코젠 친환경 투명 보틀로 구성되어 있다. 소박스 1개에는 15ml 파우치 스틱이 14개 들어 있어 하루에 2포씩 일주일 동안 음용이 가능하다. 섭취 방법은 취향에 따라 진한 원액을 그대로 마시거나 300~500ml의 음용수에 혼합해 희석시켜 마셔도 좋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 ”100% 브라질산 정품 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의약품안정처의 안전 검사를 완료하였다”며 “ 제로 당에 카페인, 색소, 방부제 등이 없는 이른바 대표적인 4無 건강제품이어서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설명했다. ‘신이 내린 은총’, ‘천연 항생제’ 등의 별칭이 붙어있는 타히보 수피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라파콜, 베타-라파콘 DAL 등 항암과 항염에 뛰어난 성분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건강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베타-라파콘 성분은 암세포 DNA만을 표적으로 삼아 사멸시키고 암의 전이를 막아 미국에서는 항암치료시 보조제로 활용되고 있다. 또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DAL)은 악성 종양의 신생 혈관의 생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이밖에도 타히보에는 비타민을 비롯 미네랄, 각종 무기질과 효소들이 함유되어 있는데다 특히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23배가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식품영양학분야의 전문가들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는 타히보야말로 저속노화시대의 건강파수꾼으로 탁월하다”라고 말한다. 2025.05.07 14:29
생활문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앞장선다' 더바디샵, 지구의 날 기념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진행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이 지구의 날을 맞아 ‘Change Making Beauty’ 슬로건 하에 참여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래 동물 유래 성분 사용을 금지하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철학을 실천해 전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일부 제품에 PCR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2차 포장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 제품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분리수거, 환경 봉사,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행동을 SNS에 인증하면 ‘화이트 머스크 선물세트’와 ‘업사이클 솝트레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디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바디샵의 대표 라인 ‘화이트 머스크(White Musk)’도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화이트 머스크는 동물 유래 성분 없이 조향해 만든 제품으로,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 철학을 담은 상징적인 제품이다. 또한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더욱 윤리적인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더바디샵 관계자는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지켜온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고 믿기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10:13
경제일반

'전초전은 끝났다'…백화점, 설 선물 세트 본 판매 돌입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따듯한 큐레이션’을 주제로 2025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 판매는 사전 예약 기간(2024년 12월 20일~2025년 1월 5일)부터 ‘따듯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했다.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이고, 의미 있는 선물로 구성했다.축산·청과 등 신선식품은 우수 산지와 협력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였다. ‘황고개농장 동물복지한우’ 세트(1.6kg, 45만원)는 농림축산부 인증과 강원도 동물복지 축산농장과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또한, ‘태백 천상애 눈꽃사과’(9입, 17만원), ‘제주 꿀허벅 한라봉’(9입, 13만원) 등의 고급 청과 세트와 ‘보리굴비·제주녹차’ 세트(30만원)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가 제품 외에도 특별한 가치가 담긴 ‘헤리티지 프리미엄’ 상품군을 구성했다. ‘기순도X조셉 헤리티지 기프트’(17만원)는 전통 명인과 셰프의 협업 상품이다. 이외에도 미쉐린 셰프 추천 재료, 블라인드 심사로 선정된 와인 세트, 프리미엄 벌꿀 세트 등 다양한 고급 상품을 준비했다.판매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롯데백화점몰에서도 동일한 기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 세트 구매 시 5% 할인 및 최대 8% 엘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일부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하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우수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는 신년 선물 수요까지 겨냥해 지난해보다 10% 많은 50만 세트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설에는 20만~30만원대 합리적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20% 늘려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인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은 인기 부위와 특수 부위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토시살, 안창살 등 특수 부위를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미식 선물로 기대를 모은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으로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만복’ 33만원, ‘다복’ 29만원이다.또한 1++ 암소 한우로 구성된 시그니처 브랜드 ‘더 프라임’은 구이용과 국거리 등 다양한 부위를 포함해 실속형 세트로 선보인다. ‘만복’은 35만원, ‘오복’은 29만원에 제공된다.겨울 제철 갈치 세트를 선보인다. ‘성산포 탐라 은갈치 만복(23만원)’과 ‘다복(15만원)’은 제주 우도에서 잡은 햇갈치로 구성했다. 또한 길이 1m 이상의 특대 사이즈 갈치와 옥돔을 담은 ‘명품 갈치·옥돔 세트(35만원)’도 준비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의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며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새해 응원과 희망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본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천30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한우 세트'를 판매한다.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한 최고급 상품으로는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 세트'(300만원)와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가 있다.청과 선물세트의 경우 비교적 작황이 안정적인 한라봉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디저트 과일을 혼합한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손질을 마쳐 받는 즉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수산물세트도 준비했다. 국민 생선으로 꼽히는 삼치·고등어·아귀·볼락·달고기·임연수로 구성된 순살 생선 프리미엄 6종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소포장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친환경 등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 선보인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7 08:28
산업

백화점, 추석선물세트 본판매 돌입…초고가 선물 눈길

백화점 업계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나섰다. 수억원대 와인세트부터 수백만원대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을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 세트의 키워드는 ‘초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큐레이션'이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 세트도 엄선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초프리미엄 선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버티컬 와인 세트로 꼽히는 ‘샤토 페트뤼스 버티컬 컬렉션(36병, 7억600만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별한 선물 세트인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55만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원)’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994SEOUL 병과 세트(4만1000원)’, ‘생과방 수제 약과(3만7000원)’, ‘금옥당 양갱 세트(4만6000원)’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한과, 약과 등의 K-디저트 상품을 판매한다.롯데백화점은 본 판매 기간에는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 추석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 대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스타(STAR)’의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20%가량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5-STAR’ 선물 세트는 국내 유명 산지와 직접 협력해 최상급의 상품을 엄선해 만든 초격차 프리미엄 명절 세트 브랜드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로 명절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5-STAR 명품 한우 The 넘버나인(250만원)’, ‘5-STAR 명품 셀렉트팜 햄퍼(30만원)’, ‘5-STAR 명품 재래굴비 특호(120만원)’ 등이 있다.유통사 유일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36개월령 이상의 1++등급 장기 비육 암소 한우로만 구성한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스테이크(55만원)’, ‘ 신세계 암소 한우 더 프라임 만복(44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 미각 한우(32만원)’, ‘신세계 암소 등심 특선 (25만원)’ 등이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의 기프트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글로벌 스위트 브랜드의 국내 1호점부터 SNS 인기 디저트, 최정상 파티시에 브랜드까지 신세계가 엄선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기에 왕실 초콜렛 ‘피에르마르콜리니 셀렉션 15피스(7만2000원)’, 프랑스 국민 디저트 ‘밀레앙 플랑 18cm(5만8000원)’, ‘비스퀴테리엠오 추천 쿠키 15종 세트(5만4500원)’, ‘해피해피케이크 추석 보름달 단호박 타르트(4만3000원)’ 등이 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인증과 함께 친환경 축산의 최상위 단계인 유기축산 실천 농가로 인정된 전남 해남 만희농장과 현우농장의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세트'(85만원)를 비롯해 '현중배 농장 제주 흑한우 세트'(70만원), '삿갓봉농장 방목생태축산한우 세트'(53만원), '대곡농장 방목생태축산 한우 세트'(48만원) 등이다.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하는 최고급 상품도 마련했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다양화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다양한 신품종을 혼합해 구성한 상품으로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공략한다. '과일의 정점 특'(37~39만원)이 대표 상품으로, 이스라엘에서 수입해 국내 재배에 성공한 '갈리아멜론'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슈팅스타포도'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5 14:13
산업

백화점, 설 선물 본판매 돌입…키워드는 프리미엄·가성비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모든 지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주요 선물 카테고리별로 프리미엄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의 선물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리고 청과 당도를 상향하는 등 선물 품질을 높였다. 수산물의 경우 세계해양책임관리회(MSC) 등 인증 선물세트를 확보했다. 와인은 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선별해 선보인다. 또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을 활용하는 등 상품부터 선물 포장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콘텐츠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실속 있는 ‘가성비’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한편 고급 선물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어 두 고객층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실속 선물 세트 수요에 맞춰 10만원대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 대비 40% 확대했고, 수산물의 경우에도 15만원짜리 선물세트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약 100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해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한우 선물세트 등 100만원 이상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렸다. 청과 선물세트 구성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고, 와인 선물세트도 10만원 미만부터 2800만원 샴페인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조명·와인잔·식기 등 다양한 잡화 상품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 행사를 위해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25%가량 늘렸다. 특히 ‘삼배체굴’, ‘옥돔’ 등 겨울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신규 설 선물세트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또 한우 선물세트 물량 역시 20%가량 늘렸고, 10만원 이하의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 등 금액대별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1 16:43
산업

이른 설날에…사전예약 판매 앞당긴 대형마트

대형마트가 예년보다 빠른 내년 설(1월 22일)을 앞두고 일제히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달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품에 전통 명절상품 외에도 일상적 수요가 큰 상품을 대폭 추가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샤인머스캣, 키위, 망고, 한라봉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공동 펀딩구매 상품도 확대했다. 상품당 참여 인원 1000명이 모이면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SSG닷컴도 이마트 매장과 동일하게 12월 1일부터 1월 11일까지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와 과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물가안정 기획 세트’를 준비했다.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우 갈비 세트'와 ‘미국산 프라임 LA식 갈비 세트'는 각각 500개와 1200개 한정으로 10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최상급 마블나인 한우 세트를 내놓고, 재활용 포장 등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 혜택과 상품권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에서도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롯데마트 오프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 비중이 61%까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얼리버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온라인에서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사전예약 혜택으로 저렴하게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이번 설 사전예약 혜택을 추석 기간과 동일하게 42일로 늘리고 가성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2.01 07:00
연예일반

‘서브 아빠’ 강기영 CJ명가김 모델 발탁

배우 강기영이 CJ명가김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CJ제일제당의 국내 김 전문 브랜드 CJ명가김이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친환경 라인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배우 강기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명가김이 탄탄한 연기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기영과 만나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50년 전통을 담은 CJ명가김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함께하는 CJ명가김’ 기획전을 9월 7일까지 진행해 인기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강기영은 지난 18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14년 차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10:12
경제

[추석선물특집] 동원추석선물세트, 종이 포장으로 환경과 맛 둘 다 잡았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고단백 건강식품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짜지 않아 건강한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없앤 ‘올페이퍼 패키지(All-paper package)’ 선물세트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세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MZ세대를 겨냥해 고단백 식품으로 구성한 ‘동원 스페셜 19호’와 *뉴트로(Newtro) 컨셉의 ‘동원참치 뉴트로세트’, 한정판 디자인의 ‘리챔2호 배드보스 에디션’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전국 유통 매장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9.10 12:30
경제

신세계백화점 "올 추석 업사이클링 보냉백 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신선식품 일부 선물세트에 ‘업사이클링 보랭백’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보랭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인 R-PET와 폐의류, 종이보드 등으로 만들었다. 보랭 효과가 뛰어나 환경 오염의 우려가 있던 기존 폴리에틸렌 발포폼(PE합성수지)을 대체할 수 있고, 여름철 나들이에 아이스박스 대신 쓸 수도 있다. 신세계는 올해 추석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보랭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는 지난 2019년 설부터 나무와 천 포장을 없애고, 무항생제 상품 구성을 늘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친환경 인증 선물세트는 지난 설에 이어 올해도 20%가량 확대해 매년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2 17:38
연예

이른 설 채비…대형마트, 설 선물 예약 판매 돌입

내년 설(2월 12일)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2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설 명절에 20개 점포에서 진행했던 '전화 주문 서비스'를 올해 전 점포로 확대했다. 고객이 카탈로그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하면, 점포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올해도 구매 수량에 제한 없이 집이나 회사에서 선물세트를 주문·결제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시기에 따라 구매 금액별로 최대 15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설 선물 세트 276종을 예약 판매한다.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해 설 대비 10%가량 늘렸다. 이 기간 롯데마트는 최상위 등급의 친환경 한우 세트와 샤인머스캣, 사과, 배, 한라봉을 한꺼번에 담은 과일 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생산자 실명제 상품인 '산지뚝심' 세트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제품으로 제작된 세트를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은 마스크, 핸드워시 세트도 있다. 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고 있다. 품목은 총 530여 종으로, 지난해 설(440여 종)보다 20% 늘었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금사과 혼합세트, 1+한우 등심채끝내장세트, 샤르츠 콰트로 혼합 과일 세트, 1++등급 한우 오마카세냉장세트 등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자 다가오는 설에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인사를 건네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설에는 한우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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